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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사우스웨일즈 여행5

[New South Wales] Toast Espresso / 토스트 에스프레소 - 작은 동네에서 만날 수 있는 완벽한 라떼 한잔 [New South Wales] Toast Espresso / 토스트 에스프레소 @Grafton 토스트 에스프레소는 브리즈번과는 다소 먼 그라프톤에서 방문한 카페이다. 그라프톤이라는 도시 자체가 굉장히 작고 아담한 곳인데, 하나밖에 없는 곳으로 추정되는 이 카페에서 어마어마하게 맛있는 커피를 팔고 있었다. 큰 기대 없이 간 곳이라 더욱 행복했던 카페이다. 그라프톤에 대한 여행글, 소개글은 http://modoobrisbane.com/76?category=725764 이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푹 잠을 자고 일어나서 전날 봤던 그라프톤 도심의 카페로 차를 몰고 이동했다. 커피를 먹고 상쾌하게 다시 브리즈번으로 출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사진은 토스트 에스프레소가 문이 닫혀있던 전날의 사진이다. 브리즈번.. 2018. 4. 17.
[New South Wales] Grafton / 그라프톤 - 작은 도시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 [New South Wales] Grafton / 그라프톤 시드니까지 장거리로 운전을 해서 여행을 다녀오면서 이왕 가는 김에 뉴사우스웨일즈의 작은 도시도 많이 방문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갈 때는 콥스하버, 올 때는 그라프톤이라는 작은 도시에 들렀다. 그라프톤은 해안 쪽이 아닌 내륙 지방에 있는 도시이다. 색다른 곳을 가보고 싶어서 가게 되었다. 그라프톤에 간 날은 비가 오지는 않아도 날이 아주 잔뜩 흐렸다. 호텔에 짐을 푸르고 도시 구경을 나갔는데, 날이 흐려서 그런지 느낌이 아주 묘했다. 동네 자체도 굉장히 작고 아담하면서도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이 강했다. ㅎ.ㅎ 내가 묶은 호텔은 아니고 그라프톤에 있는 작은 바가 운영되고 있는데 크라운 호텔이다. 실제 숙박이 이뤄지는 호텔은 아니다. 내가 묶은 호텔의.. 2018. 4. 16.
[New South Wales] Shearwater - 강을 바라보면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콥스하버 레스토랑 [New South Wales] Shearwater @ Coffs Harbour 브리즈번에서 차로 약 5시간 거리에 콥스하버라는 도시가 있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에 속해 있는 곳이라 시드니 가는 길에 들릴 수 있다. 콥스하버 도시는 크기도 꽤 큰 편이고 관광지로 잘 발전되어 있는 곳이다. 바다도 예쁘지만 특히 별이 쏟아져 내리는 것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ㅎ.ㅎ 콥스하버에 여행을 갔다가 배고파서 레스토랑을 찾게 되었다. 구글에서 별점이 높은 곳으로 선정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은 레스토랑을 발견해서 포스팅하게 됐다. Shearwater Restaurant 이다. 사실 이 레스토랑이 있는 쇼핑센터가 약간 상권이 죽은 듯한 느낌이 있어서.. 크게 기대하지 않고 들어갔다. 파란 간판이 뭔가 시원한 느낌.. 2018. 4. 13.
[New South Wales] Forest Sky Pier / 포레스트 스카이 피어 - 콥스 하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New South Wales] Forest Sky Pier / 포레스트 스카이 피어 @ Coffs Harbour 바이런 베이에서 쭈욱 해안을 따라 달리다보면 콥스 하버라는 아름다운 도시가 나온다. 콥스 하버는 아름다운 바다와 풍경때문에 유명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오늘 소개할 곳은 그 콥스 하버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포레스트 스카이 피어라는 곳이다. 콥스 하버를 가기 전부터 Forest Sky Pier는 꼭 들려야 하는 곳으로 추천받아서 방문했다. 차를 타고 지도를 따라 굽이 굽이 올라갔다. 날이 약간 우중충했지만 그래도 상쾌한 느낌이 드는 아침 날씨였다. 올라오는 길에 오토바이 무리가 따라와서 대통령 경호받는 느낌으로 올라왔다. ㅎ.ㅎ 이른 아침 시간이라 그랬는지 주차되어 있는 차가 몇 .. 2018. 4. 5.
[New South Wales] Byron Bay / 바이런베이 - 포카리 스웨트 광고 촬영지이자 유명한 관광 명소 [New South Wales] Byron Bay / 바이런 베이 바이런 베이는 브리즈번 여행 코스에서 빠지지 않고 있는 유명한 관광지이다. 웨딩 사진도 많이 찍고 호주 사람들의 휴양지로도 굉장히 유명하다. 영화에도 자주 등장하고 한국의 포카리 스웨트 광고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렇게 유명한 바이런 베이에 일출을 보기 위해 약 2시간 30분 되는 걸리는 거리를 달려 왔다. 도착하면 처음에 있는 주차장이 있는데, 그 쪽에다가 차를 대면 한 참을 걸어 올라와야 해서 힘들고 멀다. 운동이 목적이라면 추천한다 (^^) 안 쪽에 또 다른 주차장이 있으니 쭉 올라오면 된다. 근데 너무 이른 시간에 와서 그런지 그 길이 막혀 있어서 어떡하지 하고 기다리는 동안, 관리자가 와서 문을 열어주었다. 럭키! 안 쪽 .. 2018.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