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82 [호주 브리즈번 일상 27] 잊을 만하면 시작되는 코로나 27 브리즈번은 한동안 코로나가 꽤 잠잠한 편이였는데 몇 일 전 비행기 승무원으로 시작해서 점점 지역감염으로 한 둘씩 번지고 있는 분위기이다. 지금까지 안 쓰던 마스크도 앞으로 2주간 써야 한다는 정부지침이 내려왔다. 한 동안 잊고 살던 마스크를 다시 꺼내야겠다 ㅠㅠ 마스크 끼고 코로나 피해서 다니다보면 한동안 맛집 찾아다니던 일상도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다. 아쉽지만 그래도 집콕하면서 집에서 맛있는 거 해먹을 궁리를 해봐야겠다. 코로나 시작되기 전에 EOFY 세일 때 득템하려고 가든시티를 갔었다. 한참 바삐 걸어다니다가 배고픔을 참을 수 없어서 비치 하우스 1층에 있는 작은 카페 혹은 음식점에 갔었다. 이름은 전혀 기억나지 않지만 분수대 바로 앞 쪽에 있는 곳이다. 날씨가 춥든 덥든 분수대는 왜 매번 좋.. 2021. 6. 28. [New South Wales] Moree / 모리 : 따뜻한 호주 온천이 궁금하시다면? [New South Wales] Moree / 모리 : 브리즈번 겨울 춥죠? 따뜻한 온천으로 고고!!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호주 여행지! 이번 포스팅할 곳은 호주 겨울에 딱 맞는 모리라는 여행지이다. 브리즈번에서 약 편도 5~6시간 정도 걸리는 여행지로 온천이 유명한 곳이다. 최근 (2021년 6월) 코로나 확진자가 모리를 다녀갔기 때문에 당분간은 여행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6월 이전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가기 이전에 모리를 다녀왔다. 코로나도 곧 지나가고 나고 많이 괜찮아지면 .. 내년 브리즈번 겨울쯤 가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나 온천같은 곳은 코로나에 워낙 취약한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진짜 조심해야한다. 모리라는 귀여운 이름의 동네는 온천이 유명한 뉴사우스 웨일즈의 동네이다! 브리즈번에서 꽤 거.. 2021.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