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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반짝 아침에는 화창 + 더움이였다가 또다시 퇴근하고 나서부터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사실 낮부터 흐렸을 수도 있나 라는 생각을 해본다. 회사에 갇혀있느라 몰랐던 건 아닐까? (울음)

비오고 흐린 브리즈번 하늘

퇴근할 때쯤은 이렇게 하얀 하늘 + 먹구름으로 가득한 하늘이였다.
그래도 마냥 퇴근해서 행복했던 기분이였다 ㅎㅎㅎㅎ
날이 좀 흐리면 어떠냐!!!!!!

노을지는 브리즈번 하늘

퇴근하고 집에 와서 잠깐 쉬는 시간을 갖고, 옷을 갈아입고 콜스로 장보러 출발!
집에서 나왔는데 하늘이 엄청 예뻐서 사진부터 찍었다.
자연에 그렇게 감탄하는 타입이 아님에도 이 하늘은 진짜 예뻤다!
온통 붉게 물들어서 차에도 집에도 다 붉은 햇빛이 들어왔었다. (엄청난 웜화이트 ㅎㅎㅎ)

브리즈번 콜스 장 보기 : 사라리 아이스크림

 

오늘의 1번 장보기 아이템은 아이스크림!
마침 콜스에서 내 사랑 사라리 아이스크림이 50% 세일을 하고 있어서 사려고 기웃거렸다.
사라리 아이스크림에 대한 자세한 정보글은 아래의 링크들을 참고해주세요!

www.modoobrisbane.com/11 : 울트라 초콜릿 맛 사라리 아이스크림
www.modoobrisbane.com/17 : 딸기 맛과 프렌치 바닐라 맛 사라리 아이스크림
www.modoobrisbane.com/54 : 허니콤브 맛과 버터스카치 맛 사라리 아이스크림

사실 호주에 온 이후로 내 최애 아이스크림이였기 때문에 포스팅을 무려 3번이나 했었다 ㅎㅎㅎ
조금 열정적이였던 것 같다.
호주는 워낙 덥고 계속 아이스크림 같은 달고 시원한 게 생각나기 때문에 늘 냉장고 안에 아이스크림을 한 통씩 사둔다.

브리즈번 콜스 장 보기 :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부동의 1위였던 사라리 아이스크림에 대항마로 등장한 것은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다.
원래 한국에서도 하겐다즈는 많이 먹었었는데 사실 그렇게 맛있는지 몰랐었다.
여기와서 먹으니까 너무 맛있다!!!

하겐다즈와 사라리 모두 추천하는 아이스크림이지만, 상대적으로 하겐다즈는 세일을 드물게 한다.
30% 세일도 꽤 많이 하는 편에 속한다.
그리고 사라리는 양이 과하게 많다. 양이 많은 게 어떻게 단점이 되나 싶지만 한 통을 다 먹기에는 좀 양이 많아서 맛이 좀 질리기도 하다.

그래서 오늘의 픽은 하겐다즈!
적당한 양 + 적당한 세일 가격 + 그리고 엄청난 맛!
참고로 하겐다즈에 있는 피넛버터 아이스크림은 나의 최애픽이다. 요즘은 딸기가 땡겨서 딸기로 샀다.

브리즈번 콜스 장보기 : 스팸

한국에서도 그렇겠지만, 스팸 세일은 왜 언제나 반가운 건지 모르겠다.
원래 저지방 우유라던가.. less sodium 같은 제품을 선호하지 않는다. 이유는 스팸은 이미 건강하지 못한 제품인데 뭐 조금 다르다고 그게 큰 차이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그 차이가 꽤 크다는 블로그 글을 본 이후부터는 less fat, less sodium 으로 구매중이다.

예상에는 없었지만 스팸이 반값이나 세일을 하기 때문에 무조건 장바구니에 고고!
보다시피 가판대가 텅 비어있을 정도로 모두에게 인기세일 상품이다!

브리즈번 콜스 장보기 : 팀탐

그리고 악마의 과자라고 불리는 팀탐.
평소에는 팀탐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진저리 나게 단 맛이 좀 거북해서 최대 한 개밖에 먹지 못한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운 팀탐 맛들이 출시되었다. 이 중에서 딸기맛이 너무너무 맛있다.
한 번에 한 3개쯤은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먹을 수 있는 정도이다. (왕추천)

팀탐도 세일 중이여서 2불 50센트에 딸기맛으로 두줄 구매했다.

브리즈번 콜스 장보기 : 팀탐 새로운 메뉴

새로운 팀탐 메뉴 4가지에 대한 사진 정보이다.
위에서부터 Murray River / Salted Caramel : 이것도 먹어봤는데 꽤나 맛이 괜찮다.
그리고 최애의 Sunshine Coast / Strawberries : 선샤인 코스트 이름이 왜 붙어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Manuka Honey / Gisborne Orange 이렇게 두 가지 맛이 더 있다.
나머지 두 맛은 먹어보지 않았지만, 허니는 별 기대가 없고 오렌지는 조금 기대된다.
제주 감귤 초콜렛 같은 맛이 아닐런지 ㅋㅋㅋㅋ

브리즈번 일상 : 감자채 볶음

콜스에서 장 본 후 집에 와서는 재빨리 감자, 양파, 스팸을 썰어서 감자채 볶음을 했다.
한국에서 살 때는 감자채 볶음 같은 것 안 좋아했었는데 취향이 많이 변했다.
스팸이 less sodium이여서 그런지 짜지도 않고 콩같은 담백한 맛이 난다. 감자의 영향일 수도..

호주 아이스크림 : 하겐다즈 딸기크림 맛

밥을 다 먹고 나서는 달달함으로 입을 채워줄 차례!
딸기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열어서 먹었다.
하겐다즈 딸기 아이스크림은 안에 딸기가 통으로 있어서 씨도 씹히고 정말 너무너무 맛있다.

이렇게 또 달달하게 하루를 마무리!!

내일은 곧 금요일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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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아야찌 2020.02.27 16: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옷 새로나온 팀탐 귤맛일까 해서 지나쳣는데 스트로베리 땡기네요 ㅎㅎ

  2. swan 2020.02.27 20: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하겐다즈아이스크림은 마카다미아 좋던데 스토베리도 맛있나봐요.
    먹어봐야지 ㅋㅋ
    잘봤습니다

 

[Vietnam]

Pizza 4 P's / 피자 포피스 @ Ho Chi Minh

 

 

 

 

베트남 여행 ? 호치민 여행 ? 나트랑 여행? 하면 떠오르는 것은 단연 쌀국수!
그런데 아시안 푸드인 쌀국수 말고도 베트남은 양식을 굉장히 잘한다.
아마도 유럽 국가의 식민지 였던 역사가 있어서 그런지 바게트, 빵, 피자 등등 양식들도 많이 발전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고 꼭 먹어봐야 하는 것은 바로 피자!
나트랑 여행에서 이 피자를 먹을 계획이였는데, 계획이 많이 변경되면서 호치민에서야 피자 포피스를 갈 수 있었다.

베트남 호치민 피자 포피스

 

원래 계획은 벤탄 시장 근처에 있는 피자 포피스에 가려고 했었는데, 변수가 많이 생겼다 ㅠ_ㅠ
그래서 원치 않게 골목 돌아돌아 끝에 있는 신기한 피자 포피스에 왔다.
사진 오른쪽처럼 오토바이가 한 천대쯤 세워져 있는 골목 끝에 피자 포피스가 있다 ㅎㅎㅎ

그런데 막상 와보니까 시끌벅적 하지도 않고 분위기도 아주 굿굿!
굳이 사람 많은 곳을 원하는게 아니라면 이 지점도 추천한다!

베트남 호치민 여행 피자 포피스 : 피자 종류

무슨 호텔 메뉴판을 찍어놓은 것 같다. 무슨 0이 이렇게 많은지 ㅋㅋㅋㅋ
베트남 동이 워낙 단위가 커서 그렇지 사실 그렇게 비싸지는 않다.
(그래도 베트남 내 물가를 생각했을 때는 상대적으로 비싼 편에 속하는 레스토랑이다)

가운데에 부리타 치즈가 잔뜩 올라간 피자가 제일 유명하다!
피자 종류가 많고 차이점은 잘 모르겠어서 고민하고 있던 찰나.. 옆자리 미국인 할머니가 메뉴를 추천해주셨다.
이 미국인 할머니는 은퇴 후 베트남에서 살고 계시는 분이신데, 피자 포피스 아주 단골이라고 하셨다.

 

 

 

 

할머니의 선택은!!!! Burrata Parma Ham Margherita 였다.
아마도 햄이 올라가고 치즈가 올라가는 건가보다 해서, Half with small burrata 로 주문했다.
가격은 195,000 동이다. 한화로 약 만원 정도이다!

그리고 메뉴판 사진은 깜빡했지만, 할머니의 넘버원 선택을 받은 Smoked Cheese Seafood Spicy Tomato 피자로 반쪽을 마저 시켰다. 가격은 부리타 보다 조금 저렴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해산물이 들어가는데다가 불맛도 날 것 같고.. 게다가 살짝 매콤할 것 같기도 한 피자 이름때문에 무조건 주문!

베트남 호치민 여행 피자 포피스 : 치즈 퐁듀 메뉴

 

그리고 또다른 유명하다는 메뉴인 치즈 퐁듀이다!
미국 할머니께서는 이 메뉴가 대체 왜 유행인지 모르겠지만, 궁금하다면 먹어보렴~ 하셨다.
궁금하지 않아서 오더를 하지는 않았다.
치즈 맛은 다 거기서 거기겠지 그런 생각이였지만, 유명한 메뉴라고 하니 인원이 많은 분들은 시키는 걸 추천!

베트남 호치민 여행 피자 포피스 파스타 메뉴

 

피자만 시키기엔 썰렁해서 파스타도 하나 주문!
제일 유명한게 게살 크림 파스타 225,000동 짜리 인 것 같은데 어쩐지 볼로네제가 먹고 싶어서.. 140,000동 짜리 볼로네제 파스타를 시켰다.
지금 보면 게살 크림 아니면 바질을 무조건 시켰을 것 같은데...이게 다 고기가 부족해서 일어났던 현상인 듯 하다.

볼로네제 파스타는 한화 약 7천원! 정말 저렴하다!
다음번에 또 피자 포피스 갈 기회가 있다면 무조건 바질파스타를 오더 할 계획이다. (언젠가)

베트남 호치민 피자 포피스 드링크 메뉴

음료 메뉴! 기억으로는 맥주도 팔았고 먹었던 것 같은데, 사진은 어쩐일인지 논알콜 드링크 메뉴만 찍었다.
Ginger Ale (진저 에일) 을 시켰다.
자꾸 호텔에서 에어컨 틀고 자서 약간 목이 칼칼했던 지라 생강 선택! (그래봤자 탄산이지만)

 

베트남 호치민 여행 피자 포피스 : 부리타 피자 + 해산물 피자

비주얼도 아주 훌륭했던 피자 먼저 등장!!
부리타 치즈가 아주 흐드러지게 장식되어져 있어서 보자마자 큰 기대를 품게 했다!

두 맛 모두 맛은 훌륭했지만 사실 해산물 (오른쪽) 이 훨씬 맛있었다.
한국인 입맛에는 해산물 쪽이 살짝 매콤하면서도 맛있게 느껴질 것 같다.
부리타 치즈도 담백하고 맛있긴 했지만 ... 약간 느끼하기도 했다.
그래도 부리타 쪽도 타바스코 소스를 챱챱 뿌려서 맛있게 먹었다.

베트남 호치민 여행 피자 포피스 : 볼로네제 파스타

 

그리고 고기파라 시켰던 볼로네제 파스타!
맛은 그냥 그랬다. 사실 추천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솔직한 의견입니다)
약간 면이 드라이했고 소스는 그냥 레토르트 제품이랑 큰 차이점을 못 느꼈다.

가격 7천원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퀄리티라고 생각되지만, 피자에 비해서는 퀄리티가 상당히 낮았다.
볼로네제는 시키지 않는 걸로!
말은 이렇게 했어도 그릇이 하얗게 될 때까지 먹기는 했다 ^0^

베트남 호치민 피자 포피스 위치

 

내가 갔던 피자 포피스는 Le Thanh Ton 지점이다. (어렵기도 한 이름이다)
벤탄 시장 쪽에 있는 포피스는 웨이팅도 굉장히 길고 사람도 많다고 하던데, 여기 지점은 참 한적하다.
이런 분위기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이 쪽으로 오시길 추천드린다!

베트남에서는 늘 쌀국수만 먹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준 피자 포피스!!
베트남 여행에서 소소한 즐거움으로 꼭 들리길 추천한다!!

 



 



 

Posted by 모두/Mo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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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묭수니 2020.02.26 21: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베트남 맛집인가봐요^^
    잘 보고 갑니다

    • BlogIcon 모두/Modoo 2020.02.27 08: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방문 댓글 감사합니다! 베트남에서는 지점이 여러 개 있을 정도로 아주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피자도 아주 맛있어서 추천해요!!

  2. BlogIcon miu5879 2020.02.26 23: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호치민 가면 꼭 들러봐야겠어요!! 포피스 많이 들어본 가게이기도 하구요~

  3. BlogIcon 남쪽숲 2020.02.27 00: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베트남에서 먹는 피자라...
    어떤 색다른 점이 있나요?ㅎㅎ

    • BlogIcon 모두/Modoo 2020.02.27 08: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사실 이렇다 할 뚜렷한 특징은 없지만, 그래도 서양식 음식이지만 동양식 맛이 많이 가미된 느낌이에요! 한국인들도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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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월요병이 도지는 월요일!
화창한 브리즈번도 월요병이 생겼는지 오늘은 하루 종일 흐리고 비가 왔다.

호주 커피 : Moccona (모코나)

 

아침에는 모코나 커피 한 잔을 연하게 타서 회사 갈 준비를 시작했다.
모코나 커피는 호주의 맥심커피와 같은 국민 커피이다.
큰 통으로 한 통 사다 놓으면 한 몇 년을 먹는 것 같다. 또 매일 집에서 커피를 먹는게 아니니...

모코나 커피와 로버트 팀스 커피가 호주 인스턴트 커피의 양대산맥이다.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게도 모코나 커피를 보내줬었는데 꽤 반응이 좋았다.
호불호가 없을 만한 아주 평범한 커피 맛이다.

호주 체리

몇 일전 프룻샵에서 사다놓은 튼실하고 알맹이 큰 체리!
회사가서 아침 대용으로 먹을 생각으로 컨테이너에 챙겼다.

체리 알이 엄청 굵고 튼실해서 맘에 든다. 체리는 약 kg에 약 20불 정도 했다.
이게 싼 가격인지 물가에 대한 감이 없지만.. 체리가 너무 달고 맛있어서 일단 합격!

흐린 호주 브리즈번의 하늘과 신호등

 

일 년 중 300일이 화창하다던 브리즈번인데... 오늘이 그 65일 중 하나인가보다.
흐릿흐릿하고 구름도 잔뜩 껴있다 ㅠ_ㅠ 난 흐린 날이 너무 싫다.

 

차끌고 회사 가는 길에 동영상을 키고 갔다. 그래서 이렇게 신호등이 잘 찍힌 샷을 찍을 수 있었다.
(호주 / 퀸즐랜드에서는 요새 새로운 운전 법이 도입되어서, 운전 중 핸드폰을 만지면 무조건 벌금 1000불, 한화 100만원 이 부과된다. 가는 길 중 뭔가 포스팅하고 싶다면 무조건 동영상 셋팅이 필요)

호주 신호등은 사진처럼 6개짜리와 3개짜리 크게 이렇게 두 개가 있는 것 같다.
6개짜리의 왼쪽 줄은 직진 차량들에 대한 신호, 오른쪽 줄은 우회전 차량들에 대한 신호이다.
보통 6개짜리 신호등은 이렇게 꽤 큰 도로에 설치되어 있다.

브리즈번 입스위치

 

폭풍과 같은 8시간을 직장에서 보냈다.
진짜 월요병 + 날도 흐림 때문에 힘들기 짝이 없는 하루였는데, 퇴근 = 만병통치약 ㅎㅎㅎㅎ
급 장을 보고 싶어져서 코스트코를 가기 위해 부지런히 입스위치로 출발!

원래 브리즈번에는 코스트코가 딱 한 군데, 노스 레이크 (North Lakes) 에 있었다.
한 6개월 전 쯤 입스위치에 새로운 코스트코가 생겨서 요즘은 가까운 입스위치로 다니는 중이다.
브리즈번 남쪽에 사는 나는 노스 레이크까지는 차로 약 1시간, 입스위치까지는 차로 약 30~40분 정도 걸린다.

브리즈번 입스위치 코스트코 영업시간

 

코스트코 도착! 평일에는 8시반까지 하므로 오늘도 8시반까지!
나는 이미 퇴근하고 이동하고 조금 늦게 도착한지라... 부랴부랴 장보러 입장했다.

호주 코스트코도 한국 코스트코와 동일하게 코스트코 멤버십 카드가 필요하다.
한국에 있는 코스트코 카드와 연동해서 쓸 수 있고, 호주에서 새로 가입하면 60불? 65불? 선의 가격이다.
(아마도 한국 회원비가 더 싸다고 한다)

브리즈번 코스트코 아이패드 가격

 

요즘 부쩍 관심이 있는 것이 바로 아이패드!
지금도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마음 가득 ㅜ_ㅜ

브리즈번에서는 코스트코에서 아이패드가 가장 싸다고 한다. JB Hi Fi 에서 할인을 해도 코스트코만 못하다고 한다.
참고로 에어팟, 애플 펜슬도 코스트코가 저렴하다.

브리즈번 입스위치 코스트코 아이패드 미니 가격

 

요즘은 자그마한게 더 핸디하게 느껴져서 조금 작은 사이즈의 아이패드 미니도 유심히 봤다.
가격은 확실히 웨스트필드에서 본 것 보다 저렴하긴 한 것 같다.

뭐 가격 + 기능만 알아보려고 잠깐 들린 섹션이라 구매는 하지않고 지나갔다.
내 아이패드도 업그레이드 할 날이 오겠지 ^0^

브리즈번 입스위치 코스트코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많았다.
시간이 퇴근 시간 이후라 그런지 꽤 많은 사람들이 코스트코를 찾았다.

과일 섹션을 온 이유는 납작 복숭아!!!
누군가가 여기에서 유럽에서 파는 그 납작 복숭아가 판다고 해서 왔는데, 5바퀴를 돌았는데 못찾음 ㅋㅋㅋㅋ
엄청 비싸도 사먹을 생각이였는데 ㅜㅜㅜㅜㅜㅜㅜ 오늘은 그냥 포기!

과일 섹션에 왔더니 베이커리에서 진한 초코 향기가 가득하게 나서.. 결국 베이커리 섹션에서 초코 머핀을 샀다.
코스트코는 다 좋은데 너무 양이 많다는 단점이 있긴 하다.
혼자 이 많은 머핀을 언제 다 먹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샀다 ^0^

브리즈번 입스위치 코스트코 아이스드 커피 (Iced Coffee)

장 다 보고 더이상 사면 안된다고 판단될 때쯤 서둘러 나왔다.
배는 안고픈데 그냥 지나가기 뭐해서 아이스드 커피를 하나 샀다.
2.50 불 정도 하는 저렴한 가격인데 딱 더위사냥 맛이라 매력적이였다.

아래 카트에 담긴 것처럼 유명한 번다버그 진저비어, free range 달걀 등 몇몇 아이템을 샀다.
물론 코스트코 오면 매번 구매하는 물도 필수로 겟!

캔들 디퓨저 + 레몬그라스 향

 

8시간 일하고 운전해서 장보고 힘든 하루 ㅠ_ㅠ
집에 와서는 지난주에 사온 캔들 디퓨저 레몬그라스 향을 시험해봤다.

안에 있는 캔들은 50개인가 해서 케이마트에서 구매했다.
캔들 디퓨저 용기 자체도 케이마트에서 구매했다. 이것도 10불인가 15불인가 비싸지 않았다.
티케이 맥스에서 샀던 레몬 그라스는 정말 최고의 선택이였다.
냄새가 은은하면서도 머리 아프지 않고 자연의 향이 나는 것 같아서 릴렉스에 도움이 되는 느낌!
촛불의 웜화이트 라이팅도 눈과 몸의 휴식에 도움이 된다! 소소한 행복 !!!!

 

 

내일은 비오지 않는 브리즈번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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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sbane]

Haeduri Chicken / 해두리 치킨 @Eight Mile Plains

 

 

 

 

 

 

에잇 마일 플레인스에 약 두달 전쯤 해두리 치킨이라는 곳이 생겼다.
원래 행복 식당이 있었던 곳에 행복식당이 사라지고 해두리 치킨이 생겼다.
생긴지는 꽤 되었는데 기회가 없어서 계속 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몇 일 전 드디어 다녀오게 됐다.
일상글에서 공유했다시피 정말 맛집이여서 꼭 포스팅해야겠다고 결심했다!!

브리즈번 에잇마일 플레인스 해두리 치킨

 

가게 앞 쪽에 도착하니 치킨 집에서 나오는 치킨 냄새 + 옆 빵집에서 나오는 빵 냄새에 급 배고픔이 찾아왔다.

오기 전에 검색을 해보니 해두리 치킨은 한국에도 있는 프랜차이즈이다.
아직 한국에 많이 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그래도 한국 프랜차이즈 가게면 보통 평균 이상의 맛이 보장되기 때문에 기대감을 가지고 입장!

브리즈번 해두리 치킨 메뉴 : 고추바삭 치킨, 해두리 치킨

 

메뉴판을 가장 놀란 것은 치킨 종류가 많다는 점이였다.
오랜만에 치킨이나 먹어볼까.. 생각하고 왔는데, 과연 이 많은 치킨 중 뭘 먹어야 좋을까 고민했다.

첫번째 마음에 들었던 치킨은 고추바삭 치킨!
예전에 한국에 BHC였나.. 굽네 였나.. 고추 바사삭 치킨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고 굉장히 좋아했었다. 그 치킨과 맛이 비슷할 것 같아서 눈에 들어왔다. 가격은 34불이다.
그런데 뒤에 더 마음에 드는 메뉴가 등장해서 고추바삭은 먹어보지 못했다 ㅠ_ㅠ
직원분도 굉장히 추천하셨기 때문에.. 다음 번에 가서 꼭 먹어봐야겠다.

그리고 해두리이름을 따서 만든 해두리 치킨도 있다. 사진상으로는 이 치킨은 굽네의 오븐치킨과 비슷한 비주얼이였다.
브리즈번에는 오븐치킨을 하는 곳이 많지 않아서 이것도 먹어볼까 했는데 뭔가 오늘은 색다른 치킨을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스킵했다. 가격은 29.9불이다.

브리즈번 해두리 치킨 : UFO 퐁듀 치킨, 순살치킨

 

고추바삭 치킨을 이기고 주문을 하게 된 치킨은 UFO 퐁듀 치킨이다.
사실 치즈 비주얼 끝판왕이기도 하고, 윙과 봉만 나오는 구성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두 가지 소스의 치킨이 나오는데 볼케이노와 갈비킹이다.
한 번에 두 가지 맛을 맛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끌리기도 했다.
가격은 39불이다.

브리즈번 해두리 치킨 : 볼케이노 치킨, 쌀 치킨

볼케이노 치킨도 따로 단품 메뉴로 준비되어 있다. 가격은 34불이다.
말레이시아에서 굽네 볼케이노 메뉴보고 흥분해서 시켜서 먹은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브리즈번에도 들어와서 너무 반갑당... 매운 것을 그리 잘 먹지는 못하는데 볼케이노 치킨은 맛있긴 하다.
그리고 직원분 추천으로 또 다음번에 와서 먹어볼 리스트에 올려놓은 쌀치킨..
쌀치킨이 엄청 고소하고 담백하면서도 맛있다고 한다!

브리즈번 해두리 치킨 : 오다리

 

사이드 메뉴에 있던 오다리도 시켰는데 메뉴판은 까먹고 찍지 못했다...
칩스를 잔뜩 깔아놨는데 이 칩스 맛은 예전 한국의 파파이스 칩스 맛이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칩스 맛이라 칩스부터 합격!
오다리는 정말 1도 질김이 없고 촉촉하면서도 튀김 맛이 아주 매력적이다.

에피타이저로 먹으려고 시켰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았다. 치킨도 먹어야 하는데 이걸 다 먹었다가는 내 배가 감당을 못하겠구나 해서 조절해가면서 먹었다.
개인적으로 맥주 안주로 아주 잘 맞을 것 같다고 생각이 되는 그런 메뉴였다.
해두리 치킨은 생맥주도 있어서 생맥주와 함께 먹으면 꿀떡꿀떡 잘 넘어갈 그런 맛이다.

브리즈번 해두리 치킨 : 오다리 (오징어 튀김)

 

튀김 옷에 뭐가 들어갔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매력적인 맛이다.
일반 후라이드 치킨의 튀김과는 조금 다른 맛이 난다!
이럴 땐 장금이가 되어서 "음 이 맛은 로즈마리 맛이다" 이렇게 잘 캐치하는 능력이 있었음 좋겠다. ㅎㅎㅎ

브리즈번 해두리 치킨 : UFO 퐁듀 치킨 - 볼케이노 & 갈비킹

 

소스를 촉촉히 적셔서 나온 볼케이노 치킨과 갈비킹 치킨!
중간에 가득 담겨나온 치즈도 아주아주 만족스럽다.
적당한 크기의 윙과 봉이 쭉 진열되어서 나오는데 이미 눈 만으로도 만족한 식사이다.

브리즈번 해두리 치킨 : UFO 퐁듀 치킨

크 이 만족스러운 비주얼!
노랗게 녹아가는 치즈와 빨간 볼케이노 치킨과 노릇 갈색의 갈비킹 치킨!
조합이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다.

 

 

 

 

치즈가 조금 녹은 후에는 불을 끄고 본격 식사에 돌입했다.
볼케이노는 딱 굽네 볼케이노의 그 맛이다. 말레이시아에서 먹었던 볼케이노보다는 조금 더 매운 느낌이였다.
갈비맛 치킨은 달달하면서도 짭쪼름한 맛이 아주 맛있었다.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지라.. 볼케이노 먹을 때는 치즈를 듬뿍 올려서 먹었다.

브리즈번 해두리 치킨 : 퐁듀 치즈

마치 까르보나라같은 비쥬얼의 치즈!!!!
치즈 양이 너무 많아서 마음놓고 찍어먹을 수 있었다.

같이 간 친구는 더 매운 맛을 원해서 따로 볼케이노 소스를 추가로 더 달라고 했다. (이해할 수 없음)
소스도 그렇고 치킨 무도 그렇고 더 달라고 하는 대로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주셨다.

오다리도 먹고 칩스도 먹어서 그런지 살짝 배가 불러서 컨테이너를 따로 받아서 남은 치킨은 포장을 해야만 했다.
39불 가격이 조금 비쌀 수도 있긴 하지만 양이 그만큼 많기 때문에 가성비는 좋은 듯 하다.

브리즈번 해두리 치킨 : 생맥주

계산하러 가는 길에 생맥주 뽑는 기계도 발견! 아마 사뽀로 맥주를 쓰나보다.......
앉아있는 손님들도 시원해보이는 생맥주들을 먹고 있었는데 나는 운전을 해야해서 먹지 못했다 ㅠ_ㅠ
생맥주 하는 가게들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이 시원한 생맥주도 큰 메리트가 된다.
특히나 브리즈번의 더운 날씨에는.. 뿌리칠 수 없는 유혹...

브리즈번 해두리 치킨 영업 시간

 

브리즈번 해두리 치킨 위치

 

해두리 치킨 위치와 영업 시간이다.

휴무일은 없고, 브레이크는 있다. 대신 일요일 오전 영업은 하지 않는다.
위치는 에잇마일 플레인스 벨라스 (과일가게) 옆이다.

한국의 굽네 치킨, 볼케이노 치킨, 고추 바사삭 치킨 등등 한국식 치킨이 그리운 사람들, 시원한 생맥주에 치킨을 먹는 것이 행복한 사람들 모두에게 추천한다!!

+ 참고로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내가 갔을 때는 오후 5시라 바로 입장이 가능했는데, 내가 나올 때쯤 (저녁 7시) 되니 사람들이 계속 들어와서 만석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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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아야찌 2020.02.23 18: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에잇마일 런컨 서니뱅크는 정말 맛집 천국인거 같아요. 캥거루포인트 사는 저는 감옥...

  2. BlogIcon 뷰티 조이 2020.02.23 19: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UFO 퐁듀 치킨/치즈에 한표
    오랜만에 새로운 치킨이라 함 먹어보고 싶네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구독 꾹 누르고 가요~~~

  3. BlogIcon y._.eun 2020.02.23 22: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크... 굽네치킨같은 맛이라니 맛있겠어요

  4. Ok 2020.02.24 16: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들려보려구요

02

오늘처럼 날씨가 좋은 토요일의 브리즈번은 최고!
한국은 오늘 하루 종일 내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 같은데... 브리즈번은 한가롭기 짝이 없는 하루였다.
그 동안 계속 골치였던 산불도 그쳤고 홍수도 멈췄고 오랜만에 한가한 토요일을 만끽했다.

브리즈번 에잇 마일 플레인스 테크놀러지 파크

친구와 점심을 먹기로 해서 에잇 마일 플레인스의 테크놀로지 파크를 갔다.
에잇 마일에 있는 테크놀로지 파크 안에는 꽤 괜찮은 브런치 카페들이 5~6개 정도 있다.
테크놀로지 파크는 마치 판교 테크노밸리처럼 회사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오늘은 토요일이라 그런지 썰렁..

브리즈번 에잇마일 플레인스 카페 오키도키

가려고 했던 카페는 오키도키라는 이름의 카페이다.
그런데 오늘이 토요일이라 그런지... 이유가 뭔지... 문을 닫았다 ㅠ_ㅠ
안에 의자도 다 정리되어 있고 아예 문을 닫은 건지..토요일만 닫은 건지 잘 모르겠다 ㅠ_ㅠ
아쉬움이 가득한 채로 다른 카페들도 돌아다녀봤는데 전부 문이 닫혀있었다.

브리즈번 에잇마일 플레인스 카페 오키도키

구글에도 분명히 오픈으로 되어있고 이렇게 입간판에도 토요일에 영업을 한다고 써있는데..
이렇게 오키도키에게 농락을 당하고.. 결국 다른 곳에서 밥을 먹기로 결정했다.

구글맵을 믿고 토요일에 오시는 분들은 발걸음을 멈추세요... 테크놀로지 파크 안의 카페들은 전부 토요일에 문을 닫는 것 같다. 나는 평일에는 회사를 가야해서 평일에도 여는지 안 여는지 체크할 길이 없다 ㅠ_ㅠ

브리즈번 가든시티 웨스트필드 그릴드

그렇게 오키도키의 배신으로 가든시티 웨스트필드로 옴.
엄청 오랜만에 왔는데 토요일 낮은 언제나 주차전쟁으로 힘들게 들어왔다.
그래도 쇼핑센터 내부로 들어와서 분수가 잘 보이는 곳에 자리잡고 앉으니 너무 행복했다.

그릴드는 호주에서 제일 유명한 수제버거집이고... 내가 아주 사랑하는 버거집이다.
그릴드에 대한 자세한 후기글은 www.modoobrisbane.com/127 에 있다.

오늘은 유독 여유로워보이는 그릴드와 가든시티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호주 그릴드 심플리 그릴드

수다떨면서 조금 기다리고 나니 내가 주문한 심플리 그릴드가 나왔다.
심플 = 베스트 인지 정말 너무 맛있음 ㅠ_ㅠ
오늘은 빵을 로우캅으로 선택했다. 칼로리가 적은 빵인데 딱히 칼로리가 적어서 시킨것은 아니다!
햄버거의 두꺼운 빵이 싫어서 얇은 빵으로 시켰다.
그릴드 패티와 소스 조합은 언제나 너무너무 좋다~

브리즈번 젤네일 출처 : instagram @onnail_hawon

쇼핑센터 온 김에 젤네일을 다시 받고 싶어서 인스타그램 보다가 딱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발견!
인스타그램 운영하시는 분께 받는게 가장 베스트인데.. 그 분이 잠깐 여행을 가신지라 할 수 없이 그냥 쇼핑센터에 비슷하게 해달라고 요청할 생각이였다.

요즘 햇빛 쨍쨍한 브리즈번과 너무 잘 어울리는 네일디자인이다..

브리즈번 젤네일

그리고 망한 젤네일 샷 ㅎㅎㅎㅎㅎㅎ
가든시티에 약 5개 정도 되는 네일샵을 다 돌았는데 정말 사람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았다.
그래서 결국 1층에 럭셔리 네일이라는 곳에서 그냥 풀컬러로 귤색 네일을 신청했다.

럭셔리 네일에도 아트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았는데... 나는 일반 풀컬러로 신청해서 그런지..
엄청 후다다다다다다닥 20~30분 만에 해줬다.
막 꼼꼼하고 고르게 젤네일을 해주지는 않았지만 가격도 30불이고 색깔은 꽤 맘에 든다.
2주일 정도만이라도 버텨주길...

브리즈번 에잇 마일 플레인스 글렌

햄버거도 먹고 젤네일도 받고 꽤나 알차게 보냈다.
저녁은 에잇마일 플레인스에 있는 글렌에서 먹기로 결정했다!
글렌은 호텔 + 펍 같은 곳인데, 맛있는 피자가 있어서 종종 오게 되는 곳이다.

브리즈번 공원 야외 영화관

피자까지 배부르게 먹고 나니 이렇게 깜깜한 밤이 되었다.
브리즈번 남쪽은 밤이 빨리 깊어지는 느낌이다.
한국처럼 빌딩이 많으면 빌딩 불빛으로라도 이렇게 깜깜하지는 않을텐데......

집에 오는 길에 공원에 사람들이 엄청 많이 모여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공원에서 영화를 상영해주고 있었다.
영화는 토이스토리 4로 추정 ㅎㅎㅎ
브리즈번은 이렇게 정부에서 운영해서 가끔 공원에서 이렇게 영화를 틀어준다.
굉장히 좋은 제도라도 생각한다. 아이들한테도 굉장히 좋은 추억이 될 거라고 생각이 된다.
호주의 여유로움과 즐거운 라이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같기도 하다.

한국의 코로나 바이러스도 얼른 끝나고 다시 여유로움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




Posted by 모두/Mo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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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묭수니 2020.02.22 22: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네일 색이 상큼하니 예쁘네요^^

    • BlogIcon 모두/Modoo 2020.02.23 07: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조금 망한 듯 해서 마음이 아팠는데 ㅠㅠㅠㅠㅠ 상큼하다고 해주시니 완전 위로가 되네용 감사합니다!! ^^

  2. BlogIcon 신입사원다람쥐 2020.02.22 22: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호주산불로 엄청난 피해를 봤을건데~평온한 모습보니 좋네요

    • BlogIcon 모두/Modoo 2020.02.23 07: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 맞아요 ㅠㅠ 산불이 계속될 때는 맑은 하늘 보기도 힘들었는데 산불이 끝나니 너무 행복하네요! 댓글방문 감사합니다!! :)

  3. BlogIcon Chef's Life 생활일지 2020.02.23 09: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왕!주말이라 카페에도 손님이 많으신가봐요! 버거도 특이하게 생겼네요!
    심플이 아닌것같아요ㅋㅋ
    마지막에 네일은 곧다가올 봄의 향기가 벌써 물씬나네요^^

    • BlogIcon 모두/Modoo 2020.02.23 13: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심플리 그릴드라는 버거인데 진짜 인생버거일 정도로 맛있어요... !!
      브리즈번은 겨울이 오고 있는 중이긴 하지만 ㅋㅋㅋㅋㅋ 그래도 너무 감사합니당!!

 

[Malaysia]

쿠알라룸푸르 공항 트렌짓 호텔 : 사마사마

 

 

 

 

내 베트남 여행 일정 마지막은 쿠알라룸푸르 경유였다.
베트남에서는 호주로 가는 직항이 없기 때문에 쿠알라룸푸르에서 긴 경유시간을 보내야했다.
약 총 10시간 동안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경유를 하게 되어서 걱정이 많았다 ㅜ_ㅜ

사실 10시간 경유 정도면 시티에 나갔다 오기에도 충분한 시간이지만, 나는 베트남 여행 직전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마쳤기 때문에 어떻게든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마음먹었다.

쿠알라룸푸르 공항의 사마사마 익스프레스 트렌짓 호텔 & 라운지

 

이렇게 고민하던 중 친구로부터 단비과 같은 소식을 들었다. 바로 사마사마 트렌짓 호텔!
친구도 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오던 중 이 호텔을 이용했다고 한다.

시설도 좋고 가격도 적당하다는 평이 있어서 호텔을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여행으로 인해서 몸도 많이 피곤했기 때문에 휴식이 더 절실히 필요했다 ㅠ_ㅠ

사마사마 호텔은 쿠알라룸푸르 공항 제일 끝 쪽에 위치해있다. 트렌짓 하는 곳에서 꽤나 많이 걸어야 한다.
제일 안 쪽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파파이스 옆 쪽에 있는 사마사마 호텔을 발견할 수 있다.

쿠알라룸푸르 사마사마 호텔 내부 라운지 모습

쿠알라룸푸르 사마사마 호텔은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오픈된 리셉션이 있다.
리셉션에서 가격을 계산하고 룸 키를 받는다.

 

 

 

 

일반 호텔과 다르게 트렌짓 호텔은 시간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진다.
6시간 이상만 숙박이 가능하고, 6시간 이후로는 한 시간마다 가격이 달라진다.
나는 총 7시간만 숙박신청을 했다. 총 경유는 10시간이였지만 푹 쉬고 나와서 밥도 먹고 공항도 둘러볼 겸 여유를 둬서 조금 짧게 신청했다.
숙박비 계산은 카드로도 가능하다.

리셉션을 지나면 이렇게 라운지가 바로 있다.
라운지만 별도 이동하는 고객들도 있는 듯 했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텅텅 빈...

쿠알라룸푸르 사마사마 호텔 복도 모습

 

복도는 이렇게 깔끔하게 생겼다.
사실 다들 휴식이 목적이기 때문에 밖으로 돌아다니는 사람이 많지는 않은 것 같다.
그리고 일반 호텔처럼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이 모두 같지 않기 때문에 계속해서 룸청소를 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쿠알라룸푸르 사마사마 호텔 룸 내부 사진

 

호텔 내부는 일반 호텔과 크게 다르지 않다.
예상으로는 캡슐 호텔처럼 생겼을 거라 생각했는데.. 일반 호텔만큼 널찍한 방 크기에 놀랐다.

나는 가장 기본 룸이 남지 않아서 하나 업그레이드 된 슈페리어룸.... 에 숙박했다.
가격 차이가 크지 않으니 어차피 쉬는 김에 더 좋은 곳에 쉬는 것도 좋지 않을까 했다.

쿠알라룸푸르 사마사마 호텔 텔레비전

 

호텔 내부에는 이렇게 자그마한 텔레비전이 달려있다.
순간 넷플릭스가 지원되지 않을까 하는 작은 희망을 품었었는데.. 그런 거 안됨 ㅎㅎㅎㅎ
어차피 누워서 잠 푹 잘 예정이였기 때문에 텔레비전은 아무래도 괜찮음!!

쿠알라룸푸르 사마사마 호텔 욕실

 

쾌적한 장거리 비행을 위해서는 이렇게 경유할 때 샤워하는 것이 필수이다.
욕실도 여느 호텔 시설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괜찮았다.
깨끗하기도 했고 수압이나 따뜻한 물 모두 만족했다.
괜히 뽕 뽑을 생각으로.. 들어가자마자 샤워부터 하고 나오기 전에 한 번 더 이용하고 그랬다. ㅎㅎㅎ

쿠알라룸푸르 사마사마 호텔 전경

 

호텔 내부에서 공항 모습을 보면 사진처럼 공항이 쭉 보인다.
실제로 비행기를 타는 곳은 사진상 오른쪽 끝 쪽에 있기 때문에 체크아웃 시간에 걸어가는 시간까지 잘 체크해야한다.

쿠알라룸푸르 공항이 크기도 크고 이렇게 쉴 수 있는 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다.
말레이시아도 베트남과 비슷한 동남아겠지.. 라는 생각 때문에 공항과 호텔에 대한 기대도 별로 없었는데, 그 기대에 비해 훨씬 만족스러운 경유지였다.

그리고 팁을 더하자면 미리 아고다나 스카이 스캐너에서 예약하는 것도 추천한다.
물론 당일 이용도 가능하긴 하지만 나의 경우처럼 룸이 여유가 없을 수도 있고 할인따위 되지 않으므로... !!!!
그리고 미리 리셉션에 비행 시간을 알려주면 리셉션에서 따로 알람도 해주고, 비행 시간 변경 등이 있는 경우 따로 룸으로 알려준다.

 

긴 여행과 경유로 힘드신 분들은 모두 사마사마 익스프레스 호텔에서 쉬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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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오늘은 몸이 좋지 않아서 회사에 병가를 내기로 결정했다.
호주 회사들은 법적으로 1일 병가는 쉽게 낼 수 있다.
한국은 최소 입원해야 병가를 쓸 수 있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호주 회사는 1일 병가는 아무런 제약없이 사용가능하다.
대신 2일째 병가부터는 Medical Certificate 를 제출하면 쉴 수 있다.
Medical Certificate 은 일종의 의사가 써주는 증명서 같은 것이다. 이 사람이 이러이러해서 이 날까지 출근이 힘들다 정도의 증명서류....?

 

매일 같은 자세로 앉아서 일을 해서 그런지 손목, 어깨, 목 등 안아픈 곳이 없어서 병원을 가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아침부터 Physio (피지오 : 물리치료) 를 가기 위해 써니뱅크로 나왔다.
피지오는 한국으로 따지면 물리치료와 같은 것인데, 몸의 통증의 원인을 뼈, 근육 등 양학적으로 판단하여 치료해준다.

아침 7시 반정도 되는 시간이라 도로가 아주~ 한가했다. 운전하기 아주 좋은 시간!

 

약 한 시간 반 정도 피지오를 받은 후에는 한결 유연해진 몸으로 커피 한 잔을 즐기러 카페에 들렸다.
몸이 아파서 병가 쓴 사람이 너무 한가롭게 돌아다닌 일상로그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엑스레이 찍으러 가야하는 시간까지 기다리느라 조금 시간이 붕 떴다.


이 카페는 공원에 있는 팝업 카페같은 것인데, 한국분들이 운영하는 곳이다.
초록색 공원에 하얀 팝업 트럭과 파라솔이 너무 잘 어울리고 예뻤다.

Lactose free milk (락토스 프리 밀크 : 젖당을 제거한 우유) 가 들어간 라떼를 한 잔 마셨다.
이른 아침에 커피를 먹을 땐 배가 예민해서.. 꼭 락토스 프리로 시켜야만 함 ㅠ_ㅠ

 

갑자기 병가를 쓰면 휴가가 생긴 기분이 들어서 그 동안 미뤄둔 장을 보러 다녔다. (여유만만)
먹을 것들도 많이 샀지만 오일도 세 개 한 세트를 구입했다.

요새 오일을 물에 섞어서 캔들로 열을 가해서 쓰는 디퓨저에 한창 빠져있는 중이라... 여러 향을 내는 오일을 계속 구입하고 싶었는데 한 달 넘게 구입하지 못하고 있었다. 일상의 찌들어..
이 패키지는 레몬그라스, 티트리, 유칼립투스 이렇게 세 향이 있는 것인데 구성이 마음에 들어서 바로 구매했다.
세 개에 약 20불 정도에 구입했다.
개인적으로 숲 향, 나무 향, 자연 향이 좋아서 티트리나 유칼립투스같은 향을 굉장히 선호한다.

 

100% 퓨어한 성분들이 들었다하니 더욱 기대된다.
나는 Tk Maxx 라는 곳에서 이 오일들을 구매했다.
총 5개의 향이 나오는 모양인데.. 만약 이 브랜드 향이 괜찮다면 다음 목표는 페퍼민트!

 

그리고 여유로운 시간을 활용해 Chemist Warehouse 에도 갔다. ㅎㅎㅎㅎ
나는 주로 햇빛을 많이 보는 일은 없긴 하지만 호주 햇빛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선 제품을 몇개 구입했다.

Thursday Plantation 에서 나온 알로에 베라 젤인데 애프터 썬케어로 좋다는 평이 많아서 구매했다.
호주에서는 물놀이 하는 일도 많고 강한 햇빛 볼 일이 많기 때문에 이런게 상당히 중요하다.
그러나... 사실 그냥 수분 촉촉한 느낌이 들고 싶을 때 가볍게 바르려고 구입했다. ㅎㅎㅎ
가격도 10불로 아주아주 착함...

Cancer Council 에서 산 썬크림은 벼르고 있던 제품이다.
계속 사용하던 랑콤 썬크림이 다 떨어져가서 새로운 제품을 찾고 있었는데 저렴한 가격에 이런 제품이 있어서 구매해봤다. 촉촉한 모이스쳐 타입으로 구매했지만 종류가 굉장히 여러 개 있다. 딱 그 섹션 앞에 서면 결정장애가 됨....
기능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 브랜드 이름이 Cancer Council 이라 샀다...
피부암을 예방해주겠지 라는 믿음이 가는 브랜드 네임 ㅋㅋㅋ
써봤는데 별로여도 단돈 10불이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

 

집에서 한참을 쉬다가 저녁 약속이 있어서 오후 4시쯤 다시 나왔는데 꽤나 구름낀 하늘..
요즘 브리즈번은 비가 한참 오다가 끝나서 선선하고 습하지 않고 덥지 않은 아주 좋은 날씨이다.
딱 반팔 + 긴바지, 긴팔 + 반바지가 좋은 날씨이다.

이렇게 다시 구름낀 하늘은 싫다 ㅠ_ㅠ
그래도 오늘 하루는 계속 화창한 채로 잘 마무리 되었다.

 

저녁 약속은 에잇 마일 플레인스에 있는 해두리 치킨! 한국식 치킨집인데 요즘 굉장히 핫한 곳이다.
생긴지 얼마 안되었는데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지금 입소문이 어마어마했다.
입소문은 거짓을 말하지 않는지 맛도 어메이징했다.
자세한 후기는 맛집 포스팅을 곧 할 예정!!

은근하게 해가 떨어지고 점점 어두워지면서 쇼핑센터에서 은은한 불빛이 나는 이 저녁시간이 너무 좋다!
오늘 식리브 내고 푹 쉬고 쇼핑했기 때문에 더블로 행복하고, 내일이 주말이라 4배로 행복 ㅎㅎㅎㅎ

 

치킨 배불리 먹고 나서는 집에 와서 알로에 베라를 처음 써봤다.
정말 좋다면 제품 후기에 포스팅하겠지만 그 정도는 아닌듯 하다.

내용물이 투명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불량식품처럼 초록색이였다....
그리고 원래 애프터 썬제품이 다 이런지 모르겠지만 바르고 나면 순간 촉촉한 후 미칠듯한 건조함이 찾아온다 ㅎㅎㅎㅎ
미스트 뿌리고 다른 수분 크림 제품으로 덮어주니 다시 당기지 않는 피부가 됐다.
그래도 순한 제품인 것 같은 느낌은 든다. (^^위로^^)

 

 

별 것 없지만 그래도 아주 행복하고 알찼던 하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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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아야찌 2020.02.21 23: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헛 한국은 임원 이상만 병가를 쓸수있나요? 처음 알았어요... 전 당연히 병가는 있는줄 알았는데ㅋㅋㅋㅋ 병가내면 분명 아팠는데 갑자기 뭔가 여유롭고 갑자기 장보러 가고 저만 그런줄 알았느데 아니군요ㅋㅋㅋㅋ

    • BlogIcon 모두/Modoo 2020.02.22 04: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 아뇨아뇨.. 회사 마다 조금 다르긴 하겠지만 한국은 입원을 하는 경우에만 쓸 수 있도록 해둔 것으로 알고 있어요! ㅋㅋㅋㅋ 저도 좋은 하루를 보냈네용 덕분에

 

[Brisbane]

Tokyo Chubo / 도쿄 추보 @Sunnybank Hills

 

 

 

 

요즘 브리즈번 남쪽에도 꽤 팬시하고 세련된 가게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는 가게는 도쿄 추보 라고 생각한다.
생긴지 약 2~3달 정도 된 가게인데 맛과 분위기 모두 세련된 일식집이다.

일식집이긴 하지만 요리를 만들어주시는 분은 한국분이시다.
한국분이 만들어주셔서 그런지 입맛에 더욱 찰떡같이 맞는다.


일단 도쿄추보의 위치부터 소개!
꼬불이 있는 파인랜즈 쇼핑센터에 있다.
콜스가 있는 파인랜즈 쇼핑센터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자그마한 쇼핑센터이다.
꼬불이 있는 쪽은 아니고, 한국 식당인 식사와 도미노 피자가 있는 라인에 위치해 있다.

요즘은 중국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 않는 쇼핑센터이기도 하다.
그래도 두툼한 사시미를 먹기 위해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파인랜즈로 출발!!
시티에서는 차로 약 30분 정도 걸린다. (버스로 약 40분 + 도보 10분)


포스팅하려고 사진 정리하면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내가 초보자처럼 메뉴판을 빼놓고 찍지 않았다.
대신 먹은 음식에 대해서 만큼은 확실하고 정확하게!!

 

 

 

첫번째 타자로 시킨 음식은 소고기 타다끼이다.
정말 보기도 예쁜 음식이 맛있다는 말처럼.... 이 비쥬얼만큼 맛도 끝내준다.
타다끼는 소고기를 살짝만 익혀서 차갑게 만든 마치 샐러드같은 요리이다.
브리즈번에서는 이 타다끼를 단연 1등으로 꼽고 싶다. 같이 올라간 꽃들은 맛과 식감 모두를 업 시켜줬다.
고기는 부드러우면서도 상큼한 소스와 조합도 아주 좋고 에피타이저로 양도 적당한 편이다.
가격은 18불로 reasonable 한 가격으로 받아들여졌다.

꼭 한번은 먹어보기를 추천하는 메뉴이다!

 

일식집의 꽃인 사시미이다. 이게 스몰사이즈였는데 가격은 29불!
나는 오픈 처음에 갔을 때 이렇게 많은 양의 사시미를 29불에 주셨었는데, 지금은 약간 양이 줄어들었다.
그 때가 이벤트처럼 많이 주셨던 듯 했다!

사진보다 몇 점 부족하긴 하지만, 맛은 그대로 으뜸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연어나 관자가 아주 맛있었다. 입에 넣자마자 녹는 퀄리티 ~

참고로 사시미 라지 사이즈는 가격이 58불이다. 나중에는 여럿이 가서 라지 사이즈를 먹어봐야겠다.

 

그리고 뜨뜻한 우동!
우동 종류는 꽤 여러 개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사진 속에 있는 것은 vegetable tempura udon 이다.
야채 튀김이 곁들여 나오는 우동인데, 개인적으로는 이 집 우동 중에서 제일 추천!

다른 우동으로는 새우 튀김 우동 (tempura prawn udon), 치킨 가라아게 우동 (chicken karaage udon) 이 있는데 둘 다 맛은 있었지만, 야채 튀김 우동이 최고였다!!!

우동도 사실 추천 메뉴이다. 매장 안이 에어컨으로 약간 쌀쌀한 온도이므로 뜨뜻한 우동에 자꾸 손이 간다.
야채 튀김 우동은 17불, 새우 튀김 우동 18불 그리고 치킨 가라아게 우동이 17불이다.
그리고 면이 뭔가 독특한데 그만의 매력이 있다.

 

마지막 타자는 스파이시 튜나 롤!!!
겉에 둘러싸고 있는게 뭔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크런치한 느낌이 있으면서도 안 쪽 튜나는 촉촉 부드러운 식감이다.
식감의 조화 + 맛의 조화가 너무 좋았던 롤이다.

개인적으로 회 본연의 맛을 해치는 것 같아서, 그리고 롤은 배가 너무 쉽게 불러버리는 것 같아서, 롤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도 이 롤은 추천한다. 가격은 약 20불 정도 했던 것 같다.
가격을 애매하게 쓴 이유는 기억이 나지 않음도 있지만.. 1주 전 정도에 다시 방문했을 때 보니... 이 롤이 메뉴에서 빠져있었다. 하지만 만능 사장님께 부탁하면 만들어주실지도 모른다 ㅎㅎㅎㅎ

 

 

 

 

기분 전환도 하고 퀄리티 있는 식사를 원하는데 시티까지 나갈 수 없는 분들께 특히 추천한다!
남쪽의 레스토랑 치고는 분위기도 굉장히 좋고 그릇 하나하나가 너무 예쁘다!
요즘은 런컨의 사쿠라와 써니뱅크의 도쿄추보 중 어디 갈지 결정 못할 정도로 둘 다 너무너무 추천한다 :)



Posted by 모두/Mo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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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hef's Life 생활일지 2020.02.19 22: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쉐프님이 한국분이라 그런지 입맛에 잘 맞으시나봐요 ^^
    메뉴 하나하나 다 맛있어보이네용!
    사시미도 good good! 역시 양도 중요하지만 맛이 필수죠 ^^

    • BlogIcon 모두/Modoo 2020.02.20 16: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 외국에 나와서도 자꾸 한국 입맛을 못버리네용 ㅋㅋㅋㅋ 양은 없어도 맛있는 음식이 최고인 것 같아요

  2. BlogIcon 아야찌 2020.02.20 17: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남쪽에 이런 펜시한 가게들이 생기다니 반갑네용 ㅎㅎㅎ

 

[Vietnam]

나트랑 자유여행 네 번째 : 맛집 총정리

 

 

 

 

베트남은 정말 먹거리 천국이다.
값싸고 맛있는 음식들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다.
여행의 반은 맛집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중요한 나트랑의 맛집들을 직접 가보고 한데 모아 추천하려고 네번째 포스팅으로 준비했다.

 

(1) 건 월남쌈 맛집

 

처음 간 곳은 마른 월남쌈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로컬 맛집으로 굉장히 유명해서 일부러 멀리까지 찾아갔었는데 사람들이 정말 정말 많았다.
관광객이 주로 오는 집은 아닌 듯 했는데, 메뉴판에 한국어를 보니 한국 사람들도 꽤 방문하는 듯 했다.

메뉴판은 이렇게 각 테이블마다 올려져있었다.
주변 사람들이 먹는 것을 빠르게 스캔한 후 구운 쇠고기를 시켰다. 무려 가격은 십만동 !!
베트남 돈이 단위가 커서 그렇지 한화로 약 오천원이다 (아주 저렴)
그리고 6만동을 주고 스프링롤도 따로 시켰다. 한화 3천원!

베트남 돈은 단위가 너무 커서 마치 브루마블 돈으로 먹는 기분이다 ^______^

 

그리고 뒷 페이지에 있는 볶은 쌀과 구운 돼지 갈비도 시켰다.
내가 나트랑으로 여행 오기 직전에 말레이시아에 있다가 와서... 돼지고기에 대한 목마름이 조금 있었다.
사람은 주기적으로 돼지를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돼지고기 볶음밥으로 추정되는 것을 시켰다.
그리고 캬 하고 먹을 수 있는 사이공 스페셜도 한 캔 시켰다.
더움 여름에는 역시 맥주!!

 

이렇게 작은 잔 가득 커다랗고 꽝꽝 얼은 얼음을 넣어서 준다 ㅎㅎㅎ
베트남의 워낙 덥고 습한 나라라 그런지 얼음 장사가 잘 되는 듯 했다.
얼음에 맥주를 부어서 먹으면 맥주가 조금 밍밍해지기는 하지만 모든 갈증이 해소된다.

 

조금 더 기다리니 소고기 구이와 함께 마른 월남쌈이 나왔다.
사실 마른 월남쌈이라는 요리 자체가 너무 생소하고 처음이라 반신반의 하면서 먹었다.

그리고 간단하게 싸먹을 수 있는 채소들이 나온다. 당근, 민트, 오이 그리고 오이 옆 노란색은 망고이다.
처음엔 망고도 너무 생소하게 느껴져서 별로일까 싶었는데 한국식 월남쌈의 파인애플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따로 월남쌈을 풀어줄 물이 없고 그냥 얇은 피로 싸서 바로 먹는 방식이다.
생각보다 질깃하긴 햇는데, 식감은 둘째치고 맛이 아주 추천할 만했다.
가운데에 있는 것이 느억맘 소스 (피쉬소스 + 고추의 매운맛) 인데, 저 소스가 아주아주 매력있었다.

 

그리고 스프링롤과 돼지 갈비를 올린 밥도 나왔다.
사실 밥 먹을 정도로 배고프지 않아서 돼지갈비도 건 월남쌈에 싸서 먹었다.
맛은 돼지갈비도 소고기도 무난무난했던 것 같다.
스프링롤은 직접 만든 것인데 속이 굉장히 알차고 맛있었다. 추천!

아주 배고픈 상태가 아니라면 건 월남쌈 한 세트 + 스프링롤만 먹는 것을 추천한다.

건 월남쌈을 파는 이 집 위치이다.
이름은 죄다 베트남 말로 되어있어서 어떻게 읽어야 할지 감이 안온다....
그냥 알파벳으로 치면 자동으로 구글에서 위치를 잡아준다.

지도에서 보다시피 약간 위쪽에있는 편이다. 메이플 호텔에서 출발해서 갔었는데 그랩을 이용했다.

 

 

 

(2) 갈랑가

 

 

 

두번째로 추천하고 싶은 맛집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유명한 "갈랑가" 라는 곳이다.
베나자에서 추천하는 레스토랑이기도 하고 한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입소문도 좋게 난 편이다.

위치부터 얘기하자면 나트랑에서 가장 중심가에 위치해 있다.
어느 호텔에 숙박하던지 갈랑가 쪽 시내는 자주 나오게 될 것이다.
(마사지를 하든.. 카페를 가든..)

 

처음 메뉴판에서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분보싸오!
분보싸오나 분짜 같은 류의 쌀국수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무조건 주문하기로 마음먹었다.

메뉴판은 거의 친절하게도 한국어로 되어있다.
분보싸오 가격은 92000동 이다. 한화로 약 4500원 정도 하는 듯 하다.
(브리즈번에서 분짜하나 먹으려면 15불씩 내고 먹는데 ㅠ_ㅠ 4500원이라니 정말 신의 가격이다!)

 

반쎄오도 있길래 시켜봤다.
메뉴판이 한국어로 되어있는데다가 사진도 잘 되어있어서 계속 주문하고 싶은 욕구가 불쑥불쑥!
그래도 유명한 베트남 레스토랑인데 쌀국수도 먹어야 하는 마음이 계속 들었으나 잘 참았다.

 

가게 분위기는 꽤 이국적인 느낌이 난다.
여행객들이 많기도 하지만, 그만큼 인테리어 등을 그런 느낌으로 신경을 많이 쓴 듯 했다.
이렇게 가게 중앙은 전부 테이블이 배열되어 있고, 양 옆으로는 오픈 주방이 펼쳐져 있다.
투명한 창문 같은 것으로 막아져 있긴 하지만, 웍으로 요리하는 모습이나 펄펄 연기가 나는 큰 솥 등을 전부 보면서 먹을 수 있다. 또다른 재미!

 

기다리던 반쎄오 먼저 등장!
다른 집에서 먹었던 반쎄오에 비해서는 훨씬 크기가 작고 ... 훨씬 해물파전같았다.
보기도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맛은 있었지만 가성비 면에서는 조금 아쉬웠다.
그리고 원래 내가 생각했던 반쎄오의 찰기가 거의 없고.. 부침개 같은 느낌이 강했다.

 

반쎄오는 에피타이저로 먹고 분보싸오를 시켰다.
위에 고명이 잔뜩 올려져서 나오는데 정말 군침 폭발!!!!!
함께 나온 피쉬소스와 함께 비벼서 먹는 건데 비쥬얼이 아주아주 굿굿!!!!

 

이렇게 윤기가 촤르르 하게 소스 넣고 한 번 섞어주면 먹기 준비 완료!
안에 들어간 재료들이 풍성해서 맛도 풍부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고기가 아주 부드러워서 질깃하다는 느낌이 하나도 없이 먹을 수 있는 점도 좋았다.

베트남 여행 내내 많이 먹기만 해서 속이 더부룩했는데, 분보싸오에는 야채가 많이 들어있어서 최고였다.

 

커피 전문점은 아니였지만 커피도 함께 주문해서 먹었다.
달달한 커피 한 잔은 더위를 날리기에 충분했다! 시원함과 달달함 모두 폭발!!

한 곳에서 밥과 커피를 다 해결하는 것도 꽤 좋은 선택이였던 것 같다.

 

(3) 옌스 레스토랑

 

옌스 레스토랑은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사람이 너무 많길래 급히 들어가본 곳이였다.
그냥 한 번 가본 곳이였는데 맛집이였다! 심지어 유명했다.
나트랑에는 이렇게 맛집이 한 집 건너 한 집 있는 건가 싶기도 했다.

옌스 레스토랑도 위치는 갈랑가와 비슷한 곳에 있다. 좁은 골목에 있긴 하지만 번화가 (?) 라서 찾기는 쉽다.

 

여기에서도 역시 18번 반쎄오를 시켰다.
(포스팅하면서 반성하게 된 거지만 너무 반쎄오를 많이 먹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또 분짜를 시켰다 ㅎㅎㅎㅎㅎ
(물론 친구가 먹고 싶다고 해서 시킨거지 내 의견은 아니였다)

 

이렇게 꽤 많은 메뉴들이 더 있었는데 다른 메뉴들을 더 시키지는 않았다.
역시 메뉴에는 없지만 모닝글로리도 한 그릇 주문했다.

뜨거운 쌀국수 류의 메뉴들도 많았는데 덥고 습해서 그런지 의외로 입맛이 당기지 않았다.
베트남 처럼 덥고 습한 나라에서 어떻게 쌀국수가 발달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였다.

 

반쎄오 1, 분짜 1, 모닝글로리 1 이 전부 나온 사진이다.
옌스의 반쎄오는 갈랑가의 반쎄오 보다 맛있었다. 양도 많았는데, 그만큼 가격도 조금 더 비쌌다.
그리고 분짜의 경우는 오히려 갈랑가의 분보싸오가 더 맛있었다.
마지막으로 모닝글로리는 어디서 먹어도 중간 이상의 맛이긴 하지만... 첫번째 여행 일지에서 추천한 로컬 맛집 (메이플 호텔 근처 맛집) 에서 먹은 모닝글로리가 나트랑에서는 최고였다.



(4) Iced Coffee

 

마치 강남역 카페에서 찍은 사진 같지만 ㅎㅎㅎ 베트남 나트랑의 아이스드 커피 이다.
여기저기 프랜차이즈처럼 있는 카페라서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들어갔었다.
분위기도 마치 스타벅스 같고 관광객들 보다는 현지 사람들이 많이 있는 듯 했다.

베트남 콩카페는 오히려 현지 분위기 잔뜩 + 관광객 인데... 이런 프랜차이즈 카페는 외국 느낌 + 현지인 이다.
신기한 듯 하면서도 이해가 되기도 한다.

 

시원하게 느껴지는 코코넛 스무디 커피를 시켰다.
친구들도 한 명만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나머지는 다 코코넛 커피를 시켰다.
내 입맛에는 굉장히 잘 맞아서 맛있게 먹었는데 보통 다들 너무 달아서 끝까지 못 마셨다 ㅎ_ㅎ

분위기나 맛으로는 첫번째 여행 일지에 추천한 콩카페가 단연 앞서지만, 그래도 조용한 분위기에서 커피 한 잔 하기에는 아이스드 커피가 더 좋아던 것 같다.
그리고 내 기준으로는 커피도 꽤나 맛있었다.

 

이렇게 건 월남쌈 맛집, 옌스, 갈랑가, 아이스드 커피를 끝으로 나트랑 맛집 추천 포스팅 완료!
추천 순서는 갈랑가 > 건 월남쌈 맛집 > 옌스 > 콩카페 > 아이스드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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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

나트랑 자유여행 세번째 - 호텔 추천

 

 

 

 

 

베트남 여행의 장점 중 하나는 저렴한 숙박비이다. 3~4성급의 깨끗한 호텔이 1박에 10만원이 안된다!
이번 베트남 여행에서는 그 장점을 살려, 여러 호텔에 숙박해보았다.


나트랑에서는 빈펄 롱비치 풀빌라, DTX 나트랑 그리고 메이플 호텔에 숙박했다.
빈펄 롱비치 풀빌라는 고급 리조트로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그리고 나머지 DTX와 메이플은 1박에 6, 7만원 정도 하는 저렴하지만 가성비 있는 호텔이다.

 

(1) 빈펄 롱비치 풀빌라

 

첫번째로 소개할 나트랑 호텔은 빈펄 롱비치 풀빌라이다.
정확한 이름은 빈펄 리조트 & 스파 롱비치 나트랑 (Vin Pearl Resort & Spa Longbeach Nha Trang) 이다.

3베드룸 하우스 1박 기준으로 약 60만원 정도 하는 고급 리조트이다.
베트남은 싼 숙소가 장점인데 왜 갑자기 비싼 리조트...?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베트남이 아니면 이런 고급 호텔을 이 가격에 즐길 수 없기도 하다.
하루 이틀 정도는 이런 신선 놀음을 하는 것도 추천한다.

사진에 있는 것은 빈펄 롱비치의 리셉션이다. 왼쪽에 계시는 분이 한국분이셔서 손쉽게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체크인을 하고 나면 룸 준비까지 약 30분~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여 로비에 앉아서 기다렸다.
베트남보다는 유럽풍이 나는 로비인데 사진 맛집이다 ㅎㅎㅎㅎ
푹신한 쇼파가 아주 많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쉬기에 아주 좋다.
이 로비에서 한국 사람들을 굉장히 많이 만났다. 이 로비의 느낌만 해도 한국 사람들이 선호하는 숙박 시설임이 틀림이 없었다.

 

쇼파에 앉아서 몸을 눕히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호텔 직원이 와서 웰컴 드링크를 줬다.
약간 열대 과일 + 아이스티 같은 맛이 나는 음료인데 꽤나 맛이 있었다.
그냥 더위를 식히고 갈증을 없애기 위한 웰컴 드링크 정도이다.

룸이 준비되고 나면 이렇게 "툭툭"이라고 불리는 차를 대기시켜준다.
(실제로도 Please arrange 툭툭. 이라고 말하면 의사소통이 된다)

이 자그마한 차를 타면 해당 룸 유닛에 데려다주는 시스템이다.
빈펄 리조트 내부는 굉장히 큰 단지이기 때문에 걸어서 돌아다니기에는 조금 힘들다.
지나가는 툭툭이를 불러서 그냥 타도 되고, 룸에서 전화로 불러도 된다.

툭툭이를 타면 이렇게 하얗고 똑같게 생긴 유닛들을 지나간다.
이 유닛들이 내가 있을 풀빌라인데, 1층짜리 (단층) 유닛과 2층으로 된 유닛이 있는 듯 했다.
내가 숙박한 곳은 1층 유닛 + 3 베드룸이였다.
단층이든 2층이든 주변에 경치를 가로막을 것이 전혀 없기 때문에 상관이 없다.

 

툭툭이로 이렇게 강도 건너서 유닛으로 이동! 이렇게 중간에 가로지르는 강이 있을 정도로 빈펄 리조트 내부가 굉장히 크다. 강 건너에도 똑같이 생긴 유닛들이 줄지어 있었다.
브리즈번의 타운하우스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ㅎㅎㅎㅎ

 

도착하고 정신없이 문을 열고 거실로 나오니까 이렇게 멋진 뷰가 펼쳐져 있었다.
거실에는 크고 안락해보이는 쇼파가 3개 있었는데 뒤쪽으로는 개인 풀과 프라이빗 비치가 보였다.

샹들리에, 커텐, 몰딩 색깔까지 인테리어에 힘을 쏟은 게 느껴졌다.
예쁘고 고풍스러우면서도 안락한 느낌이 있어서 들어가는 순간 여독이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

 

3 베드룸은 모두 다 마스터룸 구조이다. (방 + 개인 욕실)
입구 쪽 복도에 욕실이 하나 더 있는 듯 했는데, 나는 숙박하는 동안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사실 개인 욕실이 방마다 있는데 굳이 밖에서 쓸 이유가 없으니까 !

 

 

 

 

사진에 있는 방은 메인룸이다. 가장 해변 쪽으로 나와있는 방이라 뷰도 가장 좋고 햇빛도 은은히 잘 들어왔다.
침대에 앉아서도 바깥 풍경을 볼 수 있어서 가장 좋은 방이라고 생각됐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입구 쪽에 들어오자마자 가든 뷰 + 싱글 침대 2 인 방 하나와 작은 창문 + 퀸 침대 1 인 방이 하나 더 있다. 두 방 모두 아주 깨끗하고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기본적으로 유닛 안에는 이렇게 작은 수영장이 딸려있다.
내 키 기준 가슴~ 목 수준 정도까지 온다. 깊지도 않고 재밌게 놀기에 가장 좋은 물 높이라고 생각됐다.

사진에는 없지만 수영장을 둘러서 선베드와 야외용 쇼파 등등이 있다.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지않고 사용한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

 

이렇게 옆 유닛의 수영장이 보이기는 하지만 잘 보이지 않는 데다가...
내가 갔을 때만 그랬는지 옆 유닛 수영장이 꽉꽉 차있지는 않았다.
놀기에 너무 좋은 날씨와 장소였다.

멀리 보이는 바다도 분위기에 큰 몫을 했는데, 바다는 리조트 숙박객만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이다.
풀빌라 안에 있는 수영장을 두고 굳이 바다 수영을 하고 싶지는 않아서 이용하지 않았다.
그래도 파도의 철썩 거리는 소리를 들으면서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기분이 꽤나 좋았다.

 

빈펄 롱비치 리조트 & 스파 풀빌라 위치이다.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거의 나트랑 국제공항 근처에 있다.
공항에서 바로 하루 놀고 나트랑 시내로 가거나, 나트랑 시내에서 놀다가 출국 하루 전 들러서 놀기에도 좋은 코스이다.
나트랑 시내에서는 약 1시간 정도 차로 이동해야한다. 그랩을 이용하면 된다.

보통의 "빈펄" 이 이름에 들어가는 숙박시설은 모두 빈펄 섬 내부에 있지만, 이 리조트는 오히려 섬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되서 더 좋았다.

+ 룸서비스나 호텔 조식에 대해서...

룸서비스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아픈 사람들을 위한 홈닥터 서비스가 있다.
우연히 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정말 새벽 2시, 3시 깜깜한 밤시간에도 의사 선생님을 보내주는 서비스가 너무 좋았다. 응급으로 약도 지어주시고 다음 날 체크업까지 해줘서 더 꼼꼼하게 느껴졌다.

호텔 조식의 경우 맛없다는 평이 좀 많아서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생각보다 아주 맛있었다. 뜨끈한 쌀국수, 알찬 반미, 달달하면서도 상큼한 요플레까지 종류도 아주 많고 맛있기도 했다. 추천!!!

 

 

(2) DTX 나트랑

 

 

DTX 나트랑은 거의 기대가 없이 예약했던 숙소이다.
아고다 앱에서 최근 지어진 숙소로 추천이 뜨길래, 부담없이 하룻밤을 잘 수 있는 호텔이라 생각해서 예약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정말 너무 좋았다.
물론 방금 소개한 빈펄 풀빌라와는 완전히 다른 타입의 호텔이지만, 적당한 룸 크기, 깨끗한 시설 등이 아주 좋았다.
그리고 처음 배정받았던 룸보다 한 단계 좋은 룸으로 업그레이드 해줬는데 ... 후기를 보니 이러한 일들이 자주 일어나는 것 같았다. 좋은 룸이 비어있으면 업그레이드도 해주고 아주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1박 가격이 거의 5~6만원 선이였는데, 같은 급의 메이플 호텔보다는 훨씬 추천한다.

 

DTX 호텔도 위에 루프탑 수영장도 있고 이런 뷰도 볼 수 있다.
수영장은 조금 작긴 하지만 그래도 한시간 정도 놀기에는 나쁘지 않은 크기 같았다.

+ 조식은 뷔페 형식으로 제공되는데 조식 또한 생각보다 아주 괜찮았다.
너무 기대가 없어서 인지.. 같은 급의 메이플 호텔에 실망해서인지 DTX가 훨씬 좋았다.
일단 조식은 맛보다도 분위기가 조금 한적하고 한가로와서 좋았다.
한국 사람들도 메이플 보다는 적게 있었고 조식의 종류와 맛 면에서도 꽤 만족했다.

+ 위치도 나트랑 중심 시내에 있기 때문에 아주 편리하다. 위치는 구글맵에 DTX 나트랑을 검색하면 된다 ^0^

 

(3) 메이플 호텔

 

그리고 메이플 호텔!
베나자나 베트남 여행 후기 블로그에서 칭찬이 자자했던 메이플 호텔이다.
위치도 조식도 청결도 모두 좋았지만, 건물 자체가 조금 오래되었다.
그리고 유명세때문에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직원들도 그다지 친절하지 않았다.

가장 실망했던 부분은 룸의 높이였다. 메이플 호텔은 호텔 + 아파트먼트로 이뤄져있다.
호텔은 6층까지인가 그렇고 그 위부터는 전부 아파트먼트이다.
만약에 메이플 호텔에 숙박할 거라면 무조건 아파트먼트 쪽으로 부킹하길 추천한다.
일단 호텔 쪽으로 부킹하면 너무 낮은 층에 숙박해야하고... 아래 층 쪽은 룸도 훨씬 작고 한 층에 룸도 많다.
다른 친구들은 아파트 먼트 쪽으로 23층에 숙박했는데, 거긴 꽤나 크고 좋았다.
나는 돈을 더 내고 오션뷰 호텔룸을 예약했는데... 층이 4층이라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0^

메이플 호텔 1박 가격은 약 10만원 정도였다.
(DTX 호텔에 2박할 수 있는 가격이다... 무조건 DTX를 추천한다 ㅎ_ㅎ)

+ 참고로 조식은 맛있는 편이였다. 하지만 엄청 붐비고 또 거의 한국에 온 기분이 들 정도로 한국인들이 많다.

 

 

 

이렇게 나트랑에서 다녀왔던 호텔들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한다.
결론은 조금 비싸도 값어치를 톡톡히 하는 빈펄 롱비치 풀빌라 + 가성비 좋은 DTX 호텔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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