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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취미2

[호주 브리즈번 일상로그 12] 코로나로 인해 잠잠해진 호주 경제 속의 일상 소화하기 12 코로나의 여파로 금요일에는 회사에 일이 아주 많이 줄었다. 원래 호주는 4월에 부활절(공휴일)이 끼어있기 때문에 4월은 조금 잠잠하고 한가한 달이긴 하다. 하지만 부활절 이전은 공휴일 전에 바짝 돈을 벌기 위해 모두 경제 활동을 최상으로 하기 때문에.. 3월 말은 경제 상황이 아주 좋은 편이다. 지금은 코로나의 여파로 인하여 3월 말도 잠잠 조용하기 때문에 아마 부활절이 다가오면 더 침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은 변함없는 일상을 소화하고 있긴 하지만 묘한 적막감이 느껴지긴 하다.. 코로나도 무섭고 몸의 면역력을 위해서 ... 요새는 회사에서 커피 대신 발포 비타민인 베로카를 챙겨먹고 있다. 비타민 씨가 그렇게 코로나 예방에 좋다고 하니 모두들 챙겨 먹길... 베로카에서 나오는 망고 앤 오렌지 맛 .. 2020. 3. 21.
[Store] Spotlight / 스팟라이트 - 호주의 다이소, 가정적인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어요! [Store] Spotlight / 스팟라이트 @Browns Plains 추운 겨울이 되면서, 실을 사서 목도리, 모자 등을 뜨개질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튜브를 보면서 뜨개질에 대한 욕구를 키워갈 때쯤, 절묘하게도 스팟라이트가 할인한다는 브로셔를 접했다. 호주는 실을 어떻게 팔려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가게 됐다. 처음 스팟라이트 라는 이름을 듣고 봤을 때는, 사실 실내 조명 가게인줄 알았다. 꽤 여기저기 여러 곳 있는데, 한번도 들어가봐야겠다는 생각을 안한 것도 이름 때문인 것 같다. 스팟라이트가 실을 팔았어.........? 라는 생각을 가지고 도착했다. 고작 실 파는데 이렇게 크단 말이야? 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생각보다 엄청 크다. 창고형 아울렛처럼 외관에는 정말 조금도 돈을 투자하지.. 2018.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