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risbane60

[Brisbane] Ramen Champion / 라멘 챔피언 - 진한 국물의 일본 라멘을 느낄 수 있는 브리즈번의 맛집 [Brisbane] Ramen Champion / 라멘 챔피언 @Sunnybank 브리즈번을 포함하여 호주는 보통 일식을 선호하는 편이다.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일본 라멘도 일식의 한 종류라 호주 내에 꽤 많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하카타야 라멘집이다. 프랜차이즈 형식으로 여기저기에 있다. 하카타야 이외에도 여러 라멘집이 있는데 라멘 챔피언은 그 중에 하나이다. 라멘 챔피온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라멘집이다. 굉장한 맛집, 꼭 가야하는 맛집은 아니지만, 고유의 맛이 있다. 브리즈번에서 제일 맛있다고 생각되는 라멘집은 런컨 플라자에 있는 라멘집인 것 같다. 여담이지만, 멜번에 있는 라멘집 '하카타 겐스케'는 내가 먹어본 모든 라멘 중에서 가장 맛있었다. 일본에 가서 먹은 것 보다도 더 맛있.. 2018. 5. 4.
[Brisbane] Jersey Mike's Subs - 브리즈번의 미국스러운 서브웨이 샌드위치 가게 [Brisbane] Jersey Mike's Subs @Calamvale 한국에도 서브웨이가 있지만, 외국에 나오면 서브웨이 더더 많이 보게 된다. 아무래도 눈에 익어서 그런 것도 있고 외국사람들은 정말로 서브웨이를 사랑한다. 우리나라의 편의점 삼각김밥같은 느낌인가....? 서브웨이에도 여러 종류의 샌드위치가 있지만, 조금 더 미국스러운 맛의 샌드위치 가게가 있어서 포스팅하게 되었다. 포스팅하려고 알아보면서 검색해봤는데 아니나다를까 미국에서 만든 샌드위치 가게이다. 서브웨이도 미국 꺼가 아니던가... ? 아무튼 뭔가 더 Cheesy 하고 풍부한 맛이 나서 가끔 간단한 점심으로 생각나는 곳이다. 칼람베일 쇼핑센터 안에 위치해 있다. 그런데 보이는 것처럼 실내에서 통하는 문이 막혀있다. 볼 수는 있지만 들어.. 2018. 4. 29.
[New South Wales] Banana Fun Park (1) - 콥스하버의 추천 여행코스 : 바나나 파크 [New South Wales] Banana Fun Park (1) The Big Banana @ Coffs Harbour 처음 콥스 하버를 놀러가기로 했을 때 인터넷으로 어딜 놀러가야 하는지 찾아보았다. 글마다 바나나 파크를 놀러갔다고 하고, 심지어 콥스하버 카운실 같은 데에서도 Banana Fun Park에 대한 소개글이 많이 있었다. 호기심도 들고 가까운 거리라 놀러갔다. 호텔, 주유소 이런데를 들러도 콥스하버 소개 책사, 브로셔 등이 많아서 먼저 어떤 곳인지 탐색했다. 모든지 잘 알아보고 가야 그만큼 잘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요새는 책자 이외에도 인터넷이 워낙 잘 되어있어서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었다. 워터 파크도 있고 아이스 스케이팅도 있고 많은 놀거리들이 있었다. 게다가 치즈 메.. 2018. 4. 21.
[Brisbane] Snow Witch / 스노우 위치 - 더운 브리즈번을 이겨낼 수 있는 눈꽃빙수 [Brisbane] Snow Witch / 스노우 위치 @ Sunnybank Hills 브리즈번은 더운 날씨 때문인지 팥빙수를 파는 곳이 꽤 많은 것 같다. 프랜차이즈로 운영이 되는 수라빙도 있고, 브래드 포유라는 빵집에서도 빙수를 팔고 있다. 또한, CAFE 152 에서도 빙수를 팔고 있다. 세 군데 모두 Sunnybank에 있다. 물론 한국식 빙수집이 아니라 필리핀, 중국식 빙수집도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빙수는 뭐니뭐니해도 한국꺼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요새는 날씨가 한꺼풀 꺾여서 좀 덜 덥지만 그래도 낮 동안은 계속 더위가 이어져서 시원한 팥빙수 생각이 났다. 가끔 한국식 눈꽃빙수가 생각날 때 들리곤 했는데, 오늘은 쇼핑을 하러 왔다가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했다. 특히 다른 빙수집들과는 다르게.. 2018. 4. 18.
[New South Wales] Toast Espresso / 토스트 에스프레소 - 작은 동네에서 만날 수 있는 완벽한 라떼 한잔 [New South Wales] Toast Espresso / 토스트 에스프레소 @Grafton 토스트 에스프레소는 브리즈번과는 다소 먼 그라프톤에서 방문한 카페이다. 그라프톤이라는 도시 자체가 굉장히 작고 아담한 곳인데, 하나밖에 없는 곳으로 추정되는 이 카페에서 어마어마하게 맛있는 커피를 팔고 있었다. 큰 기대 없이 간 곳이라 더욱 행복했던 카페이다. 그라프톤에 대한 여행글, 소개글은 http://modoobrisbane.com/76?category=725764 이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푹 잠을 자고 일어나서 전날 봤던 그라프톤 도심의 카페로 차를 몰고 이동했다. 커피를 먹고 상쾌하게 다시 브리즈번으로 출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사진은 토스트 에스프레소가 문이 닫혀있던 전날의 사진이다. 브리즈번.. 2018. 4. 17.
[New South Wales] Grafton / 그라프톤 - 작은 도시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 [New South Wales] Grafton / 그라프톤 시드니까지 장거리로 운전을 해서 여행을 다녀오면서 이왕 가는 김에 뉴사우스웨일즈의 작은 도시도 많이 방문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갈 때는 콥스하버, 올 때는 그라프톤이라는 작은 도시에 들렀다. 그라프톤은 해안 쪽이 아닌 내륙 지방에 있는 도시이다. 색다른 곳을 가보고 싶어서 가게 되었다. 그라프톤에 간 날은 비가 오지는 않아도 날이 아주 잔뜩 흐렸다. 호텔에 짐을 푸르고 도시 구경을 나갔는데, 날이 흐려서 그런지 느낌이 아주 묘했다. 동네 자체도 굉장히 작고 아담하면서도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이 강했다. ㅎ.ㅎ 내가 묶은 호텔은 아니고 그라프톤에 있는 작은 바가 운영되고 있는데 크라운 호텔이다. 실제 숙박이 이뤄지는 호텔은 아니다. 내가 묶은 호텔의.. 2018.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