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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12

[Gold Coast] Daark Espresso / 다크 에스프레소 - 골코 로컬 분위기 한 모금, 커피 한 모금 [Gold Coast] Daark Espresso / 다크 에스프레소 @Labrador 옛날엔 꽤 골드코스트도 자주 놀러갔고 했었는데 이제 체력이 없어져버린 나... 골코 마저도 아주 마음을 먹어야만 갈 수 있다. 이왕 골드코스트까지 가는 김에 이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그 브런치 가게를 가려고 계획했다. 바로 다아ar크 에스프레소 라는 집이다. 커피도 음식도 맛있다고 들어서 엄청난 기대!! 원래 간단하게 먹고 가려고 마음을 먹기도 했고,,,, 간단한 아침 후에 점심약속이 있었는데 메뉴판 보니까 또 다시 마음이 바뀜... 왜 다 맛있어 보이는 건지요... 카페 분위기 사진을 못 찍었는데 카페 분위기는 그냥 깔끔한 로컬 느낌... 호주 많은 카페들이 그렇듯이 플랜테리어 잔뜩! Southern Fried Chi.. 2023. 4. 7.
[Gold Coast] BBQ Village / 비비큐 빌리지 - 구워먹는 고기 세트가 유명한 골드코스트의 한식집 [Gold Coast] BBQ Village / 비비큐 빌리지 골드 코스트는 언제가도 늘 휴양지처럼 좋은 곳이다. 오늘은 고기가 구워 먹고 싶은데 색다른 곳이 없을까 하다가 골드코스트까지 흘러흘러 내려갔다. 집에서 고기 구워서 먹자니 아쉬운 그런 날이다. 아무래도 불금이라서? 바비큐 빌리지 (비비큐 빌리지) 는 원래부터 골드코스트 한식집 중 터줏대감 격이다. 골드코스트의 대박집과 쌍벽을 이루는 그런 한식집이라고 들었다. 생긴지 오래된 한식집에 대한 믿음으로 찾아갔다. 날이 어둑할 때쯤 골드코스트에 도착했다. 딱 고기먹기 좋은 시간인 듯 하다. 이미 가게 안에는 사람이 꽤나 많았다. 보기에는 좌석이 6~7개 밖에 안되어 보였는데 안 쪽으로 꽤 넓게 자리가 있었다. 메뉴판을 펼쳤는데 에피타이저 후 바로 바베.. 2021. 8. 20.
[Gold Coast] Surfers Paradise Beachfront Market / 서퍼스 파라다이스 비치 프론트 마켓 [Gold Coast] Surfers Paradise Beachfront Marekt / 서퍼스 파라다이스 비치 프론트 마켓 한국에 있는 오일장, 삼일장처럼 호주도 주에 몇 번만 서는 마켓이 있다. 보통 지역별로 하나씩 있는데, 각 마켓은 느낌따라 조금씩 다른 느낌이 있다. 오늘 소개할 마켓은 서퍼스 파라다이스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마켓이다. 주로 파는 것은 악세사리, 디저트 등이다. 매우 깜깜한 밤 같지만 사실은 한 6시 정도의 시간이였다. 호주는 현재 겨울이라서 밤이 빨리 찾아온다. 특히나 이 간판 이후로는 넓은 바다 뿐이라서 조명이 하나도 없어서 유독 더 어두워보이는 것 같다. ㅎㅎㅎ 비치 프론트 마켓은 유명한 서퍼스 파라다이스 구조물을 사이에 두고 좌우로 쫙 펼쳐져 있다. 저녁먹고 파도 소리 들.. 2021. 8. 14.
[Gold Coast] Love Italy / 러브 이탈리 - 골드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스 바로 앞 이탈리안 레스토랑 [Gold Coast] Love Italy / 러브 이탈리 @Sufers Paradise 코로나 규제가 끝나고 처음 골드 코스트를 찾아갔다. 원래 사람이 많이 없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바다에 서퍼들이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또 브리즈번에서 1시간만 떨어져도 이렇게 분위기가 다르구나 라는 생각을 해봤다. 브리즈번은 재유행 두려움에 거의 90% 정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골드 코스트는 마스크 쓴 사람은 단 한 명도 보지 못했다! 탁 트인 바다 앞에서 시원하게 부는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철썩 철썩 파도치는 소리만 들어도 이미 바다에 들어간 것처럼 시원한 느낌이였다. 이렇게 추운데 바다에 들어가다니 용감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했다. 조금 배가 고프다는 생각을 .. 2020. 8. 9.
[Brisbane] Yatala Pie Shop / 야탈라 파이 - 호주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특유의 육즙 가득한 파이집 [Brisbane] Yatala Pie Shop / 야탈라 파이 @Yatala 호주는 파이가 꽤나 유명한 나라이다. 그 중에서도 퀸즐랜드 주에서 유명한 파이집이 있는데, 야탈라에 위치해있다. 브리즈번에 놀러온 사람들은 보통 다 한 번씩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파이집이다. 야탈라는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 사이에 있는 지역이다. 브리즈번 시티에서 약 40 km 떨어져 있다. 자동차로 한 20분 ~ 25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생각보다 올 만한 거리라고 생각한다. 고속도로에서도 야탈라 파이 표지판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갈색 표지판이다) 야탈라 파이 숍 입구이다. 처음 왔을 때는 생각보다 건물이 오래되어서 놀랬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아주 많아서 놀라기도 했었다. ^0^ 바깥 쪽으로는 드라이브 쓰루 .. 2018. 8. 5.
[Shopping] Harbour Town / 하버타운 - 하나 가격에 두 개를 득템할 수 있는 호주의 아울렛 [Shopping] Harbour Town / 하버타운 @Gold Coast 브리즈번에는 대표적인 아울렛이 두 개 있다. 하나는 저번 글에서 설명한 DFO (클릭) 이다. 오늘 다녀온 곳은 골드코스트에 있는 하버타운이다. DFO와 하버타운은 꽤 거리가 있어서, 하루에 꼭 하나를 선택해야한다. DFO와 달리 하버타운은 바깥에 위치한 쇼핑센터이므로, 날씨가 좋을 때 가는게 좋다. 너무 더워도 문제, 추워도 문제, 비가 오면 제일 문제! :) DFO 에 비해서 하버타운은 훨씬 많은 브랜드들이 입점해있다. 겹치는 브랜드들이 꽤 되는데, 하버타운에는 Coach, Michael Kors가 입점해있다는 게 큰 차이점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브랜드들이 있고, 각 브랜드 별로 대폭 할인을 하기도 한다. 하버타운의 전체적인.. 2018.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