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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캄포스2

[호주 브리즈번 일상 24] 브리즈번 겨울 일상 : 집 밥먹기, 장보기, 똑똑하게 주유하기 24 나는 외식을 좋아하는 편이다. 이유는 요리도 체력과 에너지를 굉장히 소모하는 행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퇴근하고 오면 도대체 요리할 체력이 어디서 나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요새는 외식하러 나가는 것 자체가 너무 추워서 집 밥을 자주 해먹고 있다. 한주 밥상과 같은 반찬도 자주 시켜먹고 있지만 오늘은 찜닭을 요리해서 먹기로 결정! 브런치 약속 갔다가 오는 길에 찜닭 장을 봐서 왔다. 치킨의 뻑뻑한 살을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닭다리로만 구매를 했다. 다리 하나가 엄청 커다란 닭인데 총 1.6키로에 6불이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이다. 원래는 다 넣고 찜닭을 하려고 했는데 그러면 몇 일치가 될 것 같아서 반만 해서 먹었다. 키로에 4불, 약 한화 3천 5백원 정도 되는 건데 저렴한 건지 아닌 건지는 잘 모.. 2021. 6. 13.
[Brisbane] Campos Long Island / 캄포스 롱 아일랜드 - 브리즈번의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 [Brisbane] Campos Long Island / 캄포스 롱 아일랜드 @ Newstead 호주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캄포스 커피" 를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호주 내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커피 원두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이다. 그리고 이 업체에서는 같은 이름으로 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오늘은 브리즈번 뉴스테드에 생긴 지 얼마 안된 캄포스 롱 아일랜드를 포스팅 하려고 선정해왔다. 캄포스 롱 아일랜드는 브리즈번 시티 근처에 위치해있다. 아무래도 이런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들은 시티 중심을 주변으로 많이 발전해있다.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도착했는데, 카페 외관부터 분위기가 너무 좋음이 단번에 느껴졌다. 생긴지도 1년이 채 안되어서 새로운 인테리어로 세련된 느낌이 났다. 플랜트 + 인테리어라고 호주에.. 2020.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