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왈라비1 [브리즈번 일상로그 38] 크로와상 구워먹기, 골프장, 와이너리에서 왈라비 만나기 38 브리즈번의 7월. 아침과 밤에는 날씨가 엄청나게 춥지만 점심에는 또 더운 그런 날씨. 어디에 장단을 맞춰야 할지... 날씨도 추운데 따뜻한 크로와상을 구워 먹고 싶어서 냉동 생지를 꺼냈다. 콜스에서 한 5불 (5천원) 정도면 살 수 있는 냉동 생지이다. 이것 하나면 집에 베이킹 냄새가 가득해지는 사기템 ㅎㅎ 옛나에 한참 크로플이 유행했을 때 유용하게 썼던 생지이기도 하다. 유산지 깔아주고 냉동 생지 하나씩 띄엄띄엄 올려주면 준비 완료! 냉동 생지 너무 귀여워 ㅜㅜㅜㅜㅜㅜㅜㅜ... 약간 대왕 마시멜로우 같은 느낌이기도 하다. 이 냉동 생지를 와플팬에 넣고 누르면 크로플이 된다. 하지만 얇게 찢기는 느낌의 크로와상을 먹고 싶어서 오늘은 오븐에 굽기로 했다. 냉동 생지 포장 겉 면에 나온대로 온도와 시간.. 2023.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