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뱅크 살기1 [호주 브리즈번 일상로그 01] 회사 병가 (sick leave) + 소소한 화장품 쇼핑으로 행복한 하루 | 2020년 2월 01 오늘은 몸이 좋지 않아서 회사에 병가를 내기로 결정했다. 호주 회사들은 법적으로 1일 병가는 쉽게 낼 수 있다. 한국은 최소 입원해야 병가를 쓸 수 있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호주 회사는 1일 병가는 아무런 제약없이 사용가능하다. 대신 2일째 병가부터는 Medical Certificate 를 제출하면 쉴 수 있다. Medical Certificate 은 일종의 의사가 써주는 증명서 같은 것이다. 이 사람이 이러이러해서 이 날까지 출근이 힘들다 정도의 증명서류....? 매일 같은 자세로 앉아서 일을 해서 그런지 손목, 어깨, 목 등 안아픈 곳이 없어서 병원을 가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아침부터 Physio (피지오 : 물리치료) 를 가기 위해 써니뱅크로 나왔다. 피지오는 한국으로 따지면 물리치료와 같은 .. 2020.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