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뱅크 맛집12 [Brisbane] Hongdae Gopchang / 홍대 곱창 - 내 사랑 대창, 막창, 곱창을 브리즈번에서 ! [Brisbane] Hongdae Gopchang / 홍대 곱창 @Sunnybank 브리즈번에 새로운 곱창 전문점이 생겼다! 만세!!!!! 써니뱅크에 홍대 곱창이라는 한국어 간판이 생겼을 때부터 얼마나 기다렸는가... 원래도 이 근방에 꼬불이라는 곱창집이 있었는데 꼬불 맛이 워낙 많이 달라져서 안 간지가 꽤 되었다. 골드코스트의 곱창 가즈아 를 종종 가기는 했으나 거리가 있어서 매번 갈 수가 없음... 게다가 한 1년 새에 유튜브만 틀면 모든 사람들이 통대창을 먹고 있어서 ... 그 기름짐을 참은지가 꽤 되었는데 드디어 홍대 곱창이 오픈을 했다! 꽤 깔끔하게 되어있는 분위기이고 수저 세트 하나도 이렇게 한국식으로 나오다니 너무나 반가움... 바베큐 하는 집들은 높은 확률로 바닥이 약간 끈적하달까 그런 느.. 2023. 4. 8. [Brisbane] The Cube Hotpot / 더 큐브 핫팟 - 전통의 맛, 중국식 훠궈 [Brisbane] The Cube Hotpot @ Sunnybank 요즘 브리즈번은 겨울 끝무렵이다. 겨울이 다 가기전에 꽃샘추위처럼 추워져서 따뜻한 국물을 먹으러 다녀왔다. 브리즈번 처음 왔을 때부터 그 자리에서 계속 따뜻한 국물을 팔고 있는 큐브 핫팟이다. 처음 먹었을 때부터 좋은 의미로의 중국식 맛이 확 느껴지는데... 가끔 생각이 나서 이렇게 오게 되는 곳이다. 게다가 뷔페식으로 계속 먹을 수 있는 방식이여서 따뜻한 한 끼먹기에는 최고의 장소이다. 써니뱅크 플라자 안에 주차장을 쭉 따라서 깊숙히 들어오면 큐브 핫팟에 도착할 수 있다. 처음에는 구조가 이상해서 여기가 맞나.. 했었다. 잘 믿고 들어오다보면 이렇게 중국 느낌 가득한 빨간 간판을 만날 수 있다. 이렇게 색이 다른 종이들을 준다. 원하.. 2021. 9. 6. [Brisbane] Nangam / 난감 - 호주에서 먹는 한국 족발 맛집! [Brisbane] Nangam / 난감 @ Sunnybank 오히려 한 두번간 맛집은 포스팅을 마음먹고 하는 것 같은데 자주 가는 음식점은 포스팅을 더 못하는 것 같다. 오늘은 자주가고 자주먹는 음식점이지만 맛집 포스팅에 못 올린 난감이라는 음식점을 포스팅하려고 가지고 왔다. 한식집이고 족발 전문점이다! 브리즈번에도 꽤 많은 족발집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제일 맛있다고 느껴지는 곳이다. 난감 족발은 한국에서 먹는 족발처럼 진짜 야들야들하고 맛있다...!! 특히 오래된 느낌이 전혀 없고 방금 막 꺼낸 족발처럼 촉촉한 맛이 진짜 좋다. 쫀득쫀득한 족발만의 매력이 살아있다! 가격은 중 사이즈가 약 35불, 큰 사이즈가 42불? 45불? 정도의 가격이였던 것 같다. 사진에 있는 것은 중 사이즈이고 자주 이렇게 .. 2021. 7. 11. [Brisbane] Noonane / 누나네 해장국 - 힘이 나는 뜨끈한 국밥 한 그릇! [Brisbane] Noonane / 누나네 해장국 @Sunnybank 요즘 브리즈번은 겨울이다. 6월보다는 7월이 훨씬 추운 느낌이다. 사실 한국 겨울에 비하면 아기 수준의 추위이지만.. 그래도 살다보면 이 추위도 오들오들하게 된다. 어째 작년, 재작년 겨울보다 올해 겨울은 유독 춥고 쌀쌀한 것 같다. 이렇게 추울 때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일본 라멘도 중국 훠궈도 좋지만 역시 한식이 최고다! 국밥은 많은 한식집들에서 팔고 있다. 이름부터 해장국집인 누나네 해장국은 그 중에서도 많은 종류의 국밥을 팔고 있어서 가끔 찾게 되는 곳이다. 누나네 해장국도 생긴지가 꽤 오래된 한식집인데.. 최근 잘 안가다가 간장게장 추천을 받고 다시 찾게 됐다. 간장게장이 꽤 괜찮다는 말을 듣고 테이커웨이로 픽업.. 2021. 7. 5. [Brisbane] Ku-O Japanese Restaurant / 쿠오 - 진짜 일본처럼 아기자기한 일식집 [Brisbane] Ku-O Japanese Restaurant / 쿠오 @Sunnybank 쿠오는 꽤나 한 자리에서 오~~~래 영업을 하고 있는 그런 레스토랑이다. 예전에 써니뱅크 마켓 스퀘어에 주차 타워가 들어서기 전에는 주차하는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거기 있는 걸 알면서도 잘 발걸음하지 못한 곳이다. 최근에는 써니뱅크 마켓 스퀘어에 커다란 주차 타워가 들어서면서 마켓 스퀘어에 있는 맛집들을 다 한 번씩 가보고 있다. 몇 일전 뭐 먹을까 뭐 먹을까 하다가 일단 마켓 스퀘어에 갔는데 오랜만에 쿠오가 눈에 들어와서 들어가게 됐다. 일식집에서는 꼭 있는 벤또 ? 정식? 같은 느낌의 메뉴이다. 장어를 못 먹은지 너무 오래된지라.. 우나기 세트를 먹을까 잠깐 혹했었다. 가격은 오이시, 도쿄추보 등과 비슷한.. 2021. 2. 8. [Brisbane] Village BBQ Restaurant / 빌리지 비비큐 레스토랑 - 브리즈번 양꼬치 맛집, 강추 2차 맛집 [Brisbane] Village BBQ Restaurant / 빌리지 비비큐 레스토랑 @Sunnybank Hills 가끔 머리를 과하게 쓴 날은 기름기 가득한 음식이 땡긴다! 주로 그럴 때는 크림 파스타나 삼겹살 혹은 곱창을 먹으러 많이 다닌다. 브리즈번 남쪽에는 맛있는 크림 파스타 집을 찾지 못해서.. 주로 톡톡의 삼겹살이나 꼬불의 곱창구이를 먹으러 다녔다. 이날은 또 다른 기름기 가득한 음식 양꼬치를 먹으러 다녀왔다. 양꼬치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음식이고 별미로 많이 즐기고 있다. 브리즈번에서는 그렇게 유명한 정도는 아니지만, 중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동네 중심으로 꽤 꼬치 맛집들이 형성되어 있다. 가게 안에 상호명이 있는 걸 찍었는데 읽을 수 있는 글자가 하나도 없어서 탈락 ㅋㅋㅋㅋ 실제 이름은 .. 2020. 2. 2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