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마켓3 [브리즈번 일상로그 39] 마켓에서 아침먹기, 호주에서 살 만한 선물은 진짜 없는 걸까 39 우리집 근처에는 일요일마다 열리는 마켓이 있다. 바로 마운트 그라밧 마켓이다. 한국으로 따지면 오일장 같은 그런 마켓들이 호주에는 상당히 많다! ㅎㅎ 오일장이 반갑듯이 마켓도 너무 반갑다! 그래서 오랜만에 마켓에서 구경도 하고 아침도 먹으러 출발했다. 실은 마켓 안에 사람이 너무나도 많아서.. 도저히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이것저것 사고나서야 간신히 자리에 앉아서 이 사진 한장을 찍었다. 왼쪽에 있는 것은 Langos Pizza (랑고스 피자) 라는 것인데 헝가리 전통 음식이다. 거의.. 호주에 규모가 조금 있는 마켓에 가면 랑고스 피자는 무조건 판다. 따뜻한 피자가 아니라 차게 먹는 피자인데 이게 원래 차게 먹는 건지 기다리다보니까 식어서 차게 먹는게 기본이 된건지 모르겠다. 피자 도우 부분은 .. 2023. 7. 19. [Market] Mt Gravatt Marketta / 마운틴 그라밧 마켓 - 브리즈번 남쪽의 작은 잇 스트리트 [Market] Mt Gravatt Marketta / 마운틴 그라밧 마켓 브리즈번에는 잇스트리트 라는 유명한 곳이 있다. 이전 글에서 소개했듯이, 맛집 혹은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다. (이전 잇스트릿 마켓 글 클릭) 맛있고 즐거운 곳이지만, 잇 스트리트의 유일한 단점은 사람이 너무 많고 정신이 없다는 점이다. 이 잇스트릿의 단점을 싹 없애고 장점이 고스란히 남은 마켓을 한 군데 더 발견해서 포스팅 하게됐다. 이로써 블로그에 총 브리즈번 근교의 마켓 3군데를 소개했다. 잇스트릿과 골드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스 마켓, 그리고 오늘 소개할 마운틴 그라밧 마켓이다. 마운틴 그라밧 마켓은 딱 두 마켓의 중간 정도의 규모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할 것 같다. 마켓 입구이다. 주차장에서 입구를 찾아 뺑 돌아서 간신히 .. 2018. 6. 19. [Market] Sufers Paradise Market / 서퍼스 파라다이스 마켓 - 골드코스트의 야경과 맛있는 수제쿠키를 얻을 수 있는 곳 [Market] Sufers Paradise Market / 서퍼스 파라다이스 마켓 골드코스트에서 가장 유명한 비치는 서퍼스 파라다이스 이다. 사우스 뱅크에서 가끔 마켓이 열리는 것처럼 서퍼스 파라다이스도 마켓이 열린다. 마켓 이름은 Sufers Paradise BeachFront Market 이다. 진짜 이름처럼 비치 바로 앞 쪽에서 열린다.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이렇게 3일 오픈한다. 평일에 가지는 못하고 늘 일요일 저녁에 가게 되는 것 같다. 이렇게 비치 앞 쪽 사람들이 많이 걸어다니고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는 거리에 쭉 상점들이 들어서 있다. 사람들은 주로 관광객 위주인 것 같다. 옷, 악세서리 같은 것도 있고, 새나 뱀같은 것과 사진 찍는 이벤트도 있다. 사람은 꽤 많은 편이지만, 막상 구매하.. 2018.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