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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람베일3

[Brisbane] Kitchen Inn / 키친 인 -브리즈번에서 찾은 입맛저격 말레이시아 맛집 [Brisbane] Kitchen Inn / 키친 인 @Calamvale 호주에 와서 첫 두 달 정도 동안 가장 실망스러웠던 것을 꼽으라면 음식이였다. 맛있는 것도 별로 없고 짜기만 한데다가 심지어 물가도 비싼 편이다. 둘이 먹으면 기본 30불 정도 나오는 선이다. 한국으로 따지면 약 25000원 선이 되는데, 한국에서는 훨씬 맛있는 것도 더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몇 년 호주에 머물다보니, 호주만큼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도 없는 것 같다. 특별한 문화권이 있지 않고, 여러 나라가 어우러져서 함께 어울리다보니 그만큼 다양한 음식을 접할 기회가 많다. 브리즈번에는 한국 식당도 굉장히 많은 편인데, 그 중에도 맛있는 식당이 있고, 당연히 그냥 그러한.. 2018. 10. 23.
[Brisbane] Little Dreamer / 리틀 드리머 - 작고 아담한 동네 카페에서 즐기는 커피 한 잔 [Brisbane] Little Dreamer / 리틀 드리머 @Calamvale 한국도 마찬가지겠지만 브리즈번은 시티 근처로 브런치 카페, 커피 카페가 많이 발달되어 있는 편이다. 그 집중도가 한국보다는 훨씬 더 심해서 남쪽으로는 거의 아 정말 맛있다하는 카페가 많지 않다. 그에 비해 시티 쪽은 너무 많아서 어딜 가야할 지 모를 지경이다..... : 2018. 3. 26.
[Brisbane] Calamvale District Park -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미끄럼틀이 있는 공원 [Brisbane] Calamvale District Park @Calamvale 호주는 땅이 넓어서 동네마다 크고 작은 공원이 잘 갖춰져 있는 편이다. 게다가 커다란 개를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큰 개들이 뛰어놀 커다란 파크가 많다. 특히 시티 기준 북쪽이 공원의 크기가 큰 것 같다. (아마도 북쪽이 더 개발이 덜 되서 인 것 같다. 추측!) 칼람베일에 있는 파크는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산책하려고 들렀다가 굉장히 재밌는 미끄럼틀을 발견해서, 추천하고 싶어서 포스팅하게 되었다. 들어가는 입구이다. 차량을 위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만, 오픈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었다. 거의 호주의 모든 파크가 그런 것 같다. 아마 클로징 시간이 6시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밤 늦게에는 도보로 걸어 들어갈 수.. 2018.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