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마녹파크1 [호주 브리즈번 일상로그 17] 장보기 + 디저트 맛집 17 코로나로 인하여 조금 더 지루해진 브리즈번이다. 원래도 큰 재미는 없는 도시이긴 하지만.. 유난히 더 재미가 없어졌다. 그래도 이제 레스토랑에 대한 규제는 많이 풀려서 레스토랑 가는 것은 자연스러워졌다. 그래도 레스토랑도 다니고 장도 맘편히 보러다니는 이 일상이 너무 좋다! 일주일 전 쯤 언더우드에 위치한 마녹파크를 갔었다. 밥을 먹으러 갔는데 배고파서 밥은 사진도 못 찍고 먹어버리고 디저트가 나왔을 때쯤 정신을 차렸다. ㅎㅎㅎ 마녹파크는 이전에 포스팅 했을 때와 메뉴 구성이 많이 달라졌다! 요즘 추천 메뉴는 곤드레밥 + 미니 청국장 메뉴이다. 원래 내가 곤드레 나물을 이렇게 좋아했나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 정도로 불호가 없는 맛이다. 고소하면서도 심심하지 않는 전체 조화가 너무 좋다! 그.. 2020.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