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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브리즈번186

[Brisbane] MaMa / 마마 - 브리즈번에서 새로 뜨고 있는 한식 맛집! [Brisbane] MaMa Korean Cuisine / 마마 @Underwood 호주도 한국과 다를 바 없이 여러 음식점들이 생겨나고 사라지고를 반복하는 것 같다. 그 중에서도 사라져서 너무 아쉬운 맛집들도 있고, 오늘 포스팅할 마마처럼 생겨서 너무 행복한 맛집도 있다. 그리고 소리소문없이 생기고 사라지는 한식집들도 꽤나 많이 있다 ㅠ_ㅠ 마마가 생긴지는 약 3~4달 정도가 된 것 같다. 아직까지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새로운 뉴 한식집이다. 처음에는 분식을 먹으러 가자는 친구의 제안에 갔었던 곳인데, 분식 이외의 다른 메뉴들도 꽤나 정갈하고 맛있어서 요 근래 자주 방문하고 있는 곳이다. 마마가 위치한 곳은 언더우드라는 곳인데, 보통 한인들이 많이 모여사는 남쪽 써니뱅크 지역에서도 조금 더 밑으로 내려간.. 2018. 10. 24.
[Brisbane] Kitchen Inn / 키친 인 -브리즈번에서 찾은 입맛저격 말레이시아 맛집 [Brisbane] Kitchen Inn / 키친 인 @Calamvale 호주에 와서 첫 두 달 정도 동안 가장 실망스러웠던 것을 꼽으라면 음식이였다. 맛있는 것도 별로 없고 짜기만 한데다가 심지어 물가도 비싼 편이다. 둘이 먹으면 기본 30불 정도 나오는 선이다. 한국으로 따지면 약 25000원 선이 되는데, 한국에서는 훨씬 맛있는 것도 더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몇 년 호주에 머물다보니, 호주만큼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도 없는 것 같다. 특별한 문화권이 있지 않고, 여러 나라가 어우러져서 함께 어울리다보니 그만큼 다양한 음식을 접할 기회가 많다. 브리즈번에는 한국 식당도 굉장히 많은 편인데, 그 중에도 맛있는 식당이 있고, 당연히 그냥 그러한.. 2018. 10. 23.
[Cosmetics] Dr.Bronner's / 닥터 브로너스 (2) - 세세한 리뷰, 그린티 & 페퍼민트 & 얼그레이 [Cosmetics] Dr.Bronner's / 닥터 브로너스 (2) 얼마 전 한국을 다녀왔는데, 한국 올리브영에서 닥터 브로너스가 세일중인 것을 보고 잔뜩 구매해왔다. 물론 브리즈번에서 닥터 브로너스를 구입할 수 있지만, 올리브영처럼 대대적인 세일을 하지는 않는 것 같다. (브리즈번에서 닥터 보로너스 구입처가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 예전에도 포스팅을 1회 했었던 만큼 닥터 브로너스는 여전히 꾸준하게 사용중인 제품이다. 원래는 클렌징 제품으로 소개를 했으나, 요새는 핸드솝으로도 자주 사용중이다. 1회 때 소개했던 닥터브로너스 제품은 여드름성 피부에 좋은 티트리 라인이다. (링크 클릭) 오늘 포스팅할 제품은 이번에 한국에서 사온 그린티 & 페퍼민트 & 얼그레이이다. 초록초록 연두연두한.. 2018. 10. 19.
[Shopping] Sephora / 세포라 - 유튜브 추천템의 대부분을 구매할 수 있는 화장품 천국! [Shopping] Sephora / 세포라 @Robina 오늘은 화장품 천국인 세포라에 다녀왔다. 딱히 세포라를 갈 생각은 없었는데, 꼭 지나가다 보면 한 번은 들리게 되는 느낌이다. 아무래도 아직 세포라가 한국에는 입점하지 않아서, 더 희소가치가 생겨서 꼭 가야된다는 심리가 생기는 것도 같다. 브리즈번에는 세포라가 입점해있긴 한데, 딱 브리즈번 근처는 아니고 주로 골드코스트 쪽에 있다. 왜 골코밖에 없을까....아쉬움.......... 방문해봤던 세포라 매장은 Gold Coast의 Pacific Fair 라는 백화점이고, 오늘 Apple 서비스 센터를 찾다가 흘러흘러 Robina 쇼핑센터에 왔는데, 우연히 발견하게 됐다. 크기로만 따지면 Pacific Fair 쪽이 좀 더 큰 편이다. 대신 그만큼 사.. 2018. 10. 12.
[Brisbane] Caffeine Monster / 카페인 몬스터 - 나만의 아지트같은 느낌의 브리즈번 남쪽 카페 [Brisbane] Caffeine Monster / 카페인 몬스터 @Roberston 브리즈번은 아침형 나라이다. 호주가 전반적으로 그렇겠지만, 대도시인 시도니나 멜버른에 비해서, 브리즈번은 조금 더 아침형 나라인 것 같다. 직장인의 관점에서는 아침형 나라인게 땡큐이지만, 가끔은 밤에 갈 카페도 없어서 아쉬울 때가 너무 많다. 그래서 주로 밤에 수다떨 때 찾는 카페가 저번에 포스팅했던 Sonder Dessert (링크) 라는 이름의 카페이다. 하지만 워낙 가뭄에 콩나듯 있는 카페라................. 밤 10시 ~ 11시 정도 되면 자리잡기가 하늘에 별 따기가 된다. 그러던 중! 근처에 늦게까지 하는 카페를 한 개 더 발견해냈다. 인테리어도 예쁘고 조용하기까지 한 좋은 카페이다. 나만의 아지.. 2018. 9. 27.
[Fish Market] Sunnybank Fish Market / 써니뱅크 피쉬마켓 - 싱싱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는 곳 [Fish Market] Sunnybank Fish Market / 써니뱅크 피쉬마켓 @Sunnybank 물 좋고 자연 좋기로 유명한 호주에서, 생각보다 접하기 힘든 게 바로 회이다. 한국사람들은 회를 워낙 사랑하기도 하고 익숙한 음식이지만, 호주 사람들에게는 날 생선이 낯선 듯 하다. 물론 일식(스시) 에서는 회를 사용하긴 하지만, 가격대가 워낙 비싸고 양껏 먹기엔 뭔가 부족하다. 그래서 보통 한국 사람들은 회가 고플 때, 피시 마켓을 이용한다. 피쉬 마켓은 그냥 해산물 마켓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울월스, 콜스 등 대형 마켓 안에서도 시푸드 코너가 있지만, 피쉬 마켓만큼 싱싱하고 다양하지는 않다. 당연히 피쉬 마켓 쪽이 가격도 더 저렴하다! 한 두 지역을 걸러서 하나씩 피시마켓이 있는 편인데, 오.. 2018.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