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리즈번 맛집94

[Brisbane] Dal Dal / 달달 - 브리즈번에 새로 생긴 한국식 핫도그 전문점 [Brisbane] Dal Dal / 달달 @woolloongaba 브리즈번에 새로운 핫도그 집이 생겼다는 말을 듣고 울릉가바에 다녀왔다. 한국식 핫도그 먹을 생각에 신나게 갔다왔다. 요새 브리즈번 날씨도 많이 풀리고 화창해져서 달달한 간식거리 사러 가는 길이 너무 행복했다. 달달은 울릉가바 스태디움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있다. 주차는 가바센트럴 콜스에 대고 왔다. 3시간까지 무료여서 핫도그 먹을 시간은 충분! 핫도그 말고도 밀크티나 음료수, 아이스크림도 같이 팔고 있는 집이다. 친구가 알려줘서 처음 와봤는데 꽤 아늑해보이는 집이였다. 핫도그는 총 4종류이다. 오리지널 핫도그, 포테이토 핫도그, 반반 핫도그, 치즈 핫도그 이렇게 4개이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포테이토 핫도그 하나랑 모짜렐라 치즈 이렇게 .. 2021. 8. 29.
[Brisbane] Yum Cha Cuisine / 얌차 - 딤섬 파티? 각양각색의 딤섬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곳 [Brisbane] Yum Cha Cuisine / 얌차 @Upper Mounter Gravatt 호주에서는 얌차라는 중국 음식이 꽤 유명한 편이다. 얌차는 중국식 만두 (딤섬) 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직원분들이 트롤리에 맛있어 보이는 딤섬들을 한꺼번에 가지고 오시고 그 중에서 골라먹는 형식이다. 요즘은 언택트 코로나 시대이므로 얌차도 원하는 딤섬을 체크해서 받는 형식으로 변경되기는 했다. 얌차를 파는 곳은 꽤나 많은 편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쉽고 편리하게 갈 수 있는 곳은 브리즈번 남쪽에 위치한 가든시티에 있는 얌차이다. 많이 대중화되기도 했고 그만큼 맛도 괜찮아서 추천하는 곳이다. 그리고 직원분들이 아주 친절하셔서 더욱 추천하는 곳이기도 하다. 여기 얌차는 일인당 55불을 내고 무제한으로.. 2021. 7. 28.
[Brisbane] Rokun Izakaya / 로쿤 이자카야 - 돈까스 맛집, 매운탕 맛집 [Brisbane] Rokun Izakaya / 로쿤 이자카야 @Runcorn 로쿤은 생긴지 좀 된 일식집이다. 한국분께서 운영하고 계시는 식당이다. 처음에는 술집 느낌이 많이 나서 안 갔었는데 한 번 가서 밥 한끼 먹어본 이후로 완전 반해서 요새 제일 자주 가고 있는 식당이다! 일식을 기반으로 해서 회가 아주 맛있고, 돈까스나 매운탕도 아주 맛있다! 런컨 쇼핑센터 해피마트 옆에 있다. 차콜과 모모치킨이 있는 그 쇼핑센터이다. 주차장은 넓고 커서 주차할 곳도 아주 많지만.. 새똥의 위험이 큰 곳이므로 잘 자리를 잡아서 주차해야한다. 외관은 일본 느낌이 많이 난다. 가게 내부에 있는 큰 벚꽃나무도 그 느낌이 한 몫을 한다. 회로 만드는 음식 메뉴가 있다. 회덮밥은 18불로 꽤 적당한 가격이다. 찌라시 돈도.. 2021. 7. 15.
[Brisbane] Donna Chang / 도나창 -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음식 : 브리즈번의 Chinese Fine Restaurant [Brisbane] Donna Chang / 도나창 @ Bribane City 브리즈번 시티에는 정말 맛집이 많다. 캐쥬얼하게 갈 수 있는 식당 중에서도 맛집이 많지만 오늘은 Fine Dining 할 수 있는 약간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맛집을 포스팅 할 것이다! 시티 마이어 바로 근처에 있는 중국 레스토랑인 Donna Chang 이라는 곳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더불어 맛까지 고급스러운 곳이라 특별한 날 자주 찾는 곳이다. 도나 창 내부 모습이다! 안쪽은 아주 천장이 높아서 뻥 뚫린 느낌이다. 1층은 일반 다이닝이고, 2층은 Function 룸이 따로 있어서 약혼식같은 걸 하기도 한다. 풀이 아주 가득있는 인테리어이고 창문도 아주 높아서 동남아의 고급 리조트나 고급 식당 온 분위기가 난다. 햇빛도 가득 .. 2021. 7. 12.
[Brisbane] Nangam / 난감 - 호주에서 먹는 한국 족발 맛집! [Brisbane] Nangam / 난감 @ Sunnybank 오히려 한 두번간 맛집은 포스팅을 마음먹고 하는 것 같은데 자주 가는 음식점은 포스팅을 더 못하는 것 같다. 오늘은 자주가고 자주먹는 음식점이지만 맛집 포스팅에 못 올린 난감이라는 음식점을 포스팅하려고 가지고 왔다. 한식집이고 족발 전문점이다! 브리즈번에도 꽤 많은 족발집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제일 맛있다고 느껴지는 곳이다. 난감 족발은 한국에서 먹는 족발처럼 진짜 야들야들하고 맛있다...!! 특히 오래된 느낌이 전혀 없고 방금 막 꺼낸 족발처럼 촉촉한 맛이 진짜 좋다. 쫀득쫀득한 족발만의 매력이 살아있다! 가격은 중 사이즈가 약 35불, 큰 사이즈가 42불? 45불? 정도의 가격이였던 것 같다. 사진에 있는 것은 중 사이즈이고 자주 이렇게 .. 2021. 7. 11.
[Brisbane] Bird's Nest / 버즈 네스트 - 시원한 생맥주 한 잔과 함께하는 꼬치구이 전문식당 [Brisbane] Bird's Nest / 버즈 네스트 @West End 원래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중에는 상대적인 것들이 있는 것 같다. 폭풍우 치고 비가 오는 데 차 안에서 빗소리 듣는 것을 좋아한다거나... 더운 날씨에 강력하게 에어컨 틀어놓고 폭신한 이불 덮고 자는 걸 좋아한다거나... 브리즈번 겨울을 즐기는 방법 중에 좋아하는 방법도 이것과 비슷하다! 추운 겨울에 야외에서 따뜻한 히터 틀어놓고 시원한 생맥주 한 잔하는 게 또 브리즈번 겨울을 즐기는 맛인 것 같다. 브리즈번 겨울은 춥기는 추워도 한국만큼 춥지는 않아서 또 이런 방법이 통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한국 겨울은 아무리 따뜻한 히터 틀어놔도 야외에서 생맥주 먹는 건 무리이다. 이런 유유자적한 생맥주 한 잔을 하기 위해서 찾은 곳은 웨.. 2021.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