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sbane]


David's Hotpot & Noodles / 데이빗스 핫팟 앤 누들 @ Mt Gravatt Garden City



요즘 브리즈번은 정말 너무 핫하다.
이렇게 더울 때는 주로 쇼핑센터를 가게 되는데 쇼핑센터의 에어컨 바람때문에 따뜻한 국물을 찾게되는 묘한 상황이 온다. 사실상 이열치열로 따뜻한 국물을 찾게 되는 건 아닌 듯 하다...
그리고 요새 날이 우울해서 비가 올 때도 많아서 또 국물요리가 자주 생각난다.

쌀국수는 심심하고... 라면은 지겹고 .. 샤브샤브는 과하고.. 짬뽕보다는 특별한 맛이 먹고싶을 때 자주 찾게되는 마라탕이다.
브리즈번에도 마라탕 집이 여러 개 있는데, 그 중 자주 가는 곳이 런컨의 마라탕집과 오늘 소개할 가든시티의 마라탕집이다. 가장 깔끔하고 과하지 않은 육수 맛이라서 자주 찾게 되는 곳들이다.
두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필 더 보울이라는 서니뱅크 마라탕 집이다. 여기도 맛있긴 한데 뭔가 깊은 육수 맛이 나서 가끔 생각나는 곳이다 : 써니뱅크 마라탕 집 소개글 링크

브리즈번 마라탕 맛집 : 가든시티 마라탕


가든시티 가라오케 옆 쪽에 있는 마라탕 집이다. 가든시티에 모모치킨 바로 건너편 쪽이기도 하다.
가든시티에는 원래 8 스트릿 안에 마라탕 집이 하나 있었는데... 거기보다는 여기를 무조건 추천한다.
이유는 일단 국물이 깔끔하고 뭔가 기름지지 않아서 훨씬 맛있다.

작은 간판 하나인데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고 늘 사람들이 웨이팅하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 사진이 이모양이다 ^_^ 앉아서 먹을 곳도 마땅치 않은데 늘 사람이 많다.
맛집 증명!

브리즈번 맛집 : 가든시티 마라탕

원래는 카운터 옆 쪽에는 쉘브에서 음식을 따로 담아서 카운터에서 무게로 가격을 매기는 형식인데..
현재 코로나의 여파로 인하여 이렇게 음식을 체크해야 한다 ㅠ_ㅠ
이거 너무 불편하긴 한게... 얼만큼을 담아야 하는지 기재가 안되서 너무 불편하다.
예를 들어서 나는 배추가 조금 많이 먹고 싶어도 고작 틱하는 거 외에는 표현할 길이 없어서 좀 아쉽다.

대신 여기는 한 번 틱을 해서 제출하고 나면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준다.
그 때 나는 고기를 더 넣고 싶어! 청경채를 더 넣고 싶어! 하면 반영을 해준다.
이러한 절차를 거치는 건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은데... 이게 한계가 있는게 가게 너무 바쁘기 때문에 일일히 꼬치꼬치 다 말하기는 힘들다.
대신 대충해도 다 맛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다. ㅎㅎㅎㅎ

메뉴에 대해서 조금 소개를 하자면 전체 대략의 무게를 일단 정해준다.
나는 600g으로 선택! 국물까지 하면 1~2인분으로 적당하다.
배고픈 2인이라면 1KG 으로 추천!
고기는 소고기 (Beef Roll) 과 Duck Blood (선지) 를 선택했다.
야채는 청경채 (ParkChoi), 시금치 (Spinach), 배추 (Wombok), 버섯류 (Enoki, King Oyster), 숙주 (Bean Sprout) 를 선택했다.
해산물은 약소하게 오징어링만 골랐다.
추가적으로 피시 두부와 중국 당면 누들을 선택했다.

브리즈번 마라탕 맛집 : 가든시티 마라탕


자리잡고 앉으면 이렇게 일회용 숟가락, 젓가락 등을 나눠준다.
나는 친구랑 쉐어할 예정이라서.. 이렇게 쉐어용 보울을 따로 받았다.

참고로 직원분 중에 한국어, 중국어, 영어 다 되는 능력자 직원분이 계셨는데..아마도 중국인인 것 같았다.
내가 한국인임을 알고 한국어를 막 하셨는데 외국인이 한국어하는 느낌이긴 했다.
아무튼 그 분이 한국어를 해주시는 덕에 뭔가 더 좋았다.

메뉴 오더가 끝나고 나면 드라이 훠궈로 할 건지 핫 팟으로 할 건지 고르라고 한다.
쇼핑센터가 제법 쌀쌀했으므로 나는 핫팟으로 선택해서 먹었다. 드라이는 아직 시도 전인데 사람들이 많이 먹고 있어서 꽤 호기심이 생겼다...
맵기도 선택할 수 있는데 어지간한 고수가 아니면 무조건 Mild 를 추천한다.
마라는 안매워도 맵다.

브리즈번 마라탕 맛집 : 가든시티 마라탕


실패가 없는 마라탕 조합!!!!! + 선지
처음으로 선지를 시켜봤는데 한국 선지 해장국 선지랑은 뭔가... 2% 다르다.
뭔가 선지 젤리 같은 느낌... 한국의 댕댕한 선지 느낌과 뭔가 다르긴 했지만 뭐 대충 만족은 할 수 있어서 나름 괜찮다.
비위가 약하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_^

시킨 메뉴들은 대체로 잘 나왔다. 아마도 메뉴판에 틱을 한 이후에 몇 개 틱을 더 했던 것 같다..
예를들면 건두부 라던가.. 고수 (코리안더) 라던가.. 나중에 급하게 틱했던 기억이 난다.

깔끔하면서도 뭔가 시원한 느낌이 난다. 가든시티 에잇 스트릿에 있는 마라탕에 비해서 뭔가 더 맑은 육수? 여서 훨씬 선호한다. 물론 깊은 육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른 곳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David's+Noodle+%26+Hotpot+-+Garden+City/@-27.5624437,153.080336,15z/data=!4m2!3m1!1s0x0:0xd422fd481113dfd?sa=X&ved=2ahUKEwiR98an3IHuAhVtwzgGHUVWBY4Q_BIwCnoECBkQBQ

이 마라탕집은 웨스트필드 가든시티에 위치해 있다.
가든시티의 모모치킨 바로 건너편, 가라오케 바로 옆이다.
오랜만에 선지를 맛보고 싶은 분들께도 추천한다!!!


Posted by 모두/Modoo

댓글을 달아 주세요


[Brisbane]

Haeduri Chicken / 해두리 치킨 @ EightMile Plains




해두리 치킨의 볼케이노 + 치즈 퐁듀 감동하고 포스팅한지도 벌써 몇 달이 흘렀다.
그 이후로 많이 해두리 치킨을 갔었는데 막상 포스팅은 하지 못했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전반적인 메뉴들과 볼케이노 치킨 메뉴를 주로 다뤘었는데, 오늘은 쌀통닭과 고추바삭 치킨 메뉴를 포스팅할 예정이다.
볼케이노는 매운 맛의 매력때문에 가끔 생각나는 메뉴인데.. 오늘 포스팅할 쌀 베이크 치킨과 고추바삭 치킨은 자극적이지 않은만큼 자주 생각나는 메뉴들이다.

해두리 치킨 볼케이노 메뉴에 대해서는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https://modoobrisbane.com/177

[Brisbane] Haeduri Chicken / 해두리 치킨 - 브리즈번에서 굽네 치킨 맛을!!

[Brisbane] Haeduri Chicken / 해두리 치킨 @Eight Mile Plains 에잇 마일 플레인스에 약 두달 전쯤 해두리 치킨이라는 곳이 생겼다. 원래 행복 식당이 있었던 곳에 행복식당이 사라지고 해두리 치킨이 생겼다

modoobrisbane.com





브리즈번 해두리 치킨 고추바삭 치킨


메뉴판 위쪽에 있는 것이 고추바삭 치킨이다.
한국에서는 요런 류의 치킨이 아주 유행이기도 하고... 이름부터 매콤하면서 바삭할 것 같아서 자주 시키게 되는 메뉴이다.
가격은 34불이고 윙만도 팔고 있지만 윙만 주문해 본 적은 없다.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일반 후라이드가 아닌 고추바삭 은 해두리에서만 먹을 수 있어서 자주 사먹게 된다.
맨 ~~~ 처음에 해두리 치킨 갔을 때부터 먹고 싶었던 메뉴이기 때문에 2번째 방문에는 고추바삭 치킨을 주문해서 먹었었다.


브리즈번 해두리 치킨 : 고추 바삭 치킨과 생맥주


고추 바삭 치킨을 시키면서 생맥주도 같이 시켰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보이는 비주얼 ㅎㅎ
사실 먼저 맥주가 나왔었는데.. 치킨이 나오면 같이 먹으려고 계속 기다렸다.
요즘 같이 더운 여름에 가슴 깊은 곳부터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생맥주였다.

고추 바삭 치킨은 정말 이름처럼 살짝 매콤하면서 아주 크리스피한 치킨이다.
나같은 맵찔이도 쉽게 먹을 수 있는 치킨이다. UFO 치즈퐁듀 (볼케이노) 에 비해서는 훨씬 순한 맛이였다.
약간 맵다 싶을 때 시원한 맥주 한 모금 마시면 딱 가라앉아서 궁합도 아주 좋았다.

생맥주는 10불이다.

브리즈번 해두리 치킨 : 고추 바삭 치킨

사진에서 보다시피 아주 바삭바삭하다.
매콤함을 주는 고추도 눈에 살짝 보이는 듯 하다.
기름이 많은 바삭바삭이 아니라 약간 굽듯이 만든 바삭바삭이라서 좀 더 건강한 느낌이 나서 더 좋았다.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움...)
테이커웨이해서 먹어본 적도 있었는데.. 확실히 치킨은 현장에서 바로 먹는 게 최고!

브리즈번 해두리 치킨: 고추 바삭 치킨


치킨만 달랑 나오지 않고 빼놓을 수 없는 치킨 무도 함께 나온다.
그리고 샐러드와 소스들도 함께 나온다.
치킨 무와 샐러드는 곁들여서 먹으면 금상첨화!
소스는 원래 나오는 게 아닌 듯 한데... 조금 먹을 수 있는지 물어봤더니 친절하게 가져다 주셨다.

브리즈번 해두리 치킨 : 쌀 베이크 치킨 (쌀통닭)


그리고 해두리 치킨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쌀 베이크 치킨이다.
고소함이 많이 느껴져서.. 개인적인 취향으로 제일 좋아하는 메뉴이다.
가격은 33불이였던 것 같은데... 메뉴찍은 사진을 찾을 수가 없다 ㅠ_ㅠ

언뜻 보기에 일반 후라이드 같지만 아주 다른 메뉴이다. 튀김가루 대신.. 쌀가루를 썼나.... 뭐 그래서 훨씬 더 고소하고 훨씬 더 묘한 매력이 있는 메뉴이다.
고추 바삭 치킨처럼 모든 치킨집에 있는 메뉴가 아닌 만큼.. 해두리를 자주 찾게 되는 이유이기도 한 메뉴이다.
더 고소한데 일반 후라이드처럼 바삭하기도하고 촉촉하기도 하고 아무튼.. 정말 맛있다!!

브리즈번 해두리 치킨 : 치킨 맛집

이 치킨도 역시 구워진 메뉴라서.. (아마도) 튀겨진 치킨들에 비해서 더 건강하고 좀 더 소화도 잘 되는 느낌이다.
튀겨서 구웠나...? 한 번 소개를 들었었더 적이 있었는데 잘 기억이 안난다.
아무튼 바로 기름에서 지글지글 튀긴 치킨들이랑은 좀 다른 매력이 있는 치킨이다.

해두리 치킨의 가장 큰 장점은... 닭비린내가 전혀 없다는 점이다! 물론 일반 후라이드만 있지 않으니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것도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브리즈번 해두리 치킨 : 치즈볼


해두리 치킨에서 치즈볼을 판매하고 있는데... 진짜 아직까지 못먹어봤다 ㅠ_ㅠ
다음번 목표는 치즈볼이다.
쫀득한 치즈볼이라는 얘기를 들어서.. 꼭 먹어볼 계획이다.

포스팅을 하다보니... 치즈볼은 둘째치고 치킨의 유혹이 엄청난 것 같다.
오늘은 아마 치킨을 먹어야 할 것 같다. ㅎㅎㅎㅎ


Posted by 모두/Modoo

댓글을 달아 주세요


21




말 그대로 요즘 먹고 사는 것들.
정확하게 말하면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시작 전 11월쯤 먹었던 음식들이다.
바빠서 제 때 포스팅을 하지 못하고 모아서 부랴부랴 포스팅하는 중 ㅎㅎㅎ
11월, 12월 까지 엄청 바빴던 터라.. 멀리 가서 이곳저곳 음식을 먹지 못했던 터라... 브리즈번 남쪽 위주의 식당들이 많이 모여있다.


브리즈번 베트남 맛집 : 울릉가바 벤스


도대체 포스팅을 못하고 있는 쌀국수 최고 맛집 벤스이다.
분명히 쌀국수, 메뉴판 등등 전부 찍은 포스팅할 만한 게 있을 텐데 찾지 못하겠다.....

사진에 있는 것은 Skewered Pork with Rice Paper 메뉴이다. 약 14~15불 정도의 가격이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양파를 품은 돼지고기를 메인으로 .. 삶은 국수, 숙주, 당근피클, 양배추, 민트 이렇게 고루고루 넣고 월남쌈처럼 싸서 먹는 것이다. 피쉬소스까지 촉촉하게 뿌려주면 근사한 한 쌈이 금방 완성된다.

사진에는 없지만.. 벤스에서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Seafood Noodle Soup with clear noodle 이다. 씨푸드 클리어 누들 슾은 .. 다른 쌀국수집에서 먹는 쌀국수와 확연히 달라서 더 좋다. 고기 육수보다 더 깔끔해서 좋다.


브리즈번 빠네 : 파니나로

한창 한국에서 유명했던 빠네가 브리즈번에도 있다.
파니나로라고 런컨에 있는 카페이다. 한국분들이 운영하시는 곳이라 한국인의 입맛을 잘 아는 그런 곳이다.
무조건 2인 기준으로만 주문이 가능한 메뉴이다. 빵이 엄청 큼 ㅎㅎ
소스가 빵에 스며들고 촉촉한 빵을 먹는 재미가 있다.

이 날 맛있게 먹긴 했으나.. 약간 느끼해서 좀 힘들었다. 한국인이라 그런지 ㅠㅠㅠㅠㅠㅠ 피클이나.. 뭐 그런게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아 참고로 파스타말고 파니니 전문점이다! 파니니도 맛있어서 추천하는 메뉴이다. 특히 치즈들어간 파니니가 맛있었다.


브리즈번 돈까스 맛집 : 차콜 치즈 돈까스


아마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고 기억되는 런컨의 차콜이다.
차콜의 치즈 돈까스는 ... 자주 생각이 나는 그런 메뉴이다 ㅎㅎㅎㅎ
치즈가 풍덩풍덩 만족감있게 많이 있어서 좋다. 차콜에 가면 냉면 + 치즈 돈까스 이렇게 자주 먹는 것 같다.

그러고보니 사진에 한 조각은 조금 먹었네......... 아마 황급히 내려놓고 찍었던 걸로 기억한다.. ^_^


브리즈번 타이 맛집 : 가든시티 킨


타이 음식점 중에서는 가장 유명하고 널리 알려진 가든시티 킨이다.
가든시티 이벤트 시네마 쪽 커다란 야외 공간에 있는 타이 음식점이다.
킨은 호불호가 거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레스토랑이다.

이상하게 자주 가는 레스토랑은 더 포스팅이 힘든 것 같다. 사진을 안 찍는 것 같다...

사진에 있는 메뉴들은 팟타이와 락사 ...? 똠양꿍... ? 인 것 같다. 일단 팟타이가 가장 맛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그린커리나 소프트 쉘 크랩 등도 아주 맛있다. 국물류는 약간 호불호가 있었던 듯.


브리즈번 곱창 맛집 : 꼬불


한 3주 전쯤 갔었던 파인랜드, 써니뱅크에 위치한 꼬불이다. 한 번 포스팅한 적이 있다.
꼬불의 메인 메뉴는 곱창 모듬! 이상하게 꼬불에서 먹는 곱창은 더 느끼하고 더 촉촉하고 더 고소하고 그렇다.
설명할 수 없지만.. 뭔가 다르다..
시드니에 여행갔을 때 시드니에서 곱창을 먹어보고 아 꼬불이 진짜 대단한거였구나~ 이런 생각을 했었다 ㅎㅎㅎㅎ

요즘 꼬불은 진짜 경쟁자가 너무 많아서 ... 가도 쉽게 먹을 수가 없다. 오픈 시간에 잘 맞춰가야지 안 기다리고 밥을 먹을 수 있는 수준이다. 그리고 꼬불 한 번 갔다오면 그 온 몸에서 풍기는 고기냄새 ㅎㅎㅎ


브리즈번 일식 : 런컨 렌

런컨이 너무 많이 등장하는 듯하지만.. 또 런컨에 있는 레스토랑인 일식집 렌이다.
파니나로, 챠콜, 렌이 모두 한 쇼핑센터에 있다. 그 쇼핑센터를 자주 가게 되는 듯 하다....

렌은 벤또가 가장 유명한 집이다. 벤또 종류가 몇 개 되는데.. 사진 속에 있는 것은 아마 마지막 벤또일 것이다.
돈까스가 같이 나오는 벤또인데 ... 입에서 살살 녹는 사시미 한 점 먹고 바삭한 돈까스 한 입 먹는 조합이 너무 굿굿.
오른쪽 위에 있는 치킨 데리야끼..(추정) 는 별로다.
대신 나머지 음식들이 전부 맛있다. 가끔 별 생각없이 저녁 한 끼 먹을 때 발걸음이 가는 곳이다.

브리즈번 맛집 : 칼람베일 The jin Modern Japanese


칼람베일에 있는 더 진이라는 레스토랑!
하나로가 있는 칼람베일 쇼핑센터가 아닌 ... 뷰데저트 타고 한 참 더 내려가야 있는 쇼핑센터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한참은 정말 일, 이주일에 한 번씩은 갈 정도로 이 레스토랑을 좋아했었다. 요즘은 좀 뜸하게 가고 있지만.. 몇 주 전쯤 친구랑 같이 가서 밥 한 끼를 먹었다.

가장 맛있는 음식 두 개를 시켰다. 파란 접시에 있는 것은 소고기 타다끼이다. 소복하게 치즈도 올려줘서 맛있다.
도쿄추보의 타다끼와는 사뭇 다른 느낌! 양은 더 진이 훨씬 많다.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것은 씨푸드 파스타이다! 해물도 그득하게 올려주시고 기본에 충실한데.. 이상하게 자꾸 생각나는 그런 파스타이다. 먹을 땐 막상 맛있게 먹느라 뭐 때문에 더 특별한지 잘 모르겠다.

브리즈번 비프 타다끼 맛집

눈처럼 소복하게 치즈가 소복하게 올라가있다.

집에서 비슷하게 소고기 샐러드를 해서 먹으려는 헛된 꿈을 꿔봤던 적이 있었다 ^^
결론은.. 절대적으로 사먹는게 낫구나 했다. 특히나 이런 고급 요리는 더더군다나 여러모로 좋다.


이렇게 요즘 먹는 일상 소개글 완료!
포스팅 하려고 사진 정리할 땐 몰랐으나.. 글을 쓰다가 보니까 종류가 겹치는게 거의 없다.
매일 한식, 한식, 한식만 먹고 있다고 생각했으나 돌아보니 여러 나라 음식 이것저것 즐기고 먹고 있는 것 같다 ㅎㅎ






Posted by 모두/Modoo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아야찌 2020.12.25 16: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모두님 포스팅 보면서 맛집 리스트 메모하기만 늘고있어요 ㅎㅎㅎ


20


브리즈번은 멜번, 시드니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은 브런치 집들이 있다.
지난 포스팅을 통해서 다양한 맛집들을 소개했었는데 오늘은 일상글로 그 동안 갔었던 브런치 집들을 소개할까 한다.

사실 이번 포스팅에 올라오는 브런치 집들은.. 주로 풀 사진을 찍는것을 깜빡한 집들이다 ㅎㅎㅎㅎ
먹느라 놓쳤거나 기타 다른 이유들로 메뉴판이나 전경 사진 등은 잊고..달랑 음식 사진 하나만 찍는 경우이다.

브리즈번 리틀 드리머 브런치 맛집

첫번째 소개할 곳은 리틀 드리머이다.
브리즈번 남쪽에 거의 유일하다 싶을 정도로 귀했던 카페이다. 칼람베일에 위치해있다.
지금은 남쪽에도 카페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가장 최근 생긴 브런치 카페는 최근 포스팅한 드류베일의 조앤코 카페이다.

사진은 리틀 드리머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인 플래터이다. 2인용이고 가격은 아마 45불이였던 것 같다.
여기저기 맛있는 것들을 같이 놓고 빵 위에 커스터마이즈해서 먹는 형식이다. 가운데에 나오는 스윗포테이토 튀김이 아주 맛있다. 그리고 곁들여 나오는 미니 사이즈 아사이볼도 꽤 추천한다.

브리즈번 브런치 카페 : 리틀 블랙 퍼그


두번째 소개할 브런치 카페는 마운틴 그라밧에 있는 리틀 블랙 퍼그 라는 곳이다.
여기도 남쪽에서 그다지 멀지 않아서 종종 가게 되는 곳이다.
메인 카페가 있고 뒤쪽으로 큰 컨테이너가 따로 있는 특이한 형태의 카페이다.
주변에 큰 퍼블릭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도 꽤 편한 곳이다.

브리즈번 브런치 카페 : 리틀 블랙 퍼그


사진에 있는 메뉴들 소개를 하자면, 위에 것은 NOT TELLING YOU TWICE 라는 메뉴이다. 하우스메이드 누텔라와 아이스크림, 그리고 팬케이크 조합이 달콤해서 만족스러웠던 메뉴이다. 가격은 18불!
퐁신퐁신한 팬케이크와 차가운 아이스크림 조합이 아주 맛있었다.
아래 있는 것은 WOOFLE BURGER 로 와플로 만들어진 버거이다. 포크가 들어간 버거인데... 개인적으로는 치킨이 들어있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았다. 그래도 베이컨 치즈, 허니 머스타드 캐비지의 조합이 꽤 만족스러웠던 메뉴였다.

브리즈번 브런치 카페 : 미 카사


이 때 갔었던 브런치 카페는 MICASA 라는 카페로...언더우드에 위치해 있다.
콜롬비아 ? 브라질 ? 남미 계통의 사람들이 운영하는 곳이다.
커피도 꽤 맛있고... 버거류 브런치도 맛있었다. 굉장한 맛은 아니였지만 꽤 깔끔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곳이였다.

미 카사는 브런치 보다는 디저트 와플이 아주아주 맛있어서.. 디저트류 음식을 추천한다!!
언더우드 하나로 건너편 돈돈이 있는 쇼핑센터에 있는 곳이다~

브리즈번 브런치 카페 : 데이지힐 세인트 코코


그리고 또 한 곳, 남쪽에서 추천하는 브런치 카페이다. 데이지힐에 있는 세인트 코코라는 곳이다.
꼭 겨울에 가서 핫 초콜릿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여름에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데.. 겨울마다 종종 생각나는 그런 카페이다.

기본적으로 음식, 커피 모두 평균 이상하는 곳이고 분위기도 굉장히 아늑하면서도 로컬 느낌이 진하게 나는 카페이다.
그만큼 모던하거나 세련된 느낌은 없지만, 따뜻하게 몸을 녹이면서 겨울브런치를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브리즈번 브런치 카페 : 세인트 코코


풀 네임은 ST CoCo 이다.
사진에 나온 핫 초콜릿과 케익 세트가 주력 메뉴이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달콤한이 10000인 그런 메뉴이다.
한 번은 꼭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브리즈번 브런치 카페


여긴 몇 달 전에 가서...어디였는지 기억이 안나는 서쪽? 북쪽? 어디쯤의 카페이다.
카페 내부에 자그마하게 도그 파크가 있는게 특징이였던 카페이다.
사람들이 전부 강아지를 한 두마리씩 데려다놓고 파크 안에 풀어놓고 맘 편히 밥을 먹는 카페였다.
분위기는 꽤 좋긴 했으나.. 강아지가 워낙 많은 까닭에 조금 마음을 졸여하면서 먹었었다.
특히 카페가 꽤 맛있었다.

브리즈번 브런치 카페


음식은 아래쪽에 있는 이탈리안 스타일 음식이 추천메뉴이다. (비록 가게 이름이 기억이 안나긴 하지만...)
토마토 소스가 베이스인데 마늘향이 솔솔 나는 그런 음식이다. 따뜻한 그릇에 나오는데 빵을 넣어서 콕콕 찍어서 먹는 재미가 있었다.

이렇게 최근 다녔던 카페들 중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한 브런치 카페들 위주로 묶어서.. 포스팅했다.
코로나 때문에 이마저도 즐기지 못했던 때에 비하면 요즘 즐기는 브런치 일상이 아주 행복하고 소중하다.




Posted by 모두/Modoo

댓글을 달아 주세요

[Gold Coast]

Gobchang Gazea / 곱창 가즈아 @ Southport



요즘 브리즈번은 약간 우기이다.
원래 이맘때가 비가 조금 왔던 것 같긴 한데.. 요새는 조금 더 흐릿한 날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비오는 날에는 지글지글한 곱창에 호로록 국수가 생각이 많이 난다.

브리즈번 곱창은 거의 꼬불이 최고이다.
최근에는 꼬불이 중국인들 사이에 엄청나게 맛집으로 소문이 났는지 가면 대기가 좀 길다는 단점이 있다.
대항마로는 밸리에 있는 서울쌈이 있긴 한데... 서울쌈은 주차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멀다는 단점이 있지만 골드코스트에 있는 곱창 가즈아로 저녁을 선택했다.


브리즈번 골드 코스트 곱창 가즈아


느낌있는 사우스포트 골목에 자리한 곱창 가즈아!
사실 나는 한국인이라 한국인 간판을 읽어버려서 영어 간판을 읽을 일이 없었는데.. 외국인들은 느낌 살려서 읽기가 힘든 이름일 것 같다.

주차는 골목 중간에 있는 주차자리에 대면 된다. 주차 자리가 적지 않은 편이라서 주차하기도 편리하다.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곱창 가즈아


당연히 곱창을 먹을 거지만!! 그래도 예의상 메뉴판을 한 번 봤다.
다른 메뉴들도 많긴 하지만.. 곱막대 콤보 세트를 시켰다. 가격은 45불!
꼬불과도 비슷한 가격이다.
오랜만에 배에 기름칠을 해줄 곱창에 흥분!!!!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곱창가즈아

곱창의 단짝인 철판 볶음밥 ㅎㅎㅎ
철판 볶음밥은 안 먹더라도 볶고 싶은 마음이다. 1인분에 10불로 약간 비싼 편이다.
그래도 놓칠 수 없는 철판 볶음밥이다. 곱창 세트 먹고 볶음밥까지 추가로 주문했다.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곱창 가즈아


이렇게 벽면 가득히 다른 메뉴들도 붙어있다.
조금 먹어보고 싶은 메뉴는 김치말이 냉국수!! 먹고 싶기는 했으나.. 오늘은 다른 메뉴를 시도해보기로 해서 냉국수는 잠시 내려놓았다.

요즘은 이렇게 메뉴들을 붙여놓는게 또 트렌드인 것 같다. 이게 포장마차나 한국 레트로 감성을 일깨우는 인테리어 인 것 같다.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알밤 막걸리 곱창 맛집


곱창에는 빠질 수 없는 막걸리!! 알밤 막걸리로 주문했다.
알밤 막거리는 달달한 맛때문에 고소한 곱창이라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외에도 소주, 맥주 등 다양한 주류가 준비되어있다.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맛집 : 곱창 가즈아


곱창 가즈아의 콤보 세트!
꼬불은 부추를 올려주는 대신 곱창 가즈아는 파를 올려준다.
기름에 쫙 볶아지는 부추나 파는 곁들여 먹으면 아주 맛있는 것 같다.
맛있게 생긴 곱창, 대창, 막장 세트이다. 양은 아주 많진 않지만 적당한 편인 것 같다.

맛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정말 냄새는 거의 하나도 안 난다고 생각될 정도로 깨끗한 맛이다.
막창과 대창, 곱창 모두 맛있었다.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육회 맛집 : 곱창 가즈아


그리고 김치말이 냉국수 대신 시킨 육회!
원래 곱창 가즈아 사장님 분들이 브리즈번에서 함지박이라는 식당을 운영하셨다고 하는데, 함지박이 워낙 육회가 유명했다고 해서.. 육회를 한 번 주문했다.
근데 아니나 다를까 육회가 아주 맛있었다. 시원하기도 하고 딱 신선한 고기를 쓴 느낌이 났다.
흐물흐물 하지 않고 아삭아삭한 느낌이 살아있는 육회였다.
고소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곱창과 궁합도 좋았다!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맛집 : 곱창 가즈아

같이 나오는 반찬들. 감자 샐러드와 양파 샐러드? 양파 피클?이 함께 나왔다.
감자 샐러드는 사실 ... 어지간한 메쉬 포테이토 보다 고소하고 맛있었다.
두번이나 리필해서 먹었다... ^^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맛집 : 곱창가즈아


곱창의 느끼함을 꽉 잡아줄 깻잎 장아찌와 오이 김치!
오이 김치가 아주 매력적이였다. 오이 김치는 아삭 시원하면서도 매콤해서 조화가 좋았다.
한국 오이도 아닌 듯 한데.. 어떻게 이런 오이 김치 맛이 나오는지 신기했다.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맛집 : 곱창 가즈아

맛이 없을 수 없는 곱창의 기름과 기름에 볶아지는 야채들ㅎㅎㅎㅎㅎㅎ
살짝 구워진 양파와 마늘도 맛있다.
불판이 기름이 잘 빠지는 불판이라서.. 기름이 아주 흥건하거나 많지는 않다.
상대적으로는 조금 촉촉하지 않게 느껴지는 곱창이기도 했다. 그래도 훨씬 건강에 좋을 수 밖에 없다.
건조해보여도 막상 입으로 베어 물면 맛있는 그런 곱창이다.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맛집 : 곱창 가즈아


대미를 장식할 볶음밥!!!
이 때는 불판? 철판? 을 바꿔서 주신다. 이 불판은 꼬불과 같은 불판이다ㅎㅎㅎ

볶음밥에는 김치가 잔뜩 있어서 딱 마무리로 입맛을 정리하기에 좋다.
이상하게 배가 부른데도.. 볶음밥은 계속 들어간다. 배가 터질 것 같아도 계속 숟가락질을 하고 있는 내 자신 ㅎㅎ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곱창 맛집 : 곱창가즈아


곱창 가즈아 위치이다. 사우스 포트에서 조금 북쪽에 위치해있다.
흔히 우리가 다 아는 대박집 등 유명한 골드코스트 한식집들이 있는 곳에 같이 있다.
브리즈번에서는 약간 멀긴 하지만... 곱창 한 번 딱 먹고 나면 더운 여름을 더 힘차게 날 수 있을 것 같다.


Posted by 모두/Modoo

댓글을 달아 주세요


19



호주의 회사들은 보통 크리스마스 때 2주 혹은 3주 정도 롱위켄드 휴가를 갖는다.
우리회사도 지난주 금요일 18일을 마지막으로 3주 휴가가 시작되었다.

원래 이런 긴 휴가에는 시드니나 멜버른처럼 다른 호주의 도시에 여행을 가기도 하고, 작년에는 해외로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번 년도는 코로나의 여파로... 어디 갈지 결정하지 못하고 휴가를 맞이했다.
그래도 알찬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 금요일부터 바쁘게 돌아다녔다.

브리즈번 마운틴 옴마니 쇼핑센터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는 마운틴 옴마니 쇼핑센터!
컬러풀한 느낌의 글자들이 경쾌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마운틴 옴마니에 온 이유는... 근처에 일이 있어서 왔다가 온 김에 쇼핑이나 좀 하려고 둘러보았다.
마운틴 옴마니 쇼핑센터는 웨스트필드처럼 큰 규모의 쇼핑센터는 아니지만 그래도 없는 게 없는 쇼핑센터이다.
그래서 근처에 한국사람들도 꽤 산다고 들었다.

브리즈번 진달리 DFO : 브리즈번 아울렛


마운틴 옴마니에서 짧은 쇼핑을 마친 후에 근처에 있는 진달리 DFO에 왔다.
DFO 는 호주 여기저기에 있는 대형 아울렛이다. 브리즈번에서는 공항 옆 DFO가 유명하고 크다!
진달리에 있는 것은.. 아직 상점들이 입점 전이라서 조금 휑한 느낌이 난다.

DFO에 온 목적은 아디다스!! 한국에 있는 친구가 가지고 싶어하는 신발이 있어서... 그 운동화가 있는지 찾아보러 갔다.


아디다스 신발

문제의 그 아디다스 신발... ㅎㅎㅎ
나도 친구가 선물해줘서 신고있는 신발인데.. 다른 친구가 너무 예쁘다고 해줬다.
한국에서 이미 찾아봤는데 전 사이즈 품절!!

호주는 한국처럼 유행에 민감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찾으러 DFO에 갔었다.


브리즈번 아울렛 아디다스


내가 호주를 너무 무시했었는지... 호주도 해당 흰색 운동화는 전 지점, 전 사이즈 품절 ㅠ_ㅠ
모든 아디다스에 전부 품절이고... PLATYPUS 등 (한국의 ABC마트 같은 곳들이다) 다른 곳에서 찾아보는 것을 추천했다.
검정색도 나름 귀엽긴 한데 운동화는 흰색이라.. 구매하지 않고 돌아섰다.
가격은 90불 정도로 세일하고 있었다.


브리즈번 진달리 DFO 수입과자

아이다스 신발에 실패하고 DFO를 돌아다니다가 눈길을 확 끄는 가게가 있어서 잠깐 들렀다.
한국으로 따지면.. 수입과자, 캔디, 젤리 등을 모아놓고 파는 그런 곳이다.
이 수입과자들은 무조건 프롬 미국이다. 미국에서 유행하는 과자들을 한 데 모아서 파는 곳이다.

컬러풀한 색깔때문에 자연스레 들어가서 구경했는데.. 가격이... 가격이.... 😱
코카콜라 아메리카 에디션 이런 거 한 병이 20불 (한화 약 18000원) 이렇게 비쌌다.
먹으면 똑같은 콜라가 10배나 비싸다니.. 그래도 이렇게 크게 열어놓고 장사를 하는 것보니 잘 팔리긴 하나보다. 알 수 없는 호주 사람들...


브리즈번 파랄랄라 : 파스타 맛집

DFO 에서 구경을 하다가 집을 가려고 했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중간에 FALALALAH 를 들렸다.
매번 그렇듯이.. 주변 콜스 쇼핑센터에 주차를 하고 바깥 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조금 일찍 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없어서 한적하고 좋았다.

파랄랄라에 대한 자세한 소개 및 리뷰글은 https://modoobrisbane.com/36을 클릭해주세요~


브리즈번 파랄랄라 : 파스타 맛집


음식 시키고 기다리면서 바깥쪽 일식집을 봤는데..... 사람이 엄청 많아서 호기심이 생겼다.
OKUMAN이라는 곳인데 사람들이 바깥으로 줄을 길게 서있었다.
한 번도 가본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가끔 지나가던 길에 봤을 땐 이자카야..? 같은 느낌이였던 것 같다.


브리즈번 파랄랄라 립 파스타

파랄랄라의 대표 메뉴인 립 파스타!
오늘도 역시 립 파스타를 시켰다. 다른 걸 먹어볼까 해도 꼭 주문할 때 되면 아 그냥 립 파스타를 먹어야겠다 하는 마음이들어버린다. 그런 묘한 매력이 있는 파스타이다.
아는 맛이라 무서운 파스타 ㅎㅎ 매콤한 맛이 아주 중독적인 매력이다.


브리즈번 파랄랄라 포테이토 피자와 버팔로 윙


그리고 고르곤졸라 대신 택한 포테이토 피자! 포테이토 피자 위에 올라가는 소스도 참 맛있어서 오늘은 포테이토 피자로 골랐다.
게다가 파랄랄라에서 버팔로 윙 한 피스에 1불 행사를 하고 있어서 생각에 없던 윙도 시켰다. 한 피스에 1불이지만..최소 8피스를 주문해야 해서 8불을 주고 8피스를 주문했다.

얇은 도우에 올라간 피자는 언제나 그렇듯이 맛있다! 버팔로 윙은 맛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배가 불러서 그런지 다 먹을 수가 없었다.. ㅎㅎ


이렇게 쇼핑과 파스타와 함께 크리스마스 롱 위켄 시작~~!!!
행복하고 알찬 휴가가 되길 !!

Posted by 모두/Modoo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아야찌 2020.12.20 13: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랜만이네요 모두님! 휴가시작하셨너보네요. 부럽습니다 ㅠㅠ 메리크리스마스!!


[Brisbane]

Jo & CoCafe @Drewvale / 조앤코카페 @ 드류베일




요즘 브리즈번은 정말 화창하다.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서 점점 무더워지고 있다.
이렇게 더울 때에는 나가서 시원한 커피 한 잔이 절실해진다.
너무 오래 운전하지 않고 갈 수 있는 남쪽 카페는 아주 행복한 선택지가 된다.
브리즈번 남쪽은 카페 가뭄이지만 ㅠㅠ 점점 더 많이 카페들이 생기고 있다.
오늘은 브리즈번의 가장 남쪽, 로건 이전에 있는 드류베일에 위치한 조앤코 카페를 다녀왔다.


브리즈번 브런치 카페

조앤코 카페는 메인 컬러가 민트인 카페이다. 메뉴판도 이렇게 딱 민트색으로 되어있다.
메뉴 종류들도 꽤나 많은 편이다.
일반적인 브런치 메뉴들이 있고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그린 오믈렛이였다.
페스토가 들어간 오믈렛이 어떤 맛일까 싶어서 기대가 되서 주문했다.
가격도 15불로 꽤나 착한 편이다!

브리즈번 브런치 카페 조앤코

드링크 메뉴도 이렇게 따로 있다.
너어무우 더웠으므로... 당까지 팍 충전해줄 수 있는 아이스 모카로 선택!
같이 간 친구는 아이스 롱블랙으로 골랐다.
커피도 다른 브런치 카페에 비해서 아주 약간이지만 저렴한 편에 속하는 것 같다.

브리즈번 브런치 카페 조앤코

브리즈번도 아직 코로나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서.. 이렇게 카페 내부 탁자마다 모두 손 세정제가 올려져있다.
그리고 탁자마다 작은 화분과 테이블 넘버가 적힌 나무 스푼이 있어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조금 더 푸릇하게 만들어준다. 기본 화이트 컬러의 카페에 민트색으로 포인트 컬러를 줬는데 모던하면서도 동네 카페와 같은 분위기가 꽤 좋게 느껴졌다.

카페 내부에는 테이블이 달랑 3개 있을 정도로 조그마하다. 하지만 아늑한 느낌이 들어서 괜찮았다.
대신 카페 외부에는 민트색 천막이 구비되어 있고 테이블이 한 5~6개 정도 더 있다.
사람들은 보통 강아지와 함께 와서 바깥쪽 자리가 인기가 좋았다.
나는 통틀어 한 개 남은 안쪽 자리를 겟했다.

브리즈번 브런치 카페 조앤코

커피 두 잔이 먼저 서빙되었다.
얼음이 동동 떠진 아이스 롱블랙은 눈으로 보아도 이미 시원한 맛이였다.
그리고 생크림이 그득하게 올라간 아이스 모카 역시도 달달하고 시원했다~

아이스 모카는 워낙 안에 들어간 게 많은 커피이므로 사실 맛이 없을 수가 없었다.
친구의 아이스 롱블랙도 한 모금 뺏어서 먹어봤는데 원두가 아주 쓰지도 않고 과하게 샷이 강하지도 않고 시지도 않고 딱 괜찮았다. 대신 다른 플레이버가 있거나 하지는 않았다. 약간 텁텁한 맛이 있는 롱블랙이였는데 라이트 하다기 보다는 무거운 노트가 강한 느낌이 있었다.

브리즈번 브런치 카페 그린 오믈렛

내가 선택한 그린 오믈렛! 조그마하게 짤려서 나온 바게트가 너무 귀여웠다 ㅎㅎㅎㅎ
그린 오믈렛안에는 마치 타코처럼 속 재료들이 가득하게 들어있었다.
주재료는 시금치, 페타치즈, 토마토 그리고 베이컨!
개인적으로 짠 베이컨이 싫어서 빼서 먹었는데 같이 먹어야 전체적인 간이 딱 맞는 편이다.
그리고 토마토 식감과 페타치즈의 조합이 너무너무 좋다.

그리고 속재료보다 맛있는 것은 바로 그린 오믈렛! 계란이 정말 부드러웠고 페스토 향이 살짝 나는데 한 입 먹자마자 아주 마음에 드는 그런 메뉴 선택이였다.

빵은 아주 딱딱했고 귀여운 맛이였다 ㅎㅎㅎㅎㅎ 사실 전체적인 음식에 비해선 아주 적은 포션을 차지했기 때문에 맛이 그다지 없었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함께 나온 버터랑 고소하게 먹으면 괜찮다.
그리고 오믈렛 양이 꽤 되기 때문에 안먹어도 괜찮다! ^^

브리즈번 브런치 카페 페스토 치킨 토스트

친구가 시킨 메뉴는 페스토 치킨 토스티! 8불이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이다!
카페 들어가자마자 친구가 쉘브에 있는 것을 보고 아주 마음에 들어했었다.
아주 맛있게 생겼다~ 라고 해서 시켰는데, 실제로 맛도 꽤나 괜찮은 편이였다.
담백한 닭가슴살 + 시금치 + 페스토가 샌드위치로해서 나오는데 맛이 정직하게 맛있다.
조금 헬시한 느낌이 강한 맛이다. 친구도 소금과 후추를 따로 받아서 먹었다.

하지만 친구도 그 담백한 맛이 꽤 매력이라고 말한 그런 메뉴이므로 꽤 추천한다!
페스토 맛집인가...?

브리즈번 브런치 맛집 조앤코 카페

구글 맵에 나온 사진이 꽤 카페 외관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캡쳐해서 가지고 왔다.
민트 컬러의 쉐이드가 꽤나 눈길을 잡아끄는 외관이다.

쇼핑센터 자체가 원래 알디만 있었던 정말 한적한 쇼핑센터였다.
지금은 PC방도 생기고 조앤코 카페도 생겨서 사람이 바글바글한 쇼핑센터로 변해있었다.

브리즈번 브런치 카페 맛집 조앤코 카페

조앤코 카페는 칼람베일과 드류베일 경계에 있는 알디가 있는 쇼핑센터에 위치해있다.
컴튼 로드를 쭉 타고 내려가다가 보면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다.
카페 가뭄 브리즈번 남쪽에서 귀한 페스토 맛집 브런치 카페이다.
더운 브리즈번 여름에 자주 갈 것 같은 새로운 브런치 카페이다.

Posted by 모두/Modoo

댓글을 달아 주세요



18



10월의 브리즈번에 대한 일상을 쓰겠다고 마음먹은게 오~~래 됐다.
이제 11월이 되고 나니 조금 틈이 나서 다시 블로그를 쓸 수 있게 되었다.
10월에는 회사 일이 너무 바빴던 관계로 집에서 여유롭게 블로그를 쓰기 보다는 전투적으로 맛집을 찾아다니고 많이 놀러다니고 스트레스를 푸는데에 집중했던 것 같다. ㅎㅎㅎ

10월의 브리즈번은 1년 12달 중에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물론 브리즈번으로의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도 무조건 10월을 추천한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자카란다! 10월이 되면 모든 브리즈번 곳곳을 보라색으로 물들이는 꽃이다.
처음 자카란다를 봤을 때 와 이렇게 예쁠 수가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무뎌져가고 있는 것 같다ㅠㅠ


호주 브리즈번 자카란다 보라색 꽃


10월 한참 날씨 좋을 때 불림바에 놀러갔다가 찍은 자카란다 사진이다.
한쪽 길을 따라서 쭉 보라색 꽃이 자리하고 있어서 정말 눈을 즐겁게 했던 풍경이였다.

참고로 불림바는 자카란다와 아무 상관이 없는 그냥 동네이다.. ㅎㅎㅎ 따라서 자카란다가 예쁘기로 유명한 UQ같은 곳을 더욱더 예쁜 풍경을 볼 수 있다.

10월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날씨도 너무 좋고 하늘도 너무너무 예쁘다.


호주 브리즈번 쿨랑가타

아직도 코로나의 여파로 인하여 퀸즐랜드의 주경계는 닫혀져 있는 상태이다.
북쪽으로는 쭉 올라갈 수 있지만, 남쪽으로는 바이런 베이를 경계로 뉴사우스웨일즈 주를 넘어갈 수 없다.
아! 넘어갈 수는 있지만 다시 돌아올 때 무조건 2주 격리를 시행해야한다.
물론 킹스클리프 부근부터 이미 뉴사우스웨일즈 주에 속해있지만 보더패스를 발급받으면 바이런베이까지의 통행은 허가된 상태이다. 보더패스는 인터넷으로 간단히 다운할 수 있다.

보더패스도 자가격리도 피하면서 가장 남쪽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곳은 바로 쿨랑가타이다.
개인적으로 골드코스트의 바다보다는 훨~씬 예쁘다고 생각하는 바다이다.
적당한 크기의 해변, 여유로운 사람들, 예쁘게 내리쬐는 햇살까지 완벽한 삼박자이다.


브리즈번 한식 맛집 식사

10월의 어느 주말에는 파인랜즈에 있는 식사 라는 한식집에서 육회 비빔밥을 먹었었다.
식사는 한식집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도.. 메뉴가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곳이다.
메뉴는 설렁탕, 갈비탕, 비빔밥, 육회비빔밥, 보쌈 등등이 있는데 소박한 가정식같으면서도 깔끔한 맛 덕분에 종종 생각나는 곳이다.
소박한 가정식 같지만 양은 소박하지 않다는 점.. ㅎㅎㅎ
듬뿍듬뿍 올려주시는 야채와 고기때문에 입 안의 행복이 찾아온다.
2달에 한 번 정도 먹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맛집이다.
약간 소스가 조금 많이 달다는 느낌도 있지만 여전히 자주 찾게 되는 집이다.


브리즈번 10월 날씨

10월의 따뜻한 햇살과 보라색 자카란다에 맞서싸우는 우박 ㅎㅎㅎ
정말로 10월은 브리즈번의 가장 예쁜 때를 보고 즐길 수 있는 달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간절기이기 때문에 때를 잘못 맞추면 우박위험성이 있다... ㅜㅜ

우박이 오는 날은 아침 일어났을 때부터 점심까지 푹푹 찌다가 갑자기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비가 쏟아지면서 점점 알이 굵은 우박이 내린다.
우박이 올 땐 한 1주일 정도 날씨가 좋았다 안좋았다를 반복하는 것 같다.


브리즈번 우박 출처 : 인스타그램


남다른 우박 크기..
사실 브리즈번 시티나 내가 사는 곳 정도까지는 이렇게 알이 크고 굵은 우박들이 오지 않는다.
손가락 한마디 정도 되는 우박이 대부분이다. 작은 사이즈의 우박들은 차에 별 데미지를 입히지 않고 비처럼 쑥 내리고 지나간다.
저 우박 사진이 찍힌 곳은 파크릿지라는 곳으로 브리즈번 시티 기준으로 약 30~40분 정도 떨어진 곳이다.
저렇게 큰 우박이 오면 차에는 무조건 헤일 데미지가 오므로 조심해야한다.

브리즈번 샤브 하우스

이렇게 비오고 우중충한 날이 길어지자.. 베트남 쌀국수, 샤브샤브, 칼국수 등등 요리들을 많이 찾아서 먹은 것 같다.
이 사진은 시티에 위치한 샤브 하우스에서 찍은 사진이다.
바람많이 불고 비 오는 날은 시티에서 샤브샤브를 먹어야지~ 해서 갔었는데 그 날 마침 내가 사는 동네에는 우박이 내리고 시티에는 비만 잔뜩 와서 아주 럭키하게 우박을 비껴갈 수 있었다.

원래 샤브하우스는 뷔페식으로 알아서 가져다가 먹는 구조였다.
그런데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이렇게 재료들을 주문하고 가져다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아무래도 뷔페식으로 가져다 먹는 것은 동선의 문제도 있고 해서 폐지된 것 같다.
가만히 자리에 앉아서 먹을 수 있으니 좋긴 했지만, 내가 먹고 싶은 양만큼 가져다주시진 않으니 약간의 단점도 있었다.

샤브하우스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1인 샤브샤브" 이다.
각자 자기 자리 앞에 있는 샤브샤브 국물 (개인 팟) 에 원하는 재료들을 각자 담궈서 먹을 수 있는 구조이다.
한국식 샤브샤브이며 한국 사람들이 운영하는 가게이다.

브리즈번 샤브하우스

주문하면 이렇게 체크된대로 조금씩 샤브샤브 재료들과 롤, 치킨 등을 가져다주신다.
개인적으로 롤이나 초밥은 나쁘지 않았다. 특히 아부리 살몬은 누구 한 명이 주문하면 그 연어 구워지는 냄새를 뿌리칠 수가 없어서 주문하게 되는 매력이 있었다. 심지어 맛도 괜찮았다.

이렇게 10월의 브리즈번 일상은 간략~ 하게 정리!
10월은 이렇게 장단점이 뚜렷한 달이다. 하지만 누구라도 놀러온다면 꼭 10월~11월을 추천하고 싶다.
우박오고 나서는 보라색 자카란다는 다 떨어진다. 하지만 또 떨어진 자카란다가 만든 보라색 길을 보면 그것 또한 쏠쏠한 매력이 있다.





Posted by 모두/Modoo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아야찌 2020.11.21 08: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랜만이라 반가워 댓글 남겨요
    11월도 10일도 안남았어요 이제 ㅜㅜ 맛집 소개 많이많이 해주세요!! ㅎㅎ

    • BlogIcon 모두/Modoo 2020.11.21 08: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와 아야찌님 댓글 감사드려요 저두 너무 반가워요 ㅠㅠㅠㅠㅠ
      밀린 블로그를 후루룩 써야겠어요 아야찌님 포스팅도 보러 가야겠어요


[Brisbnae]

Steve Kim's Food / 스티브 킴스 푸드 @Milton



지난주 쯤 몸이 좋지 않아서 피지오를 찾아서 갔었다.
평소 다니는 피지오는 밀튼에 있는 하이브리드 피지오이다. 한국 의사선생님들께서 진료를 봐주시는 곳인데, 늘 속시원한 치료에 감탄하면서 다니는 곳이다.
속시원한 치료가 끝나고 나니 몸이 힘들어서 배가 급하게 고파졌다 ㅎㅎㅎ
근처에 한국분이 하시는 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 피지오에서 차도 안타도 되고 정말 30초 거리에 걸어서 있었다. 그래서 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가기로 결정!!


브리즈번 스티브 킴스 푸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급하게 들어오느라 외부 사진은 찍지 못했다. 서브웨이 바로 옆 가게 ? 쪽에 있었다.
브리즈번에는 이름을 딴 레스토랑이 많이 있는 것 같다! 마녹파크, 스티브 킴 등등
개인적으로 이름을 걸고 하기 때문에 그만큼 맛에 자부심이 있을 거라고 추측한다.


브리즈번 이탈리안 레스토랑 맛집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그래도 아기자기하게 잘 되어져있다.
조명이 조금 어둑한 느낌이 있었다. 조명만 조금 더 밝게 바꾸어도 훨씬 가게 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으로 가게는 아담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느낌이 있었다. 그리고 깨끗하기도 했다~


브리즈번 파스타 맛집 밀튼 맛집

메뉴판 먼저 받아들었는데 역시 쉐프분께서 한국이여셔서 그런지 김치 메뉴가 눈에 띄였다.
그리고 메뉴가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ㅎㅎㅎ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므로 일단 원픽으로 파스타부터 골랐다. 같이 갔던 친구의 극추천으로 고른 3번 치킨 페스토를 하나 시키기로 했다. 원래도 치킨 페스토 파스타를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다~
그리고 피자도 한 판 시키기로 결정! 뭔가 라이트하면서도 풍미 가득한 피자가 먹고 싶어서 1번 치즈 갈릭을 선택했다.


브리즈번 맛집 스티브 킴스 푸드

이렇게 라이스볼 같은 메뉴들과 스낵, 치킨 스니즐과 리조또 같은 메뉴들도 있다.
메뉴들이 정말 너무 많았는데 다 시킬 수가 없어서 ㅠ_ㅠ 1번 치킨 스니츨을 하나 추가로 시켰다.
바삭바삭한게 먹고 싶기도 했고 한국인이라 그런지 쌀이 먹고 싶기도 했다.
사실 리조또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피자, 파스타, 리조또 삼종세트를 먹으면 좀 힘들까봐 일부러 치킨까스를 시켰다!


브리즈번 맛집 스티브 킴스 푸드

그리고 끝나지 않는 메뉴들의 향연 ㅎㅎㅎㅎㅎㅎ
버거류의 메뉴들도 있다. 버거 메뉴가 정말 저렴해서 나중에 비프가 청키하게 씹히는 버거를 꼭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심지어 김치버거도 메뉴에 있어서 살짝 궁금하기도 했다.
한국인의 입맛은 한국인들이 잘 아니까... 한국인이 만드는 버거도 먹어보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브리즈번 이탈리아 음식 맛집 스티브 킴스 푸드

크 색감도 넘 좋고 사진도 넘 맛있어 보이게 나왔다.
치킨 페스토는 적당히 오일리하면서도 딱 맛있어 보이는 페스토 느낌이 첫 느낌부터 너무 좋았다.
피자도 얇은 도우가 너무 마음에 들었고, 바삭바삭한 스니츨은 김치와 함께라 더더 좋았다.

파스타는 13불, 피자는 11불, 치킨 스니즐은 11불로 아주 저렴한 편이였다!
비주얼 합격! 가격도 합격!


브리즈번 페스토 파스타 맛집 : 스티븐 킴스 푸드


치즈가 보슬보슬하게 올라간 파스타의 맛은 100점 이였다.
적당하게 짭조롬하고 작게 잘려진 치킨은 식감도 좋고 적절한 간도 좋았다.
면도 간도 적당하게 되고 페스토 맛도 향긋하고 좋았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재료는 시금치! 중간 중간 맛의 균형을 잘 잡아주는 시금치의 역할이 맛있었다.


브리즈번 치킨 스니츨, 치킨까스 맛집 : 스티브 킴스 푸드


한국인이라면 싫어할 수 없는 케찹 + 마요네즈와 바삭바삭한 식감의 조합은 나쁠 수가 없었다.
김치와의 조합도 당연히 굿굿.

보통 호주 가게에서 파는 스니츨들은 그래이비 소스나 특유의 돈까스 소스와 함께 나왔는데 오랜만에 한국식 치킨까스를 먹은 듯한 느낌이였다. ㅎㅎㅎ


브리즈번 피자 맛집 : 스티브 킴스 푸드

치즈 갈릭피자! 11불이라는 저렴한 가격치고는 비주얼도 맛도 아주 좋았다.
일단 얇게 구워낸 피자여서 좋았고, 쫀득한 도우도 맘에 들었다.
생각보다 스니츨과 파스타의 양이 많아서.. 피자는 반판 정도 남겨서 집에 가져갔었다.
집에서 전자레인지에 슬쩍 돌려서 먹어도 아주 맛있는 피자였다. 집에서 가깝기만 하면 자주 가서 테이커웨이해서 먹을 텐데 조금 멀어서 아쉽다 ㅠ_ㅠ


브리즈번 이탈리아 맛집 : 스티브 킴스 푸드


스티브 킴스 푸드의 위치는 밀튼에 있다.
복잡한 시티 한복판보다는 조금 떨어져있어서 더 좋다~
지도에 표시된 곳 옆에 하얀색 길 하나를 넘어가면 바로 하이브리드 피지오가 있다. ㅎㅎㅎ
피지오 갈 때마다 들려서 먹어야겠다. 특히 치킨 페스토 파스타는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포스팅 쓰면서 확인했는데 오늘 (일요일) 은 휴무이다. 대신 나머지 요일에는 브레이크 타임도 없다!



Posted by 모두/Modoo

댓글을 달아 주세요


[Gold Coast]

Love Italy / 러브 이탈리 @Sufers Paradise





코로나 규제가 끝나고 처음 골드 코스트를 찾아갔다.
원래 사람이 많이 없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바다에 서퍼들이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또 브리즈번에서 1시간만 떨어져도 이렇게 분위기가 다르구나 라는 생각을 해봤다.

브리즈번은 재유행 두려움에 거의 90% 정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골드 코스트는 마스크 쓴 사람은 단 한 명도 보지 못했다!


골드 코스트 바다

탁 트인 바다 앞에서 시원하게 부는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철썩 철썩 파도치는 소리만 들어도 이미 바다에 들어간 것처럼 시원한 느낌이였다.
이렇게 추운데 바다에 들어가다니 용감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했다.

조금 배가 고프다는 생각을 가지고 서퍼스 파라다이스 메인 거리를 구경하다가, 예쁜 호주 언니가 친절하게 런치 메뉴를 설명해주는 덕분에 파스타 + 피자를 먹으러 들어갔다.


골드코스트 이탈리안 레스토랑

피자 파스타를 파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원래 프랜차이즈인 바피아노를 갈까 말까 망설이던 찰나라.. 더 쉽게 영업을 당해버렸다.

내가 방문한 시간이 1시쯤이였는데 런치가 적용이 되서 런치를 즐길 수 있었다.
메뉴판에는 안나와있지만, 내가 간 날은 파스타 앞에 3개 + Fusilli Funghi, 피자 앞에 3개 + Hawaii, Salame 정도가 런치 메뉴로 적용이 된다고 들었다.
런치 가격은 올 메뉴가 단품 12.50불로 아주 저렴하다.


푸실리 파스타 [출처 : 위키백과]


뭘 먹을까 고민을 많이했는데,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런치 메뉴 적용이 되는 것중 하와이 피자와 푸실리 펀기 파스타를 주문했다.
파스타를 먹으려고 하는데 전부 면 종류가 푸실리만 있어서 왜일까 이런생각을 했었다.
실제로 종업원에게 물어봤는데, 푸실리 면 종류만 취급한다고 했다.

사실 좀 후룩후룩하는 맛을 즐기기 위해서는 스파게티 면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쉬워도 푸실리로 그대로 주문했다. 푸실리 파스타는 사진처럼 조금 길고 굵은 스크류바 모양의 파스타면이다.
주로 우리가 마요 샐러드 같은 데에서 자주 보는 그 파스타 면이다!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러브 이탈리

음료 메뉴이다. 칵테일이 주 메뉴인 듯 하다.
그리고 와인도 150ml 로 약간만 맛 볼 수 있게 준비가 되어있는 점이 좋았다.

그래도 피자 파스타엔 무조건.. 콜라이므로 콜라를 주문했다.
호주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할라피뇨, 피클 이런 것들 제공이 없기 때문에.. 탄산음료가 필수이다.

골드코스트 이탈리안 레스토랑 러브 이탈리 피자 파스타

왼쪽이 푸실리 펀기 파스타, 오른쪽이 하와이 피자이다.
각각 12.50 불에 주문했지만, 원래 가격은 각각 17.50불 씩이다.

처음 피자가 나왔을 때 든 생각은 .. 도우가 두껍고 뻑뻑하고 맛이 없겠다 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밍밍해보이는 비주얼 때문에 도저히 기대감이 들지 않았었다.
그러나 피자 위 베이컨은 짜지도 않고 딱 맛있고, 치즈가 화룡점정이였다. 치즈가 엄청 담백하고 폭포처럼 끊이지 않고 입으로 계속 흘러들어오는 바람에 끊기가 힘들 정도였다.

골드코스트 피자 맛집 푸실리 파스타

피자가 생각보다 괜찮아서 기대감 약간 가지고 파스타를 먹었는데.. 푸실리 식감이 ... 최고였다.
별별 비싼 레스토랑, 리버사이드 레스토랑 들을 제치고 먹어봤던 푸실리 파스타 중에서 식감 면에서는 단연 1등!
쫀득하면서 또 쫄깃하기까지 해서 최고였다.

크림맛은 일반적이였으나 풍미가 꽤 좋은 편이였고 다만 조금 짰다.
상대적으로 싱거운 피자와 함께 먹기 딱 좋은 정도였다. 아주 만족!!

골드 코스트 이탈리안 맛집 러브 이탈리 피자

푸실리 파스타를 먹고 나니.. 상대적으로 이건 그냥 .. 일반적이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ㅎㅎㅎ
피자의 치즈는 여전히 담백하고 끊어지지도 않는 중독성은 있었으나 파스타를 더 추천한다!

생각보다 양도 꽤 많아서 피자는 조금 남겨서 테이커웨이 박스를 따로 받아서 싸왔다.
식은 피자를 주말에 돌려서 먹으면서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 기분도 꽤 나쁘지 않은 것 같다 ㅎㅎㅎ

골드코스트 맛집 러브 이탈리


러브 이탈리 위치이다.
서퍼스 파라다이스 메인 스트릿 위에 있다.
기대가 0이여서 그러지 정말 맛있었던 식사였다. 직원들도 아주 친절하고 바다와도 가까워서 좋았다.
다만 오픈형 가게라서.. 새 손님들 (비둘기, 갈매기 등등) 이 자꾸 들어오는 것이 단 한가지 단점이였다 ㅠ_ㅠ

그래도 다음 번에 바다 수영가면 또 생각날 정도로 괜찮은 집이였다.
가성비, 위치 모두 좋았던 레스토랑이다.





Posted by 모두/Modoo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아야찌 2020.08.11 21: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엇.... 남쪽은 다 마스크 끼고 다니나보네요. 시티쪽은 마스크낀사람 정말 드물어요ㅠㅠ 제발 꼈음 좋겠어요..

  2. BlogIcon 작크와콩나무 2020.09.20 12: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보고 갑니다♡♡♡.오늘하루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