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sbane]

Bird's Nest / 버즈 네스트 @West End




원래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중에는 상대적인 것들이 있는 것 같다.
폭풍우 치고 비가 오는 데 차 안에서 빗소리 듣는 것을 좋아한다거나...
더운 날씨에 강력하게 에어컨 틀어놓고 폭신한 이불 덮고 자는 걸 좋아한다거나...

브리즈번 겨울을 즐기는 방법 중에 좋아하는 방법도 이것과 비슷하다!
추운 겨울에 야외에서 따뜻한 히터 틀어놓고 시원한 생맥주 한 잔하는 게 또 브리즈번 겨울을 즐기는 맛인 것 같다.
브리즈번 겨울은 춥기는 추워도 한국만큼 춥지는 않아서 또 이런 방법이 통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한국 겨울은 아무리 따뜻한 히터 틀어놔도 야외에서 생맥주 먹는 건 무리이다.


브리즈번 꼬치구이 전문 식당 버드네스트

이런 유유자적한 생맥주 한 잔을 하기 위해서 찾은 곳은 웨스트 앤드에 위치한 버드네스트라는 곳이다.
일본식 꼬치구이 전문점인데 생맥주가 진짜 시원하고 맛있는 곳이다!
안주로 불맛나는 꼬치를 먹으면서 즐기는 생맥주는 진짜 비교불가!

거리 쪽으로 있는 바깥 자리에 히터 따뜻하게 틀고 앉았다.
먼저 시원한 생맥주부터 시켰다! 가격은 10불 정도 했던 것 같다.
저녁을 살짝 먹고 온 거라 스파클링 워터도 하나 주문했다. 처음에 일반 워터먹을지 스파클링 워터 먹을 지 선택하는 건데  일반 물은 공짜이고.. 스파클링은 돈을 낸다! 여기는 VOSS 스파클링 워터를 줬고 가격은 한 병에 9불!


브리즈번 버드 네스트 꼬치구이 식당

안 쪽에는 이렇게 꼬치를 잔뜩 굽고 있다.
그냥 슬쩍봐도 엄청 맛있어 보인다! 적당한 연기와 적당한 따뜻함...
그리고 무엇보다 불 향이 정말 최고!
저기 바로 앞에서 먹으면 정말 많이 먹게된다. 계속 맛있어보이는 꼬치를 계속 굽기 때문에 저것도 하나 더 먹을까 이런 생각이 계속 난다.
대신 단점은 앞에서 먹으면 온 몸에 불 냄새를 획득 ㅎㅎㅎ


브리즈번 꼬치구이 전문 식당 버드네스트

밥을 안 먹고 왔다면 그룹 세트를 시켰을 텐데 오늘은 그룹세트는 포기!
그룹 세트는 코스처럼 나오는 데 꼬치도 적당히 포함되어 있어서 아주 좋다!
60불 세트는 조금 비싸고 너무 많은 양인 듯 하고.. 40불 세트나 50불 세트가 딱 좋은 것 같다.
세트마다 포함된 꼬치 종류가 모두 다르므로 기호에 따라 시키면 된다.


브리즈번 꼬치구이 전문 식당 버드네스트

그리고 이렇게 단품으로 시켜도 된다.
어두운 바깥에서 빛없이 찍어서 그런지 사진 화질이 매우 좋지 않다 ㅠ_ㅠ

꼬치는 사실 불맛이 입혀져서 나오기 때문에 뭘 먹어도 맛있다.
그 중 추천하는 메뉴는 TORIMOMO, TSUKUNE, BUTABARA, ITALIAN, WAYGU, HATSU, , SUNAGIMO, ZUKKI-NI, SHITAKE, ERINGI 정도 이다.
의외로 버섯이나 야채 메뉴들도 진짜 맛있긴 한데 또 생각보다 안 싸서 고기류를 더 추천한다.

브리즈번 꼬치구이 전문 식당 : 버드네스트

먼저 안주로 시킨 것은 시타케 버섯이랑 이탈리안 꼬치!
버섯은 한 개 꼭 먹고 싶어서 시타케를 시켰다. 육즙 가득 품은 버섯!
정갈하게 짤려서 나오는데 한 입 크기로 먹으면 입 안에 행복이 가득하다. 가격은 두 개에 10불이다.

이탈리안 꼬치는 베이컨에 토마토를 끼워서 치즈까지 잔뜩 넣은 꼬치이다.
불 맛까지 살짝 더해져서 한 번에 먹으면 정말 맛있다! 가격은 두 개에 13불이다.

사진에는 없지만 추가로 SUNAGIMO 를 시켰다. 치킨 똥집이라고도 불리우는 모래주머니이다.
쫄깃쫄깃 탱탱한 맛이라서 식감이 아주 좋았다! 가격은 두 개에 10불이다.

브리즈번 버드네스트 꼬치구이 전문식당


맥주가 조금 남아서 추가로 돼지고기 꼬치를 시켰다. BUTABARA 인데 개인적으로는 이 꼬치가 가장 맛있었다.
저녁에도 돼지고기 요리를 먹어서 이 꼬치를 안 먹으려고 했는데 그냥 가면 섭섭할 것 같아서 이걸 추가로 시켰다.
옆에 소스로 겨자가 같이 나온다. 살짝 올려서 먹으면 진짜 최고의 맛!

전체적으로 살짝 탄 듯 그을린 듯 불 맛이 진짜 가득하다. 맥주 안주로도 최고이다.


브리즈번 버드네스트 꼬치구이 레스토랑


버드 네스트는 브리즈번에 총 3군데에 있다. 밸리, 투웡 그리고 웨스트 앤드 점이 있다.
나는 늘 가까운 웨스트 앤드점으로만 갔었다.

맨날 똑같은 회 나오는 일식이 아니라 이렇게 이자카야 느낌의 꼬치 일식도 나름 매력적인 것 같다.
맥주 한 잔 하기에는 정말 좋은 장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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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파이채굴러 2021.07.12 08: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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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비가 오는 데다가 락다운으로 집콕을 많이해서 그런지..
이번주는 더 열심히 먹으러 다녔다!

그리고 호주는 6월이 회계년도 마지막이라서 연말 정산도 해야해서 회계사도 만나고 꽤나 바쁜 한주를 보냈다.
한국은 알아서 회사에서 회계 업무를 회계팀에서 해줬었던 것 같은데.. 호주에서는 회계사를 따로 사용해야한다.
그래도 택스 리턴 받으면 꽤나 행복하므로 부랴부랴 진행했다.


브리즈번 한국 찹쌀 도넛츠, 꽈배기


수요일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찹쌀도넛츠를 사먹었다!
사실 이번주 월요일부터 계속 사먹고 싶었는데 도너츠 집이 월요일, 화요일 문을 닫아서 부득이하게 수요일까지 기다렸다!
부산 아지매 (BUSAN AZIMEI) 라는 곳인데 월, 화를 제외한 모든 요일에 9시반부터 4시까지 써니뱅크 Yimbun Park 에서 도넛츠와 꽈배기를 팔고 있다.
쫀득쫀득하고 한국 맛이 많이 나서 종종 사먹고 있다.

게다가 가격도 착한 편이다! 팥 찹쌀 도넛츠는 개당 1.5불이고 크림치즈는 개당 2불, 꽈배기도 개당 2불이다.
새로 소세지 찹쌀 도너츠가 생긴 모양인데 아직 한 번도 먹어본 적은 없다.
다섯개 사면 1개는 공짜인 모양이다!

브리즈번 찹쌀 꽈배기, 찹쌀 도너츠

밥 먹기 전에 간식으로 하나 먹고 싶어서 달랑 3개 샀다. 요렇게 세 개에 5불 50센트이다.
가운데 작은 동그라미가 단팥 찹쌀 도넛츠이고 왼쪽 큰 동그라미는 크림치즈 맛이다!
하얀 설탕이 솔솔 뿌려져있어서 더욱 식감도 바삭하고 맛있다!

개인적으로는 꽈배기보다는 도넛츠가 더 맛있고 바삭한 것 같다. 단팥과 크림치즈 중에서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것 같다. 둘 다 맛있고 거부할 수 없는 맛이다 ㅎㅎ
한 입 앙 물었을 때 달콤한 팥이 마중나오거나 고소한 크림치즈가 가득하게 들어있는데 진짜 요런 한국 간식이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다.

부산아지매 도넛츠와 꽈배기는 써니뱅크 Yimbun park 에서 팔고 있고 인스타 그램 아이디는 @yimbunpark 이다.

브리즈번 브런치 카페 맛집 가든시티 : 키스 앤 초

KITH N CHOW 라는 브런치 카페도 다녀왔다. 가든시티에 있는 카페인데 아주 특색있는 카페이다.
음식 맛도 꽤 괜찮아서 자주 가고 있는 카페이다.
여기도 한국 사람들이 주인인 것으로 알고 있다.

가장 유명한 대표 메뉴는 위쪽에 platter 이다. 각종 브런치 재료들이 큰 판에 한꺼번에 나오고 각자 덜어서 자기만의 브런치 스타일로 밥을 먹는 식이다. 꽤나 굿 아이디어인 곳이다.
나는 MIXED PLATTER FOR 2 를 먹었고 가격은 36불!
꽤나 알차게 베이컨, 토마토, 샐러드, 계란, 소시지, 빵 두개, 요거트 그리고 hommus 소스까지 완벽하게 나와서 아주 배부르게 먹었다. (메뉴판까지만 찍고 음식 사진은 못찍었다 하하..)

브리즈번 브런치 카페 맛집 : KITN CHOW


키스 앤 쵸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정원을 모티브로 해서 굉장히 숲 속에서 먹는 듯한 느낌이 든다.
가끔은 엄청 모던하고 팬시한 집에서 밥먹는 것도 좋지만 요런 느낌의 브런치도 꽤 좋은 것 같다.

키스 앤 쵸는 음식만 제공하고 있는 카페이고 커피는 따로 옆 꽃집에서 구매해서 먹어야 한다.
서로 나눠놓은 이유는 모르겠으나 바로 옆이라서 그렇게 불편하지 않다!

브리즈번 글렌 피자 맥주

오늘 저녁에는 간단하게 글렌에서 맥주와 피자를 먹었다.
글렌은 에잇마일 플레인스에 위치한 호텔인데 호텔 밑에 이렇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름은 THE DECK 이다. 한 1년 전쯤 레노베이션을 했는데 그 이후로 약간 낯설어져서 안갔었는데 오랜만에 갔었다.
글렌은 피자가 아주 맛있다. 사진에 있는 피자말고 얇은 살라미? 같은 게 올라간 피자가 있는데 그게 정말 맛있다.
전부 다 화덕 피자여서 그 특유의 맛과 풍미가 좋은 편이다.

옆에 시킨 것은 시저 샐러드! 생각보다 아주 맛있었다. 짜지도 않고 꽤 고소한 맛이 나서 괜찮았다.
맥주는 언제나 늘 시원하고 좋음!!

글렌은 월~ 금까지 각각 돌아가면서 이벤트 메뉴들이 있다. 예를 들어 월요일은 럼 스테이크 15불, 화요일은 모든 피자 10불 이런식으로 이벤트가 있다. 요 이벤트를 잘 알아보고 가서 먹으면 저렴한 가격에 맥주 즐기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안이 너무 정신 없어서 밖에 앉았는데 사실 너무 추워서 힘들긴 했다 ㅠ_ㅠ

브리즈번 군밤 : 에어프라이기


글렌 가기 전에 잠깐 들린 에잇마일 벨라스에서 밤을 한 주먹 사봤다.
한국 마트에서 파는 것보다 훨씬 알도 작고 맛이 그냥 그래보였지만.. 요새가 밤 철이라고 해서 한 번 사봤다.
알은 훨씬 작지만 가격도 절반 가격이다! 한국 마트에서는 키로에 14.50 불 이렇게 했는데 벨라스는 그 절반 정도였던 것 같다.
사진에 보이는 밤 + 한 6알 정도 더 해서 약 4불 정도 가격에 구매했다!

밤을 쪄먹으려고 샀는데 유튜브 찾아보니 에어 프라이기로 군밤이 된다고 해서 바로 따라해봤다.
칼집 넣어주는게 진짜 포인트이다. 뽀득뽀득 닦아서 칼집 넣고 에어프라이기 돌리니까 온 집 안에 군밤 냄새 ㅋㅋㅋㅋ
완전 바삭바삭하게 익어서 껍질도 아주 잘 까지고 심지어 맛도 좋았다!
그래도 나름 겨울인데 겨울 간식으로 이만한 건 없는 것 같다. 맛을 몰라서 요만큼 샀는데 주말에 가서 잔뜩 사와서 먹어야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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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ine]

호주 상비약



타지에서 가장 힘들 때는 몸이 아플 때인 것 같다 ㅠ_ㅠ 몸이 아프면 마음도 약해지는 법!
엄마가 사다놓는 약먹고 밥먹고 기운 차릴 수 없으므로 스스로 약을 찾아서 사서 먹어야 한다.

처음 호주를 올 때는 좋다는 한국 약을 한 상자씩 챙겨서 왔었다.
그래도 약은 한국 약이 최고지! 이런 마음도 있었고 갑자기 아픈데 무슨 약을 먹을지도 고민되고 그랬다.
막상 와서 살아보니 한국 약이나 호주 약이나 약은 전부 비슷한 것 같다.
그래도 먹어보니 좋은 약들을 추천하는 포스팅을 쓰기로 결정했다.

호주 진통제 파나돌

첫번째로 소개할 약은 파나돌이다. 호주 국민약이다.
한국에서 쌍화탕, 타이레놀 같은 느낌이다. 조금 머리 아프거나 감기 기운이 있으면 무조건 먹는 약으로 상비약으로 꼭 한 통씩은 사다놓는다.
회사에서도 구비해놓는 상비약 중에 하나이다.

파나돌 중에서도 나는 Rapid 버전을 좋아한다. 아무래도 효과가 더 빨리 난다고 써있어서 그런지 진짜 빨리 낫는 기분이다. 이거 말고 Extra 버전도 있어서 가끔은 강력한 걸 사기도 한다.
그런데 보통 파나돌 먹을 때는 가벼운 편두통이 지나가지 않고 머무를 때 먹기 때문에 강력보다는 빠른 효과가 아무래도 더 좋은 것 같다!

가격은 한 통에 약 5불정도 한다. Priceline 같은 파머시에도 팔고 울월스, 콜스 등 마트에서도 살 수 있다.

+ 참고로 녹여먹는 타입이 있는데 절대 사지 말 것. 정말 맛없다. 녹여서 흡수가 빠르다고 하는데 그래도 절대 사지 말 것.

호주 소화제 개비스콘

두번째 중요한 약은 바로 소화제!
가끔 체하기도 하고 소화가 안되고 더부룩할 때가 있는데 그 때 먹는 약이다. 가끔 속쓰림이 있을 때도 먹는 편이다.
한국에서는 까스 활명수만한 게 없었는데 여기서는 개비스콘만한게 없다!

처음에는 나도 까스 활명수를 한인마트에서 한 병에 2불이든 3불이든 사먹었었는데 살다보니 개비스콘이 더 빨리 효과가 나는 것 같다.
개비스콘도 맛이 페퍼민트 맛이여서 꽤 맛있다 ㅎㅎㅎㅎ 약 오른쪽 하단에 써있는 것처럼 Chewable Tablets 으로 씹어서 삼켜서 먹어야 한다. 씹으면 페퍼민트 맛이 나고 그냥 목으로 넘기기가 뻑뻑하므로 물을 같이 먹어줘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효과 빠르고 좋은 게 좋아서 Double Strength 로 사먹는다. 이것도 하위버전인 기본이 하나있고 상위버전으로 더 강력한 게 있었다.

가격은 8불 정도 하는 것 같다. 역시 약국, 마트에서 전부 구매할 수 있다.

호주 진통제 두통약 뉴로펜


뉴로펜도 거의 파나돌과 기능이 같은 약이다. 자기 몸에 더 잘 맞는 걸로 선택하는 게 좋다.
파나돌은 완전히 딱딱한 알약인 것에 반해 뉴로펜은 액상형 타입이라서 더 흡수가 빠른 것 같다.
파나돌 먹고 자고 일어났는데도 아프면 뉴로펜도 한 번 먹는다.

소염제와 같은 기능도 하고 해열제같은 기능도 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쓰임이 좋다. 상비약으로 추천!
생리통 때문에 고생할 때도 뉴로펜을 먹는 편이다. 아래 쪽에 생리통에 좋은 약은 따로 추천하겠지만, 그 약이 없을 때는 뉴로펜을 먹는다. 파나돌보다는 뉴로펜이 생리통에 더 효과적인 것 같다.

호주 진통제 소염제 두통약 해열제 이부로펜


요건 아는 간호사 언니가 추천한 이부로펜!
나는 근육통증을 자주 느낄 때가 있어서 그 때 한 번 먹어보라고 추천했다.
약국을 같이 갔었는데 위에 있는 뉴로펜이나 이부로펜이나 전부 똑같기 때문에 싼 거를 사라고 했다.
성분을 보면 거의 동일하다고 한다.

가격은 한 상자에 한 4불 정도 했었던 것 같은데 뉴로펜은 한 통에 10개 들었는데 이부로펜은 24개 들었으므로.. 이득!

+ 포스팅하면서 이부로펜, 뉴로펜, 파나돌의 차이점에 대해서 잠깐 읽어봤는데 .. 두통에는 파나돌을 먹는 것을 가장 추천하고, 소염진통제로는 뉴로펜이나 이부로펜을 추천하는 포스팅 글이 있었다.


호주 생리통 약

한 달에 한 번 꼭 챙기는 약이다. 생리통이 심할 때는 이 약이 필요하다 ㅠ_ㅠ
없을 때는 부로펜이나 파나돌도 먹긴 하지만, 이게 있으면 무조건 이걸 먹는다.
한 통에 약 10불 정도로 가격은 꽤 있었지만 1년이 지나도 다 먹지는 않았다.

친구들 중에 한 번 생리통이 시작하면 한 두 알 가지고는 기별도 안와서 몇 알 씩 먹는 친구들도 있던데... 나는 사실 그 정도의 생리통은 아니므로 이 약 한 두 알이면 참을 만하다.

별다른 뚜렷한 부작용은 느껴본 적은 없다.


호주 알러지 약 벌레 물렸을 때

호주는 생각지도 못한 벌레들이 너무 많다.
잠깐 풀 근처 걸었는데 온 발목을 다 물어뜯기는 일도 다반사이다 ㅠ_ㅠ

한 번은 개미인지 거미인지 알 수 없는 거에 물린 이후로 온 종아리가 퉁퉁 붓기 시작해서 약국을 갔었다.
병원을 가면 GP 한 번 보는데 65불이 기본이므로 우선 약국에 가서 증상에 대해 물어봤다.
간지러운 건 둘째치고 자꾸 부어올라서 무섭다고 하니 이 약을 추천해줬다. (처방전 없이 살 수 있음)
이 약을 먹고 2일 정도 지나니 금방 가라앉았다. 그게 알러지 반응이라고 하는데 정확히 어떤 알러지인지는 모르겠다.

헤이피버가 오는 사람에게도 아주 좋은 약이다. 콧물, 재채기, 그리고 눈이 빨갛게 충혈되는 등 증상이 일어나면 헤이피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럴 때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으로 추천!
하지만 모든 증상이 장기적으로 진행되면 65불이 아니라 650불을 내더라도 GP를 만나야 한다.


호주 위경련 약

부스코판은 한국에도 있는 소화기 쪽 진통제이다.
보통 위 경련이나 밥먹기 전에 위가 쥐어짜듯이 아플 때 먹는 약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약도 생리통에 꽤나 좋다고 한다. 사실 생리통 때 부스코판은 먹어본 적이 없으므로 잘 모르겠으나 확실히 배가 땡기고 아플 때 효과는 좋다!

개인적으로 긴장하거나 스트레스 받아서 배가 아픈... 신경성 위염 이런 증상이 있을 때 먹는 것으로 추천하는 약이다!


마데카솔

그리고 연고류로는 마데카솔만 한 게 없다....
이것 좀 호주 약국에서 팔았으면 좋겠다 정말 ㅎㅎㅎ 뭐 종이에 베이거나 하면 그래도 마데카솔 바르면 금방 낫는 것 같은데 여기는 그런 연고류는 잘 없다.
후시딘이 있기는 한데 처방받아야지만 살 수 있다. 게다가 GP 처방 받아서 산다해도 약 값이 결코 싸지 않다.
차라리 후시딘 보다는 WOUND HEALING OINTMENT 라는 연고가 쉽게 구할 수 있고 좋긴 하다!

그래도 돌고 돌아 마데카솔이 최고이다! 보통 한국 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고 가격도 아주 비싸다.
상비약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므로 한국에서 올 때 2~3개 들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마데카솔은 .위즈토스 환전 이용해서 한국돈으로 시켜서 따로 배송받았다.
배송비가 추가로 들었지만 이게 이득이였다. 어차피 한국 짐은 받을 때 이것저것 더 사서 받으니까 그 안에 마데카솔 두 세개 끼워넣는 건 배송비에 아무 영향도 주지 않는다!


결론!

1. 파나돌, 개비스콘, 뉴로펜 3개는 무조건 사기! 어지간한 아픔은 이 3개의 약에서 전부 해결 가능!
2. 생리통 약은 Neprogesic 추천!
3. 마데카솔은 한국에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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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sbane]

Wild Canary Bistro / 와일드 캐너리 비스트로 @ Brookfield





오늘 소개할 브런치 카페는 와이들 캐너리라는 곳이다.
브룩필드라는 이름부터 멋진 동네에 있고 브룩필드 가든과 함께 붙어있어서 그 시너지 효과가 대단한 곳이다.
UQ (퀸즐랜드 대학교) 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다!
시티에서 약 15분에서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이다.

다른 팬시한 브런치 카페들도 많지만 이 브런치 카페만의 장점은 ! 바로 가든이다.
가든 안에서 밥먹는 듯한 분위기가 들어서 계란 하나를 먹어도 더 맛있는 느낌이 든다.


브리즈번 브런치 카페 : 브룩필드 와일드 캐너리

처음 들어가면 엄청 큰 Nursery 가 있다.
꽃, 식물들을 파는 곳이여서 꽤나 푸릇푸릇한 느낌이다.
안 쪽에 꽃들을 한참 지나면 이렇게 야자수로 빼곡히 둘러싸인 길이 나온다. 이 길을 따라오면 와일드 캐너리 도착!

와일드 캐너리는 안 쪽에도 자리가 있지만 바깥쪽에도 꽤 자리가 많이 있다.
사진처럼 그늘이 잘 되어있는 곳이여서 밖에 앉는 것도 나름 낭만적이고 괜찮다.


브리즈번 브런치 카페 : 브룩필드 와일드 캐너리 [출처 : 와일드 캐너리 홈페이지]


와일드 캐너리의 메뉴이다.
가장 오른쪽 하단에 Bontanical Bistro 라고 적혀있는 것처럼 진짜 보타닉한 느낌의 카페이다.

생각보다 메뉴는 신통방통하지 않았다. 일반 브런치 치고는 일단 55불 이런 가격은 말이 안된다.
누가 55불을 주고 아침을 먹습니까 참..
그리고 일반적인 빵이나 커피 같은 브런치가 아니라 약간 퓨전 느낌이다. 메뉴판 중간에 보면 나시 고랭도 있고 비프 브리스켓도 있다. 아마도 태국 쪽 쉐프가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약간 메뉴는 아쉬운 편...

요즘 코로나 때문에 체크인이 필수여서 메뉴판에도 저렇게 QR 코드를 한 켠에 넣어놨다.


브리즈번 꽃과 브런치 : 브룩필드 와일드 캐너리


메뉴 받아서 일단 나는 나시고랭을 먹어보기로 결정했다. 사실 다른 빵 메뉴는 괜찮아보이는게 없었고.. 어지간한 거 먹으면 실망할 것 같아서 나시고랭을 주문했다.
같이 간 친구는 클래식 브렉퍼스트로 결정했다!
음료 메뉴판은 따로 가져오지 않았는데 모두가 흔히 알고 있는 커피 메뉴들이 있었다.

커피는 따뜻한 바닐라 라떼 + 두유로 주문했다.
꽃이 잔뜩 있는 밖에 앉긴 했으나 약간 추운 감이 있어서 몸을 녹여줄 수 있는 커피로 선택!


브리즈번 브런치 카페 : 브룩필드 와일드 캐너리


왼쪽에 흰 접시에 나온 게 친구가 시킨 클래식 브렉퍼스트!
그리고 오른쪽에 검정색 접시에 나온 게 내가 시킨 나시고랭!

생각보다 나시고랭이 다채로운 색깔로 장식되서 나와서 기대감이 상승했다. ㅎㅎㅎ
커피는 맛있었다! 그런데 롱블랙을 시킨 친구는 말도 안되게 쓰다고 했다..
커피는 무조건 라떼류로 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브리즈번 브런치 : 와일드 캐너리


햇빛이 없이 그늘진 곳이라 그런지 사진이 다 푸르딩딩하게 나왔다 ㅠ_ㅠ
그래도 호주 햇빛 바로 맞으면서 앉아있을 수는 없어서 진짜 햇빛에 걸터서 앉았다.
바깥 자리에는 히터도 켜주므로 꽤나 따뜻하게 밥먹을 수 있다.

이름 그대로 클래식한 브렉퍼스트가 나왔다. 토마토 소스같은 게 같이 나오는데 그게 좀 특별한 것 같다.
다른 것은 평범하기 짝이 없음. 그래도 한 끼 먹기엔 나쁘지 않은 구성이다!


브리즈번 브런치 카페 : 와일드 캐너리 나시고랭


기본적으로 버섯이 들어간 나시고랭이다. 버섯의 풍미가 잘 살아있어서 아주 맛있었다.
소스도 맛있는 편!
그리고 브로콜리 튀김도 함께 나와서 식감도 좋고 맛있었다!

가장 맛있었던 것은 프리터!!! 가장 앞쪽에 튀김처럼 생긴 것인데 이게 꽤나 쫀득한 느낌이 나면서 맛있었다.
친구한테도 급하게 나눠주고 먹었다 ㅋㅋㅋㅋㅋㅋ

밑에 양념된 밥도 깔려있어서 배가 엄청 부른 아침 한 상이다. 그래도 뭔가 건강한 느낌이 나고 무겁게 먹는 느낌이 아니여서 좋았다. 가격은 24불이다.


브리즈번 케이크 : 와일드 캐너리


와일드 캐너리는 브런치 보다는 케이크를 추천한다.
그리고 눈으로 보고 커피만 마시는 것도 추천한다! 브런치가 굉장한 집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신 생크림은 아주 맛있다! 케이크는 진열대에서 직접 보고 시킨 것인데 베리 크럼블이라는 케이크이다.
한 조각에 약 8불 정도 했던 것 같다.

살짝 따뜻하게 데워져서 나온 거라서 식감이 있지는 않았으나 그래도 맛만큼은 인정!
브런치보다는 디저트류를 훨씬 잘하는 것이 틀림이 없다.


브리즈번 카페 추천 : 와일드 캐너리


와일드 캐너리 위치이다. 강 위쪽이고 퀸즐랜드 대학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다.
주변이 산으로 되어있어서 기분 전환하기 위해 찾는 곳으로는 추천이다!
대신 브런치는 추천하지 않는다. 나쁘지는 않으나 또 맛있지도 않다!

그래도 케이크 한 조각 먹으면서 예쁜 꽃들 보고 즐기는 것으로 추천하는 곳이다!
구글 맵에도 나와있듯이 garden surrounds 이다! 정말 정원으로 둘러싸인 느낌!

너무 멀지 않은 곳에서 또 색다른 분위기의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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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7월 3일) 6시로 락다운은 모두 해제되었다.
브리즈번은 다시 일상으로 복귀!
사실 이번 락다운은 조금 수월하게 지나간 것 같다. 그래도 아직 마스크 규제는 풀어주지 않아서 일하는 내내 마스크를 써야 했다.
회사로 오는 손님들도 꼬박꼬박 마스크를 잘 쓰고 오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다.
2주 동안 마스크 잘 써서 완전히 풀리는 날이 오길 바라고 있다.


브리즈번 일출 보기 : 넛지 비치

사진은 지난주 일요일에 갔었던 넛지 비치이다.
락다운이 이제 막 풀렸던 시점에서 막 돌아다니기는 좀 그렇고 아침에 해나 보러갈까 해서 갔었다.
지금 브리즈번은 겨울이라서 해가 짧을 시점이라서 해가 늦게 뜬다. 그래서 일출 보기에 꽤나 적당한 때인 것 같다.
대신 추우므로 옷을 단단하게 입고 가야한다.

약 6시쯤 일출이 시작된다고 하여 시간을 맞춰서 Nudgee Beach 로 갔다.
공항 근처 바다인데 사실 다른 바닷가보다 덜 예쁘다. 대신 가깝기도 하고 구글에서 추천해줘서 한 번 가봤다.
다른 바닷가보다 예쁘지만 일출만은 절경! 도화지에 수채화 그린 것 같은 하늘에 감탄!!!!


브리즈번 일출 : 넛지 비치


태양이 한참 뜰 때는 진짜 온통 붉은 색이 되는데 정말 멋있었다.
지난주 일요일이 막 비 그친 직후라서 더 하늘이 맑고 예뻤다.
보기에는 더 구름이 있었던 것 같은데 사진 보니 진짜 맑고 깨끗한 하늘!

시티에서 한 15분 정도면 가는 거리에 있는 비치이기 때문에 가깝다! 겨울이 곧 끝나면 해가 빨라져서 새벽같이 가야지 이런 광경을 볼 수 잇으므로 일출볼 사람들에게는 지금을 추천한다.


브리즈번 일출 : 넛치 비치

한참을 태양 뜨는 거를 홀린듯이 보다보니 날이 완전히 밝아져버렸다.
원래 같은 풍경 오래 보고 있는 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일출은 진짜 순간순간이 색달라서 재밌는 것 같다.
사진에 있는 배 한 척이 태양 한참 뜰 때 물길을 만들면서 지나갔었다.
유유하게 지나가는 거 보고 있으니 마음의 평안이...


브리즈번 넛지 반요 브런치 추천


금강산을 봤으니 밥을 먹을 차례!
근처에서 검색해봤는데 별점이 꽉찬 카페가 있어서 갔다.
Nudgee 바로 근처에 있는 Banyo 라는 동네에 있다. 반요 스테이션 바로 앞 쪽에 있는 카페이다.

카페 좌석도 아주 넓고 쾌적하고 한적했고 음식 맛도 깔끔하고 맛있었다!
브렉퍼스트 타코가 있었는데 추천!
밥 먹느라 집중해서 사진은 또 찍지 않았다 ㅎㅎ

브리즈번 한국 치킨 맛집 : 코리안 치킨

월요일 화요일은 회사에서 일도 많고 각종 스트레스도 많은 편!
이럴 땐 화끈하게 매운 맛이 생각난다 ㅎㅎㅎ

써니뱅크 점 코리안 치킨에서 매운 양념 + 후라이드 반반 치킨을 사다 먹었다.
그냥 양념은 맵지 않고 달달하기만 한데 매운 양념은 맵기까지 해서 자주 먹고 있는 치킨이다.
나는 매운 걸 잘 먹지 못해서.. 후라이드 2조각 먹고 매운 양념 1조각 먹고 이렇게 해야한다.

또다른 화끈한 매운맛 치킨으로는 해두리 치킨의 볼케이노를 추천한다! 자세한 글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굽네 볼케이노랑 아주 흡사한 맛이다!

브리즈번 치즈볼 : 코리안 치킨


친구한테 코리안 치킨 먹을 거라고 했더니 꼭 치즈볼 먹으라고 해서 추가로 시켰다.
총 6알이 나오는데 차에서 못 참고 1알 먹어봤다 ㅎㅎㅎㅎㅎ
쫀득한 볼 안에 치즈가 가득하게 차있어서 정말 맛있다!!! 위에 뿌려진 가루는 치즈 가루인데 요게 또 짭짤한 맛을 더해줘서 더욱 매력적이다!
뜨거울 때 먹는 것보다 살짝 한 김 식은 뒤에 먹는 게 더더 맛있다!


브리즈번 밀튼 Ribs and Rumps


언젠가 먹었던 밀튼의 립스 앤 럼스!
맛집이라기보다는 꽤 가성비 좋은 레스토랑이다.
사실 맛도 나쁘지 않다! 스테이크 레스토랑인데 런치 스페셜 같은 게 잘 되어있어서 주변 직장인들이 꽤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하다.
스테이크에 그릴 마크가 너무 예쁘게 잘 났다! 맛도 한 끼 식사로 훌륭한 편이다~



일출보고 잘 먹고 잘 일했던 한 주 일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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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sbane]

Noonane / 누나네 해장국 @Sunnybank




요즘 브리즈번은 겨울이다. 6월보다는 7월이 훨씬 추운 느낌이다.
사실 한국 겨울에 비하면 아기 수준의 추위이지만.. 그래도 살다보면 이 추위도 오들오들하게 된다.
어째 작년, 재작년 겨울보다 올해 겨울은 유독 춥고 쌀쌀한 것 같다.
이렇게 추울 때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일본 라멘도 중국 훠궈도 좋지만 역시 한식이 최고다!

국밥은 많은 한식집들에서 팔고 있다. 이름부터 해장국집인 누나네 해장국은 그 중에서도 많은 종류의 국밥을 팔고 있어서 가끔 찾게 되는 곳이다.


브리즈번 국밥 맛집 : 누나네 해장국


누나네 해장국도 생긴지가 꽤 오래된 한식집인데.. 최근 잘 안가다가 간장게장 추천을 받고 다시 찾게 됐다.
간장게장이 꽤 괜찮다는 말을 듣고 테이커웨이로 픽업을 갔었다. 사람도 엄청 많고 픽업한 간장게장도 아주 맛있어서 국밥에 대한 기대도 다시 생겼었다.

참고로 오늘은 간장게장에 대한 포스팅은 없지만 간장게장에 대해서 짧게 쓰자면.. 일단 짜지 않고 아주 맛있다! 그리고 테이커웨이 20불로 아주 저렴한 가격이라서 추천한다. (다이닝해서 먹어도 아마 동일한 가격이다)


브리즈번 한식 맛집 : 누나네 해장국

각종 국밥들이 있는 메뉴!
소고기와 돼지고기로 크게 나눠져 있고 특미에 간장게장같은 메뉴들이 포함되어있다.
설렁탕부터 내장국밥까지 꽤 많은 종류의 국밥들이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꼬리곰탕같은 경우는 좀 비싼 편이고 (23불) 나머지 국밥류는 16불~19불 선이다.

날씨가 꽤 추워서 뭘 먹어볼까 하다가 특미에 있는 얼큰대창국밥으로 선택!
순대국밥은 몇 번 먹어서 아는 맛이라서 조금 특별한 것을 시키고 싶었다. 같이 간 친구는 아마도 순대국을 시켰었던 것 같다. 순대국 아니면 돼지국밥인데 사진으로는 구분이 되지 않는다 ㅠ_ㅠ

브리즈번 한식 맛집 : 누나네 해장국

술안주도 상당히 많이 파고 있다. 나눠서 먹을 수 있는 전골도 있는데 아직 한 번도 못 먹어봤다.
순대볶음과 모듬돼지 & 순대수육 메뉴도 꼭 먹어봐야지 하고 벼르고 있는 메뉴들이다!

여름특선에 있는 메뉴에서는 간장게장을 먹어봤는데 꽤나 맛이 괜찮아서 새우장도 맛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리고 묵무침도 완전 추천한다!!!! 갖은 야채와 함께 매콤하게 무쳤는데 입맛 없었는데도 한 접시를 다 먹었었다.


브리즈번 얼큰 대창 국밥 : 누나네 해장국


말그대로 얼큰한 국물에 대창이 들어간 국밥이다!
들깨가루가 뿌려져 있어서 약간 얼큰한 순대국같은 느낌도 난다. 대창과 같이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서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한 상이다.
안에 들어가 있는 대창은 아주 고소하고 맛있고 냄새도 나지 않았다. 쫄깃쫄깃!
대신 크기가 생각보다 조금은 큰 편이라서 약간 부담스럽기도 했었다.
당연히 대창 특유의 느끼함이 있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못먹을 정도는 아니였다.
빨간 국물이라서 그나마 느끼함을 잡아주는 느낌?


브리즈번 순대 국밥 : 누나네 해장국


들깨가루가 잔뜩 들어간 순대국밥...? 혹은 돼지국밥!
둘 중 하나일 텐데 아마 사진에서 순대가 안 보이는 걸 보니 돼지국밥인 것 같다.
가격은 15.90불로 평균적인 가격이다. 안에 꽤 많은 양의 고기가 들어있었다.
순대국밥도 몇 번 먹어봤는데 안에 푸짐하게 고기가 많이 들어있는 점이 좋았다.
국물은 대체로 담백하고 깔끔한 편이여서 맛이 없기 힘든 국밥이였다.


브리즈번 국밥 맛집 : 누나네 해장국

누나네 해장국은 써니뱅크에 위치해 있다. 모두가 아는 그 써니뱅크는 아니고 조금 안 쪽으로 들어와야한다.
주변에 꽤 유명한 Seoul Bistro (서울 비스트로 : 치킨집) 가 있으므로 쉽게 찾을 수 있다.
원래 마포라는 한식당이 있는 곳이였는데 한 1년 전 쯤 사라졌다. ㅠ_ㅠ

밥먹는 동안 중국 사람들도 찾아와서 밥을 먹는 걸 봤다. 비닐 장갑 끼고 간장게장 먹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맛있는 건 전세계 공통으로 다 알아주는구나~ 그런 생각을 했다 ㅋㅋㅋㅋㅋ
호주에서 한식집들이 더 흥하고 잘 될 때마다 기분도 좋고 마음도 좋은 것 같다!
간장게장 혹은 국밥이 먹고 싶은 날에 추천하는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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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jaustory 2021.07.05 17: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쌀쌀한 날씨에 국밥 한그릇 먹고 싶네요 ㅎ

  2. BlogIcon 아야찌 2021.07.05 20: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엇 누나네가 간장게장으로도 유명한가요? 처음알았네요 전 갈때마다 시간을 못맞춰서 한번도 못먹어봤어요ㅠㅠ

    • BlogIcon 모두/Modoo 2021.07.06 15: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요즘 들어서 조금 입소문 타고 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가격도 저렴하고 알찬 것 같아요 ㅎㅎ
      꽤 늦게까지 오픈하는 것 같던데 나중에 시간되실 때 꼭 한 번 드셔보세요 추천해요


[Apps / Website]

호주 살기 유용하게 해주는 어플 소개 3탄




지난 1탄 똑똑하게 주유하기와 2탄에서 여러 어플, 웹사이트들에 이어서 오늘은 마지막 3탄!!!!
1탄에서는 세븐일레븐 앱과 페트롤 스파이 앱으로 똑똑하게 주유하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오늘 기름값이 179센트 이렇던데.. 요런 시즌에 유용하게 쓰이는 앱들이다. 그리고 추가로 고속도로 톨비 관련한 앱인 Linkt 도 소개했다. : 1탄 보기 클릭!
2탄에서는 shopfully 라는 카탈로그 보는 어플과 sunsuper (연금), gumtree 앱, 위즈토스 (환전 사이트),  피버업 (콘서트, 공연 사이트) 추가로 소개했다 : 2탄 보기 클릭 !    


호주 살기 유용하게 해주는 어플


3탄에서 소개할 어플들이다.
차례차례 Cellopark, zomato, carsales, check in qld, uber, shiping, neuorn, bringko, deliveroo 이다.
이렇게 9개의 어플 소개하기에 앞서서 먼저 간단하게 소개할 커뮤니티가 있다.


(9) 네이버 카페 : 브리즈번 나누기, 브미월, 겟잇도치



브리즈번 유용 어플 : 네이버 카페 브나 브미월 겟잇도치

세 가지 모두 네이버 카페에서 운영되고 있는 브리즈번 커뮤니티이다!
가입 조건이 거의 다 여성이여야 가능한 것으로 알고있다. 나는 가입한 지가 한참되서 가물가물하다.
첫번째 브리즈번 나누기 카페와 미씨월드 모두 서로 정보 공유하는 커뮤니티인 동시에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는 카페이다. 마지막 겟잇도치는 오로지 공동구매만 이뤄지고 있는 카페이다!

종종 한국 떡이나 한국 아이디어 상품살 때 공구를 이용하고 있다!
최근 브미월에서 하고 있는 비비맘 쌈채소 공구도 한 주 전쯤 이용해봤는데 아주 구성도 괜찮고 좋았다!
브나에서 하는 공구들도 늘 괜찮고 얻는 정보들도 아주 많다!
요즘 핫한 정보인 코로나에 대한 정보들도 브나에서 얻고 있다.


(10) Cellopark


이 어플은 따로 앱 스크린 샷을 찍지 못했다. 위치 기반으로 주차에 대한 요금을 낼 수 있는 어플이다.
사실 내가 사는 남쪽 동네야.. 아무 데나 주차해도 큰 상관이 없다. 노란색 선만 피해서 잘 주차하면 된다! 그만큼 주차할 곳이 아주 많다.
그렇지만 시티 쪽은 스트릿에 주차할 일이 꽤 많고 그때마다 주차 미터기를 사용해야 한다. 이 어플을 미리 설치해두면 딱 주차한 시간만큼 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고 미터기까지 걷지 않아도 빠르게 주차할 수 있다!


(11) Zomato



호주 유용 어플 : 주마토

주마토 앱은 음식점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꺼번에 제공해서 가끔 사용하는 앱이다.
보통 거리랑 이런 것들은 구글맵에서도 충분히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상세한 메뉴나 메뉴에 대한 가격을 볼때는 주로 주마토를 사용하게 된다.
그래서 처음 가보는 레스토랑이나 이런 곳들을 주로 찾을 때 본다.

사실 처음 다운로드하게 된 이유는 구글에서 음식점 검색하면... 자꾸 주마토로 연결되서 누가 이기나 하다가 다운받게 됐다. 한 번 다운하고 나니까 차라리 마음편하게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12) Carsales


카세일즈 어플도 따로 스크린샷을 찍지 않았다.
사실 이 어플은 중고차 살 때 이용하는 어플인데.. 호주 처음 왔을 때 유용하게 썼었다.
최근에는 안 쓰고 있지만 지우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는 어플이다.
주로 호주에서 중고차 살 때는 검트리와 카세일즈를 전부 검색해서 사는 것 같다.


(13) Check In QLD


이건 호주 살기 유용한 앱은 아니고 브리즈번 사는 우리에게 꼭 필수인 앱이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는 꼭 필요한 앱이다. Contact Tracing 할 때 QR코드 스캔하기위한 앱이다.
코로나 시국 초반에는 각각 다른 웹사이트를 운영해서 다르게 스캔했었는데 어느 순간 하나의 앱으로 통합됐다.
정부에서 한 곳에서 관리하는 것 같아서 더 좋은 것 같다.

최근 락다운 된 이후에는 콜스, 울월스 장볼 때도 꼬박 꼬박 이 앱을 사용하고 있다.


(14) UBER


우버는 너무나 유명한 택시 앱이다! 한국으로 따지면 카카오 택시 같은 개념이다.
사실 카카오 택시 써본 적은 없지만 ㅋㅋㅋㅋㅋ 비슷할 것 같다.
미리 택시를 불러놓으면 지정 위치에서 픽업해주고 돈은 앱을 통해서 결제해서 안전하고 좋다.


(15) Shping

호주 유용한 어플 : shping


이 어플은 물건의 바코드를 스캔하는 앱이다.
예를 들어 콜스에 가서 콜라겐 약을 사려고 했는데 어디가 최저가인지 알아보려면 이 앱을 켜고 스캔하면 된다.
스캔하면 가장 최저가인 곳이 어딘지 얼마인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등록되어 있지 않은 제품은 사용자가 스스로 등록하게 해서 데이터베이스를 키우는 방식이다.
한 번도 등록을 해본 적은 없지만 종종 쌀 세일 등 노리는 것들이 있을 때 사용하고 있는 앱이다.

호주 유용한 어플


콜라겐 알약을 스캔했는데 결과값이 나오지 않아서 ㅠ_ㅠ
답답한 마음에 옆에 있는 티슈를 스캔해봤는데 등록되어있었다. 야호
울월스 자사 제품 티슈라서 당연히 울월스에 밖에 안파는 제품이다 ㅋㅋㅋㅋ
항상 울월스에서 1불인 그런 제품 ㅎㅎㅎ

콜스, 울월스, 알디, 케미스트 까지 다양하게 결과값들이 나오므로 종종 쓸 일이 있다.
요 앱이랑 같이 장보면 재밌기도 하지만.. 조금 힘들기도 하다 ^_^


(16) 뉴론

호주 유용한 어플 : 전동 킥보드

호주 도심 근처에서는 전동 킥보드를 대여해주는 시스템이 아주 잘 되어있다.
이것도 한국 따릉이 같은 시스템인 것 같은데 따릉이를 안 써봐서 잘 모르겠다 ㅎㅎ

전동 킥보드에 있는 바코드를 스캔해서 시작하고 정해진 요금만큼 카드로 결제된다.
킥보드 내리고 바로 트립 종료를 터치해야한다.
가끔 시티 근처에서 걷기 애매한데 옆에 뉴론이 있을 때 사용한다. 특히 사우스 뱅크 강가 근처에서 많이 사용해봤다.


(17) 브링코

호주 유용한 어플 : 브링코

브링코는 아마 호주 제품을 해외로 판매하는 그런 업체인 것 같다.
최근 아주 광고를 많이 해서 다운 받아서 어떤 제품이 있나 봤었다. 한 번 들어가면 사고 싶은게 이만큼 많아져서 나오는 그런 마성의 어플이다 ㅋㅋㅋㅋㅋ
어떤 것들은 브링코를 통하는게 좋기도 하고 또 어떤 것은 그냥 한국 돈 환전해서 배송받는게 낫기도 하다. 잘 따져보고 사는 것을 추천한다!
한참 브링코를 통해서 한국책에 대한 배송료를 받지 않았나.. 이런 이벤트를 제공해서 몇 번 이용했었다.



호주 환전 : 위즈토스

브링코도 좋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환전해서 한국에서 배송대행 업체통해서 들여오는게 마음이 편한 것 같다. 가끔은 브링코도 좋은데 막상 한국 제품이랑 비교했을 때 또 괜찮은 제품들도 있고 비싼 제품들도 있으므로 잘 비교해보고 사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도 단비같은 한국 제품 사고 구경할 땐 브링코를 자주 사용하고 있다!



(18) Deliveroo




호주 유용한 어플 : 딜리버루


대망의 마지막 어플은 바로 딜리버루!
우버잇츠와 동일한 기능을 하는 앱이다. 딜리버루 외에도 여러 배달 어플들이 있다. 한국으로 비교하자면 쿠팡잇츠, 배달의 민족과 같은 기능을 할 것이다.
각각 제휴맺은 업체들이 달라서 여러 어플을 전부 다운하고 비교해서 사용하고 있다.
딜리버루에서 자주 시켜먹는 카페가 있어서 자주 쓰는 어플 목록에 추가해뒀었다.



이렇게 총 3탄에 걸쳐서 총 18개의 어플과 사이트들을 소개했다!
호주 살기 더 유용하게 만들어주는 어플들과 사이트들로 더 즐거운 호주 생활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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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jaustory 2021.07.04 11: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앱들이 정말 많네요 ㅎ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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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은 지난 4일 동안 락다운에 들어가있었다.
화요일에 시작되어서 총 3일 동안 첫번째 락다운이 있었고 그 이후 24시간이 연장되었다.
그래서 오늘 7월 3일 토요일 6시에 락다운이 풀리는 거였다.
오늘 락다운이 더 연장될지 안될지 12시에 발표가 나오는 거였는데 다행히도 연장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브리즈번 한국 장 보기 수타 짜장

코로나 락다운이 시작되던 화요일 6시!
퇴근하고 약 몇 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서 장을 보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 락다운 발표가 나자마자 사람이 몰려서 주차장부터 이미 차가 엄청 많았다 ㅜ_ㅜ 이거 락다운 대비하려고 장보다가 코로나 걸리겠다 싶은 불안감에 차에 내리지 않고 주차장 한 바퀴 둘러서 조각 케이크만 하나 사서 집에 왔었다.
다행히 치즈 케이크 샵은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ㅎㅎ

그래서 눈치 싸움에 실패했던 화요일이 지나고 수요일에 마스크 단단히 착용하고 장을 보러갔다.
콜스, 울월스 장보다 먼저 하나로 마트 장을 보러갔다.
집콕하려면 한국 음식이 최고다! 빵 먹고 3일을 버틸 순 없지 ㅎㅎ
요새는 직화 수타짜장이나 가쓰오 우동처럼 인스턴트인데 인스턴트 같지 않은 음식들이 잘 나와있다. 마침 할인 하길래 수타짜장을 한 봉지 샀다. 수요일 저녁에 해먹어봤는데 약간 달달한데 레토르트 특유의 신 맛이 하나도 없어서 아주 맛있었다! 우삼겹도 같이 넣고 먹어서 두배로 맛있었다!

호주 브리즈번 납작 복숭아 도넛 복숭아

납작 복숭아!!!!!!! 하나로에서 팔고 있길래 한 팩 샀다. 한 팩에 고작 4개 들었는데 17불이나 한다.
그래도 맛있게 잘 먹는 락다운 기간이 되어야 하기때문에 무조건 구매!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양파, 파 등 기본적인 식재료들도 하나로에서 구매했다. 그리고 세일중이던 에노키 버섯도 구매했다. 어디에 먹을지는 아직 모르지만 언제든지 어떻게 먹어도 이상하지 않은 재료들 먼저 킵!
그리고 언제나 소중한 만두도 한 팩 샀다.
하나로에서 장보고 토마스에 항정살을 사러 갔는데.. 락다운이여서 이미 다 팔렸다고 했다 ㅠ_ㅠ
그래서 삼겹살만 한 팩 사서 집으로 복귀!

호주 브리즈번 젤리 추천


그리고 기본 식재료에 이어서 구매한 것들은 전부 주전부리 ㅎㅎㅎㅎ
울월스에서 샀고 봉지에 약 3불 정도 한 것 같다. 현재 세일중은 아니였으나 락다운을 위해서 샀다!
파인애플 맛 마시멜로우 같은 게 초콜릿 코팅된 디저트이다.
이게 생각보다 엄청나게 파인애플 맛이 강하고 식감 또한 굉장히 매력적이다.
정말 많이 추천하는 롤리 중 하나이다.
달기는 정말 단데.. 한 번에 두 개까지가 최대인 것 같다. 회사에서 머리 팍팍 쓰고 먹으면 아주 찰떡인 제품이다.
락다운 기간 동안 영화보면서 먹으려고 샀다.


호주 브리즈번 젤리 추천

이건 콜스에서 구매했다. 할인중이였고 2불 50센트로 기억한다.
알갱이가 엄청 큰 젤리인데 과일향이 진짜 강하게 나는 맛있는 젤리이다.
젤리를 아주 선호하는 취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가끔은 이렇게 먹고 싶을 때가 온다.
그럴 때 한 두개 사다놓으면 몇 달을 먹는 것 같다 ㅎㅎ


호주 브리즈번 비오는 날


이렇게 락다운 준비를 다 마치고 넷플릭스와 함께 수요일, 목요일을 알차게 보냈다.
문제가 되었던 건 목요일 저녁.
계속 이번주 내내 비가 올 것처럼 어두컴컴하고 날씨가 좋지 않았다. 조금씩 가랑비도 내렸고 때로는 소나기도 오고 그랬다. 목요일 저녁부터는 비 때문에 몸상태가 심상치 않더니 결국 아프기 시작했다.
그래서 금요일에는 더욱 집콕하기 위하여 병가를 썼다. 락다운이라 갈 수 있는 곳도 없고 약국만 잠깐 갔다왔었다.


호주 팝콘 추천

친구네 집에서 한 몇 주 전쯤 팝콘을 먹었는데 ......그 날 먹은 팝콘이 너무 맛있어서 락다운 기간에 먹으려고 이 팝콘을 두 봉지나 사다놨다. 과자 그거 뭐 사놓고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팍팍 사자!
같은 팝콘이였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이거는 콜스에서 파는 팝콘이고 Lightly satled & Lightly Sweet 팝콘이다. 정말 살짝 달고 살짝 짠 팝콘인데 단짠의 조합이 기가 막히다.
한 봉지에 꽤 많은 양이 들었는데 쉬지 않고 먹게 되는 매력이 있다.

몸도 별로 안 좋은데 팝콘 가득히 안고 은은한 조명 켜놓고 영화를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지금은 꽤 많이 회복한 상태! ㅎㅎ 나름 이렇게 쉬는 것도 꽤 좋은 것 같다.


호주 브리즈번 코로나 락다운

오늘 12시쯤 뜬 기사이다. 락다운은 끝났고 5명의 뉴케이스가 나왔다고 한다.
아무래도 새로 나온 확진자들이 전부 추적이 가능한 경우여서 락다운을 푼 것 같다고 한다.
어디에서 옮았는지 모르는 경우면 일단 퀸즐랜드는 락다운을 하는 것 같다. 이렇게 강하게 제재하는 것이 오히려 좋다고 생각한다! 집에서도 이것저것 하면서 쉬면 되지 뭐!


호주 브리즈번 코로나 락다운


코로나 관련해서 확진자들 동선을 추적할 수 있는 곳이다.
하루에 한 번씩은 꼭 들어가서 추가된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이렇게 해야 혹시라도 모를 상황에 대비할 수 있으니까..
생각보다 그래도 동선 확인이 잘 이뤄지고 있어서 동선이 겹치는 사람들 미리미리 검사받고 있으니 다행인 것 같다.

병가도 쓰고 회사도 안가서 더더군다나 집콕만 했던 이번 락다운이였다.
다행히 락다운이 풀렸으니 이 기세를 몰아 다시 확진자 0명의 브리즈번으로 돌아가고 싶다.
일 할 때 마스크 쓰려니 여간 답답한게 아니다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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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bourne]

멜버른 여행 (2) 시티 여행




멜버른 여행 1탄에서 소개한 근교 여행에 이어서 오늘은 시티 여행을 포스팅할 예정이다!
근교 여행에서도 갈 곳 많고 볼 것 많았지만 사실 멜버른 여행의 핵심은 시티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시티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내가 살고 있는 브리즈번에 비하면 정말 할 것도 먹을 것도 볼 것도 많은 그런 도시이다!

1탄에서 소개한 근교 여행에 대한 포스팅은 이 곳을 클릭해주세요!
1탄에서 필립 아일랜드와 퍼핑 빌리만 소개했었는데 이외에 그레이트 오션로드와 온천도 꽤 꼽히는 근교 여행지로 알려져있다. 다음 멜버른 여행 때는 꼭 그레이트 오션로드와 온천을 다녀오려고 한다.


멜버른 시티 여행


멜버른 도심은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이다! 뭔가 멜번만의 그 분위기가 엄청 잘 살아있는 도시이다.
엄청 매력적인 곳이다....
브리즈번에서 온 나에게는 멜번의 날씨가 또 살인적으로 춥게 느껴졌었다.
호주 날씨가 다 비슷비슷하겠지 라는 생각은 완전히 착각이였다.


멜버른 시티 여행 : 세인트 패드릭 성당


멜버른 시티에서 꽤 유명한 세인트 패드릭 성당이다.
오래되었지만 고풍스러운 느낌때문에 눈을 확 사로잡는 매력이 있었다.
요런 느낌의 건축물은 브리즈번에도 있긴 한데.. 훨씬 규모가 컸다. 한 눈에 담도록 사진 찍기가 힘들어서 최대한 바닥에 붙어서 찍었던 기억이 있다. ㅎㅎㅎ
안에 들어가진 않았고 그냥 밖에 지나가면서 앞에서 사진만 찍었다.


멜버른 시티 여행 : 야라 강


솔직히 강은 그냥 비슷비슷한 것 같다 ^_^... 사진 찾으면서 브리즈번 강인지 야라 강인지 사진을 몇 번이나 했을 정도로 유사하게 닮았다.
같은 나라 안의 다른 도시니까 어느 정도 비슷할 수 있을 것 같다.
대신 멜버른이 훨씬 큰 도시이고 훨씬 빽빽한 고층 건물이 있어서 실제 도심의 느낌은 아주 많이 다르다.


멜버른 퀸 빅토리아 마켓

멜번 시티 여행에서 또 유명한 곳으로 꼽히는 퀸 빅토리아 마켓이다.
처음에 만만하게 보고 들어갔으나 안에 들어가니 완전히 미로이고.. 사이즈가 만만치 않게 크다.
다 볼려는 욕심은 조금 내려놓고 맛있어 보이는 곳들 위주로 돌아다녔다.

우선 들어가자마자 베트남? 사람들이 공연을 하고 있었는데 공연하는 곳 주위로 이렇게 바로 오징어를 파는 곳이 있어서 사먹었다. 호주에서 이런 동남아시아를 느낄 수 있다니 정말 신기했다.
바로 불에 막 익혀서 주시는 거라서 냄새가 정말 기가막힌다.

이거 한 번 먹고 손에 들고다니면서 여러 상점들을 전부 구경했다. 사람이 정말 많았고 상점도 정말 많았다. 이것저것 기념품도 구경하고 돌아다니다 보면 다시 배가 고파진다. 그래서 나오는 길 쪽에 있는 곳에 바게트빵 같은 것을 사먹었다. 바게트 빵안에 여러 재료 들이 꼭꼭 채워진 것이였는데 진짜 맛있었다. 가격도 대체로 저렴했고 마켓 특유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서 아주 추천하는 여행지이다.
사실 그 날 뭘 먹었고 뭘 샀고 보다는 돌아다니는 그 시간들이 전부 추억이 되는 그런 곳이다.


멜버른 여행 파스타 맛집 : 유니버셜


멜번에 살다 온 친구가 꼭 가보라고 추천해준 유니버셜 레스토랑!
주요 메뉴는 까르보나라 크림 파스타와 치킨 스니츨!
치킨 스니츨 크기가 어마어마하게 커서 아주 유명한 곳이다.
가격도 아주 저렴했고 맛도 좋아서 추천한다! 그리고 여행으로 걸어다니느라 떨어진 당을 한 번에 충전하는느낌이여서 제일 좋았다!


멜버른 유니버셜 레스토랑

듣기로는 이 라이곤 스트릿이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모여있는 곳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유니버셜이 유명한 이유는 가성비가 높아서 인데 라이곤 스트릿에 있는 레스토랑들의 맛은 전부 보장된다고 할 정도로 맛있다고 한다.
하지만 몇 일 안되는 멜번 여행 중 몇 끼씩 이탈리안은 먹을 수 없어서 유니버셜 한 곳만 방문했었다.


멜버른 도심 여행


멜버른은 밤에도 아주 느낌이 있는 도시이다.
특히나 높은 빌딩들이 많아서 더 반짝 반짝한 느낌이다.
내가 갔을 때는 낮의 해가 굉장히 길어서 도대체 언제 해가 지려나... 하고 기다리던 밤이였기도 하다.
밤이 되야 조금 릴렉스하고 쉴 수 있는데 낮이 엄청 긴 느낌이였다. 해가 8시가 되도록 지지 않았다.


멜번 야경 : 야라 강


멜번 야라 강을 밤에 보면 이런 느낌이다. 사실 내가 야경보려고 나왔을 때는 비가 추적추적 와서 오래보지 못하고 들어갔다.
야라 강 근처로 또 맛집이 많다고 해서 찾아갈 계획이였었는데 급히 크라운 카지노로 대피해서 카지노에서 몸을 녹였던 기억이 있다. ㅎㅎㅎ
멜번에 있는 크라운 카지노는 또 규모가 큰 카지노로 유명하다. 화려하기도 해서 꼭 카지노의 게임을 즐길 생각이 아니여도 구경하러 가는 걸 추천한다! 나도 카지노에는 큰 관심이 없지만 그래도 유명한 카지노라는 데 한 번은 들어가봐야지 해서 들어갔었다.

멜번 크라운 카지노


크라운 카지노는 시티에서 트램타고 공짜로 갈 수 있는 마지막 정류장이다.
(사실 기억이 정확한지 모르겠다. 공짜로 갈 수 있는 마지막 정류장 아니면 그 다음 정류장이다.. 그래서 한 정류장은 걸어가야한다고 했었나 그랬다)

아무튼 사우스뱅크 바로 시작하는 쪽에 있고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외관이 화려하다!
브리즈번 카지노는 옛스러운 건물에 있는 거랑 조금 상반된다. 불빛이 번쩍번쩍하다!

멜번 일본 라멘 : 하카타 라멘

사실 멜번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을 꼽자면 무조건 일본 라멘이다!
너무 맛있게 먹느라 멜번 여행동안 세 번이나 갔었는데도 사진을 정말 단 한장도 못찍었다.
처음에는 차이나 타운에 맛있는 샤오룽바를 하는 집이 있다가 찾아서 걸어가다가 길거리에 사람들이 줄을 서있길래 한 번 따라서 서서 먹어봤다.
몸이나 녹일겸 따뜻하게 라면 먹을까 했었는데 정말 너무 맛있었다. 그래서 그 날 저녁 또 밤 11시쯤 줄을 비맞으면서 줄 서서 또 한 그릇을 더 먹었다. 그리고 여행 마지막날 이 맛은 기억해야한다 해서 또 한 번 더 먹었다.
개인 취향이 있겠지만 정말 맛있었던 라멘이다. 흑마늘? 들어간 라멘이 있었는데 그건 그냥 그랬다.


이렇게 소소한 멜번 시티 맛집과 도심 여행 소개 끝!
사실 이거 외에도 맛있게 먹은 베이글 집이랑 브런치 카페 집이랑 아주 많은데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사진도 찍어놓은게 없다 ㅠ_ㅠ 다음 여행 때는 더 잘 찍어와서 정말 한 블록 한 블록 포스팅하고 싶은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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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두/Mo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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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파이채굴러 2021.07.04 14: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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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sbane]

Kim Khanh / 킴 카안 @Darra





최근에 지인이 다라 스테이션 근처에 맛있는 팩킹 덕 집이 있다고 해서 코로나 락다운 이전에 다녀왔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팩킹 덕은 없고.. 그냥 베트남 쌀국수집이여서 쌀국수를 먹고왔다.
팩킹 덕 맛집은 찾지 못했지만 우연히 쌀국수 맛집을 득템한 날이였다.


호주 브리즈번 쌀국수 맛집 다라


베트남 & 중국 레스토랑이고 중국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빨간 간판이다.
가게 앞 쪽으로 한 10대 남짓 들어가는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편리한 편이다.
가게 구조가 조금 특이한 듯 해서 든 생각인데 2층은 아마도 주인 분들이 거주하시는 공간이 아닐까 싶다.
최단 출근 거리 ㅎㅎㅎ


호주 브리즈번 쌀국수 맛집 : 킴 칸 다라

간판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끝에 한국어 비슷한게 써있어서.. 카메라로 찍어서 보니 소원성취 ㅋㅋㅋㅋㅋ
베트남 & 중국 레스토랑이 호주에 세워졌는데 간판에 한국어를 쓰다니.... 이보다 더 글로벌 할 수 없다 ㅋㅋㅋㅋ
그래도 뭔가 좋은 기운 뿜뿜 받을 수 있는 것 같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가게에 입장!


호주 브리즈번 다라 쌀국수 맛집


가게 내부는 꽤 크고 넓었고 쾌적한 느낌이였다. 생각보다 특유의 그 느낌이 덜해서 좋았다.
가게 안 쪽에 벚꽃같은 나무가 놓여있어서 사진을 찍어봤다.
약간 일본 느낌..? 이자카야 느낌?... ㅎㅎㅎㅎ

테이블마다 정돈되어있는 그릇들이랑 숫가락 젓가락이 있었다.
특히 젓가락이 종이에 쌓여져서 있어서 뭔가 청결한 느낌이라 좋았다.


호주 브리즈번 베트남 쌀국수 맛집 : 다라

베트남이나 중국 레스토랑 가면 나오는 알 새우칩이다.
이게 그 나라에서는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으나.. 우선 베트남 가서는 비슷한 것도 본 적이 없었다.
새우향이 은은하게 나는 그런 과자인데 입맛을 돋궈주는 용인 것 같다.
약간은 기름진 느낌이 있어서 식전에 많이 먹는 걸 좋아하진 않는다.


브리즈번 베트남 레스토랑 : 다라

1번부터 정갈하게 놓여진 메뉴인데 한 장에 100번을 돌파했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베트남, 중국 레스토랑 들은 정말 메뉴가 많고 길다.

여기서 메뉴판을 보면서 아무리 보고 또 봐도 팩킹 덕이 안보여서 놀랐다..
분명히 픽킹덕이 있어야 하거늘... 98번에 비프 픽킹만 있었다.
종업원에게 물어봤더니 비프밖에 없다고 하여 지인에게 다시 연락을 했더니 그 가게가 아니라고 했다.
알새우칩도 먹었는데 그냥 나올 수 없어서 급 쌀국수로 노선 변경!


브리즈번 중국 레스토랑 맛집 : 다라

오징어가 좀 떙겨서 오징어 요리 중에 추천을 부탁했더니 Satl& Pepper에 있는 스퀴드를 추천해줬다.
가격은 16.90불로 평균적인 가격이다.
그래도 베트남 집인데 쌀국수도 먹어야지 싶어서 143번 스페셜 비프 누들 스프를 먹었다.
가격은 14불!

뒷면 메뉴판까지 200번으로 가득 채워져있었다. 200번에 있는 자스민 티는 추운 날씨이므로 한 잔 시켜서 먹었다.
찐 자스민 차가 둥둥 떠다니는 티가 나왔고 나름 몸을 녹여줘서 좋았다.


브리즈번 중국 베트남 레스토랑 맛집 추천 : 다라

가게에는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모두다 호주 사람이였다. 아주 특이했던 점이였다.
사실 중국이든 베트남이든.. 아시안 사람들이 더 많이 찾는 음식이여서 보통 레스토랑 가면 아시안 사람들이 많기 마련인데 여기는 이상하게 호주 사람들이 많았다.
뭔가 로컬 맛집 같은 분위기..? ㅎㅎ


브리즈번 중국 베트남 요리 맛집 : 다라

먼저 나온 오징어 요리!
얇은 튀김옷으로 살짝 튀겨냈는데 야들야들하고 정말 맛있었다.
말 그대로 salt & pepper 로 살짝 간해서 만든 것 같은데 이상하게 맛있었던 요리였다.
그리고 튀겼음에도 불구하고 기름기도 쫙 빠져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사실 양이 조금 더 많았으면 가성비 좋았겠다 싶은 맛이였다!

아 그리고 사진 보다가 생각난 건데 밥도 한 그릇 시켰다. 오징어만 먹기가 좀 그럴 것 같아서 시켰는데 힘없는 포슬포슬한 밥이 나왔다. 그래도 나름 괜찮음!


브리즈번 베트남 쌀국수 맛집 : 다라


일반적인 쌀국수집이랑 모든 구성이 동일하다. 매운 고추 살짝 풀어서 숙주 짱짱하게 채워서 먹으면 아주아주 맛있는 쌀국수이다. 국물이 깔끔하고 맑고 기름지지 않아서 좋았다.
스페셜 답게 이것저것 고기 구성도 많이 들어있었다.
무엇보다 가게 전체 분위기도 그렇고 음식도 그렇고 깔끔하고 담백하고 청결해서 좋았다.


브리즈번 베트남 중국 요리 맛집 : 다라


다라 스테이션 근처에 위치한 곳이다.
사실 다라라는 동네가 잘 갈 일이 없는 곳인데 이번에 쌀국수 먹으면서 처음 가보게 됐다.
생각보다 괜찮은 느낌이여서 의외로 맛집을 찾은 느낌이였다!
깔끔한 쌀국수랑 야들야들한 오징어 먹으러 또 갈 것 같다!
그 전에 픽킹 덕 맛집을 꼭 한 번 찾아서 가야겠다. 모든 것은 락다운 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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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두/Mo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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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파이채굴러 2021.07.04 14: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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