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추천4 [Brisbane] Nangam / 난감 - 호주에서 먹는 한국 족발 맛집! [Brisbane] Nangam / 난감 @ Sunnybank 오히려 한 두번간 맛집은 포스팅을 마음먹고 하는 것 같은데 자주 가는 음식점은 포스팅을 더 못하는 것 같다. 오늘은 자주가고 자주먹는 음식점이지만 맛집 포스팅에 못 올린 난감이라는 음식점을 포스팅하려고 가지고 왔다. 한식집이고 족발 전문점이다! 브리즈번에도 꽤 많은 족발집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제일 맛있다고 느껴지는 곳이다. 난감 족발은 한국에서 먹는 족발처럼 진짜 야들야들하고 맛있다...!! 특히 오래된 느낌이 전혀 없고 방금 막 꺼낸 족발처럼 촉촉한 맛이 진짜 좋다. 쫀득쫀득한 족발만의 매력이 살아있다! 가격은 중 사이즈가 약 35불, 큰 사이즈가 42불? 45불? 정도의 가격이였던 것 같다. 사진에 있는 것은 중 사이즈이고 자주 이렇게 .. 2021. 7. 11. [Brisbane] Bird's Nest / 버즈 네스트 - 시원한 생맥주 한 잔과 함께하는 꼬치구이 전문식당 [Brisbane] Bird's Nest / 버즈 네스트 @West End 원래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중에는 상대적인 것들이 있는 것 같다. 폭풍우 치고 비가 오는 데 차 안에서 빗소리 듣는 것을 좋아한다거나... 더운 날씨에 강력하게 에어컨 틀어놓고 폭신한 이불 덮고 자는 걸 좋아한다거나... 브리즈번 겨울을 즐기는 방법 중에 좋아하는 방법도 이것과 비슷하다! 추운 겨울에 야외에서 따뜻한 히터 틀어놓고 시원한 생맥주 한 잔하는 게 또 브리즈번 겨울을 즐기는 맛인 것 같다. 브리즈번 겨울은 춥기는 추워도 한국만큼 춥지는 않아서 또 이런 방법이 통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한국 겨울은 아무리 따뜻한 히터 틀어놔도 야외에서 생맥주 먹는 건 무리이다. 이런 유유자적한 생맥주 한 잔을 하기 위해서 찾은 곳은 웨.. 2021. 7. 10. [Brisbane] River Bar & Kitchen / 리버 바 & 키친 - 브리즈번 리버 바로 옆의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 & 바 [Brisbane] River Bar & Kitchen / 리버 바 & 키친 @ Brisbane City 오늘은 토요일을 맞이하여 시티에서 브런치를 먹었다! 평소에는 차타고 가야만 되는 카페들을 선호하는 편이다. 뭔가 더 유니크하고 나만의 특별한 곳 같은 느낌? 그래도 오늘은 시티에 나가고 싶은 기분도 들고, 뭔가 차 없이 더 한가롭고 여유로운 토요일을 보내고 싶기도 했다. 시티 어디로 갈까 하다가 ... 오랜만에 리버 바 카페에 가서 좀 브리즈번 강도 보고 해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지난주 거의 내내 비가 왔어서, 오늘도 시원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더운 날씨에 걸어오는 길에 사진을 단 한장도 찍지 않았다. 간신히 도착해서야 제정신을 차리고 사진찍기 시작 ㅎ.ㅎ 인테리어 분위기가 배.. 2019. 3. 23. [Brisbane] Mount Gravatt Lookout / 마운트 그라밧 룩아웃 - 쿠사만큼이나 아름다운 브리즈번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전망 [Brisbane] Mount Gravatt Lookout / 마운트 그라밧 전망대 @Mt Gravatt 브리즈번은 시티에 마운틴 쿠사라는 유명한 관광지가 있다. 마운틴 쿠사는 시티와 가깝게 있어서, 시티의 야경을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마운틴 쿠사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 에 있다) 쿠사도 늘 예쁜 풍경을 선사해주지만, 오늘은 좀 더 다른 야경을 보고 싶어서 마운틴 그라밧에 있는 전망대를 갔다. 마운틴 그라밧은 쿠사만큼 시티에 가까이에 있지 않다. 아무래도 불빛이 많은 시티와 거리가 다소 있다보니, 좀 다른 매력의 야경을 만날 수 있다. 밤하늘이 깜깜하다보니 특히 별을 더 눈에 잘 담을 수 있는 듯 하다.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서 쭈욱 올라오다보면 마운틴 그라밧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야경을.. 2018.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