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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브리즈번186

[Brisbane] Char Char Char Grill / 차차차 그릴 - 한국 바베큐와 한국 양념치킨이 있는 브리즈번 맛집 [Brisbane] Char Char Char Grill / 차차차 그릴 @Robertson 브리즈번, 호주에서 사랑받는 한식은 치킨과 한국식 바베큐인 것 같다. 가장 보편화되어있고 호불호없이 외국인들의 입맛도 사로잡는 음식인 것 같다. 물론 나 역시도 치킨과 삼겹살 바베큐를 아주아주 사랑하는 사람이다. 브리즈번에는 모모치킨, 8치킨, 치킨리아 등 치킨을 전문으로 하는 치킨집들이 있다. 시티에는 네네치킨도 있다. ㅎ.ㅎ 또한, 마포, 함지박 등 한국식 바베큐를 하는 집들도 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치킨과 바베큐를 동시에 하는 차차차 그릴을 다녀왔다. 처음에 차차차 그릴을 먹으러 왔을 때는 과연 이런 곳에 진짜 식당이 있을까.. 라는 의구심으로 왔다. 돌아갈 생각을 5번 정도 하고 계속 찾다보면 차차차 그.. 2018. 7. 16.
[Cosmetics] L'occitane Hand Cream / 록시땅 핸드크림 - 향기롭고 촉촉함 가득한 손을 위한 핸드크림 [Cosmetics] L'occitane Hand Cream / 록시땅 핸드크림 요새 호주는 겨울이 찾아와서 부쩍 날이 추워졌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고 나면, 손이 거의 바삭바삭 소리가 나는 수준이다. 쇼핑하러 나온 김에 핸드크림도 사야겠다 싶어서 록시땅을 다녀왔다. 록시땅은 거의 모든 여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이다. 강하지 않은 향 + 깔끔한 디자인. 집이나 회사에서 사용하는 핸드크림으로는 Aesop 브랜드의 대용량 핸드크림을 사용하고 있는데, 핸드백에 한 개씩 넣어두고 사용할 목적으로 록시땅 핸드크림을 구입하기로 마음먹었다. 작고 아담한 사이즈의 록시땅 핸드크림. ㅎ.ㅎ 작아서 휴대하기도 좋다. 생긴 건 아담해도 꽤나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왼쪽은 록시땅 모든 라인에서.. 2018. 7. 7.
[Brisbane] Espresso House / 에스프레소 하우스 - 커피와 베이글이 맛있는 윈저의 카페 [Brisbane] Espresso House / 에스프레소 하우스 @Windsor 호주 멜버른 여행을 간 적이 있다. 멜버른은 브리즈번에 비해서 대도시이기 때문인지, 유명한 카페가 굉장히 많았다. 카페들은 보통 아주 맛있는 커피를 판다는 특징이 있었고! 또 베이글을 주로 하는 카페들이 많았다. 멜버른에서 먹었던 베이글들은 하나같이 아주아주 맛있었다. 그에 비해 브리즈번은 베이글을 하는 카페는 그렇게 흔치 않은 듯 하다 ㅠ_ㅠ 그래도 브리즈번에서 꽤 맛있는 베이글을 하고 있다는 카페를 추천받아 다녀왔다. 추천한 친구 말로는 베이글보다도 커피가 기가 막히게 맛있다고 하여,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갔다. 사실 카페에 커피와 베이글이 맛있다면... 더 필요한게 또 뭐가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처음 도착한 카.. 2018. 7. 2.
[Food] Pineapple Cake / 파인애플 케익 - 담백하면서도 든든한 간식이 되는 펑리수 [Food] Pineapple Cake / 파인애플 케익 (펑리수) 대만의 유명한 전통 음식인 펑리수를 브리즈번에서 발견했다! 호주는 아무래도 많은 나라 / 인종들이 섞여 살아서, 다른 나라의 음식을 접할 기회가 많은 것 같다. 이게 호주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중국인이 많아서 중국샵이 형성이 잘 되어있다. 심지어 콜스 (호주 슈퍼마켓) 내에도 International Section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한국의 김, 신라면 등과 함께 일본, 중국 등 다른 아시아권 나라들의 전통음식도 팔고있다. 오늘은 중국샵도 콜스도 아닌 울월스에서 펑리수를 발견해서 한번 구매해봤다. 이렇게 깔끔 똑 떨어지게 생겼다. 보이는 것처럼 파인애플 그림이 딱 그려져 있어서, 혹시 펑리수!??1?!?!?! 하고 집어들게 됐.. 2018. 6. 29.
[Cosmetics] Samshbox Primer Water / 스매쉬박스 프라이머 워터 - 모공을 꽉 채워주는 간편한 프라이머 [Cosmetics] Smashbox Primer Water / 스매쉬박스 프라이머 워터 스매쉬박스는 워낙 프라이머로 유명한 브랜드이다. 한국에서부터 듣고 알고 있었으나, 직접 사용은 해보지 못했었다. 아무래도 흔치 않아서 그 때 당시는 해외구매밖에 길이 없었다.... 호주에는 메카라는 화장품 샵에서 스매쉬박스 전 라인을 입점하고 있어서, 쉽게 구입할 수 있었다. 스매쉬 박스는 원래 포토 피니쉬 프라이머로 유명하다. 바닐라코 등에서 나오는 일반적인 프라이머처럼 크림 타입이다. 이름 그대로 사진처럼 (필터처럼) 딱 말끔하게 마무리되는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물론 한계는 있음) 사실 이 크림 타입의 프라이머를 사러 갔으나, 스프레이 타입의 다른 프라이머를 추천받아서.. 귀가 팔랑팔랑해서 그 프라이머를 구매.. 2018. 6. 27.
[Brisbane] Fancy Fish / 팬시 피쉬 - 브리즈번에서 유일하게 새우버거를 먹을 수 있는 곳 [Brisbane] Fancy Fish / 팬시 피쉬 @Runcorn 호주, 브리즈번은 새우버거 찾기가 힘든 곳이다. 새우버거가 한국인의 입맛에만 맞는 것일까...? 롯데리아, 맥도날드 이런 패스트푸드점에서도 새우버거를 흔히 찾을 수 있었는데, 호주는 무조건 소고기 패티의 버거가 최고 인기이다. 한 때 모스버거에서 새우버거를 팔기도 해서, 계속 가서 사먹은 기억이 있지만, 그마저도 단종된 이후로는... 새우버거를 먹을 수가 없었다. ㅠ_ㅠ 여기에서도 그릴드, 헝그리 잭스, 맥도날드, 베티스 버거 등등 맛있는 버거를 파는 집은 많지만, 새우버거만의 매력이 있어서 찾던 도중... 예전에 먹었던 새우버거가 생각나서 다시 방문했다. 기본적으로 피쉬 앤 칩스를 파는 가게인데, 메뉴 중에 새우버거가 있다! 일단 가.. 2018.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