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sbane]



Raw Pantry / 로 팬트리 @Mt Gravatt




슈퍼푸드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꽤 좋은 아사이볼을 먹으러 다녀왔다. 


보통 하와이에 여행가서 많이들 먹는 것 같지만, 브런치 대용으로도 많이 먹는 것 같다. 


남자들은 디저트나 간식같지 도저히 식사같지는 않다고 하지만, 여자들에게는 한끼 식사 대용으로 훌륭한 선택이다! ㅎ.ㅎ






브리즈번 여기저기에서 다양한 아사이볼을 먹어봤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도 로팬트리를 다녀왔다. 


사실 아침에 영화를 보려고 가든시티 웨스트필드를 갔다가, 오랜만에 아사이볼이나 먹을까 ~ 해서 들렸다. 


여러 카페에서 아사이볼을 먹어봤지만, 로팬트리만큼 맛있는 아사이볼을 하는 집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마운틴 그라밧 가든시티 웨스트필드 1층에 위치한 로팬트리이다. 


알디 건너편, 프라이스 라인 옆 쪽에 위치해 있다. 이 가게는 유기농 제품, 유기농 쿠키 등을 파는 곳이다.


저번에 닥터 브로노스 (독일 클렌징폼) 를 팔고 있다고 소개한 적이 있는 집이기도 하다. 


언뜻 지나칠 수 있지만, 이 잡화점 같은 곳에서 아사이볼을 팔고 있다. ㅎ.ㅎ 





가격도 없이 덜렁 아사이볼 종류만 적혀있는 메뉴판이다. 총 10종류가 있다. 


아사이볼을 처음 접하거나, 로팬트리에서 가장 맛있는 아사이볼을 먹고 싶다면 무조건 traditional을 추천한다. 


오늘은 여러 명의 친구들과 함께 가서 총 2개를 시키기로 했다. 


트레디셔널을 하나 먹고, 좀 특별한 걸 먹어볼까 해서 들어간 성분을 이것저것 물어봤다. 





계속되는 질문에... 직원분께서 제대로 된 (?) 아사이볼 메뉴판을 주셨다. 


보이는 것처럼 전부 너무 건강한 재료로 만드는 아사이볼이다. 건강한 데 맛까지 있어서 거부할 수가 없다 ㅎ.ㅎ 


오늘은 트레디셔널 ($12.95) 외에 Peanut Butter Acai Small Size($12.95) 를 하나 더 시키기로 했다. 


이렇게 두 개만 시켜도 네 명이 먹기에 충분할 정도로 양이 꽤 많다. 


다른 메뉴에 대해 얘기하자면, Hybrid Acai Bowl을 먹어봤는데 꽤 맛있긴 했으나, 트레디셔널 만은 못했다. 





주문한 트레디셔널 아사이볼이 나왔다. 가격은 12.5불이다. 


양이 꽤 넉넉한 편이다. 그리고 의외로 물리는 감이 약간 있어서, 한 그릇을 다 먹기는 약간 무리다. 


늘 친구랑 둘이서 한 그릇을 먹었던 것 같다. 


아사이베리를 잔뜩 갈아서 위에 과일을 예쁘게 올려두었다. 특히 트레디셔널 안에는 꿀이 들어있는데, 


이게 배합이 적당해서인지 꿀이 맛있는 꿀이여서인지 달콤하고 아주 맛있다!


입 안의 건강한 행복!!!! 





흘러내릴 듯 많이 넣어준 견과류, 후레이크 등도 한 몫을 단단히 한다. 


안에 저런게 없는 아사이볼도 먹어봤는데, 아무래도 너무 심심하고 배가 덜 차는 것 같고 별로였다. 


씹히는 식감도 굉장히 좋고 과일과도 아주 잘 어울린다. 


여름에는 빙수 대신에 아사이볼을 먹으러도 자주 왔었다. 빙수도 좋긴 하지만, 아사이볼이 더 건강하고 맛있다. ㅎ.ㅎ 





처음으로 시켜본 피넛 버터 아사이볼!!!!


사실 사이즈 선택권이 두 개나 있길래, 와 호주 사람들한테 인기가 짱 많은가보다 해서 시켰다. 


역시 호주 사람들 입맛에 맞는 것 인지.. 나와는 잘 맞지 않았다. 


아사이베리 갈은 것 안에 피넛버터가 덩어리째 들어있는데, 너무 느끼하고 달고 ..........


게다가 과일 사이에 한움큼 올라간 것도 다 피넛버터다 ㅎ.ㅎ 


약간 배부른 듯 하게 먹고 싶어서 시켰는데, 이건 슈퍼 배부름을 가져다 줄 정도로 해비한 맛이였다. 





피넛버터가 잔뜩!!!! 


결국.. 트레디셔널만 싹싹 긁어먹고.. 피넛버터를 몽땅 남겼다. 예쁘기만 함 ㅠㅠ


과일만 쏙쏙 골라먹었다. 역시 콜라도 코카콜라고, 사이다도 칠성사이다 인 것처럼 베이직이 최고인 것 같다. 


무조건 트레디셔널 드세요.. 


그래도 로팬트리의 트레디셔널 아사이볼은 언제 먹어도 너무 맛있는 것 같다. 


아사이볼을 애매한 시간에 잘못 먹으면 밥 생각이 전혀 나지 않는 신기한 경험도 할 수 있어서,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도


강추한다. 안에 들어가는 재료를 다 알면 집에서도 해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 아사이볼이다. ㅎ.ㅎ 



이외에도 아주 많은 건강식품, 보조제 등을 찾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프로틴 쿠키 같은 것을 파는데,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은 그 쿠키 하나면 든든한 한끼가 된다고 한다. 


좋은 재료로 만드는 것 같아서 늘 믿음이 가는 곳이다.  



Posted by 모두/Mo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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