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sbane]



Jolly's Lookout / 졸리스 룩아웃 @Mount Nebo




호주는 산도 높지 않고 건물도 높지 않아서,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볼 일이 잘 없어서인지 룩아웃을 자주 찾게 된다. 


브리즈번에서 룩아웃에 대한 글만 벌써 세 개째 작성하고 있다. 


모두가 다 아는 마운틴 쿠사 와 야경이 예쁜 마운틴 그라밧 룩아웃 에 이어서, 높은 산에서 바베큐하기에 너무 좋은 


졸리스 룩아웃이 이번 포스팅할 곳이다. (클릭 시 해당 포스팅으로 이동합니다)





룩아웃에 가면 높은 곳에서 예쁜 풍경을 감상하면서 차 한잔하고 마음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다. 


졸리스 룩아웃은 그 시간 + 바베큐까지 할 수 있어서 더욱 환상적인 곳이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이름이 특이해서 들려본 후, 자주 찾고 있는 장소이다. 





쿠사와 연결된 산인 것 같은데, 쿠사를 지나서 한참을 산길을 달려야 졸리스 룩아웃에 도착할 수 있다. 


도착하면 이렇게 멋있는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나무도 적당하게 심겨져 있어서 보이는 풍경을 해치지 않는 듯 하다. 


또 찾아갔던 날 날씨가 매우매우 좋았으므로, 더욱 좋은 풍경을 볼 수 있었다. 





한참동안 풍경도 감상하고 솔솔 부는 바람도 즐긴 후, 바베큐할 자리를 탐색했다. 


이 룩아웃은 그렇게 유명한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좋다는 소문이 났는지 사람이 꽤 있었다. 


지붕이 달린 곳 밑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제일 좋은데 (햇빛도 가리고), 비타민 D를 생성할 운명이였는지...


다른 사람들이 와서 이미 자리를 피고 식사를 하고 있었다.


눈처럼 하얀 멍멍이도 목줄 하나 없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이런게 호주의 매력이 아닐까.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쪽에도 바베큐 장소가 몇 곳 있어서, 그 쪽에 자리를 잡았다. 


제일 풍경이 예쁘게 보이는 곳은 역시 다른 가족들이 이미 고기를 굽고 있었다. 


나는 한국인이라 삼겹살을 챙겨왔는데, 옆에 다른 일행들은 커리 베이스의 닭과 감자를 굽고 있었다. 


바베큐하면 삼겹살인데!!!! 


워낙 거창한 비쥬얼과 냄새로 인해, 결국 옆의 일행이 무슨 고기냐 어떤 부위냐를 한참 묻고 갔다. 





졸리스 룩아웃 자체도 너무 예쁘고 바베큐 즐기기까지 좋은 일석이조의 곳인데!!!!


졸리스 룩아웃에서 조금만 차타고 내려오면 물놀이 및 야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사진에 나온 곳은 Walkabout Creek Discovery Centre 인데, 문을 열지 않아서 들어갈 수는 없었다. 


인포센터 같은 곳이다. 굳이 들리지 않아도 무방하다^^ 





쭉 길을 따라서 내려오다보면, 이렇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 


크릭의 물을 가둬놓고서 안에 자유롭게 들어가서 놀 수 있게 해두었다. 


처음에는 어린 아이들만 노는 곳인가 했는데, 나이에 상관없이 사람들이 전부 들어가서 놀았다. 


햇빛도 뜨겁고 물도 적당히 따뜻하니, 사람들이 전부 물놀이에 심취해 있었다. 





사람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다. 물은 꽤 깨끗한 편이라서 찝찝하지 않게 놀 수 있다. 


그래도 이런 곳에 와서 한가롭고 여유로운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으니, 여기가 진짜 호주구나~ 싶었다.


안타깝게도 오늘 나들이의 목적은 룩아웃 & 바베큐 였기 때문에, 물놀이할 옷을 전혀 챙겨오지 못했다. 


그래서 물놀이하는 사람들을 바라만 봐야 했다 ㅠㅠ





집에 가려고 하는데 세그웨이를 빌려서 탈 수 있는 시스템이 있었다! 


물에는 못들어가도 바람이라도 제대로 느껴보자 해서 15불 주고 20분을 대여했다.


우리는 사람이 꽤 여러 명이였는데, 세그웨이 개수가 제한이 있어서 일찍 일어난 새들만 세그웨이를 탔다. 


길을 따라서 쭉 세그웨이탈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친구들과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다. 


가격도 저렴하고 크게 몸이 힘들지도 않고 최고의 액티비티인 듯! 추천한다 ^0^


다음에는 수영복을 챙겨와서 패들보트를 타봐야겠다. 





여기가 룩아웃 &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졸리스 룩아웃 위치이다. 


산 중턱 쯤인데 초록색 표지판을 따라서 가면 지나치지 않고 잘 도착할 수 있다. 




여기는 워크어바웃 디스커버리 센터. 여기를 찍고 가서 크릭을 찾아서 가면 된다.

세그웨이, 패들보트, 카약 등 대여해주는 사람들이 날이면 날마다 오는지는 잘 모르겠다. 

한 번 가서 먹고, 보고, 즐기고 전부 할 수 있어서 추천하는 히든 플레이스 이다. 

브리즈번 그리고 호주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될 것같다. 




Posted by 모두/Mo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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