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브런치 카페6 [Brisbane] Wild Canary Bistro / 와일드 캐너리 비스트로 - 꽃들 속에서 밥 먹는 기분이 바로 이런 것인가 [Brisbane] Wild Canary Bistro / 와일드 캐너리 비스트로 @ Brookfield 오늘 소개할 브런치 카페는 와이들 캐너리라는 곳이다. 브룩필드라는 이름부터 멋진 동네에 있고 브룩필드 가든과 함께 붙어있어서 그 시너지 효과가 대단한 곳이다. UQ (퀸즐랜드 대학교) 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다! 시티에서 약 15분에서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이다. 다른 팬시한 브런치 카페들도 많지만 이 브런치 카페만의 장점은 ! 바로 가든이다. 가든 안에서 밥먹는 듯한 분위기가 들어서 계란 하나를 먹어도 더 맛있는 느낌이 든다. 처음 들어가면 엄청 큰 Nursery 가 있다. 꽃, 식물들을 파는 곳이여서 꽤나 푸릇푸릇한 느낌이다. 안 쪽에 꽃들을 한참 지나면 이렇게 야자수로 빼곡히 둘러싸인 길이 나.. 2021. 7. 7. [호주 브리즈번 일상 20] 맛있는 브리즈번 브런치 일상 20 브리즈번은 멜번, 시드니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은 브런치 집들이 있다. 지난 포스팅을 통해서 다양한 맛집들을 소개했었는데 오늘은 일상글로 그 동안 갔었던 브런치 집들을 소개할까 한다. 사실 이번 포스팅에 올라오는 브런치 집들은.. 주로 풀 사진을 찍는것을 깜빡한 집들이다 ㅎㅎㅎㅎ 먹느라 놓쳤거나 기타 다른 이유들로 메뉴판이나 전경 사진 등은 잊고..달랑 음식 사진 하나만 찍는 경우이다. 첫번째 소개할 곳은 리틀 드리머이다. 브리즈번 남쪽에 거의 유일하다 싶을 정도로 귀했던 카페이다. 칼람베일에 위치해있다. 지금은 남쪽에도 카페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가장 최근 생긴 브런치 카페는 최근 포스팅한 드류베일의 조앤코 카페이다. 사진은 리틀 드리머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인 플래터이다. 2인용이고 가격은 .. 2020. 12. 21. [Brisbane] Jo & Co Cafe / 조앤코 카페 - 브리즈번 남쪽의 새로운 브런치 카페! [Brisbane] Jo & CoCafe @Drewvale / 조앤코카페 @ 드류베일 요즘 브리즈번은 정말 화창하다.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서 점점 무더워지고 있다. 이렇게 더울 때에는 나가서 시원한 커피 한 잔이 절실해진다. 너무 오래 운전하지 않고 갈 수 있는 남쪽 카페는 아주 행복한 선택지가 된다. 브리즈번 남쪽은 카페 가뭄이지만 ㅠㅠ 점점 더 많이 카페들이 생기고 있다. 오늘은 브리즈번의 가장 남쪽, 로건 이전에 있는 드류베일에 위치한 조앤코 카페를 다녀왔다. 조앤코 카페는 메인 컬러가 민트인 카페이다. 메뉴판도 이렇게 딱 민트색으로 되어있다. 메뉴 종류들도 꽤나 많은 편이다. 일반적인 브런치 메뉴들이 있고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그린 오믈렛이였다. 페스토가 들어간 오믈렛이 어떤 맛일까 .. 2020. 11. 29. [Brisbane] Roe Italian Kitchen & Bar / 로 이탈리안 키친 & 바 - 브리즈번 남쪽의 브런치 가게 [Brisbane] Roe Italian Kitchen & Bar / 로이탈리안 키친 & 바 @ Marsden 브리즈번 남쪽에는 괜찮은 브런치 집이 있다? 없다? 브리즈번은 시티를 중심으로 맛집, 브런치 집들이 많이 형성되어 있다.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나 고급스러운 레스토랑들도 아주 많다.... 사실 예전 2존에 해당하는 쿠파루, 그린슬롭스나 3존에 해당하는 마운틴 그라밧 쪽만 해도 꽤 많은 카페들이 있는데 그 아래쪽인 써니뱅크, 칼람베일, 로간 지역으로 내려오면.. 생각보다 분위기 좋은 카페 찾는 게 하늘에 별따기이다. 처음 브리즈번 왔을 때는 정말 너무너무 없었는데, 이제는 하나 둘 슬슬 개수가 늘고 있다. 남쪽의 추천할 만한 브런치 카페는 Daisy Hil 의 St Coco 나 Calamvale의 .. 2020. 6. 27. [Brisbane] Campos Long Island / 캄포스 롱 아일랜드 - 브리즈번의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 [Brisbane] Campos Long Island / 캄포스 롱 아일랜드 @ Newstead 호주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캄포스 커피" 를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호주 내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커피 원두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이다. 그리고 이 업체에서는 같은 이름으로 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오늘은 브리즈번 뉴스테드에 생긴 지 얼마 안된 캄포스 롱 아일랜드를 포스팅 하려고 선정해왔다. 캄포스 롱 아일랜드는 브리즈번 시티 근처에 위치해있다. 아무래도 이런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들은 시티 중심을 주변으로 많이 발전해있다.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도착했는데, 카페 외관부터 분위기가 너무 좋음이 단번에 느껴졌다. 생긴지도 1년이 채 안되어서 새로운 인테리어로 세련된 느낌이 났다. 플랜트 + 인테리어라고 호주에.. 2020. 3. 15. [Brisbane] Stalled Espresso / 스톨드 에스프레소 - 화창한 날씨에 잘 어울리는 브런치 카페 [Brisbane] Stalled Espresso / 스톨드 에스프레소 @Albion 브리즈번은 호주에서 시드니, 멜번을 뒤이어 3번째로 큰 도시이다. 그렇게 크지 않은 브리즈번에도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많은 브런치 카페들이 있다. 거의 모든 브런치 카페들이 1~3시쯤 영업을 종료한다. 대신 매우 이른 아침에 영업을 시작한다. 시드니나 멜번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맛있다는 브런치 카페들이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오히려 더 어렵더라.. 오랜만에 매번 가는 브리즈번 카페 대신 색다른 곳을 가고 싶어서 Stalled Espresso를 찾게 되었다. 스톨드 에스프레소는 시티 기준으로 약간 북쪽에 위치한 곳이다. 북쪽에는 워낙 밸리에 있는 브런치 카페들이 평균 이상으로 맛있어서, 특별히 다른 곳을 잘 찾지 않았었.. 2018.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