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 Coast]


Hurricane Grill / 허리케인 그릴 @ Sufers Paradise




브리즈번에서 살면서 가장 많이 간 관광지를 꼽으라면 골드코스트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도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먹거리들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골드코스트하면 바다가 메인이지만, 야경 또한 유명하다. 야경도 볼 겸해서 골드코스트로 저녁을 먹으러 다녀왔다. 





골드코스트는 유명한 맛집이 워낙 많다. 분위기가 좋은 곳도 많아서 고르기가 쉽지 않다. 


해산물을 먹을까 하다가 폭립을 먹고 싶어서 폭립이 유명한 허리케인 그릴을 가기로 결정했다.





요새 골드코스트는 커먼웰스 게임이 한창이라서 사람이 아주아주 많다고 한다. 


그래도 내가 갔을 때는 커먼웰스 게임 전이라서 골드코스트 거리를 유유히 돌아다녔다. 


가운데 보이는 건물이 골드코스트에서 가장 높은 Soul 이라는 건물이다.  오른쪽이 골드코스트의 노보텔. 


골드코스트 시티는 높은 건물이 많아서 야경이 예쁘다. 





허리케인 그릴 입구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놀랐다. 예전에 왔을 때에는 골드코스트 사람들이 


다 여기 있나보다 할 정도로 많았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바닷가 뷰가 있는 창가 좌석도 있고 꽤 분위기 낼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메뉴판을 다 찍지는 못했고 일부만 찍었다. 너무너무 배가 고파서 사실 메뉴판을 제대로 볼 정신이 없었다.


나는 Salt & Pepper Calamari을 주문해달라고 친구에게 부탁했는데, 친구가 Fried Calamari로 오더를 했다. 


에피타이저나 사이드 메뉴 느낌으로 주문한 것인데, 가격은 18불이다. 


그리고 Chicken Caesar, 치킨 시저 샐러드를 오더했다. 가격은 30불. 


뭔가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고기가 있는 것이 필요해서 치킨 시저 샐러드를 시켰다. 





사진이 몹시 많이 흔들리긴 했으나, 오늘의 메인인 폭립이 있는 메뉴판이여서 사진을 빼지 못했다 ㅠㅠ


제일 위 쪽 줄에 있는 Rip Platter을 시켰다. Pork & Full 로 오더했다.  가격은 56불.


총 4명이 먹는 양으로 이만큼을 시켰다. 사실 폭립을 두 개 시키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적당히 고루고루 먹기로 결정.






시킨 모든 음식이다. 튀긴 칼라마리와 시저 샐러드, 그리고 폭립!


처음 이 사진을 찍을 때 까지만해도 너무 적게 시킨 것 같다고 생각했으나, 의외로 배가 꽤 차서 만족스러웠다. 


(칩스가 은근히 배를 채우는 주범이다... 그런데 허리케인 그릴은 칩스도 맛있다 ^^)




폭립과 칩스. 폭립이라는 음식이 다 그렇듯이... 뼈를 빼고 나면 많이 안 남는다.


목으로는 별로 안 넘어가는 느낌? 


허리케인 그릴의 폭립은 고기도 맛있지만, 소스도 짜지 않고 딱 맛있어서 더 생각이 많이 난다. 


이 폭립이 허리케인 그릴의 시그니쳐 메뉴이다. (물론 시푸드 플래터도 유명하다)





생각보다 양이 많았던 시저 샐러드.


폭립을 먹으면서 무겁지 않게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음식을 생각하면서 시켰는데...........!!!!


치킨이 다소 많이 나와서 놀랐다. 더 놀라웠던 점은 치킨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부드러웠다. 


시저 샐러드 자체는 맛있긴 했으나, 평소 생각하는 시저 샐러드 고유의 맛이 있는데 그런 맛이 나지는 않았다. 


그냥 일반 치킨 샐러드 같은 느낌이었다. 





같이 간 친구가 여기 칼라마리 맛없어.. 해서 안 시키려다가 꾸역꾸역 시킨 칼라마리이다. 


친구의 생각이 변할 정도로 칼라마리가 맛있었다. 


튀김옷이 생각보다 두꺼운 감이 있기는 했으나, 튀김 자체가 맛이 가미되어 있어서 먹기에 힘들지는 않았다. 


함께 나온 타르타르 소스와 아주 잘 어울렸다. 




딱 4명이 갔을 때 이 정도 양을 시키면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아주 배부른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행복하다~ 싶을 정도로


먹었던 것 같다. 시킨 메뉴들도 모두 성공적이었고, 메뉴 조합도 좋았다. ^0^




허리케인 그릴의 위치이다.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곳이다. 


물론 야경을 즐기면서 저녁을 먹는 것도 좋지만 햇빛과 바다를 느끼면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 






Posted by 모두/Mo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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