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리즈번 중국4

[Brisbane] Kim Khanh / 킴카안 - 다라에 위치한 깔끔한 국물의 쌀국수 [Brisbane] Kim Khanh / 킴 카안 @Darra 최근에 지인이 다라 스테이션 근처에 맛있는 팩킹 덕 집이 있다고 해서 코로나 락다운 이전에 다녀왔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팩킹 덕은 없고.. 그냥 베트남 쌀국수집이여서 쌀국수를 먹고왔다. 팩킹 덕 맛집은 찾지 못했지만 우연히 쌀국수 맛집을 득템한 날이였다. 베트남 & 중국 레스토랑이고 중국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빨간 간판이다. 가게 앞 쪽으로 한 10대 남짓 들어가는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편리한 편이다. 가게 구조가 조금 특이한 듯 해서 든 생각인데 2층은 아마도 주인 분들이 거주하시는 공간이 아닐까 싶다. 최단 출근 거리 ㅎㅎㅎ 간판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끝에 한국어 비슷한게 써있어서.. 카메라로 찍어서 보니 소원성취 ㅋㅋㅋㅋㅋ 베트.. 2021. 7. 1.
[Brisbane] Bamboo Basket / 밤부 바스켓 - 브리즈번 야경과 함께 즐기는 분위기 있는 중국 요리 [Brisbane] Bamboo Basket / 밤부 바스켓 @Hamilton 브리즈번은 시티가 크지 않지만, 그래도 여행오는 사람들은 꼭 야경을 한 번씩 보고 간다. 작은 공간이지만 그래도 많이 가꾸고 꾸며 놓아서 그런가 실제로 야경이 꽤나 예쁜 편이기도 하다. 화려하고 번쩍번쩍한 야경은 아니지만, 한적하고 편안한 느낌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브리즈번에서 야경을 제일 잘 볼 수 있는 장소는 1. 마운틴 쿠사 2. 시티 페리 3. 캥거루 포인트 인 것 같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곳은 해밀턴이다. 한적을 넘어서서 고요한 정도의 야경이다. 오늘도 해밀턴에서 야경을 봐야겠다 해서 갔다가, 우연히 해밀턴에 있는 중국 요리 집을 방문하게 됐다. 해밀턴에는 포트 사이드 와프라는 곳이 있다. 강가 쪽으.. 2018. 10. 29.
[Brisbane] Kitchen Inn / 키친 인 -브리즈번에서 찾은 입맛저격 말레이시아 맛집 [Brisbane] Kitchen Inn / 키친 인 @Calamvale 호주에 와서 첫 두 달 정도 동안 가장 실망스러웠던 것을 꼽으라면 음식이였다. 맛있는 것도 별로 없고 짜기만 한데다가 심지어 물가도 비싼 편이다. 둘이 먹으면 기본 30불 정도 나오는 선이다. 한국으로 따지면 약 25000원 선이 되는데, 한국에서는 훨씬 맛있는 것도 더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몇 년 호주에 머물다보니, 호주만큼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도 없는 것 같다. 특별한 문화권이 있지 않고, 여러 나라가 어우러져서 함께 어울리다보니 그만큼 다양한 음식을 접할 기회가 많다. 브리즈번에는 한국 식당도 굉장히 많은 편인데, 그 중에도 맛있는 식당이 있고, 당연히 그냥 그러한.. 2018. 10. 23.
[Store] Yuen's Market / 윤스마켓 - 없는 것만 빼고 다 있는 브리즈번의 중국인 마켓 [Store] Yuen's Market / 윤스 마켓 @calamvale 브리즈번에는 호주인 > 중국인 > 다른 인종들 ... 일 정도로 중국인들이 많이 산다. 중국인들이 금싸라기 땅으로 찍은 써니뱅크의 땅 값만 봐도, 브리즈번 내 중국인의 파워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그래서인지 브리즈번에는 중국인들 마켓, 레스토랑 등이 굉장히 많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마켓인 윤스 마켓을 다녀왔다. 사실 종종 가서 이것저것 둘러보고 득템도 하는 곳인데 오늘은 규모가 작은 칼람베일 점으로 다녀왔다. 저번에 카야잼을 포스팅한 글에서도 윤스 마켓에 대해 물어보는 분도 계시고 해서 사진을 찍어왔다. http://modoobrisbane.tistory.com/42 (카야잼 포스팅 글 이다) 칼람베일 쇼핑센터에서 .. 2018.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