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etics]



Smashbox Primer Water / 스매쉬박스 프라이머 워터




스매쉬박스는 워낙 프라이머로 유명한 브랜드이다. 


한국에서부터 듣고 알고 있었으나, 직접 사용은 해보지 못했었다. 아무래도 흔치 않아서 그 때 당시는 해외구매밖에 


길이 없었다....


호주에는 메카라는 화장품 샵에서 스매쉬박스 전 라인을 입점하고 있어서, 쉽게 구입할 수 있었다.






스매쉬 박스는 원래 포토 피니쉬 프라이머로 유명하다. 바닐라코 등에서 나오는 일반적인 프라이머처럼 크림 타입이다. 


이름 그대로 사진처럼 (필터처럼) 딱 말끔하게 마무리되는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물론 한계는 있음)


사실 이 크림 타입의 프라이머를 사러 갔으나, 스프레이 타입의 다른 프라이머를 추천받아서..


귀가 팔랑팔랑해서 그 프라이머를 구매했다.






포토 피니쉬 프라이머 워터이다. 스프레이 타입이고 맑고 투명한 액체이다. 


사놓고 약간 사용을 한 지라... 사진상 약간 사용감이 있다. ㅎ.ㅎ (안써보고 포스팅을 할 수는 없었으므로...)


용기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1회 사용량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충분한 용량이다!





메이드 인 캐나다!! 원래 스매쉬박스 브랜드는 미국 것으로 알고 있다. 


116ml 용량에 가격은 46불 이다. 한국 돈으로 생각하면 약 4만원 정도인 돈이다. 


크림타입도 40불 정도의 가격이였는데, 스프레이 타입을 사용한 이유는 


첫째, 청결 : 손으로 직접 대고 문지르지 않아도 되서 청결하다고 느껴졌다. 

둘째, 편리 : 칙칙 뿌리기만 하고 흡수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른 일을 하다가) 파운데이션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셋째, 용량 : 비교해보면 찰랑거리는 물의 용량이 훨씬 많은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냥 한 번 시도해보고 싶었던 마음이 제일 크다. (^^)





이렇게 별도의 리드(뚜껑)이 있어서, 더 깨끗하게 유지해서 사용할 수 있다.


뚜껑을 열어서 손으로 누르면 되는 간단한 방식! 


이미 1/3 정도 썼는데, 꽤 간편하고 큰 효과가 있어서 추천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선크림 후, 파데 하기 전에 칙칙칙 뿌려놓고 보통은 다른 화장품을 준비해두거나 한다. 


시간이 없을 때는 깨끗한 손으로 재빠르게 두드려서 흡수시키는 편이다. 


평소보다 훨씬 매끈한 피부표현이 가능해서 좋다. 사실 프라이머의 기능이 이것이므로 이것이 되니까 만사 오케이!





피부에 안좋은 실리콘, 알코올, 오일이 전부 프리인 제품이다. 


한국에서 한참 유명하던 프라이머는 실리콘 성분이 많이 들어가있어서, 쫀쫀한 피부 표현이 가능했다고 들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실리콘 성분이 잘 분해되지 않아서 피부에 잔여된다는 얘기를 들었었다. 


프라이머는 물론 화장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화장으로부터 한층 내 피부를 코팅 해준다는 느낌도 있어서, 


더욱이 피부를 위한 , 피부에 좋은 제품을 골라서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스매쉬박스 프라이머 워터는 이렇게 두 가지 면에서 프라이머의 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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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두/Mo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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