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맛집 추천11 [Brisbane] Donna Chang / 도나창 -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음식 : 브리즈번의 Chinese Fine Restaurant [Brisbane] Donna Chang / 도나창 @ Bribane City 브리즈번 시티에는 정말 맛집이 많다. 캐쥬얼하게 갈 수 있는 식당 중에서도 맛집이 많지만 오늘은 Fine Dining 할 수 있는 약간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맛집을 포스팅 할 것이다! 시티 마이어 바로 근처에 있는 중국 레스토랑인 Donna Chang 이라는 곳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더불어 맛까지 고급스러운 곳이라 특별한 날 자주 찾는 곳이다. 도나 창 내부 모습이다! 안쪽은 아주 천장이 높아서 뻥 뚫린 느낌이다. 1층은 일반 다이닝이고, 2층은 Function 룸이 따로 있어서 약혼식같은 걸 하기도 한다. 풀이 아주 가득있는 인테리어이고 창문도 아주 높아서 동남아의 고급 리조트나 고급 식당 온 분위기가 난다. 햇빛도 가득 .. 2021. 7. 12. [Brisbane] Kim Khanh / 킴카안 - 다라에 위치한 깔끔한 국물의 쌀국수 [Brisbane] Kim Khanh / 킴 카안 @Darra 최근에 지인이 다라 스테이션 근처에 맛있는 팩킹 덕 집이 있다고 해서 코로나 락다운 이전에 다녀왔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팩킹 덕은 없고.. 그냥 베트남 쌀국수집이여서 쌀국수를 먹고왔다. 팩킹 덕 맛집은 찾지 못했지만 우연히 쌀국수 맛집을 득템한 날이였다. 베트남 & 중국 레스토랑이고 중국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빨간 간판이다. 가게 앞 쪽으로 한 10대 남짓 들어가는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편리한 편이다. 가게 구조가 조금 특이한 듯 해서 든 생각인데 2층은 아마도 주인 분들이 거주하시는 공간이 아닐까 싶다. 최단 출근 거리 ㅎㅎㅎ 간판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끝에 한국어 비슷한게 써있어서.. 카메라로 찍어서 보니 소원성취 ㅋㅋㅋㅋㅋ 베트.. 2021. 7. 1. [Brisbane] Halo Ground / 할로 그라운드 - 브리즈번 여유로운 브런치를 위한 굿 플레이스 [Brisbnae] Halo Ground / 할로 그라운드 @ Fortitude Valley 오랜만에 브런치하기 좋은 장소를 찾았다. 포티튜드 밸리에 있는 할로 그라운드라는 카페인데 가게 자체도 꽤 예쁘고 음식도 만족스러워서 포스팅 하기로 마음먹었다! 요즘 브런치 정체기라... 갔던 곳만 또 가고 새로운 곳 찾기 힘들었었는데 새로 예쁘고 맛있는 장소를 찾아서 행복했다. 다행히도 나는 예약을 하고 가서 바로 자리를 앉을 수 있었다. 포티튜드 밸리가 워낙 핫하기 때문에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앉아있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와서 자리가 없어서 돌아가는 걸 봤다... 이 카페에서 가장 좋은 점은 높은 천장? ㅋㅋㅋㅋㅋ 이게 진짜 별 거 아니지만 탁 하고 높이 트여있는 천장을 보니까 꽤나 시원한 느낌이 들.. 2021. 6. 26. [Brisbane] Perk's Kitchen / 퍽스 키친 - 가까이 있어서 소중함을 몰랐던 브리즈번 맛집 [Brisbane] Perk's Kitchen / 퍽스키친 @Mount Gravatt (Westfield Garden City) 호주는 호주 요리라는 것이 딱히 없어서 늘 아쉬움이 있다. 호주 요리라는 것이 피시 앤 칩스냐 라고 한다면 막상 그것도 아니여서 참 아쉽다. 피시 앤 칩스 마저도 영국음식이기 때문에 호주 음식도 아니기도 하다. 그래서 그냥 웨스턴 음식을 그냥 호주 요리라고 생각한다. 맛있는 호주 요리를 생각하면 거의 생각나는 게 거의 없거나 시티까지 나가야 되었었는데... 몇일 전 친구랑 나가서 밥 먹을 집을 정하다가 기억 속에서 잊혀지고 있던 퍽스 키친이 생각났다. 아침에는 브런치 카페를 하고 저녁에는 웨스턴 요리를 주로 하는 가게인데 음식이 꽤 괜찮다! 퍽스 키친은 가든시티 내에 있는 레스.. 2021. 6. 14. [호주 브리즈번 일상 23] 브리즈번의 행복한 저녁 : KatsuCo 새로 생긴 돈까스 + 늘 맛있는 베트남 쌀국수 23 호주에 온 이후로는 6월에 맞이하는 겨울이 도통 적응이 안된다 ㅎㅎ 이번년도 겨울은 유독 더 추운 것 같다. 사실 브리즈번의 겨울은 한국의 겨울에 비하면 거의 티저 수준인데도 왜 참기가 어려운지 모르겠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그런지.. 이젠 브리즈번의 겨울도 못 버티는 수준이 됐다. 겨울이라서 해도 일찌감치 떨어져서 요새는 따뜻하고 맛있는 저녁 먹는게 더욱 행복하다! 이번주에는 새로 생긴 핫한 돈까스 맛집을 다녀왔다. 친구가 인스타그램에서 오픈하는 집이라고 추천해줘서 가게 되었다. Katsu Co 라는 곳인데 셔우드에 위치해있다. 브리즈번 시티에서 약간 남서쪽에 있다. 약 15분 ? 정도 걸리는 듯하다. 사실 한국 사람이 하는 집인지 정말 모르고 갔는데 도착해서 보니 한국분께서 오픈한 가게였다... 2021. 6. 12. [Brisbane] David's Hotpot & Noodles / 데이빗스 핫팟 앤 누들 - 이열치열 마라탕 맛집 [Brisbane] David's Hotpot & Noodles / 데이빗스 핫팟 앤 누들 @ Mt Gravatt Garden City 요즘 브리즈번은 정말 너무 핫하다. 이렇게 더울 때는 주로 쇼핑센터를 가게 되는데 쇼핑센터의 에어컨 바람때문에 따뜻한 국물을 찾게되는 묘한 상황이 온다. 사실상 이열치열로 따뜻한 국물을 찾게 되는 건 아닌 듯 하다... 그리고 요새 날이 우울해서 비가 올 때도 많아서 또 국물요리가 자주 생각난다. 쌀국수는 심심하고... 라면은 지겹고 .. 샤브샤브는 과하고.. 짬뽕보다는 특별한 맛이 먹고싶을 때 자주 찾게되는 마라탕이다. 브리즈번에도 마라탕 집이 여러 개 있는데, 그 중 자주 가는 곳이 런컨의 마라탕집과 오늘 소개할 가든시티의 마라탕집이다. 가장 깔끔하고 과하지 않은 육.. 2021. 1. 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