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ington Point / 웰링턴 포인트



웰링턴 포인트는 자주 바람쐬러 가는 곳이다. 


브리즈번에서 거의 20~30분 이면 가는 거리이고, 풍경이 하나하나 그림같아서 


매번 갈 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여행지이다. 


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어디라도 가야겠다 하고 웰링턴 포인트를 찍고 다녀왔다. 





웰링턴 포인트는 위의 구글맵에서 보다시피 바다 쪽으로 육지가 쭉 나와있는 모습이다.


저 포인트가 있는 곳을 관광지 혹은 바베큐 장으로 개발해서, 관광객들이 많이 온다.


그리고 삼면이 다 바다이기 때문에 바다와 굉장히 가깝게 느껴진다. 풍경도 좋고 바람도 좋고 그런 곳이다. 



Wellington Point Recreation Reserve



Wellington Recreation Reserve 이다. 


간판 뒤로 보이는 곳이 지도 속의 동그란 길이다. 지도로는 커 보일지 몰라도, 실제로는 2-3분이면 다 돌정도로


작은 곳이다. 바베큐 하러 사람들이 많이 와있었다. 



웰링턴 포인트 - 바람에 흔들리는 야자수



바람에 야자수들이 춤을 미친듯이 추고 있길래 찍었다. 


호주는 여름에도 이렇게 강풍이 불어줘서 그렇게 찝찝하고 덥고 하지 않는 것 같다!


오늘따라 유난히 날씨가 더 좋은 것 같다! XD



웰링턴 포인트 제티



웰링턴 포인트 제티(Jetty) 이다. 쭉 따라서 걸어갈 수 있다. 


사람들은 낚시 포인트로 많이 사용하는 것 같기도 하다. 


레드클리프, 위넘 등등 어딜 가도 제티에서 늘 낚시하는 사람들을 만났던 기분이....!!!



웰링턴 포인트 - 맑은 하늘과 제티



구름이 낮게 몽글몽글 떠있어서, 유난히 하늘이 낮아보였다.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다 그림같아 보였다.


제티를 따라서 걸을까 했는데 너무 덥기도 하고, 여러 번 걸어봤던 결과 특별한게 없다는 결론을 내렸기 때무네!!!!


걷지는 않았다 ^0^



웰링턴 포인트 - 갯벌



웰링턴 포인트는 약간 한국으로 따지면 서해바다 같은 느낌이다! 


갯벌같은게 형성되기도 하고 조수간만의 차가 큰 편이고 파도도 얼마 없이 잔잔하다. 비슷한 느낌!


골드코스트나 선샤인 코스트의 바다들은 동해바다 같은 느낌이다. 철-썩 철썩!



웰링턴 포인트 - 사람들



물이 빠질 때 였는지 들어올 때였는지... (그런걸 잘 모름) 


물이 많이 얕았고 사람들이 찰박찰박 놀고 있었다.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이 많았다.



웰링턴 포인트 - 반짝이는 바다



물이 하도 맑은 데다가 햇빛이 쫘악 비치니까 물이 반짝 반짝 한게 너무 예뻐서 사진을 얼른 찍었다. 


사람들도 빽빽히 있지않고 참 여유로워 보이고 좋은 것 같다. 



웰링턴 포인트 - 나무 그늘 밑에서 쉬는 사람들



나무그늘 밑에서 쉬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다. 


웰링턴 포인트 끝 쪽 포인트를 개발해놔서 바다를 보면서 쉴 수 있는 벤치들이 많이 설치되어있다.



웰링턴 포인트 - 바닷길 열리는 중



한가로이 나무 그늘 밑에서 체어 가져다놓고 쉬는 사람들이 많았다. 


책도 읽고 노래도 듣고~


바다 저 ~~ 쪽을 보면 바닷길이 약간 열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웰링턴 포인트의 또다른 매력이다. 


물이 빠지면 바닷길이 드러나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섬까지 걸어서 건너갈 수 있다. 


옛날에 한번 걸어봤는데, 섬에는 별 게 없다 ㅎ.ㅎ 심지어 섬도 아주 작고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갈 수 있는 곳은 한정적이다.


그래도 가는 재미가 있긴 하니까 한 번 쯤 가는 것도 좋을 듯.


다만 신발을 벗고 가는데 (물 때문에) 맨발로 가면 햇빛에 달궈진 모래때문에 발이 엄청 뜨거웠던 기억이 있다.



웰링턴 포인트 - 바닷길을 건너는 사람들



나는 건너진 않을 것이지만, (두번은 안한다!!)


건너는 사람들 사진을 찍으면서 바다를 보고 바람을 즐기고 그랬다. 


꼬맹이들도 많이 가는 것 같았다. 호주 애기들은 유난히 용감한것 같다. XD





정확하게는 King Island를 가는 것이다. 


길이 열리고 나면 킹 아일랜드 까지 갈 수 있는데, 보다시피 다 녹색이라 섬 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다만 킹 섬에서 웰링턴 포인트 등 브리즈번 육지를 보는 재미는 있었던 듯!



웰링턴 포인트 - 바다에 있는 사람들



마치 바다 한 가운데에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왜이렇게 물이 맑지 !!!! 예쁘다



웰링턴 포인트 -바다에 있는 사람들



너무 예쁘기도 하고 사람들이 건너고 있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여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웰링턴 포인트 - 바다에 있는 사람들




브리즈번의 바람 & 브리즈번의 바다 를 느끼고 싶으면 웰링턴 포인트로의 여행을 추천한다. 


브리즈번에서 멀지도 않고 반나절 정도를 소요하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다. 


특히 일몰 때에는 온통 하늘이 핑크빛이 되는데, 그것 또한 볼 만한 요소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바닷길이 열리는 곳이니까, 시간을 잘 맞춰가서 바닷길도 건너보고 오면 베스트!!!





Posted by 모두/Mo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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