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수영3 [Brisbane] Settlement Cove Lagoon - 레드클리프의 바다 옆 인공해변 [Brisbane] Settlement Cove Lagoon / 세틀먼트 코브 라군 @ RedCliffe 브리즈번에는 시티와 레드클리프 이렇게 두 군데에 인공해변이 있다. 도대체 넘치는 게 바다인 나라에 왜 인공으로까지 해변을 만들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지만, 더욱 이해가 되지 않는 건 이 인공해변들이 인기가 많다는 점이다. 시티에 있는 인공해변에 갔었는데 너무 사람들이 와글와글한 느낌이 많아서 차마 들어가지는 못했었다. 레드클리프 인공해변도 오며가며 많이 봤지만, 막상 들어가서 수영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늘 발만 담구고 말았던 기억이.... 오늘은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진짜 수영을 제대로 해볼 생각으로 수영복을 챙겨들고 레드클리프에 갔다. 레드클리프는 브리즈번 시티 에서 약 20분 정도 걸.. 2018. 4. 11. [Queensland] Mt Tambourine Waterfall / 마운틴 탬버린 폭포 & 계곡 - 물놀이 하기에 좋은 [Queensland] Mt Tambourine Waterfall / 마운틴 탬버린 폭포와 계곡 호주 그리고 브리즈번의 계곡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강원도의 계곡이랑 조금 다른 느낌이 있다. 약간 늪 같기도 하고 생각보다 물이 깨끗하지도 않은 것 같다. 물놀이가 너무 하고 싶어도 들어가기엔 약간 망설여질 때가 있다. 그래도 마운틴 탬버린 계곡은 우리가 물놀이 하고 수박 동동 띄워놓던 계곡과 가장 흡사한 것 같다. 마운틴 탬버린은 풍경도 좋고 놀기에도 좋아서 관광지로 더 각광을 받는 것 같다! 처음 파크에 도착하면 주차장이 나온다. 이 넓은 호주 땅에서도 이런 핫한 곳은 늘 사람이 많아서 주차 자리가 없다. 약 10자리 정도 제대로 된 주차 공간이 있고 이렇게 저렇게 갓길 주차로 5대 정도 더 댈 수 있는 .. 2018. 3. 8. [Pool] Parkinson Aquatic Centre - 브리즈번 추천 수영장 [Pool] Parkinson Aquatic Centre @ Parkinson 하루종일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이라 차가운 물에 몸을 푹 담그고 수영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더울 땐 수영장 만한 게 없지! 오늘 간 수영장은 (좀 멀지만) 파킨슨에 있는 수영장이다. 브리즈번 / 호주는 보통 집 혹은 타운 하우스 단지 내에 수영장이 있는 편이다. 하지만 관리가 잘 되어있지않거나 사이즈가 너무 작다 등등의 이유로 이러한 공공 수영장이 인기이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브리즈번에 살면서 많은 수영장을 다녀봤지만, 여기가 단연 최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간김에 포스팅하게 되었다. 실내 수영장 / 실외 수영장을 많이 다녔는데 파킨슨 센터를 최고로 꼽게 된 이유는!!! 생긴지 얼마 안되서 너무 깨끗하다. .. 2018.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