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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한식당 추천2

[Brisbane] Top Up / 탑업 - 뽀얀 순대국밥이 맛있는 브리즈번의 맛집 [Brisbane] Top Up / 탑업 @Sunnybank 브리즈번은 이제 겨울이라 따뜻한 국물의 국밥이 자주 생각나는 계절이 되었다. 국밥을 전문으로 하는 누나네 국밥집도 있지만, 오늘은 순대국밥이 먹고 싶어서 탑업을 방문했다. 탑업은 '순대국밥'을 전문으로 하는 브리즈번의 한인 식당이다. 이렇게 추운 겨울에는 쌀국수나 일본 라멘도 있지만, 뽀얀 국물이 가득한 순대국밥이 자주 생각난다. 브리즈번에서는 탑업의 순대국밥을 제외하고 순대를 맛있게 그리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순대를 좋아하는 나에게 탑업은 자주 방문할 수 밖에 없는 식당이다. 친구와 둘이 순대국밥을 먹으러 왔는데, 둘다 똑같이 순대국밥을 먹기는 좀 그러해서.... 분식세트를 시켰다. 떡볶이 & 김밥 & 순대 김떡순이 한세트인 .. 2018. 8. 2.
[Brisbane] Char Char Char Grill / 차차차 그릴 - 한국 바베큐와 한국 양념치킨이 있는 브리즈번 맛집 [Brisbane] Char Char Char Grill / 차차차 그릴 @Robertson 브리즈번, 호주에서 사랑받는 한식은 치킨과 한국식 바베큐인 것 같다. 가장 보편화되어있고 호불호없이 외국인들의 입맛도 사로잡는 음식인 것 같다. 물론 나 역시도 치킨과 삼겹살 바베큐를 아주아주 사랑하는 사람이다. 브리즈번에는 모모치킨, 8치킨, 치킨리아 등 치킨을 전문으로 하는 치킨집들이 있다. 시티에는 네네치킨도 있다. ㅎ.ㅎ 또한, 마포, 함지박 등 한국식 바베큐를 하는 집들도 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치킨과 바베큐를 동시에 하는 차차차 그릴을 다녀왔다. 처음에 차차차 그릴을 먹으러 왔을 때는 과연 이런 곳에 진짜 식당이 있을까.. 라는 의구심으로 왔다. 돌아갈 생각을 5번 정도 하고 계속 찾다보면 차차차 그.. 2018.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