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브리즈번186 [Brisbane] Hedge Espresso / 헷지 에스프레소 - 특별할 것은 없지만 편안함이 있는 카페 Hedge Espresso / 헷지 에스프레소 @Salisbury 브리즈번은 거의 365일 중 300일 정도가 날씨가 좋은 것 같다. 그런데 어제는 65일에 해당하는 날이었는지 날씨가 좋지 못했다. 비가 많이 온 건 아니지만, 드문드문 비가 오락가락.... 오늘은 무려 34도의 더위 + 해가 쨍쨍 떴다. 오랜만에 한가한 데에서 브런치를 먹고 싶어서, Hedge Coffee를 다녀왔다. Hedge Espresso 옆 쪽에 스트릿 쪽으로 차를 댈 수 있었는데, 그 쪽으로 작게 간판이 달려있었다. 뭔가 자연주의 간판 같은 느낌! 한가한 데에서 브런치를 하고 싶어서 왔지만, 대부분의 한가한 브런치 집은 맛을 보장할 수 없음... 그런데 여기는 한가한 데다가 맛도 나쁘지 않다. 굉장한 맛은 아니여도 대체적으로 자.. 2018. 1. 31. [Dessert] Sara Lee / 사라 리- 풍부한 맛의 아이스크림 [Dessert] Sara Lee / 사라 리 호주는 더운 날씨 때문에 아이스크림 먹을 일이 많은 것 같다! 아이스크림 종류도 어마어마하게 많다. 아직 그 많은 아이스크림을 다 먹지는 못했지만 오늘은 그 중에 제일 맛있었던 사라리 아이스크림을 사왔다. Incredibly Creamy Ultra Chocolate 이란다 .... ㅎ.ㅎ 좋은 수식어란 수식어는 다 붙었다. 하지만 그만큼 정말 크리미 하고 맛있다! sara "Lee" 여서 한국인이 오너냐는 질문을 몇 번 받았었다. 구글링 해보니까 그냥 브랜드 네임인것 같다! 회사는 미국 회사이다! 너~~~~무 달 것 같은 비주얼이지만, 의외로 딥하긴 해도 그렇게 달지는 않다! 사실 sara Lee에서 나오는 딸기맛 아이스크림이나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사러 갔는.. 2018. 1. 30. [Brisbane] Guzman Y Gomez - 호주에서 먹는 멕시칸 음식 GUZMAN Y GOMEZ - 호주 대표 멕시코 레스토랑 아침부터 나초가 굉장히 땡겼으므로 나초를 먹으러 GUZMAN Y GOMEZ에 방문했다. 호주에는 정말 다양한 각국 나라의 음식이 있는 편인데, 그 중에서도 멕시코 음식점을 가게됐다. 뭔가.. 멕시코 음식은 조금 더 한국적인 그런게 있다. 마냥 느끼하지도 않고 매콤하기도 하면서.. 중독적이고!!! 그냥 내가 멕시코 음식을 좋아한다 ㅎ.ㅎ GUZMAN Y GOMEZ는 거의 모든 호주에 프랜차이즈로 흔하게 있는 멕시코 음식점이다. 사실 맛집이라고 하기는 좀 뭣하지만... 그래도! 그냥 들어가서 실패할 일은 없으므로 올리게 되었다. GUZMAN Y GOMEZ는 늘 노랑색 + 검정색 간판으로 눈을 확 사로잡는다. 다이닝 시스템도 있지만 Drive Thru도.. 2018. 1. 28. [Brisbane] Pine Apple / 파인애플 - 스테이크 맛집 Pine Apple / 파인애플 @ kangaroo Point in Brisbane 맛있는 스테이크로 유명한 Pineapple(파인애플)에 갔다. 브리즈번 시티에서 차로 약 10분.....? 강만 건너면 바로 위치해 있다. 종종 시원한 맥주 한 잔하러 자주 오는 곳인데 오늘은 스테이크를 먹으러 방문했다. 파인애플 들어가는 입구이다. 옆 쪽에 STEAKHOUSE / GAMING 이라고 적혀있다. 보통 호주에 있는 많은 호텔들은 이렇게 레스토랑 / 펍 / 게이밍 (포키 및 슬롯머신) 을 아래 쪽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런 레스토랑에서 자주 Function (생일이라던지.... 축하파티라던지... ) 을 자주 하는 것 같다. 실제로 위쪽에 숙박시설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있는 곳도 있긴 했는데! 여긴... 몇성급.. 2018. 1. 27. [Store] T2 / 티투 - 호주의 국민 티 브랜드 T2 [Store] T2 / 티투 쇼핑센터를 돌아다니다 보면 꼭 한번씩 보게 되는 T2 매장을 방문했다. 이렇게 눈길을 확 끄는 컬러감 때문에 지나치기가 힘들다. 티 종류도 워낙 다양하고 또 맛있기 까지 하다. 선물하기도 좋고 일하면서 홀-짝 마시기에 너무 좋다. 갈 때마다 커다란 결정장애를 주지만, 거의 실패한 티가 없기도 하다. 이렇게 그 날 그 날 다른 티를 소개하느라 시음할 수 있도록 코너가 마련되어져 있다. 근데... 사진 속에 있는 티는 거의 맨날 있는 것 같다! 그만큼 기호도가 높은 티이다. 기억은 나지 않고! 무려 사진도 찍지 않은 자신감으로 인해, 확실하지는 않지만 Pumping Pomegranate 인 것 같다. 두어 번 구매를 했던 차이고, 한참 유행하던 투명 My Bottle 같은 곳에 .. 2018. 1. 26. [Store] Bunnings / 호주 버닝스 - 없는 게 없어요 [Store] BUNNINGS / 버닝스 버닝스 Rocklea (록클리) 점을 방문했다. 버닝스는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는 호주식 철물점 같은 곳이다. 부자재 및 원재료 같은 것을 많이 팔고 있다. (밤에 도착하여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위의 사진은 구글 검색으로 가져왔습니다) 사실 나는 잘 방문할 일도 없고, 방문해도 뭐가 뭔지 모르지만!! 벽에 난 구멍을 메우는 것이 버닝스에 판다는 정보를 듣고 찾아가게 됐다. 버닝스는 엄청 넓고 엄청 크고, 또 큰 원목 등의 재료를 담아야 해서 많이들 트롤리(카트)를 사용한다. 버닝스를 돌아다니다보면 꼬마 애기들이 작은 카트를 끌고 다녀서 자꾸 심쿵하게 한다!! So cute!!!!!! XD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꼬마 카트를 발견해서 사진을 찍었다. 오늘도 카트 끄.. 2018. 1. 25. 이전 1 ··· 28 29 30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