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한식 맛집7 [Brisbane] Soora Korean Kitchen / 수라 코리안 키친 - 마운 그라밧에 새로 생긴 맛있는 한식집 [Brisbane] Soora Korean Kitchen / Soora Korean Kitchen @ Mount Gravatt 다시 여름이 오고 있는 브리즈번이다. 블로그 포스팅을 살짝 게을리 했지만 그래도 먹지런하게 여기저기 많이 먹으러 다녔었다. 오늘 소개할 레스토랑은 반갑게도 한식 레스토랑이다! 위치가 시티에서 아주 멀지 않은 마운 그라밧에 위치해있어서 자주 다닐 것 같은 곳이다. 자주 다니던 브런치 카페 옆에 공사하는 모습을 봤었는데 한식집이라 너~~~무 반가웠다. 드디어 오픈했길래 부랴부랴 다녀왔다. 글 마지막에 10%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바쁘신 분들은 글 마지막을 확인해주세요 😋 이 간판이 처음 달렸을 때 아 한식집이였구나 하고 깨달았다. 수라상 생각이 한 번에 나는 그런 이름이.. 2021. 10. 16. [호주 브리즈번 일상로그 18] 10월의 브리즈번 : 자카란다 VS 우박 18 10월의 브리즈번에 대한 일상을 쓰겠다고 마음먹은게 오~~래 됐다. 이제 11월이 되고 나니 조금 틈이 나서 다시 블로그를 쓸 수 있게 되었다. 10월에는 회사 일이 너무 바빴던 관계로 집에서 여유롭게 블로그를 쓰기 보다는 전투적으로 맛집을 찾아다니고 많이 놀러다니고 스트레스를 푸는데에 집중했던 것 같다. ㅎㅎㅎ 10월의 브리즈번은 1년 12달 중에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물론 브리즈번으로의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도 무조건 10월을 추천한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자카란다! 10월이 되면 모든 브리즈번 곳곳을 보라색으로 물들이는 꽃이다. 처음 자카란다를 봤을 때 와 이렇게 예쁠 수가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무뎌져가고 있는 것 같다ㅠㅠ 10월 한참 날씨 좋을 때 불림바에 놀러갔다가 찍.. 2020. 11. 17. [Brisbane] Tok Tok / 톡톡 - 생각나는 모든 한식이 다 있는 브리즈번의 한식집 [Brisbane] Tok Tok / 톡톡 @ Runcorn 브리즈번 남쪽에는 한식 레스토랑이 꽤 많은 편이다. 한국식 딱 특정한 음식을 파는 식당들 (중식, 일식, 치킨 등) 이 있는 반면, 오늘 포스팅할 "톡톡" 처럼 여러 가지 한식과 바베큐를 하고 있는 집들도 많이 있다. 이렇게 비슷한 한식집 중에는 런컨에 차콜, 언더우드의 마녹파크, 뉴스테드의 서울쌈 정도가 있는 것 같다. 그 중에서도 가장 종류가 많다고 느껴지는 것은 단연 오늘 포스팅할 톡톡이다. 오늘 저녁은 뭘 먹을까.. 고민이 들면 톡톡을 추천한다! 톡톡은 많은 한식 메뉴들과 함께 꽤 퀄리티 좋은 바베큐 메뉴들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소고기 세트나 삼겹살 세트와 같은 바베큐 세트들을 종종 시키는 편이다. 오늘은 특수부위 스페셜을 하고 있어서 .. 2020. 3. 8. [Brisbane] Wok Boi / 웍 보이 - 맛있고 이벤트도 빵빵한 브리즈번의 새 중국집 [Brisbane] Wok Boi / 웍 보이 @Sunnybank Hills / Runcorn 브리즈번의 중국집 양대산맥은 예당과 미엔! 그런데 요새 브리즈번에 두 개의 중국집이 더 생겼다. 런컨의 웍 보이와 언더우드의 화룡이다. 어제는 그 중에서도 써니뱅크 힐스의 웍 보이에 다녀왔다. 요새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이라 외식을 삼가야하나 고민을 많이 하다가 갔는데 일단 맛있어서 행복했다. 웍 보이는 오픈 첫 주에 짜장면 5불이라는 파격적인 이벤트로 문전성시를 이뤘었다. 너무 긴 웨이팅으로 인하여 포기할까 하다가 포장을 해서 짜장면을 먹었던 적이 있었다. 그 때 짜장면이 꽤나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어제는 이것 저것 여러 메뉴를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갔다. 오픈한 지 약 2주 정도 된 것 같은 따끈따끈한 .. 2020. 2. 1. [Brisbane] Manok Park / 마녹파크 - 분위기도 맛도 깔끔하고 좋은 브리즈번 한식집 [Brisbane] Manok Park / 마녹파크 @Underwood 요즘 브리즈번 남쪽에는 점점 분위기도 맛도 좋은 맛집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주아주 반가운 소식!! 이렇게 더운 여름 날씨에는 집에서 밥을 해먹기보다는 외식을 하는 편이다. 요리하기 너무 힘들다... 더운 날씨도 한 몫하지만, 맛있는 집들이 늘어나면서 엥겔지수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 이왕이면 맛있는 집에서 먹으려고 해서 자주 발걸음 하고 있는 곳이 언더우드의 Manok Park 이다. 지금까지의 브리즈번 한식집은 약간 바베큐 + 술집 같은 느낌이 강했었는데, 마녹파크는 조금 카페같은 분위기가 있다. 같이 간 사람의 말로는 식물원 같다고도 했다. (그만큼 가게 안에 식물이 많이 있었다 ㅎㅎㅎ) 개인적으로 맛집은 맛 + 청결 +.. 2019. 12. 10. [Brisbane] MaMa / 마마 - 브리즈번에서 새로 뜨고 있는 한식 맛집! [Brisbane] MaMa Korean Cuisine / 마마 @Underwood 호주도 한국과 다를 바 없이 여러 음식점들이 생겨나고 사라지고를 반복하는 것 같다. 그 중에서도 사라져서 너무 아쉬운 맛집들도 있고, 오늘 포스팅할 마마처럼 생겨서 너무 행복한 맛집도 있다. 그리고 소리소문없이 생기고 사라지는 한식집들도 꽤나 많이 있다 ㅠ_ㅠ 마마가 생긴지는 약 3~4달 정도가 된 것 같다. 아직까지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새로운 뉴 한식집이다. 처음에는 분식을 먹으러 가자는 친구의 제안에 갔었던 곳인데, 분식 이외의 다른 메뉴들도 꽤나 정갈하고 맛있어서 요 근래 자주 방문하고 있는 곳이다. 마마가 위치한 곳은 언더우드라는 곳인데, 보통 한인들이 많이 모여사는 남쪽 써니뱅크 지역에서도 조금 더 밑으로 내려간.. 2018. 10. 2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