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95 [Brisbane] Snow Witch / 스노우 위치 - 더운 브리즈번을 이겨낼 수 있는 눈꽃빙수 [Brisbane] Snow Witch / 스노우 위치 @ Sunnybank Hills 브리즈번은 더운 날씨 때문인지 팥빙수를 파는 곳이 꽤 많은 것 같다. 프랜차이즈로 운영이 되는 수라빙도 있고, 브래드 포유라는 빵집에서도 빙수를 팔고 있다. 또한, CAFE 152 에서도 빙수를 팔고 있다. 세 군데 모두 Sunnybank에 있다. 물론 한국식 빙수집이 아니라 필리핀, 중국식 빙수집도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빙수는 뭐니뭐니해도 한국꺼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요새는 날씨가 한꺼풀 꺾여서 좀 덜 덥지만 그래도 낮 동안은 계속 더위가 이어져서 시원한 팥빙수 생각이 났다. 가끔 한국식 눈꽃빙수가 생각날 때 들리곤 했는데, 오늘은 쇼핑을 하러 왔다가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했다. 특히 다른 빙수집들과는 다르게.. 2018. 4. 18. [New South Wales] Toast Espresso / 토스트 에스프레소 - 작은 동네에서 만날 수 있는 완벽한 라떼 한잔 [New South Wales] Toast Espresso / 토스트 에스프레소 @Grafton 토스트 에스프레소는 브리즈번과는 다소 먼 그라프톤에서 방문한 카페이다. 그라프톤이라는 도시 자체가 굉장히 작고 아담한 곳인데, 하나밖에 없는 곳으로 추정되는 이 카페에서 어마어마하게 맛있는 커피를 팔고 있었다. 큰 기대 없이 간 곳이라 더욱 행복했던 카페이다. 그라프톤에 대한 여행글, 소개글은 http://modoobrisbane.com/76?category=725764 이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푹 잠을 자고 일어나서 전날 봤던 그라프톤 도심의 카페로 차를 몰고 이동했다. 커피를 먹고 상쾌하게 다시 브리즈번으로 출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사진은 토스트 에스프레소가 문이 닫혀있던 전날의 사진이다. 브리즈번.. 2018. 4. 17. [New South Wales] Grafton / 그라프톤 - 작은 도시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 [New South Wales] Grafton / 그라프톤 시드니까지 장거리로 운전을 해서 여행을 다녀오면서 이왕 가는 김에 뉴사우스웨일즈의 작은 도시도 많이 방문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갈 때는 콥스하버, 올 때는 그라프톤이라는 작은 도시에 들렀다. 그라프톤은 해안 쪽이 아닌 내륙 지방에 있는 도시이다. 색다른 곳을 가보고 싶어서 가게 되었다. 그라프톤에 간 날은 비가 오지는 않아도 날이 아주 잔뜩 흐렸다. 호텔에 짐을 푸르고 도시 구경을 나갔는데, 날이 흐려서 그런지 느낌이 아주 묘했다. 동네 자체도 굉장히 작고 아담하면서도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이 강했다. ㅎ.ㅎ 내가 묶은 호텔은 아니고 그라프톤에 있는 작은 바가 운영되고 있는데 크라운 호텔이다. 실제 숙박이 이뤄지는 호텔은 아니다. 내가 묶은 호텔의.. 2018. 4. 16. [New South Wales] Jetty Beach / 제티 비치 - 콥스하버의 명품바다를 즐길 수 있는 제티 비치 [New South Wales] Jetty Beach / 제티 비치 @Coffs Harbour 브리즈번에서 약 5시간 정도 차를 타고 시드니 방향으로 내려가면 콥스 하버 라는 도시를 만날 수 있다. 브리즈번에서 시드니까지는 약 10시간 정도 걸리니, 딱 중간 정도에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종종 시드니까지 차를 몰고 여행가는 일이 있는데, 오랜만에 바람을 장시간 쐬고 싶어서 시드니를 다녀오게 됐다. 5시간이 꽤 긴 거리이긴 하지만, 해안도로를 따라 쭉 따라 달리다보면서 생각보다 빠르게 콥스 하버에 도착할 수 있다. 콥스하버에 도착하니 꼭 제티 비치와 그 안에 있는 섬을 가야 한다고 해서 짐을 풀자마자 바다 쪽으로 향했다. 콥스 하버의 제티 비치이다. 뭐 호주가 다 거기서 거기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 2018. 4. 15. [Store] Apple / 애플 - 브리즈번 시티의 고딕풍 애플 매장 [Store] Apple / 애플 @Brisbane City 호주에서는 (한국도 그렇지만) 애플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 다양한 애플기기를 사용해서 그만큼 애플 대리점이 중요하다. 어느 나라든 애플 대리점은 참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 ㅎ.ㅎ 나는 이번에 아이폰 X로 핸드폰을 바꿨는데, 이어폰과 연결하는 커넥터가 이곳저곳에서 자꾸 사용되서 여분으로 한 개 더 가지고 있으려고 애플을 방문했다. 사실 애플 정품을 살 생각하지 않고 이베이에서 커넥터를 구입했으나..... 몇 주를 기다린 보람과 다르게 작동이 되지 않는 제품이 와서, 역시 정품이지! 하고 애플을 찾아왔다. 신호등 건너편에서부터 보이는 애플 플래그! 자칫하면 그냥 지나칠 수 있을 정도로 작다. 무조건 큼.. 2018. 4. 14. [New South Wales] Shearwater - 강을 바라보면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콥스하버 레스토랑 [New South Wales] Shearwater @ Coffs Harbour 브리즈번에서 차로 약 5시간 거리에 콥스하버라는 도시가 있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에 속해 있는 곳이라 시드니 가는 길에 들릴 수 있다. 콥스하버 도시는 크기도 꽤 큰 편이고 관광지로 잘 발전되어 있는 곳이다. 바다도 예쁘지만 특히 별이 쏟아져 내리는 것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ㅎ.ㅎ 콥스하버에 여행을 갔다가 배고파서 레스토랑을 찾게 되었다. 구글에서 별점이 높은 곳으로 선정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은 레스토랑을 발견해서 포스팅하게 됐다. Shearwater Restaurant 이다. 사실 이 레스토랑이 있는 쇼핑센터가 약간 상권이 죽은 듯한 느낌이 있어서.. 크게 기대하지 않고 들어갔다. 파란 간판이 뭔가 시원한 느낌.. 2018. 4. 13.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50 다음