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tnam]

베트남 호치민 자유여행 두번째 - 맛집 편 : BORNGA (본가)

 

 

 

 

 

베트남 맛집 피자 포피스 + Quan Nem 을 뒤이어, 포스팅 할 곳은 본가이다.
한국에도 있는 맛집인 백종원의 "본가" 이므로, 베트남까지 와서 꼭 한식집을 가실 분들이 아니라면 차라리 아래의 피자 포피스와 콴넴 두 포스팅 글을 추천합니다!!!!

베트남 맛집 피자 포피스글은 이 곳을 클릭해주세요.

베트남 맛집 Quan Nem 글은 이 곳을 클릭해주세요. 호치민 여행 가시면 콴넴은 코스에 꼭 추천드립니다.

나는 외국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해외 여행에서 만나는 한식집에 큰 관심이 있는 편이다.
그래서 이번에도 한국 맛집인 본가 호치민 점을 다녀왔다.
해외 여행 와서도 한식 포기 못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한다!!!!

베트남 호치민 한식 맛집 본가

 

본가는 호치민 중심부에 위치해있고, 인테리어며 매장 크기며 엄청 규모가 있는 가게이다.
가게 앞 쪽에는 이렇게 웨이팅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스크린도 따로 달려있고 음식 냄새가 나는 곳과 아예 분리되어 기다릴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좋았다.

기다리는 사람들은 주로 한국 사람 80% 베트남 사람 20% 정도 있었다.
아무래도 주변 다른 상권에 비해서는 약간 비싼 가격대라, 딱 그 맛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비율이 높은 듯 했다.

베트남 호치민 한식 맛집 본가

 

안 쪽 구조는 이렇게 테이블 사이 간격이 넓게 형성되어있다.
한국식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가 가게 곳곳에 있었다. 옛날 한식 문 모양도 있었다.
나는 1층에서 밥을 먹었는데 사진을 보아하니 2층도 있는 것 같다. 손님들도 꽉꽉 차있었다.

베트남 호치민 한식 맛집 본가 양념 돼지갈비

 

오늘의 타겟은 양념 돼지갈비!
사실 베트남 호치민 한식집을 검색하다가 명륜진사갈비를 알게 되었다.
명륜진사갈비를 무조건 먹고 호주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멀어서 포기하게 됐다.
그래서 본가에 와서도 무조건 돼지갈비로 결정!!!!

250g 이 1인분인데, 가격은 25만동이다. 한화로는 약 12,500원이다.
베트남 물가를 생각했을 때에는 뭐 그리 싼 가격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호주가면 다시 먹긴 힘들다는 판단 하에 무조건 주문을 추진했다.

베트남 호치민 한식 맛집 본가 차돌 된장찌개

 

그리고 계획에는 없었지만 사진을 보자마자 군침이 도는 된장찌개도 시켰다.
메뉴판에 누가 사진을 찍었는지 정말 너무 맛있게 생겼다.
차돌박이 된장찌개의 가격은 18만동이다. 한화로는 약 9천원!

베트남 호치민 한식 맛집 쌈 채소

 

돼지갈비를 시키니까 이렇게 쌈 채소가 먼저 나왔다.
크 !!!! 역시 한국 스타일로 쭉 채소가 정갈하게 담겨서 나온다.
상추, 깻잎부터 배추며.. 이름 모를 채소까지 모두 싱싱하고 깨끗한 상태이다!

베트남 호치민 한식 맛집 밑반찬

 

그리고 밑반찬 셋팅!! 맛깔나는 김치부터 샐러드, 두부, 물김치, 파절이, 장조림, 전, 무생채 등등 다양한 밑반찬들이 나온다. 역시 한국의 밑반찬 클라스!!!!!
이렇게 밑반찬이 잔뜩 나왔을 때는 흥분 상태에서 밥에 반찬들을 올려서 먹기 시작했다.

베트남 호치민 한식 맛집 새우장

 

아 그리고 숨겨져있던 밑반찬인 새우장 ㅠㅠㅠㅠㅠ 새우장이 반찬으로 나올 줄이야...
매운 고추가 들어서 매콤함이 있으면서도 새우의 달달함까지!!!
돈이 하나도 안 아까운 그런 밑반찬 셋팅!
이것만 먹고 가도 행복하겠다 싶은 마음이였다.
(제대로 된 한국의 외식 음식을 오랜만에 먹은 자의 흥분함 이란.....)

베트남 호치민 한식 맛집 본가 양념 돼지갈비

 

밑반찬에 정신이 팔렸던 사이... 부드럽기 짝이 없는 돼지 갈비가 완성됐다.

돼지 갈비는 생 상태로 나오지만, 자리에서 직원분께서 한 점 한 점 최고의 굽기까지 구워주신다.
다 구워진 갈비들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이렇게 따로 그릇에 담아주신다.

베트남 시세를 생각했을 때에는 조금 비싸지만, 그만큼 맛도 서비스도 훌륭하다고 생각되는 점이였다.
갈비 소스도 매우 만족스러웠고 갈비 자체도 아주 부드럽고 질이 좋았다.

베트남 호치민 한식 맛집 본가

 

이렇게 풍성하게 쌈을 싸고 고기 두 점 정도 넣고 파절이, 무생채로 맛을 더해주면 이 한 쌈으로 모든 여행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였다.
반찬도 아주 넉넉해서 밥을 다 먹을 동안 부족함을 느끼지 못했다.
리필에 대해서는 요청하지 않았지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ㅎ_ㅎ

 

내가 너무 집중해서 밥을 먹은 까닭에... 차돌박이 된장찌개는 맛있게 먹었을 뿐 사진 비슷한 것도 못 찍었다.
차돌박이 된장찌개도 아주 감탄의 맛이였다. 역시 백종원 아저씨 !!!!!

베트남 호치민에서도 이렇게 양질의 한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부러우면서도 또 뿌듯하게 느껴졌다. 얼른 브리즈번에 진출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여행을 가셔서 한식이 땡기시는 분들! 혹은 베트남 현지에 사시는 분들 에게 호치민 한식 본가를 추천한다.

 









 

 

 

Posted by 모두/Mo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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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미트맨 2020.03.01 00: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베트남에서도 익숙하게 한국 음식을 먹을 수가 있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