[Cosmetics]



Nu Skin Lumispa / 뉴스킨 루미스파 





오늘은 브리즈번에서만 나는 제품은 아니지만, 뉴스킨에 대해서 리뷰할 계획이다. 


뉴스킨에서 나온 루미스파 클렌징 제품을 약 6개월 정도 사용했는데, 이 정도 사용했으면 사용후기를 적을 만하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 포스팅 제품으로 골랐다.







뉴스킨에 대해서는 꽤 많이 듣기는 했으나, 생각보다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약 여섯 달 전쯤 친구에게 피부에 대해 고민을 털어놨는데, 그걸 들은 친구의 강력추천으로 인해! 


급구매를 결정했다. 결론만 말하자면.. 어마어마하게 고맙다 ㅠ_ㅠ





브리즈번에서 뉴스킨을 구매하는 방법은! 온라인..........ㅎ.ㅎ 온라인으로 구매했다.  + 김치스토어 (글 밑 참고)


주소는 https://www.nuskin.com/content/nuskin/en_AU/home.html  이다. 


내가 살 때는 얼마를 사든 배송비를 무조건 내야했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제품들을 한꺼번에 구매했다. 


방금 주소를 복사하느라 잠깐 들어갔었는데, 지금은 350불 이상 무료배송이다... ^^;;;


오자마자 사진을 미리 다 찍어두고, 그 이후 사용을 시작했다. 


일단 클렌징을 위해서는 루미스파 진동 클렌져와 함께 사용하면 좋은 클렌징 폼을 구매했다. (이게 한 세트이다)


한 세트의 가격은 413불이다. 홈페이지에 가면 클렌져 갯수에 따라서 다른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무슨 얼굴 닦는 게 이렇게 비싸! 할 수 있지만, 돈이 아깝지 않고 제 값을 톡톡히 해내는 제품이다. 





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하얗고 하늘색인 패키지 안에 내용물이 잘 정리되어서 담겨져 있다. 


루미 스파는 충전식으로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이렇게 충전할 수 있는 스탠드와 플러그 등이 함께 왔다. 


미리 써본 친구 말로는 주름도 사라지는 것 같고 얼굴이 너무너무 개운하다는 평이여서, 


엄청난 기대감과 함께 박스를 개봉했다.





이게 본품. 가운데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손잡이 부분이 하얀색으로 변하면서 동작을 시작한다. 


쓰다보면 충전을 새로 해야 하는 시기가 오는데, 그 때쯤이 되면 손잡이 부분이 주황색으로 변해있다. 


하얀 제품이 주황색으로 물들어 있는 걸 보면 충전을 안 할 도리가 없다 ㅠ_ㅠ 너무 안예쁨.... 


위 쪽 헤드는 갈아낄 수 있는 제품이다. 많이 갈아끼는 걸 추천하지만, 가격이 가격이고 배송이 배송인지라 아직까지는


한 헤드로 계속 사용하고 있다. 나름 헤드만도 클렌징을 해주고 있으나,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르겠다. 


피부가 좋아졌으니까... 헤드도 괜찮은 게 아닐까...


내가 이렇게 애지중지 관리 하고 있는 헤드 단품의 가격은 57불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가 두달 남았으니까.. 1월쯤 재구매를 할까 생각중이다... ㅎ.ㅎ 





루미스파를 스탠드에 딱 세우면 이런 느낌이다. 파워 하얀색!


본품은 전체가 다 방수제품이라서 물에 가지고 들어가서 샤워 중에 써도 괜찮다. 


다만 충전하기 직전에는 아래 쪽 충전 단자가 닿는 곳은 잘 말려주고 닦아줘서 써야 좋다. 


사진처럼 굴곡이 살짝 있는 모양이라서 손으로 잡아서 쓰기에 굉장히 편안한 감이 있다. 


그런데 그 굴곡을 타고 물들이 다 흘러흘러 단자 쪽으로 중력의 법칙을 따라 흘러가서 안 쪽으로 물이 고이는 현상이 


생긴다... 단자를 머리 위쪽으로 둔다던가 약간의 개선 사항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 제품 단품의 가격은 홈페이지에 나와있지 않았다. 기계를 사려면 무조건 클렌져를 사야한다는 걸까.....................





이 좋은 기계와 한 쌍을 이루는 클렌징 폼이다. 타입이 여러가지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노멀한 노멀로 선택했다. ㅎ.ㅎ 


sensitive 등 여러 옵션이 있는데, 노멀한 피부라고 생각되기에 노멀로 샀다. 


물론 루미스파 기계 자체도 좋겠지만, 이 클렌징 폼이 성분도 그렇고 기능도 그렇고 너무너무 좋다고 한다. 


사실 나는 두 개를 한꺼번에 써보기만 했기 때문에, 뭐가 더 좋고 뭐가 덜 좋고 이런거 없이 그냥 둘 조합이 너무 좋다. 


클렌져 용액은 그냥 일반 클렌징 폼 이랑 흡사하다. 적당한 점성이 있는 그런 클렌징 폼이다. 


조금 특이한 점은 세안을 다 하고 나면 전혀 얼굴이 당기거나 건조한 느낌이 없이, 완벽히 촉촉하고 산뜻한 상태같은 


느낌을 준다는 점이다. 깨끗하게 닦였지만, 수분은 남아있는 그런 느낌!


사실 세안에서 제일 중요한 점은 1. 깨끗하게 닦이고, 2. 건조하지 않아야 함. 인데, 보통 두 가지중 한 가지를 만족했던 듯 


하다. 여러번 추천글을 올려 소개한 닥터 브로노스 제품도 1은 충족하되 2는 얼굴 사막화 ㅠㅠㅠ


이러한 점들로 인해 너무너무 추천하는 제품이다. 단품 가격은 57불이다. (헤드랑 동일하네...?)





57불 짜리 클렌징 폼을 짜서 300불 짜리 기계로 닦으면!!!!! 첫 1주에 명현현상이 올라와서 조그마한 뾰루지들이 올라온다.


그리고 다음 2주부터는 확연히 변화를 느낄 수 있다. 그냥 닦고나서 개운해요~ 느낌이 좋아요~ 정도의 리뷰는 아니고, 


확실히 피부건강이 엄청 좋아졌고, 그만큼 피부가 맑고 깨끗해졌다. 


이 제품을 사용한 6개월 동안, 여드름이 난 횟수가 손에 꼽을 정도이다. 많아야 5번 정도...?


루미스파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것은 유튜브에 수많은 동영상이 있으므로,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힘을 빼고 곡선을 그려주는 게 포인트! 절대 힘을 준다고 더 잘 닦이거나 하는 구조가 아니다. 


주름도 펴진다고 하는데, 아직 안티에이징 까지 범위를 넓힐 정도의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었다. 


+


그리고 브리즈번에서 루미스파를 사용하는 사람으로써 줄 수 있는 정보는!!!! 


단품같은 것을 살 때는 써니뱅크에 있는 김치스토어에서 구매하는 게 저렴하다.


김치스토어에 뉴스킨 전 제품이 다 있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소량씩 그래도 들어와있어서 급하게 필요한 때는 살 수 있다. 


온라인 구매보다 약간 2~3불 더 주고 사야하지만, 그래도 배송비보다는 저렴하다! 


루미스파 제품말고 뉴스킨 알로에젤을 몇 일 전 구매했는데, 홈페이지 가격이 26.50 불인데, 김치스토어에서 29.20불에 


산 것으로 기억한다. 꽤나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ㅎ.ㅎ 


하나 두개 살 때 배송비가 너무 아까운데 좋은 옵션이다. 


김치스토어 위치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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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sbane]



Bamboo Basket / 밤부 바스켓 @Hamilton




브리즈번은 시티가 크지 않지만, 그래도 여행오는 사람들은 꼭 야경을 한 번씩 보고 간다. 


작은 공간이지만 그래도 많이 가꾸고 꾸며 놓아서 그런가 실제로 야경이 꽤나 예쁜 편이기도 하다.


화려하고 번쩍번쩍한 야경은 아니지만, 한적하고 편안한 느낌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브리즈번에서 야경을 제일 잘 볼 수 있는 장소는 1. 마운틴 쿠사 2. 시티 페리 3. 캥거루 포인트 인 것 같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곳은 해밀턴이다. 한적을 넘어서서 고요한 정도의 야경이다. 


오늘도 해밀턴에서 야경을 봐야겠다 해서 갔다가, 우연히 해밀턴에 있는 중국 요리 집을 방문하게 됐다.





해밀턴에는 포트 사이드 와프라는 곳이 있다. 강가 쪽으로 꽤 세련되게 만들어진 주상복합 단지 느낌의 상가이다. 


아래쪽으로 음식점이 줄줄이 있는데, 꽤나 분위기가 좋은 편이라 밥을 먹으러 자주 가게 되는 곳이다. 


밥을 먹고 보통 강가 쪽으로 쭉 따라서 바람을 쐬면서 한 바퀴 산책을 하는데, 그 코스가 꽤나 마음에 들어서 자주 찾는다. 


오늘은 그 많은 밥집 중에서도 손님이 북적이는 것을 보고 예전부터 한 번 가보자고 줄곧 얘기하던, 


밤부 바스켓을 다녀왔다. 드디어!!!!!





가게 가장 안쪽으로 친절한 안내를 받아서 들어왔다. 고급진 동네에 있어도 중국식 메뉴판은 똑같....


중국 요리집은 왜 이렇게 메뉴가 많은지 모르겠다. 어느 페이지에서 뭘 봤었는지 잊어버릴 지경..


쉐프 스페셜에서 메뉴 하나를 먹어보고 싶어서,  몽골리안 스타일 빕프 요리를 하나 골라놓았다. 


그리고 이 외에도 다른 요리를 시켰으나, 메뉴판이 한 두 장이 아니라... 넘기면서 찾다가 사진찍는 것을 깜빡했다. 


더 자세한 메뉴는 http://www.bamboobasket.com.au/bamboo-gallery/traditional-chinese-menu/ 를 방문하세용..





모든 메뉴를 다 오더하고 났는데, 마지막에 발견한 딤섬 메뉴. 


딤섬메뉴는 뭔가 별도로 있었어서, 처음부터 발견하지 못했었다. 


아니 이렇게나 만두 종류가 많은데 하나도 안 먹는다는 게 말이나 되겠어 해서 부랴부랴 하나를 추가로 시켰다. 


이것도 엄청난 결정장애가 있는 나에게는 힘든 일이였으나, 가장 기본이 되는 포크 덤플링을 시키기로 했다. 


원래 결정이 힘들 땐 제일 기본적인 걸 시키는 게 늘 후회가 없었다. ㅎ.ㅎ





너무너무너무너무 배가 고팠던 지라, 일행이 도착하기 전에 에피타이저로 (내마음대로) 딤섬을 먼저 먹기로 했다. 


딤섬이야 또 추가로 시키면 되지!!!!


약간 핑크빛이 묘하게 도는 만두라 약간 귀여웠다. 생김새와 다르게 너~~~~~무 뜨거웠다. 


육즙을 가득 안고 있어서, 뜨거운 물이 안에서 팡팡 나왔다. 직접 만든 만두 답게 아주아주 맛있었다. 


예전에 요리를 굉장히 잘하시는 중국인 아주머니 집에 초대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먹었던 만두맛이랑 거의 99% 비슷했다. 


(같은 사람일 리는 없고, 아마 잘만드는 중국 딤섬은 이런 맛인가 보다...)





야채가 먹고 싶은 친구가 오더한 베지터블 볶음. 메뉴판 이름도 Stir Fried Vegetable 정도 였던 것 같다. 


여기까지 와서 15불 주고 야채볶음을 먹는단 말이야? 했는데!!! 생각보다 맛있고 담백하다. 


같이 나오는 소스가 감칠맛이 있어서, 두 세그릇이라도 먹을 수 있을 맛이였다. 


오더했던 다른 음식들이 너무 헤비했던 것을 생각하니, 너무 잘한 선택이였다. ㅎ.ㅎ 





중국 요리 집에 오면 꼭 시켜 먹어보는 스윗 사워 포크. 


일단 이 요리는 실패하는 법이 많이 없어서, 꼭 시켜보게 된다. 아무래도 한국인의 입맛과 가장 유사한 중국 음식 같다. 


케찹 비슷한 맛이 나는 소스로 잘 볶아져서, 맛있게 먹었다.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 것은 튀김옷이 두껍지 않았고, 


튀김옷 안에 아주 청키한 돼지고기가 있다는 점이였다. 





또 안전한 메뉴 선택 ㅎ.ㅎ 안전하기도 안전하지만, 볶음밥 정도의 메뉴가 있어야 좀 밥을 먹은 느낌이 난다. 


그리고 호주는 대체로 음식이 짠 편이기 때문에, 볶음밥을 시켜서 같이 반찬처럼 먹는게 익숙하다. 


볶음밥은 흔한 맛이지만 시킨 것을 절대 후회하지 않는 맛이기도 했다. 


불맛이 은은하게 퍼지는 볶음밥이라 더욱 내 스타일이였다. 오늘 먹은 메뉴 중에서는 볶음밥이 1등!





마지막으로 몽골리안 비프. 일단 소스가 너무 많아서 조금 짰던 느낌이 강했고, 약간 달기까지 했다. 


맛이 없지만, 돈 주고 시켜먹고 싶지는 않다 딱 이런 느낌이였다. 이 요리를 빼면 대체로 밤부 바스켓의 식사는 훌륭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많은 요리를 먹고 브리즈번 강을 끼고 쭉 1시간 정도 걷는 코스가 있는데, 


그 코스가 한적하고 평화로우면서도 머리와 마음을 깨끗하게 해주는 것 같아서 너무너무 좋아했다. 





이렇게 딱 강을 낀 곳에 있다. 요새는 날씨가 예측할 수 없는데, 오늘 저녁은 너무 쌀쌀하고 추웠다 ㅠ_ㅠ


강 주변이라 약간은 따뜻하게 입고 가는 게 현명한 것 같다. 


+


주차는 와프에 두시간 프리로 지하에 할 수있다. 지상 주차장도 있었는데, 1시간 제한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밥집에서 주차 티켓을 인증? 받으면 주차를 무료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이 포트 사이드 와프에는 밤부 바스켓 이외에도 맛있는 집들이 굉장히 많다. 


제일 유명한 맛집으로는 일식집인 소노가 있다. 가격대가 조금 비싸긴 하지만, 보장된 맛과 분위기! XD


그리고 그 밑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집이나 칵테일 바도 분위기가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칵테일 바는 해피 아워에 칵테일 세일을 했었다!)


그리고 와프 자체도 분위기가 좋으므로, 한 번쯤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산츄로나 맥스 브래너같은 카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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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sbane]



MaMa Korean Cuisine / 마마 @Underwood



호주도 한국과 다를 바 없이 여러 음식점들이 생겨나고 사라지고를 반복하는 것 같다. 


그 중에서도 사라져서 너무 아쉬운 맛집들도 있고, 오늘 포스팅할 마마처럼 생겨서 너무 행복한 맛집도 있다. 


그리고 소리소문없이 생기고 사라지는 한식집들도 꽤나 많이 있다 ㅠ_ㅠ







마마가 생긴지는 약 3~4달 정도가 된 것 같다. 아직까지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새로운 뉴 한식집이다. 


처음에는 분식을 먹으러 가자는 친구의 제안에 갔었던 곳인데, 분식 이외의 다른 메뉴들도 꽤나 정갈하고 맛있어서


요 근래 자주 방문하고 있는 곳이다. 


마마가 위치한 곳은 언더우드라는 곳인데, 보통 한인들이 많이 모여사는 남쪽 써니뱅크 지역에서도 조금 더 밑으로 내려간


로건 지역이다. 위치 때문인지 아직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것 같아서, 부랴부랴 포스팅을 하게 됐다. 


맛있는 것은 널리널리~





정갈한 메뉴판! 새로 생긴 집들은 메뉴판도 새로 론칭하면서 좀 더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그저 그렇고 그러한 메뉴들도 가득 채운 메뉴판이 아니라서 좋다. 중국 식당 대부분은 무슨 백과사전처럼 페이지 넘기다가 


메뉴 잊어버릴 정도로 두꺼운 메뉴판을 보유하기도 하던데, 이런 간단한 메뉴판이 훨씬 좋다. 


메뉴는 주로 분식이 주를 이루지만, 가장 유명한 메뉴로는 유산균 순두부 & 돈까스 메뉴들이다. 


메뉴판에서 "유산균" 이라는 흔치 않은 단어를 발견할 수 있다. 유산균 관련 특허를 받은 주방장님이 계시다고 들었다. 


맛도 있고, 소화도 잘 되고 내 몸에도 좋으면 1석 2조! XD


여기서 1번 손 찐만두, 2번 육전, 4번 김치전, 5번 국물 떡볶이, 8번 충무김밥, 9. 유산균 순두부, 12. 손만두 설렁탕,


13. 돈까스, 14. 매운 돈까스, 17. 불고기삼층, 22. 충무비빔냉면 을 먹어봤다. 


그리고 메뉴판에는 없지만 새로 생긴 메뉴인 순댓국, 모듬순대 그리고 튀김 또한 맛보았다. 


거의 다 ~ 먹어봤기 때문에, 딱 맛있는 메뉴를 추천할 수 있다. ㅎ.ㅎ





인테리어는 이렇게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편이다. 새로 생긴 레스토랑 특유의 분위기. 


물이랑 수저 셋팅은 셀프로 해야한다. 입구 쪽에 늘 챙겨져 있어서, 가져다 쓰기 편하게 되어있다. 





오늘은 유산균 순두부와 매운 돈까스를 주문했다. 일단 두 요리 모두 추천할 메뉴에 속해있다. 


하지만 제일 먼저 나온 음식은 오더한 순두부나 돈까스가 아닌 비빔밤 ㅋㅋㅋㅋㅋ


유산균 순두부에 딸려서 함께 나오는 비빔밥이다. 사진 위 쪽에 있는 고추장을 적당량 넣어서 비벼먹는 것이다.


물론 순두부가 나온 다음에 함께 먹어도 된다.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나는, 평범하다면 평범한 비빔밥이다! 그래도 단순한 하얀 쌀밥보다 좀 더 기분좋게 먹을 수 있는 


묘한 매력이 있다. 순두부 자체의 맛도 좋지만, 함께 나오는 비빔밥도 역할이 크다. ㅎ.ㅎ 





(약간 카메라에 김이 서린 것처럼 뿌연 느낌이지만.. 느낌일 뿐이겠지..ㅠㅠㅠㅠㅠ)


셋트를 한꺼번에 모으면 이런 느낌. 그릇 색깔부터 해서 가게 오픈에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았다. 


순두부는 해물 순두부와 고기 순두부 중 택 1 할 수 있다. 주문 시 종업원분께서 질문해주신다. 


두 개 다 먹어봤는데, 딱 어느 것이 더 맛있다라고 말하기는 좀 힘들고 그 날 땡기는 것으로 주문하는게 좋다. 


개인적으로는 순두부에 해물보다는 고기가 있는 게 좋아서, 돼지고기 쪽을 선호한다. 하지만 해물도 좋아..(혼란)





이 메뉴는 매운 돈까스 메뉴이다. 이 메뉴에도 그저 그런 하얀 쌀밥은 나오지 않았고, 잡곡밥이 나왔다. 


이런 사소한 밥의 차이가 생각보다 중요한 것 같다. ㅎ.ㅎ 


매운 돈까스의 경우, 딱 매콤하고 맛있는 소스가 매력포인트이다. 그러나 개인 차에 따라 약간 짤 수 있으므로....


선호도를 알려주는 게 좋다. 나 같은 경우에는 약간 짰다! 


그리고 매운 돈까스도 너무 맛있지만, 일반 돈까스 쪽을 더 추천한다! 얇게 잘 튀긴 그런 돈까스라 너무너무 맛있었다.




이번에 갔을 때 시키지는 않았지만, 


이 음식점에서 너무 다양한 음식을 맛봤기 때문에 추가로 메뉴에 대해 더 설명을 하자면....


1번 손 찐만두 (추천) : 추천한다. 적당한 육즙이 있고 맛있다. 양은 많지 않은 편.


2번 육전 & 4번 김치전 : 둘다 기본 이상의 맛이였다. 


5번 떡볶이 : 유일하게 추천하지 않는 메뉴. 그냥 밍밍한 맛이였다. 


8번 충무김밥 (추천) : 딱 한국에서 먹던 그 맛인데, 이유는 모르지만 사진을 보면 시키게 된다. 


12번 손만두 설렁탕 (추천) : 뜨끈한 국물에 맛있는 손만두가 들어가 있어서 맛이 없을 수 없다. 


13번 돈까스 (강력추천) : 얇은 돈까스에 느끼하지 않은 튀김!! 한 번은 꼭 먹어야 한다.


17번 불고기 삼층 : 개인의 취향(불고기를 선호하지 않음)에 의해....... 친구는 매우 좋아했다.


22번 충무 비빔냉면 (추천) : 원래 블번 냉면하면 챠콜인데, 챠콜보다 맛있는 듯 하다. 


그 외 모듬 순대 (추천) : 직접 순대를 따로 하시는 것 같았고 (냉동아님), 부속고기 & 간도 함께 나온다. 양은 많지는 않다!


그 외 순댓국 (추천) : 딱 깔끔한 맛의 순댓국이다. 개취에 따라 탑업보다 맛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 외 튀김 : 예쁜 그릇에 담겨져서 나왔던 기억이 분명히 있는데, 왜 메뉴판에 없는지 모르겠다. 맛은 추천!





마마는 언더우드 하나로 빅마켓과 같은 쇼핑센터에 위치해 있다.  더 정확하게는 윤스마켓 푸룻샵바로 옆 쪽으로 있다.


그냥 지나가면서 볼 수 있는 곳에 있지 않아서, 그 점이 조금 아쉽다 ㅠ_ㅠ


많은 사람들이 와서 먹기에는 약간 무리인 듯도 한..........................


조미료도 많이 사용하지 않는 듯한 맛이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있어서 추천하는 한식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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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sbane]



Kitchen Inn / 키친 인 @Calamvale



호주에 와서 첫 두 달 정도 동안 가장 실망스러웠던 것을 꼽으라면 음식이였다.


맛있는 것도 별로 없고 짜기만 한데다가 심지어 물가도 비싼 편이다. 둘이 먹으면 기본 30불 정도 나오는 선이다. 


한국으로 따지면 약 25000원 선이 되는데, 한국에서는 훨씬 맛있는 것도 더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몇 년 호주에 머물다보니, 호주만큼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도 없는 것 같다. 


특별한 문화권이 있지 않고, 여러 나라가 어우러져서 함께 어울리다보니 그만큼 다양한 음식을 접할 기회가 많다.


브리즈번에는 한국 식당도 굉장히 많은 편인데, 그 중에도 맛있는 식당이 있고, 당연히 그냥 그러한 식당들도 있다.


그래서 시간을 들여서 많이 다녀보고 많이 먹어보다보면 맛집을 찾게 되는 재미가 쏠쏠한 나라이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요새 일주일에 한 번씩 다니고 있는 말레이시아 레스토랑을 포스팅하려고 한다.





사실 한국에서는 말레이시아 음식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미고랭 정도...?


미고랭도 엄연히 분류하자면 인도네시아 음식같기도 하고...


보통 베트남 쌀국수라던가 태국 팟타이, 인도 커리 등은 꽤 기회가 있었지만, 말레이시아 음식은 호주에서 처음이였다.


사실 아직도 말레이시아 음식과 중국 음식. 인도네시아 음식 그 사이 경계 어딘가의 다른 점을 찾고 있지만, 


여전히 잘 모르겠다.. ㅎ.ㅎ 


이렇게 말레이시아를 잘 알지 못하지만, 그냥 평범한 한국인의 입맛에도 말레이시아 음식은 꽤 맛있는 편이다!


이 가게에서 Special Deals로 밀고 있는 Deal 4개 이다. 처음에 뭔지도 모르고 한 번 먹어 봐야지 해서 시켰었는데, 


추천메뉴에 있을 정도로 맛있는 편이다. 전부 종류는 같은데 안에 들어가는 고기 종류가 다르다. 


좀 생소할 수 있지만, 약간 담백한 맛의 누들이다. 볶은 재료 (고기) 가 올라가서 적당히 기름과 섞어서 에그 누들과 함께 


먹는 것이다. 국물이 함께 나와서 두 배로 좋은 메뉴이다. 개인 취향으로는 칠리 오일을 넣으니 5배 맛있었다. 





그래도 이 집에서 꼭 하나만 추천해야 한다고 한다면 주저없이 고를 것은 33번 캄푸아 고랭이다.


먹음직스러운 치킨 닭다리가 그림에 있는 바로 그 메뉴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미고랭과 거의 비슷한 메뉴인데, 엄청 중독적인 맛과 자주 생각나는 맛을 가지고 있다. ㅎ.ㅎ


이 집에 오면 무조건 33번 한 개 & 조금 덜 짜게로 주문한다. 


No. 1 캎푸아 고랭을 뒤이어 추천할 2번째 메뉴는 (메뉴판에는 없지만) 스윗 앤 사워 포크 (Sweet & Sour Pork)이다. 


거의 탕수육 수준의 맛이 나고, 심지어 매콤하기까지 해서 재료는 달라도 깐풍기같은 맛이 난다. 강추!!!!!!


그리고 위에 있는 콜로미가 3번째 추천메뉴이다. 


물론 이 집이라고 모든 메뉴가 다 맛있는 건 아니다. 먹지 말아야 할 메뉴로는, 락사, 원톤슾 등이 있다. 비추.





오픈하자마자 들어가서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창가 쪽 테이블들을 찍었다.


빛도 화사하게 들어와서 평소보다 분위기가 더 좋게 느껴진다. 보통의 동남아 식당들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조금 더 청결하고 깔끔한 느낌이 나서 더 자주 발걸음하고 있다. 물론 맛이 제일 큰 요인이긴 하지만...





넘버원 추천메뉴인 캄푸아 고랭이다. 33번메뉴! 


보기엔 약간 짤 수 있지만, 덜 짜게 해달라고 오더하면 딱 한국인 기본 입맛에 맞게 맛있게! 만들어 준다.


치킨도 바삭바삭 맛있는 편. 안 쪽에 들어간 숙주도 통통 아삭아삭 맛있고, 안 쪽에 들어간 어묵같은 것도 맛있다!


양도 많은 편이라, 혼자 다 먹기엔 조금 벅찬 감이 있다. 그러나....... 먹다보면 또 중독적이라 계속 들어간다. 


위에 계란은 이 날은 쪄서 나왔는데, 반숙으로 나올 때가 있다. 내 취향에는 반숙이 더 좋다!


먹다보면 약간은 느끼할 수 있는데, 가게 앞 쪽에 셀프 코너로 할라피뇨..는 아니지만 그와 비슷한 고추로 만든 피클같은 게 


있다. 방문한다면 꼭 함께 먹을 것을 추천한다.





이건 오늘 시켰던 새로운 메뉴인데.. 몽골리안 비프 뭐 이런 이름이였던 것 같다. 풀네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기억하지 않아도 된다.. 맛이 그냥 그랬다. 


특별히 나쁜 맛은 아니였지만, 그다지 특색있거나 확 와닿는 맛은 아니였다. 비프 요리는 브라질, 몽골 거의 비슷한 듯...


그래도 평소 비프 요리를 즐겨했던 사람이라면, 좋아할 수도 있을 법한 맛이긴 하다. 요리는 전부 개인의 취향이니까..





싱가포르에서 먹었던 말레이시아 푸드보다 더 맛있는 이 말레이시아 음식점의 위치는 칼람베일이다. 


약간 남쪽으로 많이 내려오긴 해야하지만, 충분히 가치가 있는 곳이다 ㅎ.ㅎ 


+ 참고로 이 가게에 리치 쥬스 같은 것을 파는데, 비쥬얼은 샛분홍색 덕분에 거의 식욕이 저하되는 수준이지만, 


맛만큼은 요구르트 맛이 많이 나는 리치 쥬스라 추천한다. 리치 & 요구르트 맛의 조합이 꽤 괜찮다.


배부르게 식사를 마무리하고 디저트로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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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etics]



Dr.Bronner's / 닥터 브로너스 (2) 




얼마 전 한국을 다녀왔는데, 한국 올리브영에서 닥터 브로너스가 세일중인 것을 보고 잔뜩 구매해왔다. 


물론 브리즈번에서 닥터 브로너스를 구입할 수 있지만, 올리브영처럼 대대적인 세일을 하지는 않는 것 같다. 


(브리즈번에서 닥터 보로너스 구입처가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




예전에도 포스팅을 1회 했었던 만큼 닥터 브로너스는 여전히 꾸준하게 사용중인 제품이다. 


원래는 클렌징 제품으로 소개를 했으나, 요새는 핸드솝으로도 자주 사용중이다. 


1회 때 소개했던 닥터브로너스 제품은 여드름성 피부에 좋은 티트리 라인이다. (링크 클릭)


오늘 포스팅할 제품은 이번에 한국에서 사온 그린티 & 페퍼민트 & 얼그레이이다. 





초록초록 연두연두한 그린티이다. 사진찍을 당시, 사진에서 보다시피 이미 한 번쯤 덜어서 사용중이였다.


지금은 한 통을 이미 다 쓴 상태이다. 추억의 그린티가 됐다. ㅎ.ㅎ 


한 통을 이내 쓸 정도로 꽤 마음에 드는 제품이였다. 





240ml 조그마한 버전을 샀었는데, 그래도 폼 메이커 용기에 덜어서 쓰니 꽤 한동안 썼었던 것 같다. 


녹차 추출물이 무려 0.25% 들어갔지만... 이름은 그린티 ^^...


일단 사용해본 결과, 브로너스 그린티는 어마어마하게 순하다. 닥터브로너스에서 나오는 연한 하늘색 베이비용 


솝 제품이 있는데, 거의 그 다음으로 순한 쪽에 속하는 것 같다. 


그리고 풋풋하게 사과향 비슷한 냄새가 나서 클렌징 용이나 핸드솝 용으로도 좋았다. 





두번째는 대용량으로 구매한 475ml 의 페퍼민트이다. 


사실 티트리 대용량을 사려고 했는데, 다 팔리고 없어서 대체품으로 민트를 사봤다. 나는 워낙 민트향을 좋아하기도 한다.


일단 구매만족도는 100점이다. 앞서 소개한 그린티나 티트리 제품들에 비해서 뭔가 더 강한 느낌이다. 


그만큼 클렌징도 더 효과적으로 되는 느낌이다. 





친구의 표현으로는 치약으로 얼굴을 닦는 것 같다고 했지만, 그만큼 청량감과 시원한 마무리감이 있는 제품이다. 


개인적으로는 홍조, 얼굴에서 열이 많이 오르는 타입에게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민트 성분 자체가 눈에 좋지 않은 것 같아서, 눈에 닿으면 약간 따끔하고 파스바른 것처럼 시원한 느낌이 있다. 


눈가를 제외하고 코나 턱 부분 위주로 부분 클렌징에 주로 사용한다. 


+ 닥터브로너스는 솝, 클렌징 외에 주방세제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이 페퍼민트와 다른 세제를 혼합해서 주방세제로


사용해봤는데, 결과는 대만족이였다. 설거지할 때 마다 시원한 냄새가 올라와서 좋고, 뽀드득한 마무리감도 만족이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제품은 얼그레이이다. 너무 그린티며 페퍼민트며 이것 저것 사오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늦게 개봉해서


쓰게 됐다. 얼그레이도 475ml 대용량으로 욕심껏 집어왔다. 


일단 신제품으로 처음 나온 거라 호기심에 얼른 구매를 했다. 올리브영에서는 닥터 브로너스에서 나온 밤타입을 함께


구성품으로 팔고 있었다. 일석이조... ㅎㅎㅎ





일단 페퍼민트나 티트리보다는 순하고, 그린티나 베이비용보다는 강한 정도에 있는 제품이다. 


향은 약간.. 고급스럽고 중독적인 향이다. 


세안용으로도 나쁘지 않지만, 바디 클렌저로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다. 


적당히 산뜻하고 적당히 순한 그런 제품이였다.





나는 닥터 브로너스 전 제품을 이렇게 올리브영 투명 용기에 덜어서 사용한다. 


그냥 쓰면 빠른 속도로 없어지지만, 폼 메이커 용기에 넣어서 쓰면 그래도 꽤 한참 사용할 수 있다. 


폼 자체가 세안 및 클렌징에 더 좋다고 하는데, 여러 의미로 좋은 제품인 듯 ㅎ.ㅎ 


다른 용도, 주방 세제 & 빨래 세제로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로 다른 별도 용기에 담아서 사용하면 된다. 



다 쓰고 나니 무슨 티 리뷰처럼 그린티, 페퍼민트, 얼그레이를 리뷰한 느낌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인 취향으로 순위는 페퍼민트 > 얼그레이 > 그린티이다. 


피부 고민이나 클렌징 제품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닥터 브로너스를 강력 추천한다. 


특히 작은 용기로 여러 개 사보고 본인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으로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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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Sephora / 세포라 @Robina




오늘은 화장품 천국인 세포라에 다녀왔다. 


딱히 세포라를 갈 생각은 없었는데, 꼭 지나가다 보면 한 번은 들리게 되는 느낌이다.


아무래도 아직 세포라가 한국에는 입점하지 않아서, 더 희소가치가 생겨서 꼭 가야된다는 심리가 생기는 것도 같다. 









브리즈번에는 세포라가 입점해있긴 한데, 딱 브리즈번 근처는 아니고 주로 골드코스트 쪽에 있다.


왜 골코밖에 없을까....아쉬움.......... 방문해봤던 세포라 매장은 Gold Coast의 Pacific Fair 라는 백화점이고, 


오늘 Apple 서비스 센터를 찾다가 흘러흘러 Robina 쇼핑센터에 왔는데, 우연히 발견하게 됐다. 


크기로만 따지면 Pacific Fair 쪽이 좀 더 큰 편이다. 대신 그만큼 사람도 우글우글..





세포라 특유의 흰검 피아노 건반같은 인테리어 이다. 


특별히 무슨 제품을 사야겠다 생각하지 않았는데도 지나칠 수는 없어서 들어갔다. 


그래도 세포라 한바퀴돌면.. 손 안에 화장품이 들려있다 ㅠ_ㅠ





세포라 입구 한 쪽에서는 스몰 팝업 카페같은 것을 하고 있었다.


안그래도 발걸음이 향하는데, 카페까지 해서 커피로 유혹을 하다니!!!


친절한 호주 직원분들께 따뜻한 커피도 한 잔 대접받고, 세포라를 한 바퀴 돌기로 했다.





보통 나의 경우, 유튜브에서 겟레디위드미라던지 메이크업 영상으로 보고 그 때 그 때 화면을 캡쳐해서, 


사고싶은 화장품을 기록해두는 편이다. 


평소에서 사고싶어도 도대체 파는 곳이 없어서 잘 사지 못했던 화장품들이 다 세포라에 있음...ㅎ.ㅎ 


특히 Tarte!!!!!!!!!!!  컨투어링 제품, 블러셔 제품 등이 꽤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사려고 했었는데, 드디어 발견!


컨투어링 제품만 집어들고, 블러셔와 컨실러는 다음으로 미뤄두었다.





Tarte는 파운데이션 등 기초 메이크업 라인도 유명하다. 


파운데이션은 테스터를 해봤는데, 건조한 내 얼굴을 약간 더 건조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 고르지 않았다. 


아직까지 파운데이션 부동의 1위는 랑콤인 걸로.... 


그래도 컬러는 엄청 범위가 넓어서 색 맞추기에는 좋은 편이다.


하도 사람이 많아서 많은 것을 테스트 해보진 못했다. 어디 가까운 데에 세포라 좀 누가 만들어주세요...





어마어마하게 많은 컬러의 파운데이션이 눈길을 확 사로잡아서 봤더니, 메이크업 포에버 라인이였다.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파운데이션이다. 


아까 봤던 Tarte 의 파운데이션보다는 더 촉촉한 편이고, 지속성도 높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한참을 구경하다가 붉은 라인으로 가봤는데, 익숙하지만 너무 오랜만인 SK 2 브랜드를 발견했다. 


한국에서는 에스케이투에 대한 신뢰도도 높은 것 같도,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 


근데 호주에서는 자주 못봤던 것 같다.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반갑!


그러나 너무 많은 색조 화장품을 보다가 기초 제품을 보려니.. 뭔가 어색하고 그랬다. 





내가 이것저것 득템으로 인해 신나서 나가는데, 직원이 몇몇 샘플을 입구 쯤에서 나눠주고 있었다. 


호주는 샘플같은 문화가 거의 없어서.. 거의 샘플 볼 일이 없다. 


진짜 한국은 작은 로드샵을 가도 샘플 수북히 챙겨주는 정이 있는데!!


너무 오랜만에 받는 샘플이라 2배로 기분이 좋았다. 블라이드, 에스티 로더, 메이크업 스폰지 세척액이 샘플 구성이다.





푸드코트에 도착해서 무슨 화장품 샘플인지 보려고 딱 뒤집었는데, 갑자기 한국어.. 


사실 블라이드라는 브랜드 자체가 생소해서.. 인터넷 검색을 했는데, 한국 브랜드였다!


신기하기도 하고 기분 좋기도 한 세포라 쇼핑이였다!





내가 갔던 로비나 쇼핑센터의 세포라이다. 바로 그 북서쪽으로 Pacific Fair 에도 세포라가 하나 더 있다. 


그리고 브리즈번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곳은 첨사이드에 있었다.


내가 사는 곳에서는 첨사이드보다 골드코스트가 더 가까운 것 같기도 하고 ㅎ.ㅎ 


아무튼 호주에 여행왔거나, 유튜브 속 그 화장품을 찾는다면! 세포라 방문을 추천한다.



Posted by 모두/Mo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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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sbane]



Caffeine Monster / 카페인 몬스터 @Roberston




브리즈번은 아침형 나라이다. 


호주가 전반적으로 그렇겠지만, 대도시인 시도니나 멜버른에 비해서, 브리즈번은 조금 더 아침형 나라인 것 같다. 


직장인의 관점에서는 아침형 나라인게 땡큐이지만, 가끔은 밤에 갈 카페도 없어서 아쉬울 때가 너무 많다.






그래서 주로 밤에 수다떨 때 찾는 카페가 저번에 포스팅했던 Sonder Dessert (링크) 라는 이름의 카페이다. 


하지만 워낙 가뭄에 콩나듯 있는 카페라................. 밤 10시 ~ 11시 정도 되면 자리잡기가 하늘에 별 따기가 된다. 


그러던 중! 근처에 늦게까지 하는 카페를 한 개 더 발견해냈다. 인테리어도 예쁘고 조용하기까지 한 좋은 카페이다. 


나만의 아지트같은 느낌이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서 오래오래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포스팅하게됐다. ㅎㅎ





카페 바깥 사진 찍는 것을 깜빡했다! 카페는 로버슨 쪽에 있는 자그마한 쇼핑센터 안에 있다. 


참고로 카페 바깥은 별로 예쁘거나 하지는 않다. 겉보단 속이 중요!!! ㅎ.ㅎ


바깥보고는 큰 기대없이 들어왔으나, 그래도 안에 들어오니 예쁜 인테리어에 우와~ 소리가 절로 나왔다. 


카페 안쪽은 사진과 같은 벽으로 되어있다. 힙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그림들이 뭔가 한국 카페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줬다!





한 켠에는 이렇게 악기들이 놓여져있어서, 인테리어로 쓰이고 있었다. 


전체적인 카페 분위기랑 꽤나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였다. 


별 거 아니지만, 브리즈번에서는 너무나 오랜만에 보는 그런 인테리어였다. 





카페 중앙 쪽에서는 높은 테이블 위에 미니 당구대가 있다. 


당구하는 느낌은 안나도 친구들이랑 커피 내기 하기에 딱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했다. 


ㅎㅎ 작으니까 되게 쉽겠네 했는데 의외로 더 어려움.. 





카페 들어가서 오른쪽 벽은 이렇게 꾸며져있다. 약간 앤틱한 느낌도 나고 센스있어 보이기도 한다. 


카페 주인이 아시안 계열, 아마 중국인인 것 같은데 아마도 음악 쪽에 큰 관심이 있는 것 같다. 


카페를 하면 이렇게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로 한 공간을 가득 채울 수 있다는 게 참 좋은 것 같다! :)





카페 앞 쪽으로는 다트가 있다. 여기에서는 돈 주고 다트도 많이 치는데, 공짜로 치니까 두배로 재밌었다. 


전자식은 아니고 그냥 일반 아날로그 식이라, 자꾸 화살촉은 빼러 가야하는 불편함 & 즐거움이 있었다. 


인테리어도 되고 재미도 되서 좋은 것 같았다. 





주문한 메뉴는 티라미슈 한 조각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 아이스티 이다. 


여기 카페에 아이스티가 그렇게 알찬 구성이라는 소문을 들어서, 아이스티를 하나 시켜보았다. 


티라미슈는 급하게 시킨 거였는데, 생각보다 카페스러운 비쥬얼로 등장해서 놀랐다. 





왜 이 집의 아이스티가 유명하냐면... 이렇게 과일이 가득하고 수북하게 담아져있어서이다. 


그런데 저 과일이 전부다 프로즌 (얼린) 과일 패키지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어서, 생각보다 맛있지는 않았다. 


그래도 다른 밍밍한 아이스티보다는 훨씬 추천! 

그리고 매장에서 먹는 컵에는 저렇게까지 많은 과일을 올려주지 않으므로, 이 아이스티를 먹을 생각이라면 테이커웨이 컵에


받는 게 더 현명하다! 


티라미슈는 평소 생각하는 티라미슈와는 조금 다르고 훨씬 우유가 많이 섞이고 빵의 비중이 높은 그런 티라미슈이다. 


촉촉한 편이지만, 꾸덕하지는 않고 소프트한 느낌이다. 카스테라 처럼... 


커피는 꽤 괜찮은 맛이였다. 이외에 스트로베리 스무디 같은 메뉴도 왕 추천이다! 해골 컵같은 데에 나오는데 꽤 양도 많고


맛있는 편이다. 





음료도 먹고 티라미슈도 다 먹고 또 재밌는 게 없나하고 둘러보다가 보드카드 섹션도 발견했다.


여기에 대만식? 중국식? 할리갈리가 있는데, 한 카드에 한 과일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 과일이 있어서, 


원래 하던 할리갈리보다 훨씬 고난도였다. 난이도가 높은 만큼 재미도 상승!!!!


이외에도 다양한 보드게임이 있었으나, 시간이 많이 없어서 다 둘러보지는 못했다 ㅠ_ㅠ





카페 위치이다. Griffith Nathan Campus 에서 굉장히 가까운 편이다. 


대학가임을 제외하면 거의 한적한 ~~~ 동네이기 때문에, 손님이 엄청 많거나 하지는 않다. 


아직은 입소문을 타고 덜 알려진 편이여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최근에 계속 이 카페에 들릴 때는 거의 손님이 없어서 앉아서 공부하고 책도 읽을 수 있었다. 


영업도 밤 12시까지 하기 때문에 차만 있다면 공부하거나 수다떨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뭔가 나만의 아지트 같은 느낌이 나는 카페이고 브리즈번의 일반적인 카페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 나는 유니크함이 


있어서 두배 세배로 추천하고 싶은 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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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 Market]



Sunnybank Fish Market / 써니뱅크 피쉬마켓 @Sunnybank




물 좋고 자연 좋기로 유명한 호주에서, 생각보다 접하기 힘든 게 바로 회이다. 


한국사람들은 회를 워낙 사랑하기도 하고 익숙한 음식이지만, 호주 사람들에게는 날 생선이 낯선 듯 하다. 


물론 일식(스시) 에서는 회를 사용하긴 하지만, 가격대가 워낙 비싸고 양껏 먹기엔 뭔가 부족하다. 





그래서 보통 한국 사람들은 회가 고플 때, 피시 마켓을 이용한다. 


피쉬 마켓은 그냥 해산물 마켓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울월스, 콜스 등 대형 마켓 안에서도 시푸드 코너가 있지만, 


피쉬 마켓만큼 싱싱하고 다양하지는 않다. 당연히 피쉬 마켓 쪽이 가격도 더 저렴하다!





한 두 지역을 걸러서 하나씩 피시마켓이 있는 편인데, 오늘은 그 중에서도 써니뱅크 피쉬마켓을 가게 되었다. 


일단 아시안 지역에 있기 때문에 횟감이 넉넉히 있는 편이라 방문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싱싱해보이는 해물들이 있다. 해물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너무너무 좋은 장소이다. 


다만 바다 냄새가 좀 많이 나고... 축축한 바닥이 약간 찝찝하긴 하다.





그래도 뽀얀 굴이 나란히 누워서 포장되어 있는 걸 보면, 냄새 따위 이겨낼 수 있다!


호주 굴이라고 하면 막 엄청 커다랗고 쌀 것 같지만, 의외로 굴이 많이 귀해서.... 


이렇게 벌크로 구매해서 집에서 먹는 게 제일 저렴하다! 


그래도 이 굴은 굉장히 크고 싱싱한 품질이다. 뷔페에서 나오는 굴은 이 굴의 1/3 의 크기이다 ^^





푹 삶아서 먹으면 그렇게 보약이라는, 연어 머리를 샀다. 보통 홀 연어를 다 잡으면 연어 머리도 넣어주긴 하는데, 


오늘은 팩 연어를 살 예정이였기 때문에 따로 연어 머리를 구매했다. 


키로에 14.99 불인 문어도 한 마리 샀다. 한 마리에 약 900g 정도 되었던 것 같다!





드디어 오늘 피쉬마켓 방문의 목적인 팩연어!


겉에 써있는 것처럼 가격이 각각 정해져있다. 원하는 부위를 고르면 된다. 


이외에도 실제 연어를 포 떠달라고 하면 팩연어처럼 해서 준다. 


연어회로 먹으려면 집에서 직접 잘 드는 칼로 썰어야 한다. 힘들긴 하지만, 두꺼운 회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황색으로 잘 익은 새우이다. 언제나 맛있는 새우!


호주의 일반적인 피쉬마켓에서는 이렇게 요리된 새우나 버그 등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한다. 


써니뱅크 피쉬마켓은 별도로 앉아서 먹을 자리가 없으므로, 무조건 사가서 집에서 먹어야 한다. 





이렇게 생새우들도 있다. 일반 새우는 그래도 저렴한 편인데, 타이거 새우는 너무너무너무너무 비싸다. 


거의 키로에 40불인데, 여기가 유난히 비싼 것은 절대 아니고 보통 일반적인 가격이 저렇게 비싸다. 


사서 바베큐해서 먹어본 적이 있는데, 일반 새우와 엄청난 차이점이 있지는 않았다. 일반 새우 추천...





이외에도 이름 모를 생선들이 한 가득... 


한국어로 생선 종류도 잘 모르는데, 영어로는 더욱 모른다... 보통 그 때 그 때 생김새를 보고 구글링해서 사는 편이다. 


호주는 낚시가 유명해서 보통 낚시해서 이런 생선들을 많이 먹는 것 같다 ^^...





모시조개! 봉골레에 무조건 들어가야 하는 피피!


삽으로 풀 수 있게 해놓은 것이 귀엽기도 하고 독특해서 사진을 찍었다. 


한국에서는 바구니같은 것에 한 소쿠리씩 담아놨던 것 같다. 소쿠리 아래 쪽으로 갈 수록 조개들의 상태가 작고 


좋지 않았던 기억이...^^





써니뱅크 피쉬마켓은 연어 회 말고도 농어회를 먹을 수 있다. 


보통 농어회는 일찍 다 팔려버리기 때문에, 점심때쯤은 가야 알맞게 살 수 있다. 


어항에 있는 물고기를 직접 잡아서 회를 바로 포로 떠준다.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그런지, "농어회"라고 한국어로 


붙어있기도 하다. 


회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지라, 농어회도 몇 번 먹긴 했는데............. 농어보다는 연어가 더 맛있는 것 같다. 


농어회는 쫄깃한 식감이 좋았지만, 상대적으로 비린 냄새가 많이 났다. 그래도 한 마리정도는 추천!





회가 생각날 때 가게 되는 이 피쉬마켓은 써니뱅크 하나로 바로 건너편에 있다. (써니뱅크 플라자 건물)


8치킨이라는 한국 음식점 바로 옆집이기도 하다. 

나는 아플 때, 힘들 때 회가 생각나는 편이라, 꼭 호주생활에서 필요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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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 Coast]



Grill'd / 그릴드 @Harbour Town




보통 한국은 비빔밥, 불고기 등등, 일본은 초밥 처럼 보통 각나라마다 유명한 음식이 있는데, 


호주는 대표적인 유명한 음식같은 게 별로 없는 나라이다. 


늘 받는 질문같은데, 생각날 때마다 답이 없다고 느껴지는 질문이기도 하다.






그래도 호주는 웨스턴 문화의 영향때문에, 보통 스테이크 / 피쉬앤 칩스 등 웨스턴 음식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제일 많이 먹는 것이 아마 버거일 것이다. 


한국처럼 호주도 기본적으로 헝그리잭스, 맥도날드, 케이에프씨 등의 패스트푸드점에서 버거를 팔고 있다. 


그런데 그 외에 버거만 전문으로 하는 '그릴드'라는 버거집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빨간색의 그릴드 간판. 어떤 쇼핑센터를 가더라도 이 빨간색 그릴드 간판을 찾을 수 있다. (그만큼 많다)


오늘은 하버타운에 간단한 쇼핑을 하러 들렸는데, 배가 고파져서 간단한 요기를 위해 그릴드를 들렸다. 


하버타운 내에 식당이 여러 개 있긴 한데, 그 중에서 오늘은 그릴드가 딱 땡겨서 먹게 됐다. 





메뉴판이 왜 화질구지로 나왔는지는 모르겠으나.... 제일 처음에 있는 Simply Grill'd 를 주문했다. 


Simply Grill'd
Grass fed lean beef, salad, relish & herbed mayo.


(하도 메뉴판이 보이지 않아서, 그릴드 홈페이지에서 해당 메뉴에 대한 정보를 복사해왔다.)


(https://www.grilld.com.au/menu <- 그릴드 메뉴확인)


심플리라는 단어에 알맞게 딱 정석의 버거이다. 가장 대표 버거인 만큼 가장 대중적인 입맛에 맞는 맛이다. 


언제나 실패없는 버거이다. 가격은 9불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10 이 안되는 가격에 놀란 기억이....


이외에도 다른 버거들도 다 특색있고 맛있는 편이다. 그래도 제일 처음 딱 한 번 먹는 거라면 심플리 그릴드나 


Summer Sunset (서머 선셋) 이라는 메뉴를 추천한다. 서머 선셋은 파인애플이 들어간 버거이다. 






그릴드에 가면 늘 정갈하게 칼과 포크가 들어있는 통을 발견할 수 있다. 


아래에 있는 병따개는 그릴드에서 버거를 주문하면 주는 것이다. 일종의 도네이션 (기부) 을 위한 것인데, 


다 먹고 나가면서 지역사회, 지역 기관, 단체 등 이름이 써있는 통에 저 병따개를 넣는 것이다. 


병따개가 모이는 만큼 그릴드에서 서포트같은 것을 하는 것 같았다. 


나는 다 먹고 실버타운 단체같은 곳에 쏙 넣었다. ^0^





그릴드의 모든 버거는 칩스와 함께 나온다. 그릴드는 칩스도 아주 훌륭한 편이다. 


사진에 나온 감자 칩스도 맛있지만, 쥬키니(호박) 튀김, 고구마 튀김도 굉장히 맛있다. 쥬키니가 진짜 맛있다. 


버거는 보다시피 그렇게 큰 사이즈는 아니다. 딱 적당하게 먹기 좋은 사이즈이다. 


햄버거 번(빵) 은 주문할 때 고를 수 있다. 깨가 약간 징그럽긴 하지만............................빵이 맛있어보여서 저 번으로 골랐다. 


소스같은 경우는 원래 몇 개가 기준인지 모르겠지만, 보통 달라는 대로 다들 많이 줬다. 


나는 두 가지 소스를 골랐다. 허브 마요네즈와 칠리!





안 쪽에는 이렇게 두툼한 소고기 패티가 자리하고 있다. 육즙이 콸콸!


위 쪽 소개글처럼 안에 허브 마요네즈 소스가 들어가서 약간 중독적인 맛을 낸다. 


빵은 아주아주 바삭바삭한 편이고, 안 쪽에 패티는 딱 촉촉하고 육즙을 팡팡 뿜는 맛이다.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고, 언제 먹어도 실패하지 않아서 그릴드 버거를 추천한다. 


한국의 쟈니로켓 등 수제버거집이 엄청 유행하던데, 그릴드는 왜 한국에는 안들어가는 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훨씬 그릴드가 맛있다.





나는 하버타운에서 그릴드를 방문했기 때문에, 하버타운 그릴드 지점으로 지도를 가져왔다. 


그렇지만 그릴드는 정말 어디에나 있다. 구글맵에 치면 가까운 그릴드가 반경 10KM 에 몇 개 있을 수도 있다. 


처음에는 뭐 버거가 다 거기서 거기지 했는데, 한 달에 한 두번씩 그릴드 버거가 생각나는 것 보면


확실히 조금은 특별한 버거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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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sbane]



Sonder Dessert / 손더 디저트 @Pinelands




브리즈번은 밤 늦게 까지 하는 카페를 찾기가 매우 힘들다! 한국이랑 굉장히 다른 점이자, 적응하기 힘든 점이기도 하다. 


일이 끝나고 친구들이랑 함께 수다를 떨거나 맛있는 디저트를 먹고 싶으면, 꼭 시티부근까지 차를 가지고 나가야하는 


단점이 있다. 


날이라도 따뜻할 때는 열정을 불태워서 가기도 하지만, 요새 같은 겨울에는 시티까지 나가는 게 큰 일처럼 여겨진다.






그래도 가뭄의 단비처럼 브리즈번 남쪽에도 늦게까지 하는 카페가 하나 있다. 


바로 파인랜즈 쇼핑센터에 있는 손더 디저트이다. 맛도 있고, 깔끔하고, 위치도 좋아서 인기가 좋은 카페이다. 


물론..인기가 좋은 만큼 피크타임에는 자리잡기가 매우 힘들다 ㅠ_ㅠ






오늘 역시 사람들이 꽤나 많이 있어서, 줄을 서서 오더를 해야만 했다.


깔끔하게 메뉴판만 딱 찍고 싶었으나,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 큰 부류로는 티 / 커피 / 논 카페인 음료 / 아이스크림이 있다.


다른 카페와 거의 흡사한 듯 하지만, 손더는 특히 마차(녹차)류의 음료 & 아이스크림이 굉장히 유명하다. 





들어가자마자 왼쪽의 자리이다. 원래 꽤 꼬질꼬질한 쇼파가 있었는데, 싹 교체했다. 짝짝짝!


자리도 깨끗하고 분위기도 좋은 편이다. 마치 사람이 없는 듯 하지만, 저 자리가 전부 예약석이라..........앉을 수 없었다. 


무슨 카페에 예약석이 다 있는지...........





카페 제일 깊숙한 쪽으로 자체 화장실도 있다. 따로 나가서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것도 큰 장점이다!


화장실이 관리도 잘 되어있고 깨끗하다. 


커피 머신 근처에는 셀프로 물과 설탕, 휴지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작은 카페이지만, 없는 것 없이 다 있는 카페이다.





상당히 눈길이 가는 아이스크림 섹션. 늘 보면 먹고 싶어져서, 꼭 시키게 되는 것 같다. 


제일 많이 먹어본 것은 가장 오른쪽 위에 있는 초록초록한 마차 아이스크림! 딱 쌉쌀한 녹차맛이 아주 맛있다. 


그리고 옆 쪽에 있는 참깨 아이스크림도 굉장히 맛있다. 회색처럼 식욕떨어지는 색에도 불구하고 아주 고소한 맛이라, 


한 번 먹으면 끊을 수 없다. 


이 외에도 바닐라, 초코, 두리안, 망고 등등 꽤 다양하고 특색있는 아이스크림을 많이 판다. 


아이스크림들은 꼭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미니콘 같이 총 5개의 맛을 조금씩 맛볼 수 있는 메뉴도 있다.





손더는 음료, 아이스크림 뿐 아니라 이렇게 예쁜 모양의 디저트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여러 디저트들을 먹어봤지만, 지금 사진 속에 있는 디저트들은 대부분 그냥 그러했다. 


종종 아주 맛있는 디저트를 할 때도 있다. 가격이 꽤 있으므로, 하나 정도 시도해보는 걸로..... 





주문을 하고 나면 이렇게 번호표를 준다. 번호표가 있는 곳으로 종업원이 직접 음료를 가져다 준다.


한국의 동네 카페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아늑하고 정감있는!





나는 약간 감기 기운이 있고 추운 상태여서, 따뜻한 티를 시켜먹었다. 


친구랑 함께 있어서 사진처럼 컵을 두개 줬다 (센스)  안에 있는 따뜻한 물은 계속 리필해준다. 


나는 개인적으로 처음 우려서 먹는 티보다 두번째 세번째가 더 달달하고 희미해서 맛있는 것 같다. 


사실 나는 티의 깊은 맛같은 거는 잘 몰라서 그런 것 같다^^





친구가 시킨 아이스 차이 라떼! 차이 라떼는 호불호가 있는 편이지만, 나는 엄청 호이다. 


특히 손더의 차이라떼, 호지차 라떼, 마차 라떼는 아주아주 맛있는 편이다!! 





손더 디저트는 파인랜즈 쇼핑센터에 주차하고 걸어갈 정도로 가깝다. 

물론 손더 앞 쪽에도 주차 자리가 있다! 물론 때에 따라 주차 자리가 없을 때도 있긴 하다. 

호주에서는 제대로 쌉쌀한 맛이 나는 녹차 아이스크림 찾기가 힘든데, 손더에서만큼은 먹을 수 있다. 

손더는 월요일에 휴무이고, 다른 날은 보통 12시까지 영업한다. 

(참고로 공부하기에 좋은 카페는 아니다)



Posted by 모두/Mo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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