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코스트 맛집2 [Gold Coast] Gobchang Gazea / 곱창 가즈아 - 지글지글 고소하고 담백한 곱창 맛집 [Gold Coast] Gobchang Gazea / 곱창 가즈아 @ Southport 요즘 브리즈번은 약간 우기이다. 원래 이맘때가 비가 조금 왔던 것 같긴 한데.. 요새는 조금 더 흐릿한 날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비오는 날에는 지글지글한 곱창에 호로록 국수가 생각이 많이 난다. 브리즈번 곱창은 거의 꼬불이 최고이다. 최근에는 꼬불이 중국인들 사이에 엄청나게 맛집으로 소문이 났는지 가면 대기가 좀 길다는 단점이 있다. 대항마로는 밸리에 있는 서울쌈이 있긴 한데... 서울쌈은 주차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멀다는 단점이 있지만 골드코스트에 있는 곱창 가즈아로 저녁을 선택했다. 느낌있는 사우스포트 골목에 자리한 곱창 가즈아! 사실 나는 한국인이라 한국인 간판을 읽어버려서 영어 간판을 읽을 일이 없.. 2020. 12. 21. [Gold Coast] Love Italy / 러브 이탈리 - 골드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스 바로 앞 이탈리안 레스토랑 [Gold Coast] Love Italy / 러브 이탈리 @Sufers Paradise 코로나 규제가 끝나고 처음 골드 코스트를 찾아갔다. 원래 사람이 많이 없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바다에 서퍼들이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또 브리즈번에서 1시간만 떨어져도 이렇게 분위기가 다르구나 라는 생각을 해봤다. 브리즈번은 재유행 두려움에 거의 90% 정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골드 코스트는 마스크 쓴 사람은 단 한 명도 보지 못했다! 탁 트인 바다 앞에서 시원하게 부는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철썩 철썩 파도치는 소리만 들어도 이미 바다에 들어간 것처럼 시원한 느낌이였다. 이렇게 추운데 바다에 들어가다니 용감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했다. 조금 배가 고프다는 생각을 .. 2020.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