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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브리즈번186

[Store] Spotlight / 스팟라이트 - 호주의 다이소, 가정적인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어요! [Store] Spotlight / 스팟라이트 @Browns Plains 추운 겨울이 되면서, 실을 사서 목도리, 모자 등을 뜨개질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튜브를 보면서 뜨개질에 대한 욕구를 키워갈 때쯤, 절묘하게도 스팟라이트가 할인한다는 브로셔를 접했다. 호주는 실을 어떻게 팔려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가게 됐다. 처음 스팟라이트 라는 이름을 듣고 봤을 때는, 사실 실내 조명 가게인줄 알았다. 꽤 여기저기 여러 곳 있는데, 한번도 들어가봐야겠다는 생각을 안한 것도 이름 때문인 것 같다. 스팟라이트가 실을 팔았어.........? 라는 생각을 가지고 도착했다. 고작 실 파는데 이렇게 크단 말이야? 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생각보다 엄청 크다. 창고형 아울렛처럼 외관에는 정말 조금도 돈을 투자하지.. 2018. 6. 21.
[Brisbane] Muffin Break / 머핀 브레이크 - 간단한 아침으로 좋은 포슬포슬한 머핀 [Brisbane] Muffin Break / 머핀 브레이크 @Browns Plains 한국은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등 유명한 프랜차이즈 빵집이 있다. 물론 브리즈번에도 프랜차이즈 빵집이 있긴 하지만, 보통 로컬 베이커리가 더 손님이 많은 편이다. 프랜차이즈 빵집은 브레트 탑(중국인 운영) 정도가 있는 것 같고, 보통은 쇼핑센터마다 바로바로 갓 구워파는 빵집이 있다. 그러한 빵집들은 전부 맛도 다르고, 약간 리스크가 큰 편이다. (어쩌다보면 정말 너무너무 입맛에 안 맞는 빵을 사게 될 수도 있다) 오늘은 프랜차이즈인지 모르고 있었으나, 꽤나 맛있고 스테디하게 먹을 수 있는 빵집을 알게되어 포스팅하게 됐다. 일반 빵집은 아니고, 머핀 전문점이다. 브라운스 플레인스에 쇼핑을 하러 갔다가, 간단한 아침 대용으.. 2018. 6. 20.
[Market] Mt Gravatt Marketta / 마운틴 그라밧 마켓 - 브리즈번 남쪽의 작은 잇 스트리트 [Market] Mt Gravatt Marketta / 마운틴 그라밧 마켓 브리즈번에는 잇스트리트 라는 유명한 곳이 있다. 이전 글에서 소개했듯이, 맛집 혹은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다. (이전 잇스트릿 마켓 글 클릭) 맛있고 즐거운 곳이지만, 잇 스트리트의 유일한 단점은 사람이 너무 많고 정신이 없다는 점이다. 이 잇스트릿의 단점을 싹 없애고 장점이 고스란히 남은 마켓을 한 군데 더 발견해서 포스팅 하게됐다. 이로써 블로그에 총 브리즈번 근교의 마켓 3군데를 소개했다. 잇스트릿과 골드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스 마켓, 그리고 오늘 소개할 마운틴 그라밧 마켓이다. 마운틴 그라밧 마켓은 딱 두 마켓의 중간 정도의 규모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할 것 같다. 마켓 입구이다. 주차장에서 입구를 찾아 뺑 돌아서 간신히 .. 2018. 6. 19.
[Shopping] Harbour Town / 하버타운 - 하나 가격에 두 개를 득템할 수 있는 호주의 아울렛 [Shopping] Harbour Town / 하버타운 @Gold Coast 브리즈번에는 대표적인 아울렛이 두 개 있다. 하나는 저번 글에서 설명한 DFO (클릭) 이다. 오늘 다녀온 곳은 골드코스트에 있는 하버타운이다. DFO와 하버타운은 꽤 거리가 있어서, 하루에 꼭 하나를 선택해야한다. DFO와 달리 하버타운은 바깥에 위치한 쇼핑센터이므로, 날씨가 좋을 때 가는게 좋다. 너무 더워도 문제, 추워도 문제, 비가 오면 제일 문제! :) DFO 에 비해서 하버타운은 훨씬 많은 브랜드들이 입점해있다. 겹치는 브랜드들이 꽤 되는데, 하버타운에는 Coach, Michael Kors가 입점해있다는 게 큰 차이점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브랜드들이 있고, 각 브랜드 별로 대폭 할인을 하기도 한다. 하버타운의 전체적인.. 2018. 6. 14.
[IT Product] Airpods / 에어팟 - 낀듯 안 낀듯 낀 것 같은 너, 아이폰 필수품 에어팟 [IT Product] Airpods / 에어팟 아이폰 X를 사고서, 꼭 필요하다는 필수품 에어팟을 드디어 손에 넣었다. 아이폰 X를 살 때부터 에어팟을 사야 아이폰 X의 진가를 느낄 수 있다는 친구의 추천이 있었다. 원래는 살 마음이 없었으나, 일본에 가는 친구가 있어서 친구의 도움으로 약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보통 호주는 주 교통 수단이 차이기 때문에, 이어폰을 낄 일이 거의 없다. 집에서 ASMR 듣는 정도의 수준....? ㅎㅎㅎㅎ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잘 이용하지 않으니까 이어폰의 사용 빈도가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것 같다. 그런데 호주 애플 매장에 가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이건 사야한다 마음이 들어서 바로 구입을 알아봤다. 심플하고 하얀 에어팟 패키지. 일본부터 물 건너 와서 뭔가.. 2018. 6. 13.
[Store] IKEA / 아이케아 이케아 - 한국에서도 호주에서도 유명한 이케아 가구점 [Store] IKEA / 이케아 @ Slacks Creek 한국에서도 유명한 이케아는 호주 라이프에서 필수적인 쇼핑센터이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그래도 실용적인 모양새의 가구들을 많이 팔아서 종종 이케아의 도움을 받게 된다. 꼭 가구가 아니더라도 저렴한 캔들, 꽃병 등 다양한 소품이 많아서, 자주 찾게 된다. 호주에서는 이케아를 보통 아이케아라고 발음한다. 그래도 한국에서부터 이케아이케아 ~ 해서 그런지, 이케아가 훨씬 친숙한 이름같다. 오늘은 식탁도 보고 방 안에 작은 수납 정리함을 사러 다녀왔다. 차 타고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사진을 찍었다. 요새 계속 비가 오고 날씨가 안좋아서 호주의 예쁜 하늘이 어둑하게 나왔다. ㅠ_ㅠ 이것말고도 엄청 큰 이케아 간판이 있었으나, 하도 건물이 크고 그만큼 간판도 .. 2018.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