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곱창4 [호주 브리즈번 일상 21] 요즘 먹고 사는 것들 21 말 그대로 요즘 먹고 사는 것들. 정확하게 말하면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시작 전 11월쯤 먹었던 음식들이다. 바빠서 제 때 포스팅을 하지 못하고 모아서 부랴부랴 포스팅하는 중 ㅎㅎㅎ 11월, 12월 까지 엄청 바빴던 터라.. 멀리 가서 이곳저곳 음식을 먹지 못했던 터라... 브리즈번 남쪽 위주의 식당들이 많이 모여있다. 도대체 포스팅을 못하고 있는 쌀국수 최고 맛집 벤스이다. 분명히 쌀국수, 메뉴판 등등 전부 찍은 포스팅할 만한 게 있을 텐데 찾지 못하겠다..... 사진에 있는 것은 Skewered Pork with Rice Paper 메뉴이다. 약 14~15불 정도의 가격이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양파를 품은 돼지고기를 메인으로 .. 삶은 국수, 숙주, 당근피클, 양배추, 민트 이렇게 고루고루 넣고 .. 2020. 12. 22. [Gold Coast] Gobchang Gazea / 곱창 가즈아 - 지글지글 고소하고 담백한 곱창 맛집 [Gold Coast] Gobchang Gazea / 곱창 가즈아 @ Southport 요즘 브리즈번은 약간 우기이다. 원래 이맘때가 비가 조금 왔던 것 같긴 한데.. 요새는 조금 더 흐릿한 날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비오는 날에는 지글지글한 곱창에 호로록 국수가 생각이 많이 난다. 브리즈번 곱창은 거의 꼬불이 최고이다. 최근에는 꼬불이 중국인들 사이에 엄청나게 맛집으로 소문이 났는지 가면 대기가 좀 길다는 단점이 있다. 대항마로는 밸리에 있는 서울쌈이 있긴 한데... 서울쌈은 주차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멀다는 단점이 있지만 골드코스트에 있는 곱창 가즈아로 저녁을 선택했다. 느낌있는 사우스포트 골목에 자리한 곱창 가즈아! 사실 나는 한국인이라 한국인 간판을 읽어버려서 영어 간판을 읽을 일이 없.. 2020. 12. 21. [Brisbane] Go Bull / 꼬불 - 브리즈번에서 유일무이하게 곱창을 먹을 수 있는 곳 [Brisbane] Go Bull / 꼬불 @Sunnybank 브리즈번에는 꽤 많은 한국인들이 살고 있어서, 곳곳에 한국 맛집이 많은 편이다. 오늘은 그 중에서 곱창을 전문으로 하는 꼬불에 다녀왔다. 약간 기름진 음식이 먹고 싶어서 고기를 먹을까 곱창을 먹을까 하다가 곱창집에 왔다. 한국에서는 곱창집이 약간 술집같은 느낌이 나는 곳이 많지만, 꼬불은 여느 한인식당 중 하나인 곳이다. ㅎ.ㅎ 다른 음식도 하고 있지만, 독특하게도 곱창이 이 집의 메인 음식이다. 호주에서 곱창을 즐기기가 쉬운 일은 아닐 것이라고 추측한다. 가게 전면에 커다랗게 붙어있는 메뉴판을 찍었다. 보이는 것 처럼 구워먹는 곱창, 곱창전골, 빨간 곱창 볶음, 그리고 여러 국물 요리 (설렁탕 등) 도 있고 굉장히 다양한 메뉴를 팔고 있다... 2018. 5. 18. [Store] Inala / 이날라 (2) - 바베큐하기 전에 반드시 들려야 하는 곳 [Store] Inala / 이날라 (2) - 정육점 (부처) 이날라에는 과일 가게도 있고 쌀국수집도 있지만 제일 많이 가게 되는 고기!!!!! 고기 때문이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신선하고 값싼 고기를 (여러 부위별로) 만날 볼 수 있는 곳이다. 꽤 거리가 먼 편임에도 불구하고 바베큐 하기 전에는 꼭 이날라를 들려서 고기를 사게 된다. 이날라를 가지 않는다면, 한국 정육점에서 보통 고기를 구입한다. (한국 정육점의 고기가 유독 두툼하고 한국식 바베큐를 하기에 최적화 되어있다.) 이날라에는 부처가 아주 여러 군데에 있다. 그만큼 찾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정육점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이 정육점은 이날라 플라자 내에 울월스 들어가는 쇼핑센터 왼쪽 코너에 있는 것이다. 여러 정육점 중에 딱 2개를 소개할 예정인.. 2018.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