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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94

[Malaysia] 말레이시아 자유여행 (3) - 말라카 2일차 : 리버사이드 호텔 + 말라카 리버크루즈 [Malaysia] 말레이시아 자유여행 (3) 말라카 2일차 : 호텔 + 리버 크루즈 말라카 여행 일정은 총 2박 3일로 잡았다. 사실 1박 2일 일정으로도 많이들 있는 것 같았는데, 조금 더 여유롭게 움직이고 싶어서 하루 더 할애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신의 한수라고 느껴질 정도로 잘한 선택이였다. 2박 3일 동안 숙박했던 호텔은 툰 파티마 리버사이드 호텔이다. (Tun Fatimah Riverside Hotel) 툰 파티마 리버 사이드 호텔은 그냥 그래보이는 3성 호텔이였다. 총 2 밤에 호주 80불 (한화 약 7만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의 호텔이였다. 심지어 조식 포함! 별로 기대도 없고 다 거기서 거기 같아서 그냥 2일 잠만 자지 뭐 하고 예약한 것이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사진은 호텔 로비.. 2020. 1. 19.
[Malaysia] 말레이시아 자유여행 (2) - 도시 전체가 문화 유산인 말라카 1일차 : 말라카 가는 방법 [Malaysia] 말레이시아 자유여행 (2) 말라카 1 일차 : 말라카 가는 방법 나는 쿠알라룸푸르 첫 여행 코스를 말라카로 잡았다. 도시 전체가 문화 유산 유네스코로 지정되어있다고 해서 기대가 아주 많았던 도시이다. 친구가 추천을 해줘서 갔는데, 안 갔으면 정말 큰~~ 일 날 뻔 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라카 가는 방법은 그랩 혹은 버스이다. 나는 그 중 버스를 선택했다. 약 1시간 반 ~ 2시간 정도 타는데, 버스가 마치 우등버스처럼 되어있어서 아주 편했다. (에어아시아보다 훨씬 편했다 ^^) 쿠알라 룸푸르는 터미널이 두 개 있는데, 에어아시아는 전부 KLIA2 터미널을 이용한다. 그래서 에어아시아를 타고 온 내가 탈 버스는 KLIA2 > Melaka Sentral 행 버스이다. 티켓은 공항에서 바.. 2020. 1. 19.
[Malaysia] 말레이시아 자유여행 (1) - 에어 아시아 X 탑승 후기부터 말레이시아 입국 심사까지! [Malaysia] 말레이시아 자유여행 (1) - 에어아시아 X 탑승 후기 부터 말레이시아 입국 심사까지 이번 여행 코스는 브리즈번 > 말레이시아 > 나트랑 > 호치민 > 다시 브리즈번 이였기 때문에, 총 두 대의 에어아시아 엑스와 세 대의 일반 에어아시아를 탔다. 나는 호주 브리즈번에 살고 있기 때문에 골드코스트 - 쿠알라룸푸르, 약 총 9시간 정도의 비행을 했고, 이 라인에서 에어아시아 X를 이용했다. 에어아시아 X는 에어아시아 중에서도 장거리 비행에만 쓰이는 큰 비행기 라인을 일컫는 듯 하다. 에어아시아는 정말 비행기 티켓 외 다른 것들은 전부 돈을 지불해야해서 미리 수하물 추가와 자리 지정을 했다. 말레이시아로 갈 때는 가장 뒤 쪽 자리를 선택해서 앉았다. 에어아시아 X 는 처음 타봐서 걱정이 많.. 2020. 1. 19.
[Singapore] 싱가포르 자유여행 마지막 날 - 센토사 섬 [Singapore] 싱가포르 자유여행 마지막 날 - 센토사 섬 싱가포르 여행 마지막 날에는 센토사 섬에 갔다. 사실 센토사 섬 = 유니버셜 이라고 할 정도로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중요하지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나는 유니버셜은 가지 않았다. 함께 여행했던 부모님이 관심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도 있고 일본에서 갔었기도 하고.. 센토사 섬에서 유니버셜을 제외하면 앙꼬 없는 찐빵과 같긴 하지만 그래도 유니버셜을 가지 않고도 센토사에 가는 다른 여행객들에게도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아서 포스팅 한다. 센토사 섬에 가기 위해서 아침부터 일찍 나왔다. 싱가포르에 있는 내내 여기저기에서 Old Chang Kee 라는 조그마한 테이크아웃 샵에 사람들이 많이 있는 걸 봤던지라, 마지막 날 궁금증이 들어서 결국 사먹어봤.. 2020.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