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sbane]



Mount Gravatt Lookout / 마운트 그라밧 전망대 @Mt Gravatt




브리즈번은 시티에 마운틴 쿠사라는 유명한 관광지가 있다. 


마운틴 쿠사는 시티와 가깝게 있어서, 시티의 야경을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마운틴 쿠사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 에 있다)


쿠사도 늘 예쁜 풍경을 선사해주지만, 오늘은 좀 더 다른 야경을 보고 싶어서 마운틴 그라밧에 있는 전망대를 갔다. 







마운틴 그라밧은 쿠사만큼 시티에 가까이에 있지 않다. 

아무래도 불빛이 많은 시티와 거리가 다소 있다보니, 좀 다른 매력의 야경을 만날 수 있다. 

밤하늘이 깜깜하다보니 특히 별을 더 눈에 잘 담을 수 있는 듯 하다.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서 쭈욱 올라오다보면 마운틴 그라밧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야경을 볼 수 있어서 그런지 주로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 같다. 


시티가 좀 멀리 있어서 오히려 시티의 야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예뻐라!





키 큰 나무를 기준으로 왼쪽, 사진 상 중심이 브리즈번 시티이다. 


아이폰 X도 야경의 예쁨을 담아내기는 부족했는지, 사진 상 불빛이 영 번져보인다. 


그래도 룩아웃에 간 날, 특히나 밤하늘의 구름, 색깔이 예뻐서 사진이 예쁘게 나왔다.


중간쯤 하늘에 반짝하는 별도 사진에 나왔다. ㅎ.ㅎ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마운틴 그라밧 룩아웃 주변 사진이다. 


주차장처럼 파킹할 수 있는 곳이 동그랗게 있고 그 바깥쪽으로 잔디가 있는데 그 쪽에서 사람들이 많이 구경한다. 


우리처럼 여럿이서 온 사람들도 잔디에 앉아서 서로 얘기하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사진에 보이는 하얀 건물은 관리 시설 혹은 화장실인 것 같다.





서울은 워낙 야경이 예쁘기로 유명한 도시이다. 아무래도 불빛과 건물이 많아서 그런 사진을 찍기 좋은 듯 하다.


브리즈번은 그렇게 불빛이 많고 건물이 많지 않아서, 그런 느낌의 야경사진은 얻을 수가 없다. 


(하지만 서울의 야경이 전부 야근으로 보이는 순간부터 아름다워 보이지 않는다는 말도 있다 ^^ 약간의 동의! )





까만 천에 불빛이 잔잔하게 수놓아진 느낌이다. 


야경을 보면 일렁이는 불빛이 가져다주는 편안함이 있다. 어지러운 생각이 정리되기도 하고 설레이는 느낌이 있다. 


키 큰 나무가 한 그루 있었는데, 야경을 방해하지 않고 조화를 이루는 것 같아서 예뻤다. 


하늘은 묘한 핑크빛  & 보랏빛이 돌고 있었다. 





차 한대가 지나가면서 헤드라이트가 딱 비춰져서 약간 밝은 느낌의 사진이 찍혔다. 


구름 모양이 독특했다. 땅 위에 심겨진 나무 같은데, 나무가 약간 하트 모양.............이였다.





충분히 친구들과 야경도 보고 수다도 떨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룩아웃을 내려가기로 했다. 


의외로 야경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면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것 같았다. 


오늘따라 더 야경이 예쁜 것 같고 더 하늘이 예쁜 것 같아서, 감성적인 마음으로 룩아웃을 내려왔다. ㅎ.ㅎ 





감성적인 시간, 감성적인 데이트를 할 수 있는 마운트 그라밧 룩아웃의 위치이다. 


낮에는 그냥 풍경좋은 공원이다. 


하지만 밤에는 야경을 보는 사람들로 가득한 룩아웃으로 바뀐다. 


네비에 찍고 따라가다보면 룩아웃에 대한 표지판이 나와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더 추운 날씨가 되기 전에 야경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Posted by 모두/Mo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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