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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핫팟2

[Brisbane] The Cube Hotpot / 더 큐브 핫팟 - 전통의 맛, 중국식 훠궈 [Brisbane] The Cube Hotpot @ Sunnybank 요즘 브리즈번은 겨울 끝무렵이다. 겨울이 다 가기전에 꽃샘추위처럼 추워져서 따뜻한 국물을 먹으러 다녀왔다. 브리즈번 처음 왔을 때부터 그 자리에서 계속 따뜻한 국물을 팔고 있는 큐브 핫팟이다. 처음 먹었을 때부터 좋은 의미로의 중국식 맛이 확 느껴지는데... 가끔 생각이 나서 이렇게 오게 되는 곳이다. 게다가 뷔페식으로 계속 먹을 수 있는 방식이여서 따뜻한 한 끼먹기에는 최고의 장소이다. 써니뱅크 플라자 안에 주차장을 쭉 따라서 깊숙히 들어오면 큐브 핫팟에 도착할 수 있다. 처음에는 구조가 이상해서 여기가 맞나.. 했었다. 잘 믿고 들어오다보면 이렇게 중국 느낌 가득한 빨간 간판을 만날 수 있다. 이렇게 색이 다른 종이들을 준다. 원하.. 2021. 9. 6.
[Brisbane] David's Hotpot & Noodles / 데이빗스 핫팟 앤 누들 - 이열치열 마라탕 맛집 [Brisbane] David's Hotpot & Noodles / 데이빗스 핫팟 앤 누들 @ Mt Gravatt Garden City 요즘 브리즈번은 정말 너무 핫하다. 이렇게 더울 때는 주로 쇼핑센터를 가게 되는데 쇼핑센터의 에어컨 바람때문에 따뜻한 국물을 찾게되는 묘한 상황이 온다. 사실상 이열치열로 따뜻한 국물을 찾게 되는 건 아닌 듯 하다... 그리고 요새 날이 우울해서 비가 올 때도 많아서 또 국물요리가 자주 생각난다. 쌀국수는 심심하고... 라면은 지겹고 .. 샤브샤브는 과하고.. 짬뽕보다는 특별한 맛이 먹고싶을 때 자주 찾게되는 마라탕이다. 브리즈번에도 마라탕 집이 여러 개 있는데, 그 중 자주 가는 곳이 런컨의 마라탕집과 오늘 소개할 가든시티의 마라탕집이다. 가장 깔끔하고 과하지 않은 육.. 2021.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