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녹차2 [Brisbane] Sonder Dessert / 손더 디저트 - 깔끔하고, 녹차가 유명한 브리즈번 카페 [Brisbane] Sonder Dessert / 손더 디저트 @Pinelands 브리즈번은 밤 늦게 까지 하는 카페를 찾기가 매우 힘들다! 한국이랑 굉장히 다른 점이자, 적응하기 힘든 점이기도 하다. 일이 끝나고 친구들이랑 함께 수다를 떨거나 맛있는 디저트를 먹고 싶으면, 꼭 시티부근까지 차를 가지고 나가야하는 단점이 있다. 날이라도 따뜻할 때는 열정을 불태워서 가기도 하지만, 요새 같은 겨울에는 시티까지 나가는 게 큰 일처럼 여겨진다. 그래도 가뭄의 단비처럼 브리즈번 남쪽에도 늦게까지 하는 카페가 하나 있다. 바로 파인랜즈 쇼핑센터에 있는 손더 디저트이다. 맛도 있고, 깔끔하고, 위치도 좋아서 인기가 좋은 카페이다. 물론..인기가 좋은 만큼 피크타임에는 자리잡기가 매우 힘들다 ㅠ_ㅠ 오늘 역시 사람들.. 2018. 8. 20. [Brisbane] Snow Witch / 스노우 위치 - 더운 브리즈번을 이겨낼 수 있는 눈꽃빙수 [Brisbane] Snow Witch / 스노우 위치 @ Sunnybank Hills 브리즈번은 더운 날씨 때문인지 팥빙수를 파는 곳이 꽤 많은 것 같다. 프랜차이즈로 운영이 되는 수라빙도 있고, 브래드 포유라는 빵집에서도 빙수를 팔고 있다. 또한, CAFE 152 에서도 빙수를 팔고 있다. 세 군데 모두 Sunnybank에 있다. 물론 한국식 빙수집이 아니라 필리핀, 중국식 빙수집도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빙수는 뭐니뭐니해도 한국꺼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요새는 날씨가 한꺼풀 꺾여서 좀 덜 덥지만 그래도 낮 동안은 계속 더위가 이어져서 시원한 팥빙수 생각이 났다. 가끔 한국식 눈꽃빙수가 생각날 때 들리곤 했는데, 오늘은 쇼핑을 하러 왔다가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했다. 특히 다른 빙수집들과는 다르게.. 2018.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