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sbane]

Salt & Lemon Runcorn @Runcorn

예전에 브리즈번의 유일한 새우버거 집이라면서 팬시 피시라는 가게를 포스팅한 적이 있다.

https://modoobrisbane.com/m/116 > 바로 이 포스팅이였는데, 시간이 많이 지났는지..

그 간에 브리즈번의 새우버거에 업데이트할 사항이 두 가지나 생겼다.

1. 모스버거에 새우버거가 다시 들어왔다.
사실 들어온 것은 알았지만, 아직 새로 나온 새우버거를 먹어보지는 못했다.
그래도 유명한 프랜차이즈 버거집에서 새우버거를 다시 출시해서, 새우버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매우 반갑다!

2. 런컨에 또 다른 새우버거집이 생겼다!!!
아는 사람이 추천해주면서 원조 새우버거집이라고 해서 아주 벅찬 기대를 하면서 갔었다.

들어가자마자 첫 느낌은.. 깔끔하다!! 였다.
앞 쪽에 투명하게 보이는 재료들이 전부 너무 싱싱하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좋은 느낌을 받았다.
원조 새우버거집이라고 하는데, 너무 새 것과 같은 인테리어에 혹시나 해서 물어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원래 팬시피시를 하셨던 분이라고 한다.
안그래도 팬시피시의 새우버거를 좋아하는데, 원조라고 하니 더욱더 기대!!!!!

가게 내부에 메뉴판이 있어서 미리 그걸 보고 주문을 했지만, 종이로 된 메뉴판을 따로 받아서 찍었다.
주문한 것은 당연히도 새우버거! 그리고 추천을 받아서 베지 버거를 하나 더 주문했다.
새우버거는 원래도 많이 먹어봤고 또 어떤 맛인지 알기 때문에 기대만 했지만,
베지버거는 반신반의하는 심정으로 시켰다. ㅎㅎㅎ
맛있다고 하긴 하는데.. 고기가 없는 버거가 도대체 무슨 맛일지 예상이 안됐다.

가격은 새우버거 7불, 베지버거 6.5불이다. 버거 두개에 13.5불이라니!! 아주 저렴한 편이다.

두근두근!!!! VB 는 베지버거, PB는 새우버거로 표기해서 주셨다.
뜬금없는 얘기지만 글씨체가 둥글둥글 너무 귀엽다 ㅎㅎㅎ
사진에는 없지만, 스티로폼 팩 안에 한 겹 더 종이로 포장해서 햄버거가 들어있다.

일단 방문의 목적이였던 새우버거부터 오픈했다.
꽤나 두툼해보이는 패티인데, 정말 한 입먹으면 입 안에 새우가 가~~~~득한 느낌이다.
그 정도로 저 패티가 거의 100% 새우로만 이루어진 느낌이다.
예상했던, 그리고 알던 맛이지만, 탱글탱글하고 톡톡 터지는 새우 느낌이 너무 좋았다.
식감도 굿! 맛도 굿! 그리고 함께 나오는 소스는 약간 매콤한데 그게 또 맛의 조화를 잘 잡아주는 듯 했다.

+ 이 날 새우버거를 한 번 먹고 맛에 너무 반해서, 바로 어제 저녁 새우버거를 또 사서 오늘 아침에 먹었는데..
이 버거는 절대 아끼거나 미루지 말고, 딱 사자마자 빠르게 먹을 수록 풍미를 더 많이 느낄 수 있다.
따뜻할 때 딱 한 입 물면 그 한 입이 절대 잊혀지지 않는다... 절대 미뤄서 먹지 말 것...

그리고 기대픽으로 주문했던 베지버거!
새우버거와 가장 크게 다른 점은 비트(보라색)가 들어갔다는 점이다.
나는 비트를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종종 비트의 흐물거리는 식감을 불호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주문 시 얘기해서 비트를 빼고 먹으면 될 것 같다.
비트는 딱 피자의 피클같은, 치킨에 무와 같은 존재감이다. 없으면 심심할 것 같고,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당연히 빼놓지 않고 얘기되야 하는 부분인 패티..
사실 베지 패티에 대한 기대가 별로 없었다. 고기가 없는 햄버거가 맛있을까 했는데 !!!!

고기가 없어도 되는군요!!
패티 단면이 너무 궁금해서 미리 칼로 갈라봤는데, 알록달록 예쁘기도 한 결과가 딱 나왔다.
허겁지겁 먹는 데에 바빠서 재료들이 뭐였는지까지 구분해내기는 어려웠으나, 굉장히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였다.
육안으로 보이는 것처럼 콘이 잔뜩 들어가있었다. (나는 옥수수를 좋아한다)

하나도 자극적이지 않고 정말 건강한 맛인데, 조금 일탈을 하자면 케찹을 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ㅎㅎㅎ
케찹을 조금 뿌리면 확실히 더 맛이 풍부해지는 것 같다. (나는 케찹을 좋아한다) 추천!

야채로만 만드는 버거에 대해 선입견같은 것이 있었는데, 또 사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먹어도 살 안찌고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ㅎㅎ

이 맛있는 새우버거와 베지버거가 있는 가게 위치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쿠라 일식집이 있는 쇼핑센터에 위치해있다.
쇼핑센터 자체가 그렇게 크지 않긴 하나, 빈리 로드를 쭉 타고 가다보면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그 쇼핑센터 내에서도 이 가게는 가장 바깥쪽으로 있다. 가게 바깥쪽으로 자리가 있는데, 앉아서 바람쐬면서 먹기에 아주 좋다!!!!

이 쇼핑센터는 사쿠라 때문에 종종 갔었는데, 요새는 새우버거 사러 자주 가고 있다.
또 업데이트된 모스버거의 새우버거를 맛보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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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sbane]


​​
Manok Park / 마녹파크 @Underwood



​요즘 브리즈번 남쪽에는 점점 분위기도 맛도 좋은 맛집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주아주 반가운 소식!!

이렇게 더운 여름 날씨에는 집에서 밥을 해먹기보다는 외식을 하는 편이다. 요리하기 너무 힘들다...

더운 날씨도 한 몫하지만, 맛있는 집들이 늘어나면서 엥겔지수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

이왕이면 맛있는 집에서 먹으려고 해서 자주 발걸음 하고 있는 곳이 언더우드의 Manok Park 이다.




지금까지의 브리즈번 한식집은 약간 바베큐 + 술집 같은 느낌이 강했었는데, 마녹파크는 조금 카페같은 분위기가 있다.

같이 간 사람의 말로는 식물원 같다고도 했다. (그만큼 가게 안에 식물이 많이 있었다 ㅎㅎㅎ)

개인적으로 맛집은 맛 + 청결 + 분위기 라고 생각하는데,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곳이다.

안 쪽에는 사진처럼 약 10 테이블 남짓이 있고, 바깥 쪽으로도 커다란 야외 테이블이 있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무조건 에어컨이 시~~~원하게 틀어진 안 쪽을 훨씬 추천한다.



실내 인테리어나 식기류, 테이블, 조명 등이 하나같이 정갈한 느낌이 나서 사진을 찍었다.

지금은 실내 인테리어 소품이 조금 늘어나고 이동했지만, 분위기는 여전히 깔끔하다!!



마녹파크는 점심, 저녁 메뉴가 따로 있다. 아직은 오픈한 지 얼마 안되어서 메뉴도 계속 추가되고 있는 것 같다.

대부분 비슷한 메뉴를 하지만, 특정 메뉴는 점심 혹은 저녁에만 하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가야한다.

나는 주로 저녁을 먹으러 자주 갔었는데, 겹치는 메뉴들이 있어서 그런지 런치 메뉴 중에서도 먹어본 게 많이 있었다.

호박죽, 문어튀김, 콩비지, 콩국수, 와규 청국장, 장조림 잡채 덮밥, 돈까스, 바지락 비빔밥, 간장게장, 양념게장 을 이미

먹어봤기 때문에, 이 날은 벼르고 벼르던!! 기대하고 기대하던 !! 연어장 덮밥을 시켰다.


연어장 덮밥은 최고였다. 야들야들한 연어와 꼬들꼬들한 밥, 그리고 계란 노른자까지 !!!

매번 언제 먹어보지 했었는데, 기대하다가 먹은 보람이 있을 정도로 맛이 있었다.

참고로 아무래도..연어가 여자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인지, 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됐다!



디너 메뉴판이다. 거의 비슷한 듯 하지만, 마라 떡볶이, 돼지 등뼈 김치찜 등 겹치지 않는 메뉴들도 있다.

와규 육회나 마라 떡볶이는 먹어보지 못한 메뉴라서, 다음 번에 꼭 가서 먹어봐야겠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음식들을 먹어봤는데, 분명히 먹었었는데!!! 어쩐일인지 지금의 메뉴판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없어지기 전에 먹어봤으니 매우 럭키!



기본 반찬 셋팅이다. 아주아주~ 정갈한 식기에 소복하게 담겨서 기본 반찬들이 나온다.

그릇들도 너무 예쁘고, 담겨있는 반찬들도 하나같이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다.

기본 반찬들은 매 번 갈 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주로 김치, 샐러드, 호박죽, 녹두전, 가지 등은 매 번 나오는 것으로 기억한다.

기본 반찬 중 하나인 호박죽은 에피타이저처럼 제일 처음 먹게 된 음식인데, 첫 입 먹으면서 아~ 하고 모든 음식을

기대하게됐다. 호박죽을 조금 입맛을 돋구는 용으로 먹고 나면, 메인 호박죽을 시켜서 먹어볼까 하는 욕심이 불타오른다.

달지도 않고 담백하면서도 정성이 섞인 맛이다. 다른 반찬들도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있고, 전부 맛있다.


사진을 찍었던 날은 양념게장과 간장게장, 와규 청국장을 먹었다.

(참고로 양념게장은 실제 메뉴 사이즈는 아니고 맛보라고 서비스로 주셨다!!)

브리즈번에서 게장이라니!!! 쉽게 만날 수 있는 메뉴가 아닌데 이렇게 브리즈번에서 먹을 수 있다니 너무 행복하다.

두 게장 모두 아주 맛있고, 둘 중 꼭 하나를 추천하라면 양념게장을 추천한다!! (개인적 취향)

와규 청국장도 구수하지만 또 그렇게 과하지도 않은 맛이라, 누구도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분명히 저번에 갔을 때만 해도 이렇게 청키한 연어가 가득 담겨져있는 회국수가 있었다.

더위를 이기기 위해 먹으러 갔는데, 메뉴에서 온데 간데 자취를 감췄다.

이외에도 먹어본 메뉴들이 정말 많은데, 갈 때마다 사진을 찍지 않고 밥을 먹은 모양인지..

사진들도 사진첩에서 온데 간데.. 자취를 감췄다...


다른 메뉴들에 대해서도 짧게 쓰자면...

1. 문어튀김 : 탱글탱글한 문어의 식감이 잘 느껴지는 튀김이다. 소스와 함께 서빙되는데, 소스 맛은 아마도.. 치킨 소스인 것 같다. 원래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고 했는데!!! 문어를 튀겼으니 맛이 없을 수 없다!

2. 콩비지 : 가게 분위기와 반전적으로 이렇게 한국냄새가 물씬 느끼는 메뉴들이 많아서 좋다. 콩비지 찌개는 무조건적으로 토속적이고 구수한 맛은 아니고, 세련되면서도 퓨전요리같은 느낌이 난다! 일단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적은 맛이다.

3. 장조림 잡채 덮밥 : 잡채 덮밥은 다 비슷한 거 아니야.. ? 라고 생각했는데, 고기의 질이 달랐다. 일반적으로 장조림에 쓰이는 퍽퍽한 느낌의 고기가 아니라 마치 갈비살 같은 야들야들한 식감의 고기가 쓰였다. 나는 퍽퍽살보다는 야들야들살을 좋아하므로 이 장조림이 굉장히 맛있었다.

4. 돈까스 (강추) : 돈까스 사진이 없는게 너무너무 아쉽다.. 돈까스가 생각보다 더 두툼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한국식 얇은 돈까스를 선호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두툼하지만 안 쪽은 너무너무 촉촉하기 때문에 두꺼운 돈까스를 입에 넣는 순간 행복감이 밀려온다!!! 같이 간 사람이 수비드 방식으로 조리한 거냐고 물어볼 정도로 돈까스가 겉바속촉의 교과서!! (수비드 방식은 아니라고 한다 ^^)

5. 바지락 비빔밥 (추천) : 원래는 꼬막 비빔밥이였는데 또 꼬막이 사라지고 바지락이 생겼다!! 맛은 고소하면서도 새콤한 ... 굳이 비교를 하자면 달래간장 비빔밥 같은 느낌이다. 그 안에 쫄깃탱글한 식감의 바지락까지 있으니 맛이 없을 수 없는 또 다른 사기 조합..

6. 콩국수 : 콩을 직접 다 갈아서 만들었다고 했었는데, 사실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 ㅎㅎㅎ 콩이 들어간 음식이라 담백함은 기본이고 면이 아주아주 신기할 정도로 쫄깃하다! 요즘같은 더운 여름에는 고소한 콩국수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소개한 음식들 외에도 고기 바베큐가 있는데, 그게 또 그렇게 질이 좋고 맛있다고 한다..

육회와 더불어 다음에는 꼭 먹어봐야겠다.... ㅎ.ㅎ !!!!






마녹파크의 영업시간이다. 수요일이 휴무이므로 수요일을 제외한 다른 날들에 오면 모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브레이크 타임은 3시부터 5시이다.



마녹파크 위치이다. 언더우드 빅 하나로 마켓이 있는 쇼핑센터에 있다.

처음에는 조금 찾기 힘든데, 빅 하나로 쪽이 아닌 윤스 마켓 쪽으로 가서 또다른 한식집인 마마를 코너에 끼고 돌면

주차장 쪽으로 자리란 마녹파크를 볼 수 있다.

언더우드에 한식 맛집이 계속 늘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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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 Coast]

 

Ferry Market / 페리 마켓 @South Port

 

요새의 브리즈번은 날씨가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비도 오지 않고, 덥지도 않고, 심지어 낮엔 따뜻한 햇볕까지!!! 이런 때에는 무조건 콧바람을 쐬러 가야한다고 생각해서 

 

브리즈번 근처인 골드코스트로 당일 여행을 다녀왔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서퍼스 파라다이스까지 가기 전에 잠깐 사우스 포트 쪽 페리 마켓이라는 곳을 들렀다. 

 

페리 마켓은 작은 쇼핑센터 같은 곳인데, 맛있는 시푸드 마켓, 견과류 마켓, 베이커리, 꽃집 등이 있는 곳이다. 

 

종종 골드코스트에 가면 빵을 주로 사러 들렀었는데, 오늘은 밥까지 해결하려고 들렸다. 

 

사실 페리마켓 앞에 들어가는 입구가 굉장히 예뻐서...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포스팅할 계획보다는 먹을 계획이 앞서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구글에 Ferry Market을 검색하면 들어가는 입구 사진도 있다. 건물 + 식물 + FERRY MARKET 글씨가 꽤나 예쁘다. 

 

페리마켓 들어가는 입구도 큰 대로에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이런 데에 입구가 있어??? 하는 곳에서 우회전해서

 

주차장으로 진입할 수 있다. (생각보다 길이 헷갈림..)

 

Ferry Market Nuts

정신없이 입구를 지나쳐, 먼저 시푸드 마켓에서 먹을 음식을 오더한 후!!! 

 

견과류 집에 바로 왔다. 이 견과류 집 견과류는 정말 추천!!! 견과류가 다 견과류겠지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고소함과 풍부한 맛이 아주 일품이다.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굉장히 많은 종류가 있다. 

 

그램에 따라 계산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견과류 혹은 초콜릿, 디저트류를 담으면 된다.

 

사실 맛은 정말 추천하지만, 가격은 그렇지 않다 ㅎ_ㅎ.. 

 

착하지 못한 가격이지만, 견과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꼭 추천하는 집이다. 

 

+ 뒤쪽에 꽃집도 있는데, 꽃집 또한 가격이 좀 있는 편이다. 하지만 꽃은 또 엄청난 퀄리티이다.

 

쇼핑센터 안에 꽃집이 있으니까 전체적인 분위기가 조금 더 싱그럽고 좋아지는 느낌이다. 

 

Ferry Market Bakery

페리마켓 안에 있는 베이커리에서 산 딸기 무스 케익이다. 베이커리는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에 위치해있다. 

 

베이커리에서도 케익만 냉큼 픽업하고 지나치는 바람에 사진은 찍지 못했다. 

 

쇼케이스 안에 다양한 쇼트 케익, 조각 피자, 샌드위치 등이 있는데, 대체로 맛이 훌륭한 편이다.

 

그리고 홀 케이크도 역시 예쁘고 맛도 있는 편이다. 홀 케이크는 가격도 착하다! 

 

사진에 있는 딸기 무스 케익은 처음 먹어보는 케이크였는데, 비주얼이 훌륭한데다가 상큼한 케이크가 먹고 싶어서 겟!

 

가격은 6불 50센트 인 것으로 기억한다. 이 무스 케이크 홀 케이크는 덩치는 훨씬 큰데 30불 언저리였다. 

 

비쥬얼에 비해서 맛은 그냥 그랬다. 특히 위 쪽에 있는 딸기잼 비슷한 것은 불량식품 맛이 났다.

 

아래쪽은 색깔대로 바닐라 무스 + 딸기 무스인데 입에 넣으면 그냥 사라져서 없어져 버린다. 

 

맛있긴 했으나, 개인적으로 밑에 시트 비율이 조금더 높았으면 하는 바램! 많이 달지는 않은 편이라 좋았다. 

 

Ferry Market Seafood

케이크 사고 시푸드 주문하고 견과류 사고, 드디어 시푸드를 기다리기 위해 자리에 앉았다. 

 

유리 너머로 안 쪽에 있는 곳이 시푸드 마켓인데, 안에 싱싱한 해산물들이 잔뜩 있다. 

 

시푸드 마켓에서 주문을 하고 대기 넘버를 주는데, 그걸 가지고 견과류 집 앞 쪽에 있는 자리를 잡으면 된다. 

 

처음 왔을 때는 구조가 좀 신기해서 앉아도 되나 했는데, 테이블에 놓인 간장과 와사비를 보고 안심했었다. ㅎ_ㅎ

 

 

시푸드 마켓에서 주문한 것들이다. 위에 보이는 것은 호주의 대표 음식인 피시앤 칩스 + 샐러드!!

 

스몰 사이즈, 4불 혹은 6불이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양에 만족!!

 

아래는 Assorted Sushi with Rice + 국이다. 여러 종류의 싱싱한 회를 넣고 먹는 덮밥 세트이다. 

 

가격은 27불 정도 였고, 그릇이 꽤나 일본스러워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게 일식집은 아니고 호주의 흔한 시푸드 마켓, 해산물 파는 곳인데 마치 음식을 일식처럼 팔고 있다)

 

안을 열면 이렇게 싱싱한 회들이 예쁘게 올라가있다! 이 회들은 전부 시푸드 마켓에서 단일 구매도 가능하다. 

 

회는 맛이 없을 수 없으므로 맛있게 먹었다. 맛도 맛이지만 뭔가 정갈한 느낌때문에 더 기분이 좋아지는 식사였다. 

 

하지만 회는 두툼하지 않고 굉장히 얇다. 회만 더 두껍다면 런컨 사쿠라나 골코 아미모토에 버금가는 맛집이였을 텐데..

 

그래도 기분 좋은 한 끼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페리 마켓 주소이다. 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도 그리 멀지 않아서 겸사겸사 들리기 좋은 곳이다. 

 

페리 마켓있는 곳에 Tk Maxx 매장도 있던데, 쇼핑도 하고 빵도 먹고 밥도 먹고! 하루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Posted by 모두/Mo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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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sbane]

 

Pho An / 포안 @ Sunnybank

 

브리즈번에는 맛있는 음식점들이 아주 많이 있다. 한 곳에 여러 나라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매력 또한 있다.  

 

보통 일식은 사쿠라, 타이는 킨 등등 나라별로 가장 맛있는 음식점이 마음속에 정해져있는 편인데, 

 

베트남 쌀국수는 이날라에 있는 포안, https://modoobrisbane.com/59 에서 소개했던 이 곳을 늘 찾아갔었다.

 

 

 

이날라까지 가서 먹는 게 힘들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이날라보다는 비교적 가까운 써니뱅크에 

 

같은 포안 음식점이 오픈한다는 알림을 보고 설레여하며 기다린 지 몇 달만에 !!!! 드디어 써니뱅크점이 오픈했다. 

 

써니뱅크 영화관 근처 푸드코트에 위치해 있다. 랜드마크 중국음식점 바로 옆이다. 

 

Brisbane Pho An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 좀 깨끗한 느낌도 나고 좋다!

 

원래 이날라에 있을 시절 포안은 메뉴도 몇 개 없고, 메뉴판에 가격도 없고 완전 맛으로만 승부하는 배짱장사였는데 

 

그래도 이렇게 쇼핑센터에 들어오니 가격도 친절하게 다 써있고 확실히 업그레이드 됐다. ㅎ_ㅎ

 

Brisbane Pho An

안 쪽에는 손님이 있어서 전체적인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4인 테이블이 한 3~4개 정도 있고 

 

벽면으로 또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다. 매장 입구쪽에는 고추기름 등을 셀프로 챙길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이날라에 있는 포안은 진짜 너무너무 넓었는데, 거기에 비하면 여기는 확실히 좁지만 ... 

 

그래도 훨씬 깔끔한 느낌이 들어서 좋다. 

 

+ 그리고 매장 앞 쪽, 푸드코트 공동좌석 또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리가 없어서 못먹는다던지

 

그런 일은 아마 없을 것이다. 

 

 

 

베트남 쌀국수 먹을 때 빠지면 너무 썰렁한 숙주가 먼저 서빙됐다. 그리고 발빠르게 셀프 코너에서 미리미리 소스를 

 

챙겨왔었는데, 숙주랑 함께 소스도 같이 나왔다..... (!)

 

원래 베트남 쌀국수집에 가면 나오는 두 가지 소스 + 포안만의 특제 고추기름을 섞으면! 

 

묘한 감칠맛이 도는 소스가 완성되는데, 그 소스에 야들야들한 고기를 푹 찍어서 먹으면 된다! 

 

 

Brisbane Pho An Menu

나는 매장 초입에 달려있는 메뉴판 스크린을 보고 시켰었는데, 자리에도 메뉴판이 있어서 얼른 찍었다. 

 

내가 시킨 것은 6번 Beef Brisket & Flank Po! 가장 평범한 쌀국수가 아닌가 싶다. 

 

그 외도 고기 종류별로 여러가지 쌀국수들이 있다. 스프링롤도 기대이상의 맛!

 

그리고 메뉴판에는 없지만 분보싸오 (버미셀리)나 볶음밥류도 메뉴에 추가되어서 먹을 수 있다! 

 

Brisbane Pho An - Pho Noodle with Brisket

따뜻한 국물과 부드러운 소고기, 쫄깃하면서도 탱글한 누들이 함께 담긴 쌀국수가 나왔다. 

 

이날라 점에서 써니뱅크 점으로 옮겨오면서 맛에 영향이 있었을까 싶었지만, 그런 것 하나 없이 옛날과 똑같은 맛이다.

 

다만 이날라 점보다는 양이 조금 작아진 듯 싶기도 하다. 그래도 훌륭한 한 끼로는 부족함이 하나도 없다. 

 

요즘같은 추운(?) 브리즈번 겨울에는 일주일에도 몇 번씩 쌀국수 생각이 난다. 

 

+ 아직도 이날라 점은 영업을 게속 하고 있다. 베트남 사람들 사정은 잘 모르겠으나, 사장이 서로 다른 것 같다. (^^)

 

 

따뜻한 쌀국수 한 그릇을 맛 볼 수 있는 포안은 써니뱅크 플라자에 위치해 있다. 

 

꼭 추천하고 싶은 그런 음식이다! 

Posted by 모두/Mo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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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sbane]

JUICY Australia / 쥬씨 @Garden City

 

 

브리즈번에는 이제 대부분의 한국음식들이 많이 들어와있다. 가끔은 한국인지 호주인지 헷갈릴 정도이다. 

 

이렇게 다양한 한국 음식이 들어와있음에도 불구하고 찾기 힘들었던 것이 한국식 핫도그이다. 

 

가끔 한국 드라마에서 치즈가 쭈욱 늘어나는 명량 핫도그를 볼 때마다 매우 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으나,

 

호주에 있는 것은 빵 사이에 붉은 소시지가 들어있는 핫도그 뿐이였다. ㅠ_ㅠ

 

 

그런데!! 드디어!! 브리즈번에도 한국식 핫도그를 파는 곳이 생겼다. 

 

한국에서도 쉽게 봤던 쥬씨라는 생과일 주스 전문점 브랜드인데, 이 곳에서 핫한 핫도그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보자마자 헐레벌떡 쥬시를 갔다. 

 

Juicy Garden City

쥬시는 가든시티 웨스트 필드 쇼핑센터 1층 리젝샵 앞 쪽에 있다. 8 Street 쪽 근처이다. 

 

중간에 있기 때문에 의외로 모르고 쉽게 지나칠 수 있다. (내가 찾아다니면서 여러번 지나침)

 

역시 요즘 브리즈번에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곳이라 그런지... 사람이 아주 많았다. 

 

Brisbane Juicy Hotdog Menu

핫도그 메뉴판이 커다랗게 걸려있었다. 총 5가지 메뉴가 있고, 안쪽은 흑미로 만들어져있다고 한다. 

 

처음 먹는 건데 어떤 게 제일 좋을까 하다가, 고민될 땐 짬짜면인 것처럼 2번 소시지 하프 / 치즈 하프를 시켰다. 

 

가격도 아주 저렴한 편이다. 심지어 음료수와 함께 핫딜도 진행중이라, 10불도 안되는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나는 한국인들은 모두 좋아한다는 딸바 주스와 함께 주문해서 핫딜에 추가 요금을 지불했다. 

 

Brisbane Jicy Juice Menu

쥬스메뉴가 더 다양하게 있다. 호주에는 부스트 (Boost) 라고 정말 대중적인 생과일 쥬스 판매점이 있다. 

 

쥬시가 가격적인 면에서는 부스트보다 훨씬 좋은 위치에 있어서, 아마 호주 사람들 기호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한국에서도 2천원 ~ 3천원 하는 가격에 수박쥬스를 자주 사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브리즈번에서 먹으려니 

 

마음이 두 배 세 배로 더욱 행복 *_*!!!!!

 

Brisbane Juicy - Strawberry & Banana Juice

딸기 바나나 주스를 먼저 받았다. 사람이 정말 너무 많아서 생각보다 핫도그를 만드는 시간은 조금 걸렸다. 

 

학생들 하교 시간이랑 겹쳤던 것 같은데, 학생들이 다들 학교 끝나고 먹으러 와서 정말 사람이 많았다 ㅎ_ㅎ

 

딸바는 생각대로 맛있었지만, 조금더 차가웠다면 훨씬 맛있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싶다. 

 

실온의 과일을 먹는 듯한 느낌이였다. 그래도 달지 않아서 쭉쭉 잘 마셨다. 

 

Brisbane Juicy - Half Sausage & Half Cheese Hot Dog

오늘의 주인공 핫도그!! 핫도그가 갓 튀겨져 나오면, 주문 번호를 불러준다.

 

픽업할 때, 계산대 옆 쪽에 마련된 셀프 코너에서 직접 설탕 및 소스를 추가할 수 있다. 

 

사람들 각자 단 맛에 대한 선호도나 소스에 대한 기호가 다를 텐데 이렇게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게, 

 

운영하는 사람에게도, 고객에게도 편리하고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뜨거운 핫도그를 한바퀴 설탕에 굴려준 후 위에 케찹과 머스타드를 적당량 뿌렸다. 

 

사실 맛이 없을 수 없는 비주얼인만큼, 바삭하고 쫄깃한 맛이다! 호불호가 없을 그런 맛이다!

 

이 글을 보고 갈 사람들을 위해 추천을 한다면, 소시지보다는 치즈 쪽이 훨씬 맛있다! 이것도 개인차가 있긴 하겠지만, 

 

생각보다 소시지는 내가 좋아하는 그런 맛은 아니였다. 다음에 가면 전체 치즈로 해서 먹어야겠다!

 

무엇보다도 한국의 추억의 맛을 살려주는 그런 음식이여서 그런지, 더욱 행복한 시간이였다. 

 

+ Juicy Australia 인스타그램 팔로우 하고 가면, 주스를 큰 사이즈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아직까지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juicyaustralia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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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sbane]

River Bar & Kitchen / 리버 바 & 키친 @ Brisbane City



오늘은 토요일을 맞이하여 시티에서 브런치를 먹었다!

평소에는 차타고 가야만 되는 카페들을 선호하는 편이다. 뭔가 더 유니크하고 나만의 특별한 곳 같은 느낌?

그래도 오늘은 시티에 나가고 싶은 기분도 들고, 뭔가 차 없이 더 한가롭고 여유로운 토요일을 보내고 싶기도 했다.

시티 어디로 갈까 하다가 ... 오랜만에 리버 바 카페에 가서 좀 브리즈번 강도 보고 해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지난주 거의 내내 비가 왔어서, 오늘도 시원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더운 날씨에 걸어오는 길에 사진을

단 한장도 찍지 않았다. 간신히 도착해서야 제정신을 차리고 사진찍기 시작 ㅎ.ㅎ

인테리어 분위기가 배이다. 강 옆에 있는 카페니까 아무래도 배 내부처럼 인테리어를 한 것 같다.

강을 보며 여유로운 커피 한 잔을 할 생각이였으나, 너무 더워서 얼른 안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


출처 ) Google Maps registered Image

아쉬운 김에 구글맵에 있는 스크린샷으로 사진을 가져왔다. 원래 이렇게나 예쁜 곳이다.

브리즈번 리버 바로 옆에 있어서 브리즈번 불꽃축제 기간에 제일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스토리 브릿지도 한 눈에 들어오고 잔잔한 브리즈번 강도 볼 수 있어서 정말정말 예쁘고 분위기 좋은 곳이다.

밤낮 할 것 없이 분위기 좋고 핫한 곳이다. 그래도 밤이 더 핫핫 하긴 한 듯..



아침을 깨우기 위해서 얼른 커피부터 한잔해야지... 보통이면 라떼나 플랫 화이트를 먹을 생각이였으나,

매우 더운 날씨 때문에 아이스 롱블랙을 시켰다. 그 땐 갈증이 심각해서 콸콸 먹고 싶은 심정이였다.. ㅎ_ㅎ

그리고 메뉴판에서 볼 수 있다시피 10시부터는 칵테일도 팔고 있음! 호주는 법으로 10시 이전에는 술을 팔 수

없도록 되어있다. 한국처럼 해장술 이런거 불가능하다 ㅋㅋㅋㅋ

무슨 이 아침부터 술이야 했지만, 많은 주변의 호주 사람들이 커피 대신 칵테일을 먹고 있었다 😅



다음은 브런치 메뉴! 너무 일찌감치 가서 런치메뉴를 먹을 수는 없었고, 브런치를 먹었다.

사실 저녁이나 런치로는 리버바를 온 적이 있었지만, 브런치는 처음이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메뉴 개수가 적어서 실망했다아ㅏㅏ... 조금 더 선택폭이 넓었으면 좋았을텐데 ㅠ_ㅠ

그래도 무조건 골라야 하므로!!!! 고심 끝에 에그 베네딕트를 선택했당

너무 고를 게 없어서 시간이 오히려 오래걸림... 그래도 시금치 & 홀랜다이즈가 들어가는 점이 좀 끌려서 시켰다!

가겨은 19불! 같이 간 친구는 Samshed Avocado 를 시켰다. 가격은 17불!

흔한 브런치 메뉴들이지만, 그래도 깜짝 놀랄 맛이길 기대하며 🙏



하도 할 얘기가 많아서인지 더워서인지, 커피 사진은 전부 놓쳤다. 진짜 벌컥벌컥 콸콸 마셨다 ㅋㅋㅋㅋㅋ

먼저 친구의 아보카도 브런치가 나옴! 페타 치즈가 고슬고슬 맛있게 보였다.

라임 챡 뿌려서 상콤하게 먹으니, 꽤나 맛있는 선택이였다. 아보카도는 엄청 부드러웠다!

짜지 않은 점이 젤 베스트로 좋았고, 양이 많은 점이 두번째로 좋았다. 생각보다 엄청 난 양 ㅎ_ㅎ

맛은 강력추천! 막 이런 정도는 아니였지만, 무난무난한 브런치로는 합격!




내 에그 베네딕트도 나왔다. 이게 사진이 작아보일지 모르겠지만, 이것도 생각보다 되게 크다!

보통 브런치 먹을 때 빵이 너무 딱딱해서 썰어지지도 않고 할 때 너무 화가 나는데,

이건 보기보다 굉장히 부드러워서 좋았다. 빵의 두께도 딱 적당하고 부드러워서 좋았다.

기대했던 시금치는 약간 시즈닝이 된 상태인데, 달콤하면서도 적당한 쌉쌀함이 입맛을 돋구워줬다.

마치 한국 봄나물처럼 ㅋㅋㅋㅋ 그리고 레그햄은 역시나 짜고 내 입맛에는 별로당.

개인적 취향으로는 아보카도보다는 에그 베네딕트가 나은 것 같다!

하지만 두 메뉴 전부 맛 면에서는 그다지 강추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대신 매장 내 분위기가 너무 좋고, 도란도란 나누면서 여유즐기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리버바&키친은 브리즈번 Fine Dining 들이 전부 모여있는 이글 스트릿에 있다.

사실 이글 스트릿에는 젤리 피시, 바바리안, 조지스 파라곤 등등 너무 유명하고 맛있는 레스토랑들이 즐비하다.

그 중에서 리버바&키친을 제일 먼저 포스팅할 줄이야...

모든 이글 스트릿 레스토랑들은 분위기 하나는 으뜸이므로 추천하지 않을 수가 없다!

토요일 오전은 한가하면서도 여유롭게 그리고 너무 행복하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었다. :)



Posted by 모두/Mo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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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sbane]


Blacktan Cafe & Restaurant / 블랙탄 카페 & 레스토랑 @ Northlakes


오늘은 아침 일찍 북쪽의 레인보우 비치를 가기로 계획을 했다.

중간쯤에서 밥을 먹고 싶었는데, 너무 아침 일찍 나와서 시티에서 밥을 먹기엔 약간 이른 감이 있었다.

어디쯤이 좋을까 하다가 아이케아, 코스트코 근처인 노스레이크 쪽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우리가 원하는 맛집은 맛있는 커피가 있고, 너무 가볍지 않은 든든한 한끼를 해결할 수 있어야 했고,

무엇보다 고속도로에서 근접한 곳에 위치해 있어야 했다.

차 안에서 멀미가 날 정도로 찾다가, 노스 레이크 근처 블랙탄 카페를 발견하여 가게 되었다.



크리스마스가 지난지 꽤 된 것 같지만, 크리스마스 장식은 볼 때마다 예쁘고 설레는 느낌이 난다 ㅎ.ㅎ

쿡하고 계시는 셰프들은 거의 다 외국인이였는데, 서빙하시는 분들이 아시안 분들이 많아서 혹시나 했는데,

바리스타 + 서빙하시는 분들은 전부 한국분들이였다.

요새 이렇게 우연히 한국사람들이 하는 카페 & 음식점을 찾는 경우가 너무너무 많아졌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만큼 한국사람들이 많은 것도 이유 중 하나인 것 같고, 또 한국 감성이 통하는건가....



나는 일반적인 브런치를 먹고 싶어서, Smashed Avo 를 시키기로 했다.

호주 사람들이 하는 브런치도 맛있지만, 한국입맛에는 또 한국사람들의 브런치도 맛있는 것 같다.

특히 한국 브런치들은 건강한 맛보다는 단짠의 중독성 강한 맛들이 많아서 더 좋다.... ^0^

가격도 평균적 가격인 16불. 그리고 커피로는 플랫화이트를 주문했다.



약간 브런치 카페 치고는 브런치 종류, 개수가 적은 게 아닐까 했는데, 다음 페이지에 더 많은 요리들이 있었다.

번류와 같은 요리들이 있었고, 분짜와 같은 아시안 음식도 있었다.

같이 간 친구는 브런치 먹고 싶지 않다고 했었는데, 다행히도 분짜같은 음식이 있어서 냉큼 분짜를 주문했다.

난 아침부터 또 분짜같은 건 먹고 싶지 않은데, 진짜 사람마다 원하는 음식이 다 다른데,

이렇게 다양한 요리를 팔아주시니 또 이런것도 일종의 전략인 것 같다. ㅎ.ㅎ



가게 분위기며, 깔끔한 인테리어 & 메뉴판 등이 꽤 맘에 들어서 런치 쪽 메뉴도 좀 살펴봤다.

선샤인 코스트 등 놀러갈 때 들릴 곳도 알아놓으면 좋은데, M1 따라 있는 맛집을 잘 몰라서 너무 아쉽당 ㅠ_ㅠ

(아시는 분들은 추천해주세용...)

런치메뉴는 조금 더 타이, 베트남 쪽 요리가 많이 있었다. Stri Fried Noodle 도 꽤 괜찮아보이고 아부리 살몬 메뉴도

구성이 취향저격일 것 같은 느낌 😀



플레이팅도 굿굿! 색감도 예쁘고 접시도 마음에 들었다!

사진에는 없지만, 앉은 자리도 약간 개인적인 공간처럼 구성되어 있어서 뭔가 독립적인 공간 느낌이 나서 좋았고,

창가 쪽으로 여유로운 햇살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소란스럽고 울리는 브런치 카페들에 비해서는, 이렇게 조용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좋다.

맛을 한 번 볼까 🥗🍴



먼저 Smashed Avo. 일반적이여도 너무 일반적인 브런치 메뉴지만, 중간에 가지가 들어있다고 해서 시켰다.

요즘은 스탠다드한 메뉴에 특별한 재료 하나 추가된 메뉴를 선호한다. 약간.. 위험도가 낮다. ㅎ.ㅎ

역시나! 맛도 깔끔하고 담백하면서도 약간은 짠맛들이 가미되어있어서,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요리였다.

그리고 옆에 보이는 치즈들을 함께 곁들여 먹으면 딱 상큼하고 짭짤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비주얼 및 ... 신박함에 비해서 맛이 조금 아쉬웠던 메뉴이다.

사실 소스나 다른 메뉴들은 다 괜찮았는데, 클리어 누들이 특유의 꼬들꼬들한 ... 그런 식감과 맛인데...

그게 생각보다 맛있게 느껴지지 않았다. 사실 맛없진 않았지만, 개인적 취향에 맞지 않았다.

생각보다 소스가 겉돌았고, 클리어 누들은 마치 익지 않은 느낌으로, 입 속에서 퍼석퍼석하게 부서져서...

그냥 그랬다. 이 메뉴는 비추.. 😔



브런치 류를 즐기기엔 꽤 괜찮은 선택인 카페이다. 일단 널찍한 공간과 각자의 시간을 즐길 수 있어서 좋다! :)

그리고 브런치나 커피는 추천할 만한 곳이다.

고속도로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잠깐 들렀다 가기에도 큰 부담이 없는게 제일 큰 장점이다. ㅎ.ㅎ



맵에서 볼 수 있다시피, M1 바로 옆에 있다! 출구에서도 그리 먼 거리가 아니다.ㅎ.ㅎ

장거리 운전에 쉴 곳이나, 뚝딱 한끼를 먹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Posted by 모두/Mo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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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sbane]

Sakana / 사카나 @clayfield


요즘 1월의 브리즈번은 30도의 날씨이다. 점심 때에는 뜨거운 공기에 숨이 턱 막히는 것 같지만,

또 저녁이 되면 선선하고 기분좋은 바람이 분다. 그래서인지 저녁으로는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기도 한다.

오늘은 탱탱한 회 한점과 따뜻한 우동을 먹을까해서 일식집을 찾아갔다.

오다가다 본 적은 있어도, 한 번도 가보지는 않은 일식집을 시도했는데, 나가사끼 짬뽕을 팔고 있었다!

이건 무조건 먹어야되! 해서 시켰는데, 먹고 나니까 이건 무조건 포스팅해야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차를 하고 보니 뉘엿뉘엿 해가 지고 있었는데, 뭔가 너무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아서 기대를 가득하고 들어갔다.

일본 사람이 하는 데일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너무 발랄한 한국어가 들렸다. ㅎ.ㅎ

한국사람이 하는 일식집이 맛있을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너무나 쓸데없는 고민... ^^

보통 가족 단위로 와서 많이 저녁식사를 하고 있었다.



회를 먹을까~ 찌라시돈을 먹을까~ 고민하면서 넘기던 찰나, 오늘의 인싸음식인 나가사끼 짬뽕 발견!!!

브리즈번에서는 나가사끼 짬뽕을 처음봐서 흥분한 마음으로 당장 메뉴로 골랐다.

빨간 국물과 하얀 국물 두 가지가 있었다. 원래 오리지널 나가사끼를 생각하면 하얀 국물이지만...

그래도 칼칼한 빨간 국물이 땡겨서 아래쪽 스파이시 $19 짜리 나가사끼 짬뽕을 시켰다.



그리고 회를 먹을까 하다가.... 돈부리 메뉴에 찌라시 돈이 있어서 찌라시 돈을 시켰다.

찌라시돈은 다양한 (내사랑) 회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선호하는 메뉴이다!

회를 먹은지 너무 오래되기도 해서 더욱 기대된 메뉴.



그 외에도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 일식집이면 다 있는 사시미 세트 부터 벤토까지!

사실 벤또를 먹을까도 장시간 고민했다..... 구성도 너무 좋고 배부르게 먹기 너무 좋아보였다.

그래도 회가 더 많은 찌라시돈을 선택했다! 벤또도 다음에 가서 꼭 먹어봐야겠다.



바로 오픈주방 근처에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한국 셰프분이 분주히 요리를 하고 계셨다.

너~~~~~무 배가 고파서, 한 그릇 완성하실 때마다 토끼눈이 되서 쳐다봤었다. ㅎ.ㅎ



찌라시돈이 먼저 나왔다. 찌라시 돈 = 입안의 행복 ㅠㅠㅠㅠㅠㅠ

다시 생각해도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적당한 회의 두께와 밥양도 적당하고 모든 게 완벽한 찌라시돈이였다.

지금까지 아미모토나 사쿠라의 찌라시돈이 최고라고 생각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미모토보단 사카나의 회가

더 맛있는 것 같다.

(그리고 골코 아미모토 특유의 가게 분위기, 약간 후미지고 편치않은.. 그 분위기에 비해서 사카나의 단정하고

깔끔하고 안락한 분위기가 회 맛을 더 돋구어준 것도 같다....!!!!)



그리고 스파이시 나가사끼 짬뽕이 나왔는데, 두 말 할 것도 없이 최고였다.

식감, 면, 맛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었다. 오랜만에 먹어서 더 맛있는 것 같기도 했다.

진짜진짜 맛있었다. 사실 한국 사람이 하는 일식집 < 일본 사람이 하는 일식집 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한국 사람들이 다 잘하는 것 같기도 하다 ㅎㅎㅎㅎㅎㅎ



너무너무 추천하는 이 일식집은 클레이필드라는 동네에 있다.

시티 기준 약간 북쪽에 있는 곳이다. 차로 약 1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다.

널찍한 주차공간도 있기 때문에, 시티 쪽이여도 주차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는 최고의 일식집이다.

꼭 나가사끼 짬뽕 & 찌라시 돈 드세요! 난 벤또를 시도해보러 또 가야겠다. 배부른 저녁이다!


Posted by 모두/Mo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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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sbane]

Saigon Alley Cafe / 사이공 엘리 카페 @Brisbane City



브리즈번은 시드니나 멜버른에 비해 조용한 도시이지만, 시티만큼은 강남처럼 북적북적 사람 냄새가 나는 곳이다.

사람이 많은 만큼 맛집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편이다. 특히 커피, 브런치 맛집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시티로 학교/직장을 다니면서 5일 내내 빵과 커피만 즐기기엔.... 한국인으로써 부족한 점이 느껴지는 식단이다.

그래서 한식집도 찾아가보고 다른 나라 음식도 많이 시도해보는 편이다!

사실 매일 매일 밥을 먹다보면... 맛도 중요하지만, 한 끼를 후딱 먹는 것도 중요하므로... 싸고 맛있는 집을 찾게 된다.

맛있는 집들이 너무너무 많지만, 오늘은 그 중 가성비가 좋고 혼밥하기 좋은 베트남 음식점을 다녀왔다.



시티 메인 거리에서 밸리 쪽으로 퀸스트리트를 따라 걷다보면 나오는 곳이다.

막 붐비는 거리에 있지 않고, 약간은 한적한 곳에 있는 편이다.

Gourmet Goffeee Roasters 라는 문구와 어울리지 않게... 레몬노랑색의 베트남 간판이 있는 곳이다. ㅎㅎㅎ

저게 무슨 조화인지 ... 가끔 베트남 사람들의 심리가 궁금...ㅎ.ㅎ



식당 안에는 그래도 사람이 꽤나 많은 편이였다.

호주 사람들이 거의 90% 이상이였고, 간단한 식사와 함께 커피를 즐기고 있었다.

나는 거의 2시쯤 점심을 먹으러 찾았는데, 3시에 문을 닫는 집이였다. ㅎ.ㅎ

호주의 카페들은 이렇게 이른 시간에 영업을 마감하는 집이 많은 것 같다. 대신 이른 아침 7시에 문을 연다.

그래서 아침 커피나 아침 대용의 반미를 사람들이 많이 사기도 한다.



이 집의 시그니쳐 메뉴는 반쎄오. 가격도 10불 남짓으로 굉장히 착하다^^

예전에 와서 반쎄오를 먹었던 적이 있어서, 오늘은 반미로 선택했다.

반쎄오가 맛있는데, 설마 빵이 맛이 없겠어 이런 생각으로 ㅋㅋㅋㅋ

반미의 가격은 6.50 불이다. 셰프 스페셜로 8.50 불 짜리가 있었지만, 그래도 반미는 비프지 해서 비프로 먹었다.



주방은 오픈식인데, 안 쪽에 직원이 거의 10분 정도는 되어보였다. 아이구 더워 ㅜㅜ

반미는 주문이 들어가자마자 빵을 딱 갈라서 안에 챡챡 재료를 정갈하게 넣어주는 식이였다.

햄버거는 아니지만, 거의 그에 준하는 패스트 푸드이다.



여기는 호주지만, 잠깐 베트남 냄새를 맡고 있다보면! 이렇게 반미가 나온다 ㅎ.ㅎ

반미는 어딜 가도 가격대비 꽤 푸짐한 양인 것 같아서 너무 마음에 든다.

맨날 기름진 피시 앤 칩스로 배를 채우다가, 색다른 메뉴를 먹으니 일단 그 점이 너무 좋았다.

소스도 맛있고 전체적으로 간단한 한 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대신 반미는 겉빵이 굉장히 바삭바삭한 바게트로 만들어지는데, 이게 너무 바삭하면 입이 아프고,

너무 부드러우면 또 반미의 매력이 살짝 반감되는데...... 오늘의 반미는 약간 부드러운 느낌이 있는게 살짝 아쉬웠다 ㅜㅜ

그래도 시티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한 끼로는 강력하게 추천한다!!! ^0^




사이공 엘리 카페의 위치이다. 브리즈번 시티에서 간단하게 한 끼를 먹거나 혼밥하기에 좋은 장소로 추천한다!

안그래도 더운 브리즈번의 여름인데, 뜨겁게 나오지 않는 음식인 것에도 한 표 추가한다. 요샌 너무 덥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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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sland]

Enzo’s on the Beach / 엔조스 온더 비치 @ Hervey Bay



하비베이는 브리즈번 북쪽, 퀸즐랜드 주의 중간 쯤에 위치한 도시이다.

브리즈번에 살면, 골드코스트나 선샤인 코스트를 꽤나 자주 가게 되기 때문에, 조금 색다른 바다를 찾아가게 된다.

남쪽으로는 바이런 베이, 북쪽으로는 하비베이가 있는 것 같다.



바다를 보러갔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주변 호주 사람들이 Highly Recommended 라고 하는 Enzo’s on the Beach 를 갔다.

하비베이 내에서는 완전한 핫 플레이스로, 온 동네 사람들이 다 모여있는 그런 카페였다.




바다 바로 앞 쪽에 위치한 카페이다. 새파란 바다 & 하늘과 잘 어울리는 깔끔한 하얀색 카페였다.

입구 뒤쪽 (바다쪽) 으로만 좌석이 배치되어 있어서, 들어올 때는 이렇게나 사람이 많은지 몰랐다.

옆쪽으로 조금만 오다보면, 우와 바다가 참 예쁘다! 사람이 왜이렇게 많지! 생각이 동시에 든다.

하비베이는 조용한 도시라서,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 상상도 못했다.




사람이 이렇게 많은 카페라니.. 엄청난 맛이겠구나 해서 큰 기대를 가지고 메뉴를 펼쳤다.

생각보다 메뉴는 썰렁하다 ^^;; 이 외에도 메뉴판은 몇 장 더 있었지만, 전부 런치 혹은 디너 메뉴였다.

고심 끝에 고른 메뉴는 Beaut Blt & Omelette 2 ways (첫번째 옵션).

가격은 각각 12불, 17불 로, 딱 평균 호주 브런치 가격이다. 보통의 브런치 카페들은 테이블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여기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인지...직접 가서 테이블 넘버를 말하고 오더해야하는 시스템이였다.

주문을 하러 갔는데, Chef’s Speical 메뉴로 Avo on Toast 가 있어서 오믈렛 대신 주문했다. 가격은 14.5불!

생각보다 심심한 메뉴에 실망했지만, 맛만은 맛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오더했다.

사진에는 없지만 커피는 작은 플랫 화이트 한 잔을 시켰다.




바다가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고, 곧 음식과 커피가 나왔다.

바닷바람도 솔솔 불고, 햇빛은 가려져있어서 브런치를 즐기기엔 꽤나 좋은 장소였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이 카페가 해변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선베드 등을 카페의 한 자리로 꾸며놓았다.

나름 앤틱하고 호주스러운 분위기가 나는 공간이였는데, 먹기엔 불편할 것 같아서 앉지는 않았다.



급 마음을 바꿔 선택한, Avo on Toast with Halloumi 메뉴이다.

할루미 치즈가 먹고 싶어서 골랐는데, 잘못된 선택이였다 ㅠ_ㅠ 일단 할루미가 너무 짜서.. 도저히 먹을 수가...

아보카도는 부드러운 식감이 아주 좋았다.

일반적인 호주 브런치인데, 추천할 정도로 맛있거나 특색있는 것은 전혀 없었다.

(안추천)



BLT!! 베이컨 대신 레그 햄이 있는게 인상적이였다.

그래도 호주 베이컨보다는 레그 햄이 더 맛있는 것 같다............ 뭐든 짠 게 문제지만 ㅠㅠ

나머지 재료들도 신선하고 맛있었다. 유독 더 좋았던 것은 소스.

윗쪽 빵은 하얀 랜치 소스, 아랫쪽 빵은 빨간 토마토 소스가 발라져있었는데, 소스가 워낙 맛있었다.

특히 윗빵이 너무 맛있었다... 조금은 특이하면서도 추천할 만한 BLT였다!!!




카페의 위치이다. 구글에서 4.1 정도의 별점을 받고 있는 카페였다 ^0^

하비베이가 사람들이 잘 알고 많이 찾는 휴양지는 아니지만, 브리즈번에 살거나 호주 로드 트립중이라면

이 카페에서 한 끼를 먹는 것도 추천한다! (대신 Avo on Toast 는 추천하지 않는다 :D )





Posted by 모두/Mo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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