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아재몰1 [호주 브리즈번 일상 25] 호주에서 먹고 마시고 노는 주말 보내기 25 한국은 코로나가 어떤지 잘 모르겠다. 내가 접할 수 있는 건 오직 다음 뉴스, 네이버 뉴스 뿐인데... 뉴스로는 어디에 확진자가 몇 명 더 생겼다, 백신으로 인한 안타까운 소식 등등 이다. 하지만 친구들한테 들을 때는 모두들 일상을 부지런히 또 여유있고 평범하게 소화하고 있는 것 같다. 호주의 코로나는 많이 잠잠해졌다. 피부로 느껴지던 작년에 비하면 브리즈번은 언제 코로나가 왔다 갔는지 모를 정도로 조용하다. 국경이 닫히고 해외 여행이 제한된 걸 빼면 모든 게 예전과 동일하다. 브리즈번과는 별개로 멜버른은 지난주까지도 락다운이였다고 들었다. 아마도 목요일까지였는데 그 이후로 락다운 연장을 하지 않는 걸 보니.. 괜찮아진 것 같다. 브리즈번은 6월부터 본격 겨울이 시작되는데 겨울에는 해가 빨리져서 이.. 2021. 6.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