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etics]


Dr.Bronner's / 닥터 브로너스 (1)




닥터 브로너스는 독일 브랜드로 일명 멀티솝, 매직솝이 굉장히 유명한 브랜드이다. 


한국에서부터 쓰던 것을 호주까지 와서 굳이 찾아서 쓸 정도로 순하고 건강한 제품이다. 


(호주/브리즈번에서 닥터 브로너스를 살 수 있는 곳에 대한 정보는  http://modoobrisbane.com/52 을 참조해주세요)


특히 티트리 라인이 지복합성 피부에 좋아서 자주 사용하고 있다. 




닥터 브로너스 티트리 라인은 주황색이다. 뭔가 티트리의 이미지는 초록색, 연두색 같은 느낌이 강한데 .....


닥터 브로너스는 초록색 라인이 그린티였던 것 같다! (그린티도 순하고 좋다!)


All in One 이라는 문구처럼 진짜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나의 경우에는 보통 클렌징 폼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샴푸/바디워시/세탁세제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나쁜 성분을 전부 제거하고 천연 재료로 꽉 채운 액체 비누로 유명하다. 


뒤 쪽 설명을 보면 희석해서 사용하라고 되어있다. 근데 워낙 물기가 있는 얼굴에 촉촉한 상태로 사용하니까 


굳이 희석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다만 찰랑찰랑한 액체 비누를 Form 타입으로 만들어주는 별도의 용기에 넣어서


사용한다. 그렇게 사용하면 거품으로 씻을 수 있어서 좋고 더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얼굴 피부 상태에 따라 다소 건조할 정도로 깨끗하게 씻어져서, 약간 물을 함께 섞어서 사용하는 것도 좋다.





새 제품이라서 안쪽은 단단히 막아져있다. 사진 찍고 나서 바로 뜯어서 거품메이커 안에 넣었다. 


색은 약간 오렌지빛을 띄지만.... 꼭 티트리만 그런 것은 아니고 다른 라인도 색깔은 비슷비슷하다. 


향은 티트리 냄새가 확 난다! 자연의 냄새!!


냄새도 너무 좋고 닦아내고 난 마무리감이 무엇보다 좋다. 


거품으로 살짝 얼굴에 얹어놓았다가 약 몇 분 정도 시간이 지난 다음에 부드럽게 물로 닦아주는 편이다. ㅎ.ㅎ





나는 데이빗 존스에서 12.95불을 주고 구매했다. 한국 돈으로 약 10000원 정도 되는 돈이다.


한국에서는 올리브영에서 파는데, 올리브영의 가격이 채 만원이 안되었던 것 같다. 큰 사이즈가 2만원 이였던 걸로 기억한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딱 좋은 것 같아서 꾸준하게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멀티솝의 기능이 있어서 여행 갈 때 이것 저것 챙기지 않고 닥터 브로너스 멀티솝 하나만 챙기면 되는 간편함까지 


있다. 다만 샴푸로 사용하기엔 약간 뻑뻑함 감이 있어서 꼭 트리트먼트나 린스와 함께 사용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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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두/Mo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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