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sbane]

Jo & CoCafe @Drewvale / 조앤코카페 @ 드류베일




요즘 브리즈번은 정말 화창하다.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서 점점 무더워지고 있다.
이렇게 더울 때에는 나가서 시원한 커피 한 잔이 절실해진다.
너무 오래 운전하지 않고 갈 수 있는 남쪽 카페는 아주 행복한 선택지가 된다.
브리즈번 남쪽은 카페 가뭄이지만 ㅠㅠ 점점 더 많이 카페들이 생기고 있다.
오늘은 브리즈번의 가장 남쪽, 로건 이전에 있는 드류베일에 위치한 조앤코 카페를 다녀왔다.


브리즈번 브런치 카페

조앤코 카페는 메인 컬러가 민트인 카페이다. 메뉴판도 이렇게 딱 민트색으로 되어있다.
메뉴 종류들도 꽤나 많은 편이다.
일반적인 브런치 메뉴들이 있고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그린 오믈렛이였다.
페스토가 들어간 오믈렛이 어떤 맛일까 싶어서 기대가 되서 주문했다.
가격도 15불로 꽤나 착한 편이다!

브리즈번 브런치 카페 조앤코

드링크 메뉴도 이렇게 따로 있다.
너어무우 더웠으므로... 당까지 팍 충전해줄 수 있는 아이스 모카로 선택!
같이 간 친구는 아이스 롱블랙으로 골랐다.
커피도 다른 브런치 카페에 비해서 아주 약간이지만 저렴한 편에 속하는 것 같다.

브리즈번 브런치 카페 조앤코

브리즈번도 아직 코로나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서.. 이렇게 카페 내부 탁자마다 모두 손 세정제가 올려져있다.
그리고 탁자마다 작은 화분과 테이블 넘버가 적힌 나무 스푼이 있어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조금 더 푸릇하게 만들어준다. 기본 화이트 컬러의 카페에 민트색으로 포인트 컬러를 줬는데 모던하면서도 동네 카페와 같은 분위기가 꽤 좋게 느껴졌다.

카페 내부에는 테이블이 달랑 3개 있을 정도로 조그마하다. 하지만 아늑한 느낌이 들어서 괜찮았다.
대신 카페 외부에는 민트색 천막이 구비되어 있고 테이블이 한 5~6개 정도 더 있다.
사람들은 보통 강아지와 함께 와서 바깥쪽 자리가 인기가 좋았다.
나는 통틀어 한 개 남은 안쪽 자리를 겟했다.

브리즈번 브런치 카페 조앤코

커피 두 잔이 먼저 서빙되었다.
얼음이 동동 떠진 아이스 롱블랙은 눈으로 보아도 이미 시원한 맛이였다.
그리고 생크림이 그득하게 올라간 아이스 모카 역시도 달달하고 시원했다~

아이스 모카는 워낙 안에 들어간 게 많은 커피이므로 사실 맛이 없을 수가 없었다.
친구의 아이스 롱블랙도 한 모금 뺏어서 먹어봤는데 원두가 아주 쓰지도 않고 과하게 샷이 강하지도 않고 시지도 않고 딱 괜찮았다. 대신 다른 플레이버가 있거나 하지는 않았다. 약간 텁텁한 맛이 있는 롱블랙이였는데 라이트 하다기 보다는 무거운 노트가 강한 느낌이 있었다.

브리즈번 브런치 카페 그린 오믈렛

내가 선택한 그린 오믈렛! 조그마하게 짤려서 나온 바게트가 너무 귀여웠다 ㅎㅎㅎㅎ
그린 오믈렛안에는 마치 타코처럼 속 재료들이 가득하게 들어있었다.
주재료는 시금치, 페타치즈, 토마토 그리고 베이컨!
개인적으로 짠 베이컨이 싫어서 빼서 먹었는데 같이 먹어야 전체적인 간이 딱 맞는 편이다.
그리고 토마토 식감과 페타치즈의 조합이 너무너무 좋다.

그리고 속재료보다 맛있는 것은 바로 그린 오믈렛! 계란이 정말 부드러웠고 페스토 향이 살짝 나는데 한 입 먹자마자 아주 마음에 드는 그런 메뉴 선택이였다.

빵은 아주 딱딱했고 귀여운 맛이였다 ㅎㅎㅎㅎㅎ 사실 전체적인 음식에 비해선 아주 적은 포션을 차지했기 때문에 맛이 그다지 없었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함께 나온 버터랑 고소하게 먹으면 괜찮다.
그리고 오믈렛 양이 꽤 되기 때문에 안먹어도 괜찮다! ^^

브리즈번 브런치 카페 페스토 치킨 토스트

친구가 시킨 메뉴는 페스토 치킨 토스티! 8불이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이다!
카페 들어가자마자 친구가 쉘브에 있는 것을 보고 아주 마음에 들어했었다.
아주 맛있게 생겼다~ 라고 해서 시켰는데, 실제로 맛도 꽤나 괜찮은 편이였다.
담백한 닭가슴살 + 시금치 + 페스토가 샌드위치로해서 나오는데 맛이 정직하게 맛있다.
조금 헬시한 느낌이 강한 맛이다. 친구도 소금과 후추를 따로 받아서 먹었다.

하지만 친구도 그 담백한 맛이 꽤 매력이라고 말한 그런 메뉴이므로 꽤 추천한다!
페스토 맛집인가...?

브리즈번 브런치 맛집 조앤코 카페

구글 맵에 나온 사진이 꽤 카페 외관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캡쳐해서 가지고 왔다.
민트 컬러의 쉐이드가 꽤나 눈길을 잡아끄는 외관이다.

쇼핑센터 자체가 원래 알디만 있었던 정말 한적한 쇼핑센터였다.
지금은 PC방도 생기고 조앤코 카페도 생겨서 사람이 바글바글한 쇼핑센터로 변해있었다.

브리즈번 브런치 카페 맛집 조앤코 카페

조앤코 카페는 칼람베일과 드류베일 경계에 있는 알디가 있는 쇼핑센터에 위치해있다.
컴튼 로드를 쭉 타고 내려가다가 보면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다.
카페 가뭄 브리즈번 남쪽에서 귀한 페스토 맛집 브런치 카페이다.
더운 브리즈번 여름에 자주 갈 것 같은 새로운 브런치 카페이다.

Posted by 모두/Mo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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