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리즈번 리조또2

[Brisbane] Perk's Kitchen / 퍽스 키친 - 가까이 있어서 소중함을 몰랐던 브리즈번 맛집 [Brisbane] Perk's Kitchen / 퍽스키친 @Mount Gravatt (Westfield Garden City) 호주는 호주 요리라는 것이 딱히 없어서 늘 아쉬움이 있다. 호주 요리라는 것이 피시 앤 칩스냐 라고 한다면 막상 그것도 아니여서 참 아쉽다. 피시 앤 칩스 마저도 영국음식이기 때문에 호주 음식도 아니기도 하다. 그래서 그냥 웨스턴 음식을 그냥 호주 요리라고 생각한다. 맛있는 호주 요리를 생각하면 거의 생각나는 게 거의 없거나 시티까지 나가야 되었었는데... 몇일 전 친구랑 나가서 밥 먹을 집을 정하다가 기억 속에서 잊혀지고 있던 퍽스 키친이 생각났다. 아침에는 브런치 카페를 하고 저녁에는 웨스턴 요리를 주로 하는 가게인데 음식이 꽤 괜찮다! 퍽스 키친은 가든시티 내에 있는 레스.. 2021. 6. 14.
[Brisbane] Cafe pronto / 카페 프론토 - 브리즈번 시티에서 가벼운 식사로 안성맞춤인 카페 [Brisbane] Cafe Pronto / 카페 프론토 @Brisbane City 요새는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따뜻한 국물 음식이 자꾸 생각이 난다. 친구들을 만나서 시티에 있는 샤브하우스에서 따뜻한 샤브샤브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친구의 강력추천으로 인해 카페 프론토라는 곳을 가게 되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는 곳이라고 예전부터 들었던 곳인데, 한번도 가본 적은 없었다. 위치도 시티라 지나가면서 본 적은 많았지만, 갈 기회가 잘 없었다. 뜬금없이 웨스턴 푸드를 먹게 되었으나, 이왕 먹게 된 것 맛있게 먹자고 생각했었다. 안 따뜻해도 맛있으면 다 좋아 ㅎ.ㅎ 카페 프론토 앞. 우유를 부어서 잎사귀를 만든 듯한 로고 디자인 꽤나 심플하고 예뻤다. 사진상으로는 지나다닌 사람도 별로 없는 한.. 2018.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