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브리즈번/브리즈번 맛집121 [Brisbane] Go Bull / 꼬불 - 브리즈번에서 유일무이하게 곱창을 먹을 수 있는 곳 [Brisbane] Go Bull / 꼬불 @Sunnybank 브리즈번에는 꽤 많은 한국인들이 살고 있어서, 곳곳에 한국 맛집이 많은 편이다. 오늘은 그 중에서 곱창을 전문으로 하는 꼬불에 다녀왔다. 약간 기름진 음식이 먹고 싶어서 고기를 먹을까 곱창을 먹을까 하다가 곱창집에 왔다. 한국에서는 곱창집이 약간 술집같은 느낌이 나는 곳이 많지만, 꼬불은 여느 한인식당 중 하나인 곳이다. ㅎ.ㅎ 다른 음식도 하고 있지만, 독특하게도 곱창이 이 집의 메인 음식이다. 호주에서 곱창을 즐기기가 쉬운 일은 아닐 것이라고 추측한다. 가게 전면에 커다랗게 붙어있는 메뉴판을 찍었다. 보이는 것 처럼 구워먹는 곱창, 곱창전골, 빨간 곱창 볶음, 그리고 여러 국물 요리 (설렁탕 등) 도 있고 굉장히 다양한 메뉴를 팔고 있다... 2018. 5. 18. [Brisbane] Cafe pronto / 카페 프론토 - 브리즈번 시티에서 가벼운 식사로 안성맞춤인 카페 [Brisbane] Cafe Pronto / 카페 프론토 @Brisbane City 요새는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따뜻한 국물 음식이 자꾸 생각이 난다. 친구들을 만나서 시티에 있는 샤브하우스에서 따뜻한 샤브샤브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친구의 강력추천으로 인해 카페 프론토라는 곳을 가게 되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는 곳이라고 예전부터 들었던 곳인데, 한번도 가본 적은 없었다. 위치도 시티라 지나가면서 본 적은 많았지만, 갈 기회가 잘 없었다. 뜬금없이 웨스턴 푸드를 먹게 되었으나, 이왕 먹게 된 것 맛있게 먹자고 생각했었다. 안 따뜻해도 맛있으면 다 좋아 ㅎ.ㅎ 카페 프론토 앞. 우유를 부어서 잎사귀를 만든 듯한 로고 디자인 꽤나 심플하고 예뻤다. 사진상으로는 지나다닌 사람도 별로 없는 한.. 2018. 5. 15. [New South Wales] Urban Espresso Lounge / 얼반 에스프레소 라운지 - 콥스 하버 여행을 더욱 기분 좋게 만든 브런치 카페 [New South Wales] Urban Espresso Lounge @ Coffs Harbour 콥스하버를 가기 전부터 콥스하버에 맛있는 브런치 카페가 즐비하다는 소문을 들었었다. 몇 몇 군데 추천을 받기도 했으나, 너무 다 맛있어 보이고 좋아보여서 큰 결정장애에 걸려버려서.. 그냥 그 때가서 땡기는 곳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그냥 콥스하버에 도착해버렸다. 다음 날, 당장 브런치 카페를 가야해서 급하게 차에서 검색을 했다. 부랴부랴.. 그래서 고른 곳이 Urban Espresso Lounge 이다. 구글 맵 상 사진, 위치 전부 괜찮아서 결정했다. 하지만 얼반 에스프레소로 가는 길이 순탄치 않았으니.................. 원래 Every Sunday 에 이 마켓이 열린다는 얘기를 듣고, 일요.. 2018. 5. 14. [Brisbane] Rogue Bistro / 로그 비스트로 - 맛과 멋, 모두를 잡은 브런치 카페 [Brisbane] Rogue Bistro / 로그 비스트로 @Newstead 오랜만에 맛~~~ 있는 브런치를 먹고자 친구와 뉴스테드에 다녀왔다. 시티에서 약 10분이면 가는 곳이라 거리는 멀지 않은데, 생각보다 잘 안가게 된다. 인스타그램에서 로그 비스트로 사진을 봤는데 하나같이 너무 예쁘고 맛있어보여서 바로 가기로 마음먹었다. 딱 도착했는데 바로 앞 스트릿이 공사중이라서, 차 댈 곳이 하나도 없었다. 비도 조금씩 오는데 아~~~~주 멀리에 주차를 하고 카페로 걸어갔다. 로그 비스트로 앞에 도착했다. 사실 간판이나 눈에 확 띄는 것이 없어서 찾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런데 사람이 워낙 많이 기다리고 있어서 도대체 저기가 어디지 하고 봤더니, 로그 비스트로 였다. 수많은 인파 덕분에 찾기가 쉬운 듯!.. 2018. 5. 8. [Brisbane] Ramen Champion / 라멘 챔피언 - 진한 국물의 일본 라멘을 느낄 수 있는 브리즈번의 맛집 [Brisbane] Ramen Champion / 라멘 챔피언 @Sunnybank 브리즈번을 포함하여 호주는 보통 일식을 선호하는 편이다.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일본 라멘도 일식의 한 종류라 호주 내에 꽤 많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하카타야 라멘집이다. 프랜차이즈 형식으로 여기저기에 있다. 하카타야 이외에도 여러 라멘집이 있는데 라멘 챔피언은 그 중에 하나이다. 라멘 챔피온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라멘집이다. 굉장한 맛집, 꼭 가야하는 맛집은 아니지만, 고유의 맛이 있다. 브리즈번에서 제일 맛있다고 생각되는 라멘집은 런컨 플라자에 있는 라멘집인 것 같다. 여담이지만, 멜번에 있는 라멘집 '하카타 겐스케'는 내가 먹어본 모든 라멘 중에서 가장 맛있었다. 일본에 가서 먹은 것 보다도 더 맛있.. 2018. 5. 4. [Brisbane] Southside Bistro / 사우스사이드 비스트로 - 써니뱅크의 분위기 좋은 카페 [Brisbane] Southside Bistro / 사우스사이드 비스트로 @Sunnybank 써니뱅크 및 브리즈번의 남쪽 동네는 한국, 중국 등 아시아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 보통 이 동네 카페들은 버블티, 마차라떼 등 아시아 사람들 기호도가 높은 음료를 파는 편이다. 가끔 웨스턴 푸드가 먹고 싶거나 깔끔한 티가 먹고 싶을 때 찾는 카페로는 Southside Bistro가 있다. Southside Bistro는 언제 가더라도 편하게 갈 수 있는 그런 카페이다. 늘 깔끔한 분위기이고 평범한 카페이다. 하지만 의외로 이렇게 평범한 카페가 잘 없어서 Southside Bistro를 자주 찾게된다. 그리고 Southside Bistro는 써니뱅크 중에서도 가장 교통의 메카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기도 편하다. .. 2018. 5. 3.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