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짜장면 웍보이1 [호주 브리즈번 일상로그 08] 비와 베트남 노니티백 그리고 기적의 5불 짜장면 08 어제부터 이틀 동안 브리즈번은 계속 흐림 상태이다. 정말 살면 살수록 브리즈번은 비가 많이 오는 느낌이다 ㅎㅎㅎㅎ 원래는 장마도 없고 참 건조하다는 느낌이 많았는데 요새는 정말 흐린 날이 많은 것 같다. 아마도 산불의 영향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검은 먹구름이 하늘을 뒤덮은 브리즈번이라니!! 너무 낯설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회사는 가야해서 나왔다. 불쌍한 일개미 ㅠ_ㅠ 기온도 꽤나 떨어져서 가디건 하나쯤은 꼭 챙겨다녀야 한다. 특히 회사 안과 레스토랑 안이나 쇼핑센터 안은 정말 춥다! 아침부터 커피 번이 너무 먹고 싶었던 지라... 점심시간을 틈타서 런컨의 파파로티에 다녀왔다. 커피 번 두개를 사서 점심 대용으로 먹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내려서 함께 먹으면 그만한 꿀맛이 없다. 한.. 2020. 3.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