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etics] Garnier Cleansing Water / 가르니에 클렌징 워터 - 화장을 싹 지워주는 고마운 저렴이 클렌징 워터
모두의 브리즈번/브리즈번 제품리뷰 | 2018. 5. 17. 18:15 |[Cosmetics]
Garnier Cleansing Water / 가르니에 클렌징 워터
요새 한국은 미세먼지가 난리라는데.. 호주는 그에 비해 정말 속시원할 정도로 깨끗한 하늘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아무래도 피부 트러블같은 것도 한국보다는 조금 덜 나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클렌징은 깨끗하게 해야하고, 늘 관리해줘야 피부는 안정한 상태가 되는 것 같다.
요새는 너무 많은 클렌징 제품이 나오고 있는데, 화장을 진하게 한 날은 꼭 2차세안을 해주는 편이다.
클렌징폼은 보통 닥터 브로노스를 사용하고 있고, 1차 세안 제품으로는 클렌징 워터를 사용하고 있다.
제일 처음 접한 클렌징 워터는 바이오더마 제품이다. 쓰고 나서 청결하고 산뜻한 느낌에 반했다.
그런데 호주에 와보니 열에 아홉이 가르니에 클렌징 워터를 쓰고 있길래, 한번 갈아타봤다. ㅎ.ㅎ
사실 이번이 첫 구매는 아니고, 이전에도 한 3~4통 정도 가르니에 제품을 이용했다.
처음에는 이 제품보다 비싼 바이오더마만 이용했으나, 한번 가르니에를 이용하고 나니 떠나지를 못하고 있다.
가격에서 오는 장점도 있고 산뜻한 마무리감 등 효능도 사실 큰 차이가 없는 듯 하다. (개인주의)
꼭 비교를 통해서 이게 더 좋으니까 쓰자 라고 결정했다기 보다는, 아 이 제품이 좋구나~ 해서 정착한 케이스이다.
앞면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No rinse needed 이다. 일반적인 클렌징워터에 전부 적혀있는 문구이지만, 나는 보통
2차 세안에 사용하므로 그냥 클렌징폼으로 한 번 더 닦아준다.
눈화장도 상당히 잘 지워지는 편. (아이라이너, 섀도우 등)
MADE IN POLAND. 나는 가르니에 제품이 독일 제품으로 알고 있는데, 만들어진 것은 폴란드인 모양이다.
사용방법은 화장솜에 적당량을 취해서 얼굴에 사뿐사뿐 문질러서 화장을 지워내면 된다.
보통 화장솜 3~4매 정도를 쓴다. 2장까지는 많은 화장품이 묻어나오고 3장째부터는 먼지 등 부드럽게 제거해준다.
나는 프라이스라인에서 산 화장솜을 쓰고 있다. 브랜드는 잘 기억이 나지않지만, 보라색 패키징 제품이다.
클렌징 워터가 나오는 입구 사진이다.
물론 한 번 탁 하고 열어야 하여 이물질이 들어갈 일은 없긴 하지만....
보통 입구가 잘 더러워지거나 먼지 등이 낄 수 있어서 종종 알코올 솜같은 것으로 한 번 지나가준다. ㅎ.ㅎ
왼쪽이 새로 사온 클렌징 워터. 그리고 오른쪽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클렌징 워터이다.
약 1/3 정도 남았는데, 콜스에서 세일을 하길래 부랴부랴 집어왔다. ㅎ.ㅎ 원래 정가가 약 13불 정도하는 듯 한데...
몇일 전 50%를 해서 아마도 $6.95 에 구매할 수 있었다. 럭키!!!!!!
이런 날은 몇 개씩 쟁여놔야지 해서 총 두개 구매했다. 자주자주 세일을 이곳 저곳 (울월스, 콜스, 프라이스 라인, 테리화이트)
에서 하므로, 늘 저렴하게 겟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인터넷에서 약 6천원 ~ 7천원 선에서 구매할 수 있는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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