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s / Website] 호주 살기 유용하게 해주는 어플 소개 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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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살기 유용하게 해주는 어플 소개 3탄
지난 1탄 똑똑하게 주유하기와 2탄에서 여러 어플, 웹사이트들에 이어서 오늘은 마지막 3탄!!!!
1탄에서는 세븐일레븐 앱과 페트롤 스파이 앱으로 똑똑하게 주유하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오늘 기름값이 179센트 이렇던데.. 요런 시즌에 유용하게 쓰이는 앱들이다. 그리고 추가로 고속도로 톨비 관련한 앱인 Linkt 도 소개했다. : 1탄 보기 클릭!
2탄에서는 shopfully 라는 카탈로그 보는 어플과 sunsuper (연금), gumtree 앱, 위즈토스 (환전 사이트), 피버업 (콘서트, 공연 사이트) 추가로 소개했다 : 2탄 보기 클릭 !
3탄에서 소개할 어플들이다.
차례차례 Cellopark, zomato, carsales, check in qld, uber, shiping, neuorn, bringko, deliveroo 이다.
이렇게 9개의 어플 소개하기에 앞서서 먼저 간단하게 소개할 커뮤니티가 있다.
(9) 네이버 카페 : 브리즈번 나누기, 브미월, 겟잇도치
세 가지 모두 네이버 카페에서 운영되고 있는 브리즈번 커뮤니티이다!
가입 조건이 거의 다 여성이여야 가능한 것으로 알고있다. 나는 가입한 지가 한참되서 가물가물하다.
첫번째 브리즈번 나누기 카페와 미씨월드 모두 서로 정보 공유하는 커뮤니티인 동시에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는 카페이다. 마지막 겟잇도치는 오로지 공동구매만 이뤄지고 있는 카페이다!
종종 한국 떡이나 한국 아이디어 상품살 때 공구를 이용하고 있다!
최근 브미월에서 하고 있는 비비맘 쌈채소 공구도 한 주 전쯤 이용해봤는데 아주 구성도 괜찮고 좋았다!
브나에서 하는 공구들도 늘 괜찮고 얻는 정보들도 아주 많다!
요즘 핫한 정보인 코로나에 대한 정보들도 브나에서 얻고 있다.
(10) Cellopark
이 어플은 따로 앱 스크린 샷을 찍지 못했다. 위치 기반으로 주차에 대한 요금을 낼 수 있는 어플이다.
사실 내가 사는 남쪽 동네야.. 아무 데나 주차해도 큰 상관이 없다. 노란색 선만 피해서 잘 주차하면 된다! 그만큼 주차할 곳이 아주 많다.
그렇지만 시티 쪽은 스트릿에 주차할 일이 꽤 많고 그때마다 주차 미터기를 사용해야 한다. 이 어플을 미리 설치해두면 딱 주차한 시간만큼 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고 미터기까지 걷지 않아도 빠르게 주차할 수 있다!
(11) Zomato
주마토 앱은 음식점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꺼번에 제공해서 가끔 사용하는 앱이다.
보통 거리랑 이런 것들은 구글맵에서도 충분히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상세한 메뉴나 메뉴에 대한 가격을 볼때는 주로 주마토를 사용하게 된다.
그래서 처음 가보는 레스토랑이나 이런 곳들을 주로 찾을 때 본다.
사실 처음 다운로드하게 된 이유는 구글에서 음식점 검색하면... 자꾸 주마토로 연결되서 누가 이기나 하다가 다운받게 됐다. 한 번 다운하고 나니까 차라리 마음편하게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12) Carsales
카세일즈 어플도 따로 스크린샷을 찍지 않았다.
사실 이 어플은 중고차 살 때 이용하는 어플인데.. 호주 처음 왔을 때 유용하게 썼었다.
최근에는 안 쓰고 있지만 지우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는 어플이다.
주로 호주에서 중고차 살 때는 검트리와 카세일즈를 전부 검색해서 사는 것 같다.
(13) Check In QLD
이건 호주 살기 유용한 앱은 아니고 브리즈번 사는 우리에게 꼭 필수인 앱이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는 꼭 필요한 앱이다. Contact Tracing 할 때 QR코드 스캔하기위한 앱이다.
코로나 시국 초반에는 각각 다른 웹사이트를 운영해서 다르게 스캔했었는데 어느 순간 하나의 앱으로 통합됐다.
정부에서 한 곳에서 관리하는 것 같아서 더 좋은 것 같다.
최근 락다운 된 이후에는 콜스, 울월스 장볼 때도 꼬박 꼬박 이 앱을 사용하고 있다.
(14) UBER
우버는 너무나 유명한 택시 앱이다! 한국으로 따지면 카카오 택시 같은 개념이다.
사실 카카오 택시 써본 적은 없지만 ㅋㅋㅋㅋㅋ 비슷할 것 같다.
미리 택시를 불러놓으면 지정 위치에서 픽업해주고 돈은 앱을 통해서 결제해서 안전하고 좋다.
(15) Shping
이 어플은 물건의 바코드를 스캔하는 앱이다.
예를 들어 콜스에 가서 콜라겐 약을 사려고 했는데 어디가 최저가인지 알아보려면 이 앱을 켜고 스캔하면 된다.
스캔하면 가장 최저가인 곳이 어딘지 얼마인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등록되어 있지 않은 제품은 사용자가 스스로 등록하게 해서 데이터베이스를 키우는 방식이다.
한 번도 등록을 해본 적은 없지만 종종 쌀 세일 등 노리는 것들이 있을 때 사용하고 있는 앱이다.
콜라겐 알약을 스캔했는데 결과값이 나오지 않아서 ㅠ_ㅠ
답답한 마음에 옆에 있는 티슈를 스캔해봤는데 등록되어있었다. 야호
울월스 자사 제품 티슈라서 당연히 울월스에 밖에 안파는 제품이다 ㅋㅋㅋㅋ
항상 울월스에서 1불인 그런 제품 ㅎㅎㅎ
콜스, 울월스, 알디, 케미스트 까지 다양하게 결과값들이 나오므로 종종 쓸 일이 있다.
요 앱이랑 같이 장보면 재밌기도 하지만.. 조금 힘들기도 하다 ^_^
(16) 뉴론
호주 도심 근처에서는 전동 킥보드를 대여해주는 시스템이 아주 잘 되어있다.
이것도 한국 따릉이 같은 시스템인 것 같은데 따릉이를 안 써봐서 잘 모르겠다 ㅎㅎ
전동 킥보드에 있는 바코드를 스캔해서 시작하고 정해진 요금만큼 카드로 결제된다.
킥보드 내리고 바로 트립 종료를 터치해야한다.
가끔 시티 근처에서 걷기 애매한데 옆에 뉴론이 있을 때 사용한다. 특히 사우스 뱅크 강가 근처에서 많이 사용해봤다.
(17) 브링코
브링코는 아마 호주 제품을 해외로 판매하는 그런 업체인 것 같다.
최근 아주 광고를 많이 해서 다운 받아서 어떤 제품이 있나 봤었다. 한 번 들어가면 사고 싶은게 이만큼 많아져서 나오는 그런 마성의 어플이다 ㅋㅋㅋㅋㅋ
어떤 것들은 브링코를 통하는게 좋기도 하고 또 어떤 것은 그냥 한국 돈 환전해서 배송받는게 낫기도 하다. 잘 따져보고 사는 것을 추천한다!
한참 브링코를 통해서 한국책에 대한 배송료를 받지 않았나.. 이런 이벤트를 제공해서 몇 번 이용했었다.
브링코도 좋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환전해서 한국에서 배송대행 업체통해서 들여오는게 마음이 편한 것 같다. 가끔은 브링코도 좋은데 막상 한국 제품이랑 비교했을 때 또 괜찮은 제품들도 있고 비싼 제품들도 있으므로 잘 비교해보고 사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도 단비같은 한국 제품 사고 구경할 땐 브링코를 자주 사용하고 있다!
(18) Deliveroo
대망의 마지막 어플은 바로 딜리버루!
우버잇츠와 동일한 기능을 하는 앱이다. 딜리버루 외에도 여러 배달 어플들이 있다. 한국으로 비교하자면 쿠팡잇츠, 배달의 민족과 같은 기능을 할 것이다.
각각 제휴맺은 업체들이 달라서 여러 어플을 전부 다운하고 비교해서 사용하고 있다.
딜리버루에서 자주 시켜먹는 카페가 있어서 자주 쓰는 어플 목록에 추가해뒀었다.
이렇게 총 3탄에 걸쳐서 총 18개의 어플과 사이트들을 소개했다!
호주 살기 더 유용하게 만들어주는 어플들과 사이트들로 더 즐거운 호주 생활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