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3 [Brisbane] River Bar & Kitchen / 리버 바 & 키친 - 브리즈번 리버 바로 옆의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 & 바 [Brisbane] River Bar & Kitchen / 리버 바 & 키친 @ Brisbane City 오늘은 토요일을 맞이하여 시티에서 브런치를 먹었다! 평소에는 차타고 가야만 되는 카페들을 선호하는 편이다. 뭔가 더 유니크하고 나만의 특별한 곳 같은 느낌? 그래도 오늘은 시티에 나가고 싶은 기분도 들고, 뭔가 차 없이 더 한가롭고 여유로운 토요일을 보내고 싶기도 했다. 시티 어디로 갈까 하다가 ... 오랜만에 리버 바 카페에 가서 좀 브리즈번 강도 보고 해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지난주 거의 내내 비가 왔어서, 오늘도 시원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더운 날씨에 걸어오는 길에 사진을 단 한장도 찍지 않았다. 간신히 도착해서야 제정신을 차리고 사진찍기 시작 ㅎ.ㅎ 인테리어 분위기가 배.. 2019. 3. 23. [Brisbane] Jamaica Blue / 자메이카 블루 - 한국식 카페 분위기가 나는 호주의 카페 [Brisbane] Jamaica Blue / 자메이카 블루 @Fairfield 브리즈번은 요즘 딱 여름 끝 무렵에 와있는 것 같다. 낮에는 어마어마한 햇빛과 함께 더움을 감당해야한다. 이렇게 더울 때에는 시원한 아이스 라떼가 꼭 생각이 나는 것 같다. 페어필드 쪽에 갈 일이 있어서 갔는데, 쇼핑센터 안에 자메이카 블루가 있어서 다녀오게 되었다. 예전에 인두루필리나 가든시티 쪽에서도 자주 봤지만, 워낙 다른 초이스가 많아서 늘 지나쳤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페어필드 쇼핑센터에는 많은 선택권이 없어서 자메이카 블루를 갔다. 약간 한국 카페의 느낌이 나는 안 쪽의 인테리어 이다. 호주는 약간 자연과 함께~ 에어컨도 없고~ 그런 느낌이 있는 카페들이 많은데, 자메이카 블루는 아무래도 프랜차이즈이고 쇼핑센터 안.. 2018. 3. 16. [Brisbane] Reload Espresso / 리로드 에스프레소 - 아는 사람만 아는 호주식 브런치 카페 [Brisbane] Reload Espresso / 리로드 에스프레소 @Salisbury 솔즈베리는 브리즈번에서 그다지 핫한 곳이 아니다. 한국인을 비롯한 아시아 사람들이 많이 사는 지역도 아니고, 유명한 관광지가 있는 곳도 아니다. 그냥 흔한 호주같은 느낌이 나는 곳이다. 게다가 약간 회사나 공장같은 것들이 많아서 약간 인더스트리 지역처럼 느껴지기까지 한다. 그런데 오히려 이러한 솔즈베리에 생각보다 호주 냄새가 나는 그러한 카페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저번에 헷지 에스프레소에 이어서 리로드 에스프레소도 방문했다. ( http://modoobrisbane.com/12 : 이전에 쓴 Hedge Espresso, 헷지 에스프레소 글이다. ) Reload Espresso도 약간 회사들이 잔뜩있는 곳에 있다. .. 2018.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